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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 2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의 전력 수급을 다루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은 첨단산업의 성장, 데이터센터의 확장, 전기화 추세 등 미래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 회에 이어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전력수요 전망 및 기후변화 대응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해본다.◇ 전력 수요 전망... 최근 전력 추가 수요를 반영한 2038년 목표 전력 수요는 129.3GW로 전망▲ 기준수요 및 목표수요 전망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우리나라 목표 전력 수요는 2025년 102.5GW(기가와트), 2030년 111.4GW, 2036년 125.0GW, 2038년 129.3GW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전력소비량 기준수요는 전력소비량 모형수요와 추가수요를 합산한 값이다. 전력소비량 모형수요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사용된 전력패널모형이 사용됐다. 최대전력 모형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동일한 거시모형이 활용됐다.추가 수요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의 전력 수요 추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및 에너지경제연구원 모형(EGMS)에 따른 수요가 반영됐다.전력소비량 기준 수요는 2038년 735.1테라와트시(TWh)으로 전망되어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전력소비량은 2038년 145.6GW로 예상되어 연평균 2.4%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전력소비량 목표수요는 전력소비량 기준 수요에서 수요관리량을 뺀값이다. 전력소비량 목표수요는 2038년 624.5TWh로 전망되어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전력소비량은 2038년 129.3GW로 연평균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 변화 대응... 2030년 145.9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경로 적용 및 전력설비 신뢰성 강화▲ 11차 전기본 온실가스 감축경로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2030년 145.9백만톤, 2038년 83.1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경로를 적용했다. 2030년까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전환 부문 온실가스 배출경로를 적용했다.그리고 이후 2031년부터 2038년까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온실가스 배출경로를 준수하는 선형감축 경로를 적용했다.기후위기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설비 보안, 인프라 구축 등의 전력설비 신뢰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기상악화 심화시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도록 연료공급부터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한다.발전설비 분야에서는 냉각계통 보완, 저탄장 옥내화 추진, 비점오염 저감시설 관리강화, 방재시설 보강, 수처리공정 개선을 진행한다.송전설비 분야에서는 기상위기 사전 예측·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긴급 복구체계 수립을 추진한다.한편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적 태양광 확산, 새로운 전력시장에 맞는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또한 청정수소, 암모니아 발전을 확대하여 청정수소 간 비용 경쟁을 통해 경제성 있고 깨끗한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도록 한다.▲ 집단에너지 발전사업 허가취득 절차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아울러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집단에너지를 수급관리 체계에 포함하여 신규 필요 물량 범위내에서 용량시장입찰 경쟁을 통해 사업 추진을 허용한다.▲ 전영환 전문위원(홍익대학교 교수)[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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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인도 양자기술 스타트업 QNu랩스(QNu Labs)가 환경에 관계없이 원활한 암호관리를 가능케 하는 세계 최초 플랫폼 Q쉴드(QShield)를 소개했다[출처=QNu랩스 홈페이지]2025년 4월16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은 블링킷과 협업을 통해 일부 시에서 SIM카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엠버의 Global Electricity Review 2025에 따르면 2024년 파키스탄의 태양광 패널 수입은 17기가와트(GW) 상당으로 작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인도 QNu랩스(QNu Labs), 환경에 관계없이 원활한 암호관리 가능케 하는 플랫폼 Q쉴드(QShield) 소개인도 양자기술 스타트업 QNu랩스(QNu Labs)가 2025년 4월14일 세계 양자의 날을 기념해 클라우드, 온 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 환경에 관계없이 원활한 암호관리를 가능케 하는 세계 최초 플랫폼 Q쉴드(QShield)를 소개했다.Q쉴드는 특허받은 기술로 하여금 기업이 퀀텀 세이프를 통해 주요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참고로 QNu랩스는 인도 과학기술청(DST)이 National Quantum Mission을 위해 선정한 기업이다.통신기업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은 퀵커머스 플랫폼 블링킷(Blinkit)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SIM카드를 10분 안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첸나이 시 등 16개의 도시에서 진행하며 향후 가능한 지역을 추가할 방침이다. 가격은 Rs 49루피다.