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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삼성전자판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 수여(왼쪽부터 삼성전자판매 전병준 대표이사,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출처=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판매(대표이사 전병준)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삼성전자판매 전병준 대표이사와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와 질병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삼성전자판매는 전담 조직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경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예방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삼성전자판매는 △정기 안전 점검 △자연재해 대응 매뉴얼 수립 △연 2회 비상 대피 훈련 등 고객과 임직원의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체지방 제로 캠페인 △계절별 건강 정보 제공 △안마의자 및 발마사지기 지원 △임직원 자립형 회전 대차 지원 등을 실시하며 건강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삼성전자판매 피플팀 김영천 상무는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은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삼성전자판매의 의지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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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파워시스템, ABS와 美 선박 사이버보안 공동연구 착수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스텍(Gastech) 2025 현장에서 미국 ABS와 한화 3사가 미국 해안경비대(USCG, U.S. Coast Guard)의 사이버보안 규정과 미국 기국(US Flag) 선박 요건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미국 기국 선박은 미국이 관할권을 갖는 선박을 뜻한다. 여러 국가를 항해하는 선박의 경우 운영사와 관계없이 기국주의(旗國主義)에 따라 선박 관할·통제 책임은 선박이 달고 있는 깃발, 즉 기국(旗國)에 있다는 원칙이 있다.한화시스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한화 파워시스템(대표이사 라피 발타, Rafi Balta) 3사는 미국 선급협회 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미국 선박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미국 상선·해양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양 사이버보안 표준을 주도하는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ABS의 참여로 연구 성과의 신뢰성과 국제 확산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공동연구는 △미국 사이버 규제 분석 △선종별 통합 보안 체계 구축 △선박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 △국제표준(IACS UR E26) 기반 기술 확장 △실시간 위협 대응·복원력 기술 고도화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한편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은 이번 가스텍 2025에서 세계 최초로 실제 선박을 대상으로 한 ABS의 ‘국제 선급협회(IACS) UR E26 사이버 복원력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이는 선박이 해킹·디도스(DDoS)·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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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IBK기업은행,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 획득 및 수여식(박병삼 기업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왼쪽)와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이사)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PIMS)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 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O27701 인증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이 됐다.기업은행 박병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규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보안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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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IFT 2025에 참가한 삼양사 홍보 부스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 기술박람회 ‘IFT 2025’에 참가했다.이 박람회는 국제 식품 학술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약 10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양사는 새로 개발한 최신 식품 솔루션과 제품을 알리고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참가했다.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당류 저감 표준화 솔루션 ‘3S(Smart·Simple·Successful) Sugar Reduction Solution’(이하 3S 솔루션)을 처음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각기 다른 식감의 시리얼 바 2종을 시식 샘플로 제공했다.3S 솔루션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당류 저감률, 원료 비용, 카테고리별 주요 요소 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인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삼양사는 3S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복합적인 고객사들의 요구에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는 AI 시스템을 고도화해 당류 저감 솔루션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아이스크림과 소스류, 베이커리, 당과류 등 보다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삼양사는 3S 솔루션 외에도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알룰로스로 칼로리를 낮춘 캐러멜과 바비큐 소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식이섬유 함유량을 높인 구미 젤리와 콤부차를 시식 샘플로 제공했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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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ISO TC224 WG15 국제회의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 초안(Working Draft)으로 공식 승인됐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 과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 초안 승인을 이끌어냈다.작업 초안은 ISO 기술위원회 TC224(물 공급 및 하수처리 서비스) 국제 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향후 기술위원회 합의, 최종 승인 투표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26년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ISO 회원국인 174개국에 운영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I 정수장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0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화성 정수장에서 실증을 거쳐 2024년까지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확대됐다.기후 위기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절감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이 적용됐다.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AI 정수장 약품동 [출처=한국수자원공사]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먹는 물관리에 불확실성이 커져서 세계 각국이 AI 정수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경우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6월25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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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동아쏘시오홀딩스, 지속가능경영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4’을 발간했다.