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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본사 전경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26만206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8%감소했다.도매 판매 기준으로 국내 시장은 4만7256대, 해외 시장은 21만3889대, 특수차량은 920대 등로 각각 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 해외는 0.8% 각각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는 제외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35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5282대, 셀토스가 2만229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5년 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4만7256대를 판매했다. 11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04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16대, K5 3827대, K8 2569대 등 총 1만2600대가 판매됐다.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868대, 카니발 5305대, 셀토스 4640대, 니로 1379대 등 총 3만7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14대 팔리는 등 총 389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5년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1만388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248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쏘넷이 1만9320대, 셀토스가 1만765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69대, 해외에서 251대 등 총 920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주요 SUV 하이브리드 모델, EV5, PV5 등 친환경차 모델을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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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기아 PV5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 현지시간) 기아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2026 TopGear.com Awards)’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Jack Scarlett)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다”고 PV5에 대해 평가했다.또한 탑기어는 유럽에 출시된 PV5 패신저 5인승 외에도 향후 출시될 6, 7인승, 교통약자를 위한 PV5 WAV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이번에 올해의 패밀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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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A 오토쇼에 전시된 ‘크레이터’의 모습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20일(목, 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2025 Los Angeles Auto Show)’에서 ‘크레이터 콘셉트(CRATER Concept, 이하 크레이터)’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북미 시장에 공개했다. 크레이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적용한 콤팩트 SUV 콘셉트카다.XRT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진화한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이는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CRATER)’가 세계 최초 공개됐다.현대차는 강인한 외관과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한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Randy Parker) CEO는 “현대차는 모래, 눈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감 있게 주행하는 팰리세이드 XRT Pro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지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크레이터는 XRT의 향후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다”고 밝혔다.◇ XRT의 진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 세계 최초 공개크레이터는 XRT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콤팩트 오프로드 SUV 콘셉트카다. 아웃도어 감성과 스틸 소재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외관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구현해 콤팩트한 차체에 대담한 실루엣을 담아냈다.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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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본사 전경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10월 도매 판매 기준 글로벌 판매량은 총 26만39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다.국내 판매량은 4만1대, 해외 판매량은 22만3014대, 특수차량 판매량은 889대 등을 기록했다. 2024년 10월과 비교해 국내는 13.1% 감소했으며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4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5406대, 쏘렌토가 2만182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5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한 4만1대를 판매했다. 205년 9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7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382대, K5 3045대, K8 2129대 등 총 1만1319대가 판매됐다.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515대, 스포티지 4055대, 셀토스 3365대, EV3 1423대 등 총 2만392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47대 팔리는 등 총 475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5년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22만301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32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2041대, 쏘넷이 2만116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43대, 해외에서 546대 등 총 889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SUV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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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기아 EV5 기본 모델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를 출시하고 2025년 9월4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 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다”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전장 4610밀리미터(mm), 전폭 1875mm, 전고 1675mm, 축간거리 2750mm로 기존 준중형 전기차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특히 1041mm의 2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넓고 편안한 후석 공간을 제공한다.기아는 EV5 실내에 1, 2열 모든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사양들을 적용해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EV5의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으며 센터콘솔은 1열과 2열 탑승객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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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 제네럴 모터스(GM)와 첫 5개 차량에 대한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공동 개발 차량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4종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이다.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함에 따라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하게 된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할 계획이다.양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중남미 시장용 신차를 위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8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전기 상용 밴을 생산할 예정이다.또한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다.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지속가능한 제조 방식이란 친환경 소재 활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원 고갈을 최소화하는 제조 방식을 의미한다.2025년 9월 체결한 MOU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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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기아 EV5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7월8일(화)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다.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기아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 최초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탑재하고 뛰어난 공간성과 활용성을 갖춘 EV5를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외장 디자인EV5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박시(Boxy)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EV가 주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SUV 바디타입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이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다.EV5의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보닛은 강인한 인상을 주며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은 EV 대중화 대표 모델다운 세련됨과 당당함을 보여준다.EV5 측면부는 박시한 실루엣의 테일게이트와 D필러를 통해 여유로운 후석 공간감과 넓은 트렁크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사각 펜더로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19인치 휠은 기하학적 그래픽의 다이아몬드 커팅 조형을 적용했으며 샤프한 패턴의 시각적 대비를 통해 풍부한 볼륨감을 연출했다.후면부는 수직·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콤비 램프가 좌우를 강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깔끔하고 넓은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SUV의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차체 전반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리어 범퍼로 당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을 높인 실내 디자인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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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70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해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 개 매체가 참석했으며 GV70에 대한 북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GV70은 부분 변경을 거치며 더욱 우수해진 주행 성능과 정숙성,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춰 북미 주요 매체로부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로서 고급스러움과 성능 측면에서 능가할 차가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GV70은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량 거동이 가능하게 했다.하이드로 부싱은 서스펜션 내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완화해 주는 부품이다. 일반적인 고무 재질의 부싱과 달리 내부에 액체가 있어 노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다.또한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사용 중 차량 움직임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해 주행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Highway Body motion Control, HBC)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전반적인 주행 성능이 더욱 강화됐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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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9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기아 EV9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아우토 빌트는 자동차 산업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매체로 유럽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EV9)’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EX90)’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평가는 EV9 GT-line(AWD)과 EX90 트윈 모터 AWD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EV9은 이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다.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등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89점으로 EX90(571점)을 앞질렀다.바디 항목에서 EV9은 3100밀리미터(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2열 독립 시트, 최대 2393L(2열 폴딩 시)에 달하는 적재 공간 등으로 실용성과 설계 완성도를 인정받아 활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의 요구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EV9은 구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전반적인 주행 품질과 응답성, 최고 속도, 전비 등 다양한 세부 평가에서 EX90 앞서거나 대등한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우토 빌트의 실측 결과 EV9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km)까지 5.2초, 시속 80km에서 시속 120km까지의 추월 가속에서 3.5초를 기록해 각각 5.8초, 3.7초를 기록한 EX90을 능가했다.아우토 빌트는 두 차량의 출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EV9이 EX90을 이겼다고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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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현대자동차 ‘2025 코나’ 외장[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부회장 장재훈,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에 따르면 2025년 4월23일(수)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또한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되던 △파킹 어시스트 △컨비니언스 등 ‘패키지 품목’을 H-Pick 트림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478만 원 △H-Pick 2559만 원 △프리미엄 282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 원이다.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09만 원 △H-Pick 2499만 원 △프리미엄 2753만 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원이다.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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