◇ 싱크탱크 엠버(Ember), 2024년 파키스탄이 17기가와트(GW) 상당의 태양광 패널 수입싱크탱크인 엠버(Ember)의 Global Electricity Review 2025에 따르면 2024년 파키스탄이 17기가와트(GW) 상당의 태양광 패널을 수입해 작년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국내 전기요금이 인상됨으로써 가정 및 사무실에서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사용이 보편화됐다. 풍부한 일조량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태양광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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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 현대로템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국내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퍼센트(%)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메가와트시(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킬로와트시(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yundai Rotem Smart Electric America, 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나아가 현대로템은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2023년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는 방산 체계 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관련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다"며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전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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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2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전력 수급을 다루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은 첨단산업의 성장, 데이터센터의 확장, 전기화 추세 등 미래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전력수급기본계획은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및 이에 따른 전력설비 확충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마련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력수급의 기본방향, 장기 전력수급 전망,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수요관리, 직전 전기본 평가, 분산형 전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발표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해본다.◇ 전력소비량과 최대 전력 수요 모두 증가 추세 지속...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간 51GW 확대전력 수요 측면에서 전력소비량과 최대 전력 수요는 모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온 민감도 상승으로 전력소비량보다 최대 전력 증가율이 높다.전력공급 측면에서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간 51기가와트(GW)확대됐으며 이 중 무탄소전원은 30GW 증가했다.2023년 전력소비량은 546.0테라와트시(TWh)이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1.5% 늘어났다. 경기 둔화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연도별 전력소비량 추이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전력소비량 증가율이 최종에너지 소비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최종에너지 소비량 중 전력소비량 비중(‘2023년 22.1%)도 증가 추세다.또한 용도별 전력소비 비중은 산업용 전력소비가 50% 이상을 유지하고 상업용 및 주택용 전력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용도별 전력소비량 및 비중 추이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특히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용도별 연평균 전력소비량 증가율은 산업용 0.7%, 상업용 2.3%, 주택용 2.7%다. 2023년 말 총 발전설비 규모는 144기GW로 세계 10위 수준이고 2014년 93GW 대비 51GW 확대됐다.발전원별 발전 비중은 2023년 설비 비중 기준으로 LNG 30%, 석탄 27%, 신재생 22%, 원자력 17%이고, 2023년 발전량 비중은 석탄 31%, 원전 31%, LNG 27%, 신재생 10%다.▲ 발전원별 발전설비 비중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 발전원별 발전량 비중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본방향... 대내외적 정책환경 변화 및 해외 전원정책 동향 파악 첫째, 전력수요 여건 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변화와 같은 대내 정책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COP28의 무탄소에너지 확대 필요성 및 G7의 석탄 감축 선언과 같은 대외 정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둘재, 해외원전정책 동향은 탄소중립 달성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원전 적극 활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발전원에 따른 해외전원정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원전의 경우에는 에너지안보 및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속 운전, 신규 건설, 신기술 개발 등 원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미국은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신규 대형원전 건설, 기존 원전 연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공급망 확보 등을 통해 산업을 촉진하고 있다.