그룹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과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처음 발간했으며 이번이 6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준용해 작성했다.2024년 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사회 책임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따라 그룹 전체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를 설정한 내용이 담겼다.바이오 기술 및 제약, 도로 운송과 함께 비알코올 음료 산업 표준을 새롭게 수록하고 음료 관련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존 제약, 바이오산업에 더해 물류, 운송 산업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했다.통합보고서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홈페이지(https://gamasot.dongasoci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고서 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인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가마솥 정신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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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국가정보원 전경 [출처=국가정보원]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양일간 경북 의성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합동으로 안티드론 장비 기술 평가를 실시한다.이날 현장에는 국내 안티드론 장비 제조업체 6개사와 정부·군·지자체·공공기관·학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평가에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한국산업표준(KS인증) 등록을 위해 마련 중인 ‘대드론 체계 성능시험 표준’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한다.또한 레이더·알에프(RF)스캐너·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재머 등 각종 안티드론 장비 대상 성능 검증과 절차를 공유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안티드론 장비 성능 평가에 관한 국제표준이 부재한데다 적정 성능 기준 및 기술 검증 체계가 없어 국내 드론 관련 장비 배치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향후 해당 표준 등록 시 안티드론 장비에 대한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 등 성능 검증체계 도입이 가능해져 국가기관·보안시설에 공인된 장비 도입과 우리 업체의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정원은 안티드론 장비가 도입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대테러센터와 매년 기술 평가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장비 성능 정보를 공유하고 KTL의 해당 표준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와 안티드론 장비 훈련·실험을 위한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2곳(경상북도 의성·경상남도 고성)을 지정해 기술 개발에도 힘쓰는 중이다.국정원은 “드론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은 필수다”며 “관계기관과 안티드론 장비 시험평가·인프라·인증체계 등을 구축·보완하여 국가 차원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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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기아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5톤 모델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양산 출고 기념식에는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 오토랜드 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아는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2½톤(t)과 5톤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수심 1미터(m) 하천 도섭 △60퍼센트(%)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 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 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그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최신 편의 사양이 대거 포함됐다.특히 중형표준차는 기존 군용 표준차량과 소형전술차 대비 우수한 적재중량을 바탕으로 방호 성능을 강화할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아는 2025년 6월부터 우리 육군에 중형표준차를 인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중형표준차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기아는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한국 군용차의 역사와 함께했다. 1985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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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카테나X 공식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rding Service Provider, 이하 ‘OSP’) 자격 획득 [출처=SK AX]SK AX(사장 윤풍영, skax.co.kr)에 따르면 2025년 6월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rding Service Provider, 이하 ‘OSP’) 자격을 획득했다.온보딩 서비스 사업자는 카테나X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이 ESG 데이터 연계와 시스템 접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술·절차 전반을 지원하는 공식 수행기관이다.이번 선정은 SK AX가 글로벌 ESG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공인받은 것은 물론 ESG를 기술 기반 AX(AI Transformation)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0개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글로벌 자동차 ESG 데이터 연합체다.제품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탄소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연결·표준화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 AX는 이번 OSP 자격 획득을 통해 카테나X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기업에 총괄 지원하는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참고로 SK AX는 SK C&C에서 사명을 변경해 6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카테나X 참여 등록은 물론 △탄소 데이터 정합성 확보 △데이터 주권·보안·개인정보 대응 가이드 제공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제안 △지속 운영·교육·유지보수 등 생태계 안착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제조 기업의 ESG 전환을 실질적으로 이끌게 된다.이 과정에서 SK AX가 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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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 유관기관과 데이터 안심 구역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2025년 5월 30일(금)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 기관 간 데이터 교류 및 협력을 위한 ‘데이터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난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다양한 에너지 분야 데이터 융복합과 전 국민의 데이터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이번 업무협약은 △데이터 개방을 위한 상호 협력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 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 관리 등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열, 전기, 석유 등 각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으나 보안상 접근이 어려웠던 주요 에너지 데이터를 ‘데이터 안심 구역’에서 누구나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 창출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데이터 안심 구역이란 미공개 데이터를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분석·활용하고 그 활용 결과만 반출할 수 있도록 한 오프라인 공간이다. 기존에 한국전력이 서울과 나주에서 운영하고 있던 2개소를 향후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게 된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공공의 데이터가 민간에 폭넓게 활용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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