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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AI 반려로봇 230대 지원(충북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6월10~12일 3일에 거쳐 충청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전달식을 마쳤다.AI 반려로봇 전달식에는 충북 및 충남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탑재 로봇을 통해 독거노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공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이다.AI 탑재 로봇은 독거노인과 양방향 대화,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시 119 연결 등이 가능하며 전달식은 3회에 거쳐 진행됐다.6월10일(화)에는 충북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대상으로 114대를 지원했다. 11일(수)에는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58대를 전달했다.6월12일(목)에는 충북 진천군에서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 58대를 전달해 움성군과 서천군 등을 포함해 총 230대의 AI반려로봇을 지원했다.한편 새마을금고는 2024년 동 사업을 개시하여 2억 원 기부를 통해 4개 지역 총 200명의 독거노인에 반려로봇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지원규모를 2억5000만 원으로 확대해 충북 및 충남 지역 230명의 독거노인에 대해 반려로봇을 지원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노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금융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구감소, 노인 돌봄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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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메이저 모셔널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출처=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로라 메이저(Laura Major)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모셔널 이사회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로라 메이저가 2026년 자율주행 상용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AI 기술개발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적임자로 판된해 사장 겸 CEO 임명했다.2020년 모셔널 설립 이후 CTO로 근무했던 로라 메이저 사장은 2024년 9월부터 모셔널의 임시 CEO를 맡아왔다.로라 메이저 사장은 모셔널의 CTO로서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무인 자율주행 차량 중 하나인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개발한 조직을 이끌었다. 머신러닝 중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해 왔다.로라 메이저 사장은 모셔널 근무 이전에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 기관 ‘드레이퍼 연구소(Draper Laboratory)’와 드론 전문업체 ‘아리아 인사이트(Aria Insights)’에서 우주비행사 및 국가안보 분야와 관련된 자율주행과 AI 솔루션 개발 업무를 수행했다.또한 인간이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저술한 ‘로봇을 기대할 때 기대해야 할 것들: 인간-로봇 협력의 미래(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 Robots: The Future of Human-Robot Collaboration)’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로라 메이저 사장은 “우리는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교통수단에 ‘체화 AI(Embodied AI)’를 도입하고 사회 전반에 큰 유익을 가져오고자 한다”면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해 온 깊은 전문성과 최신 AI 기술 혁신을 빠르게 구현해 온 민첩함을 바탕으로 안전한 자율주행 차량이 일상의 실용적인 일부가 되는 미래를 강력하게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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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통계청(ONS)는 2025년 4월 노동당 정부의 재정정책에도 국내경제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프랑스는 지난 10년 동안 의류업체의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인수합병(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한 M&A는 많지 않은 편이다.아일랜드 저가항공사는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뿐 아니라 다른 승객에게도 불편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4월 국내총생산(GDP) 03% 축소영국 통계청(ONS)는 2025년 4월 국내총생산(GDP)이 03% 축소됐다고 밝혓다. 2월 0.5%, 3월 0.2% 상승한 이후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4월 실적이 저조한 것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생산과 수출이 모두 약화됐기 때문이다. 노동당 정부는 재정을 집행하면서 4월 경기도 낙관했었다.정부는 약화된 경제전망으로 2025년 가을에 세금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당은 근로자에게 세금을 올리지 않는다고 공언했지만 2024년 국민연금을 올렸다.◇ 프랑스 마누아르 그룹(Beaumanoir Group), 350개에 달하는 제니퍼(Jennyfer)의 점포 인수프랑스 기성복 업체인 마누아르 그룹(Beaumanoir Group)은 350개에 달하는 제니퍼(Jennyfer)의 점포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제니퍼에 근무하는 직원은 1000여 명에 달한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마누아르 그룹은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된다.마누아르 그룹은 경영이 악화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한 인수한 브랜드는 La Halle, Caroll, Sarenza.com, Quiksilver, Roxy, Billabong, DC Shoes 등이다.◇ 아일랜드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기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 부과아일랜드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에 따르면 항공기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한다. 항공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킨 승객은 내린 이후에 다른 항공권도 제공하지 않는다.2025년 4월 독일 베를린에서 모로코 마라케시로 가는 항공편에서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입힌 탑승객에서 3000유로의 벌금을 청구했다. 해당 항공기는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스페인의 세비야에 도착해 승객을 강제로 내렸다.아일랜드항공청(IAA)에 따르면 2024년 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소란행위는 426건으로 2022년 298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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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배차서비스업체인 우버(Uber)는 영국 런던에서 2026년 봄부터 로보택시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은 미국 경쟁업체보다 10배나 빠른 추론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법률 서비스나 기타 재무예측 등에 활용될 여지가 많다.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양도세를 낮춰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3%에 달하는 양도세를 20% 수준까지 내리라는 조언을 받았다.▲ 영국 인공지능(AI) 개발업체인 웨이브(Wayve) 로보택시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우버(Uber), 2026년 봄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미국 글로벌 배차서비스업체인 우버(Uber)에 따르면 2026년 봄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100% 운전자가 없는 택시를 도입하려는 것이다.영국 정부는 2027년 하반기에 예정돼 있던 운행 스케줄을 조정해 2026년 초로 앞당겼다. 2024년 우버는 웨이브(Wayve)에 투자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웨이비는 최근 2025년 연말까지 하나의 AI 모델을 사용해 500개 도시를 방문하는 프로젝트인 'AI-500 로드쇼'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90일 동안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90개 도시를 거쳤다.