프랑스는 2023년 4월 원전건설가속화법을 통과시켰고 2024년 1월 신규 원전을 최대 14기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SMR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영국은 2023년 7월 '원전확대 지원기구'를 출범시켰다. 2024년 1월 2050년 24GW) 원전 설비용량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간 원자력 로드맵 2050'을 발표했다.일본은 2023년 2월에 SMR 등 개발을 위한 장기로드맵을 발표했다. 2023년 5월 원전 운전기한을 60년으로 연장하는 'GX 탈탄소 전원법'을 제정했다.재생에너지의 경우에는 온실가스 감축 주요 수단으로 태양광·풍력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자금 및 계통 연계를 지원 중이다.▲ 글로벌 신규 재생에너지 전원 보급 현황 [출처=Tripling Renewable Power By 2030 ('24.4 IRENA)]유럽연합(EU)은 2023년 10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2.5%까지 확대하는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EU/2023/2413)을 확정했다.독일은 2022년 4월 2030년 총 전력수요의 8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위한 '재생 에너지법'을 개정했다. 독일은 철강 산업, 자동차 산업 등의 침체로 계획을 변경할 수도 있다.영국은 2022년 4월에 2030년까지 50GW의 해상풍력을 확보하기 위한 '영국 에너지 안보전략'을 제시했다. 2023년 11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계통보완 계획을 발표했다.미국은 파리기후협약 탈퇴 및 해상풍력 개발 보류 등으로 인하여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에 변화가 예상된다. 일본은 2021년 10월 2030년 태양광 14-16% 및 풍력 5% 등의 재생에너지 계획을 발표했다.수소 및 암모니아의 경우에는 무탄소 전원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산업 활성화 전략 제시 및 혼소/전소 기술 실증화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석탄의 경우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적의 석탄화력 설비폐지를 지속하되 전기화 등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한 잠정적 대응 수단으로 추가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본방향수립방향 설정... 신규 수요 과학적 산정, 전원믹스 구성, 전원 계통보강 및 시장 고도화 추진정부는 첨단산업, 데이터센터, 전기화 등 수요 추가 증가 요인을 선별해 과학적으로 전력수요를 산정하고 반영한다. 수요 감축 목표의 이행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 방법론을 설정할 계획이다.에너지 공급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 정책원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원 설비 계획을 전원믹스로 구성한다는 구상이다.신규 설비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전력망 확충 및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전력시장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전력 수급안정 및 전원 분산 등을 유도한다.특히 첨단산업 신규투자, 데이터센터, 전기화 등 최근의 전력 추가 수요를 반영한 목표 전력 수요는 2025년 102.5GW, 2030년 111.4GW, 2036년 125.0GW, 2038년 129.3GW로 전망된다.- 계속 -▲ 전영환 전문위원(홍익대학교 교수) [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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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이사회 의장 구자엽, 대표이사 사장 구본규)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이상호)와 함께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 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또한 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2024년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회사 측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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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부동산업체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는 일본 오사카에 데이터센터를 개발한다.[출처=CLI 공식 홈페이지]2025년 2월4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싱가포르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는 일본 오사카에 데이터센터를 개발함으로써 인공지능에 기반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말레이시아 사이파크 리소스는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부유형 태양광 발전소 DTU 1의 운영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 일본 오사카 데이터센터 설립위해 S$ 9억4430만 달러 투자싱가포르 부동산업체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 CapitaLand Investment Limited)는 일본 오사카에 데이터센터를 개발한다.투자금액은 S$ 9억4430만 달러(US$ 7억 달러)이며 필요한 부지 및 전력용량 50메가와트(MW)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CLI는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 데이터센터 총 27곳을 설립함으로써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 소요 전력은 800MW이며 관리 자산 규모는 60억 달러다.CLI 측은 일본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해 2023년 US$ 238억 달러에서 2028년 387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0%로 전망된다.참고로 현재 오사카에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라클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진출해 있다.◇ 말레이시아 사이파크 리소스(Cypark Resources Bhd), 부유형 태양광 발전소 DTU 1의 상업운전 개시말레이시아 재생에너지 기업 사이파크 리소스(Cypark Resources Bhd)는 켈란탄 주 파시르 마스(Pasir Mas) 지역에 설치한 부유형 태양광 발전소 DTU 1(Danau Tok Uban)의 상업운전(COD, Commercial Operation Date)을 개시했다.해당 시설은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LSS2)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설치를 시작했으며 발전용량은 30메가와트(MWac)다. 사이파크 리소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3곳에 대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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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싱커피 말레이시아(Luckin Coffee Malaysia) 홍보 이미지[출처=루이싱커피 말레이시아 페이스북]2025년 1월17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를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헥스타르 인더스트리는 2025년 1월 말 중국 루이싱커피 매장 5곳을 신설한다.스리랑카 정부와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이룬 최첨단 정유 공장를 설립 계약은 외국인 직접 투자 중 가장 대규모다.◇ 말레이시아 테나가 네셔날(Tenaga Nasional Bhd), 영국에 총용량 102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 설립말레이시아 전력업체 테나가 네셔날(Tenaga Nasional Bhd, TNB)은 영국 하버리(Harbury)의 이스트필드(Eastfield)·로더윅(Rotherwick)의 벙커스 힐(Bunkers Hill)에 총용량 102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한다. 2025년 초 상업운전일(COD)로 정했다.TNB의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3기가와트(GW),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3.2GW로 구성된다. 태양광, 해상풍력, 배터리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헥스타르 인더스트리(Hextar Industries Bhd)는 2025년 1월 말 중국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Luckin Coffee) 매장 5곳을 개설한다.2025년 1월23일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와 메나라 에코월드(Menara EcoWorld)에 2개의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2024년 11월 헥스타르 인더스트리의 자회사 글로벌 아로마(Global Aroma Sdn Bhd)는 루이싱커피 홀딩 싱가포르(Lunckin Coffee Holding Singapore Pte Ltd)와의 합의를 통해 루이싱커피 브랜드에 대한 독점권을 얻었다.◇ 스리랑카 정부,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국내 최첨단 정유 공장 설립에 US$ 37억 달러 투자스리랑카 정부에 따르면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함반토타(Hambantota) 지역에 최첨단 정유 공장을 설립하고자 US$ 37억 달러를 투자한다.용량은 20만 배럴로 스리랑카에서 이룬 외국인 직접 투자 중 가장 크다. 정유소의 생산량 중 상당 부분은 스시랑카의 수출 부문에 기여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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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디도 용인과 평택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며 신규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특히 경기도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약 120조 원 규모의 투자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연간 약 1기가와트(GW) 이상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단지 중 하나로 현재도 높은 전력 수요를 보이고 있다. 추가 설비 증설로 전력 사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초대형 산업단지는 전력 소비량이 매우 많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 구축이 필수적인데다 수도권의 전력 수요가 전력 생산량을 초과해 지방에 위치한 발전소로부터 장거리의 송전망을 통해 부족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한다.하지만 송전망 구축과 관련해 환경, 지역 주민의 반발, 기술적 문제 등이 맞물려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 권역별 발전소 및 송전망 분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발전설비 분포 [출처=홍익대학교 전력시스템연구실]◇ 수도권과 충청권은 가장 많은 전력 소비로 다양한 발전설비 설치수도권과 인근 충청권은 우리나라에서 전력 소비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다양한 발전설비가 설치돼 있다.수도권과 충청권에 위치한 발전소는 주로 화력발전(석탄, LNG)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수력 및 소규모 발전설비도 포함된다.특히 인구과 공장이 밀집한 수도권은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대규모 산업단지, 주거지역, 상업시설에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서울특별시 구로열병합발전소는 도심 전력 및 난방 공급용 도시형 열병합발전소로서 약 1100메가와트(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서울시 마포열병합발전소는 도심 전력 및 난방 공급용 도시형 열병합발전소로서 약 700MW의 설비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인천광역시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최대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서해안 송전망의 중심으로 평가되며 약 5000MW의 전기슬 생산할 수 있다인천 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해 청라, 송도 등의 대규모 도심에 전력을 공급하며 약 18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경기도 평택발전소는 안정적 도시가스를 이용한 LNG 복합화력발전소로서 약 2000MW의 설비 용량을 자랑한다.