◇ 프랑스 미스트랄(Mistral), 경쟁업체보다 10배 빠른 AI 모델 개발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미스트랄(Mistral)은 경쟁업체보다 10배 빠른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챗봇의 기본 모델인 챗GPT(ChatGPT)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미스트랄은 재무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창조적 스토리텔링 등에서 투명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다단계 도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주장했다.비추론 LLMs에 비해 장시간 사고와 높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목적에 매우 유용하다. 추론 모델은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PWC 아일랜드(PwC Ireland), 아일랜드 정부에 택지보유세(RZLT) 개혁하라고 주장 영국 회계법인인 PWC 아일랜드(PwC Ireland)는 아일랜드 정부에 택지보유세(RZLT)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33%인 양도세(CGT)를 20%로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제 세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아일랜드는 기업과 개인에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투자를 독려하려면 세금 제도를 단순화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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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2025년 6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내국인의 입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도 대폭 축소돼 관광산업도 위축되는 중이다.브라질은 미국발 관세전쟁에도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전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Starbucks),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 도입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6월 미국 35개 매장에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6월10일 라스베가스에 있는 리더십 경험센터에서 1만4000명의 북미 점장에게 기술을 시연했다.2026 회계연도에 미국과 캐나다의 매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바리스타의 업무를 단순화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했다.4월 자동차로 귀국한 국민은 1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2% 줄어들었다. 5월 기준으로 보면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축소된 실적이다. 5월 항공기로 귀국한 캐나다인은 전년 동월 대비 24.2% 축소됐다.5월 기준 자동차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104만4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5월 기준 항공기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0.3% 줄어드는데 그쳤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조사를 진행한 9개 그룹 중에서 주택이 1.19%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폭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0.18%로 기록됐다.다른 그룹을 보면 전기는 3.62%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월 0.08% 하락에서 전환됐다. 4월 말 브라질전력공사(ANEEL)는 5월에 100킬로와트시(kWh)당 R$1.885헤알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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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 주최하는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공식 포스터 [출처=코이카]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2025년 5월21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따라서 유엔(UN)과 한국의 협력아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열린다. 7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우승자는 2025년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을 영예를 갖는다.또한 이 자리에서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UNFCCC 공식 채널을 통해 설루션에 대한 미디어 홍보도 지원한다.한편 코이카의 이번 AICA 어워즈 공동 주최는 2024년 11월19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당시 코이카와 UNFCCC가 맺은 ‘기후 미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기후 미래 파트너십은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 2024~2027년/400만 달러)이다.파트너십에 따라 코이카와 UNFCCC는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적용하는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협력사업(#AI4ClimateAction)’과 ‘분쟁 및 취약국의 기후재원 수요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AICA 어워즈 관련 세부 일정, 자격 요건, 참가 방법, 평가 기준 등은 AICA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https://aica.awardsplatf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이다.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군소도서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은 지리적으로 섬 지역에 위치하는 국가로 인구와 경제 규모가 작아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의미한다. 현재 총 39개국이 유엔 사무국 SIDS 목록에 포함돼 있다.AICA 어워즈는 2024년 처음 개최됐으며 2025년터는 코이카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공식 참여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농업, 에너지, 물, 폐기물, 조기경보시스템 등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찾는다.기후변화 대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라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 등 일반 개인부터 AI 개발자, 기업 및 기관에 이르기까지 기후행동을 위한 AI 기술이나 활용 방안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다만 설루션은 최빈개도국(LDCs) 또는 군소도서국(SIDS)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설루션 대상 국가 출신 개발자와 팀을 이뤄 참가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협업 제안이 기대된다.코이카 기후환경경제개발팀 손송희 팀장은 “AICA 어워즈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AI 시장에서 블루오션인 개발도상국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와 AI 관련 역량이 출중한 만큼 관련 기업과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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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갤럭시 AI 기능 ‘포토 어시스트’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갤럭시 기기의 최근 3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포토 어시스트’ 사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는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탑재한 기능으로 갤럭시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SNS 콘텐츠 생산에 적극적인 1030 젊은 세대 사용자들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결과다.사용자는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사진 속 특정 피사체를 없애면 AI가 빈 공간을 채워주는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을 3차원(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꿀 수 있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다.