경기도 안산발전단지는 태양광 및 LNG를 이용하는 산업단지 중심의 발전소로서 약 10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파주 및 고양 지역에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충청권의 경우에는 서해안에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으며 일부 LNG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도 가동 중이다.충청권에는 충청남도 당진화력발전소, 보령화력발전소, 태안화력발전소, 충청북도 청주열병합발전소가 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충북 제천, 충주, 음성 등에 위치해 있다.충남 당진화력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주)의 화력발전소로서 수도권과 인접해 서해안 송전망으로 연결되며 약 604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보령화력발전소는 석탄화력발전소로서, 탈황 및 탈질 설비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위해 노력 중이며 약 50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태안화력발전소는 한국서부발전(주)의 핵심발전소로 회사 발전설비의 45%에 해당하는 6480MW 용량과 최첨단 자동제어설비를 구비하고 있다.충북 청주열병합발전소는 LNG 기반의 발전소로서 충청권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며 약 1000MW의 설비 용량을 구비하고 있다.▲ 지역별 전력 발전량과 소비량 [출처=홍익대학교 전력시스템연구실]◇ 호남권은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핵심지역으로서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호남권의 경우에는 석탄화력과 LNG 복합발전소가 주력이며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핵심 지역으로서 신재생에너지의 허브(Hub)다.전라남도 영광한빛원자력발전소는 호남권 유일의 원자력발전소로서 약 5,875MW의 설비 용량을 구비하고 있다. 여수화력발전소는 석탄화력 및 LNG 복합발전소로서 주로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며 약 1800 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나주와 신안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비하고 풍력을 이용한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해상풍력단지는 발전한 전기를 송전 문제로 차일피일 미뤄지는 상황이다.전라북도 군산 LNG 발전소는 군산 산업단지와 연계된 LNG 기반의 발전소로서 약 950MW의 설비 용량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군산, 익산, 부안에는 대규모 태양광 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강원권은 수력발전소, 석탄화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가 골고루 배치강원권의 경우에는 산악지대와 댐을 이용한 수력발전소, 주요 항만과 연결된 석탄화력발전소,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가 위치하고 있다.강원도 삼척화력발전소는 삼척항과 연계된 석탄화력발전소로 강원 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며, 약 21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소양강댐 수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대 수력발전소로 약 200MW의 설비 용량을 구비하고 있다. 태백, 정선, 대관령과 같은 고지대 강풍 지역에는 풍력발전 단지가 설치돼 있다.◇ 영남권은 석탄화력, LNG 복합 등 다양한 발전원을 통해 산업단지에 안정적 전력 공급영남권의 경우에는 수력, 석탄화력, LNG 복합 등 다양한 발전원을 통해 경남과 울산의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경상북도 한울원자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대 원자력발전소 중 하나로 포항, 경주일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약 5,9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경상남도 삼천포화력발전소는 남동발전(주)의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약 3200MW의 설비 용량을 구비하고 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약 20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울산복합화력발전소는 LNG 기반의 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로 약 2700MW의 설비 용량을 구비하고 있다. 울산 앞바다에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도 위치하고 있다.고리원자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수도권 및 영남권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 50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 송전망 분포 [출처=홍익대학교 전력시스템연구실]◇ 탄소중립계획에서 송전망 계획은 지금보다 어려워져... 에너지전환시대에 수요의 분산 필요우리나라 송전망은 345킬로볼트(KV) 기간망을 중심으로, 충청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직접 연계되는 당진-신서산-신안성 구간의 765KV, 강원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직접 연계되는 신태백-신가평 765KV 등 초고압 송전선로 이외에 고리 발전소 자체의 안정성 유지 목적이 큰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가 건설된 상태다.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만으로도 송전망은 거의 포화상태다. 우리나라는 단위면적당 송전선 길이가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송전망을 수도권으로 집중해 건설하는 것은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다.특히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뿐 아니라 난방 등 열 수요도 화석연료에서 무탄소 에너지로 전환돼야 한다. 