특히 ‘생성형 편집’을 통해 AI로 이미지의 물체를 지우고 빈 공간을 채워주는 기능은 여러 유튜브 및 온라인 상에서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호평받고 있다.또한 사용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해 이미지 속 인물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변경 같은 고난이도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2024년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를 세상에 처음 공개하며 모바일 AI시장을 열었다. 2025년에는 진정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해 한층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삼성전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이 단순히 사진을 보정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편리함을 높여주는 독보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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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2025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6월3일(화,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5년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테크 세미나’는 해외 주요 지역에서 현지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올해는 멕시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3개 국가에서 온 6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와트(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 ‘AI 홈’을 구현하는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또한 △가전제품에 탑재된 스크린 경험 △AI 기반 에너지 절약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와 가전 연동한 편의 기능 등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최신 제품과 기능으로 구현한 AI 홈 콘셉트 아파트 ‘샘스 하우스(Sam’s House)’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이 일상 속 ‘비스포크 AI 가전’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돌보며(Care), 나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의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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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인천항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다. 5만 톤(t)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 있다. 갑거는 간만의 차가 큰 항만에서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다.갑거(5만 톤 36미터(m), 1만 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 톤 32.3m, 1만 톤 19.2m에 불과하다.△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로고라이트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4년 시범 도입된 ‘로고라이트 시스템’은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위치를 광학적으로 투사해 야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야간 도선의 안전성과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인천항 전 구역으로의 확대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행유도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5년 실증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유도시스템’은 선박과 갑거 간 잔여 거리, 접근속도, 갑문 진입 시 갑거와 선박 간 좌우 여유 폭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공하는 기술이다.도선사는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정보와 보조 수치 등 객관적 데이터를 받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선의 안정성·일관성 향상과 시설 충돌로 인한 연간 수억 원의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돌방지시스템 [출처=인천항만공사]선박과 갑문 간 예기치 못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충돌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갑문 주요 입구부에 적외선 및 레이더 센서를 설치하고 갑문 근접 범위 내 선박 등 이상 물체 감지 시 갑문 조작을 자동으로 제한하는 기술이다. 2025년 9월 시스템 설치 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고위험 작업이 불가피한 18.5m 깊이의 갑문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스템비계(일체형 작업발판)를 반영하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3차원(3D)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2023년부터 적용해 위험요인을 실시간 감지·경보·기록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출처=인천항만공사]특히 건설현장의 위험 특성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안전관리 고도화까지 내다보고 있다.인천항 갑문은 구조물의 70퍼센트(%) 이상이 해수면 아래에 잠겨 있으며 급류와 복잡한 구조로 인해 잠수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무인잠수로봇(ROV)을 활용한 수중점검을 실증했다.▲ 무인잠수로봇(ROV)을 통한 잠수점검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무인잠수로봇(ROV)은 다양한 수중 시설물에 대한 접근 및 점검, 정밀 영상 기록이 가능해 기존 잠수작업의 약 94%를 대체할 수 있으며, 수중점검의 3대 기준인 객관성, 정밀성,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로 평가된다.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기술 도입으로 인천항 갑문은 조직의 안전철학을 반영한 혁신적 전환을 맞이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과 지속 소통하며, 안전이 내재된 항만 운영모델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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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AI 개발 활성화 위해 4개 에너지기관과 맞손 ‘데이터 안심 구역 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5월30일(금)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 데이터 안심 구역 공동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은 4개 주요 에너지기관과 협력해 민간 에너지 분야의 신서비스 개발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데이터 안심 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전은 ‘데이터 산업 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한전 본사 등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 구역’을 중심으로 5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기반 협력을 제도화하고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안심 구역 공동 활용’ 등 개방 인프라 공유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 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 관리 등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개방 업무 협력 등 데이터 업무 전 분야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8월부터는 에너지 기관의 미개방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데이터 안심 구역’ 내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민간 에너지분야 신서비스 개발, 창업 활성화 등 혁신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에너지 데이터 안심 구역(가칭)’을 조성해 미개방 데이터 제공 및 활용 촉진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전력 문일주 기술 혁신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AI 대전환에 발맞춰 AI의 연료가 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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