현재의 인구 분포가 그대로라면 수도권에서 전력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비록 한국전력이 HVDC(초고압직류송전)와 같은 다방면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HVDC는 접속점에서 직류(DC)용량 대비 교류(AC) 단락 용량의 비율이 일정 이상 확보돼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특히 수도권의 아주 좁은 지역에 대용량의 인천지역 해상풍력(AC-DC-AC), 서남해안의 해상풍력(HVDC), 동해안의 대용량 HVDC가 수도권에 연계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전원을 분산한다고 하더라도 분산된 전력을 수요처에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송전망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보면 에너지전환시대에서는 수요의 분산이 필요하다.즉 수도권으로 초고압 송전선 건설을 최소화하고 지역 거점 수요지역을 서로 연계하는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수요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화와 같은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야한다.우리나라 송전망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상세히 언급할 예정이다. 송전망은 대표적인 님비(NIMBY) 현상의 대상이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이슈라고 봐야 한다.▲ 전영환 전문위원(홍익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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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Water Services, Inc.)는 48억4000만 페소 상당의 라스피냐스(Las Piñas)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건설 진행률이 3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출처=메이닐라드 홈페이지]2025년 1월13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홀딩스는 케다 주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고자 토지를 확보한다.필리핀 메이닐라드가 건설에 임하고 있는 라스피냐스시 폐수처리시설은 2026년 7월 운영을 시작한다.◇ 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홀딩스(Solarvest Holdings Bhd), 태양광 발전 사업위해 케다 주 토지 확보에 1999만 링깃 투자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홀딩스(Solarvest Holdings Bhd)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펼치고자 케다 주 토지 3곳 확보에 1999만 링깃을 투자한다.고전압 송전선 아래에 위치함으로써 LILO(Loop-In-Loop-Out)를 구축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솔라베스트는 해당 지역이 자사의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CC) 계약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솔라베스트의 태양광 발전 공급업체 자회사 아틀란틱 블루(Atlantic Blue Sdn Bhd)는 아지호 트레이딩(Aziho Trading Sdn Bhd)과의 계약을 통해 쿠알라 무다 지역 토지 48.86헥타르(ha)를 인수한 바 있다.◇ 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48억4000만 페소 상당의 라스피냐스시 폐수 처리시설의 건설 진행률 33% 도달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Water Services, Inc.)는 48억4000만 페소 상당의 라스피냐스(Las Piñas)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건설 진행률이 3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최대 8800만 리터(L)의 폐수는 처리된 후 자포테 강으로 방류해 마닐라 베이로 흐른다.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공사가 지연됐으나 2023년 작업을 재개했다. 2026년 7월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수도 및 수질 위생시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부다. 메이닐라드는 국내 하수처리시설을 개선시키고자 2007년부터 464억 페소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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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싱가포르 퍼시픽라이트 파워(PacificLight Power Pte Ltd.), 주롱섬에 600메가와트(MW) 가스 발전소 시설 구축[출처=퍼시픽라이트 파워 홈페이지]2025년 1월7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2029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싱가포르 퍼시픽 라이트 파워의 가스발전소 시설은 주롱섬에서 가장 큰 수소 복합 사이클 가스터빈이 될 예정이다.말레이시아 건설업체 AIZO는 에너지위원회의 태양광 발전소 개발 프로그램 중 페락주 시설을 수주했다.◇ 싱가포르 퍼시픽라이트 파워(PacificLight Power Pte Ltd.), 주롱섬에 600메가와트(MW) 가스 발전소 시설 구축싱가포르 퍼시픽라이트 파워(PacificLight Power Pte Ltd., PLP)에 따르면 주롱섬에 600메가와트(MW) 가스 발전소 시설을 구축한다.PLP는 주롱섬에서 가장 거대한 수소 복합 사이클 가스터빈(CCGT)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9년 초 가동을 시작해 최소 30%, 최대 100%까지의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한다.참고로 퍼시픽라이트 파워는 필리핀 메랄코 파워젠(Meralco PowerGen Corporation, MGen)와 홍콩 퍼스트 퍼시픽(First Pacific Co.)의 합작투자사로 MGen이 지분 58%를 보유한다. 2014년 설립된 이래 싱가포르 전체 전기 수요의 10%를 충족한다.◇ 말레이시아 AIZO(Aizo Group Bhd), 페락주에 99.9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업체로 선정돼말레이시아 건설업체 AIZO(Aizo Group Bhd)는 에너지위원회(EC)로부터 페락주 캄파르 지역에 99.9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을 맡기로 선정됐다. AIZO 산하 코랄 에너지(Coral Energy Sdn Bhd)의 자회사 WDSB(Wawasan Demi Sdn Bhd)가 수주했다.EC는 총용량 2000MW을 차지하는 LSS5(Large Scale Solar 5) 프로그램을 4개의 패키지로 나눴다. WDSB 이외 가당 홀딩스(Gadang Holdings Bhd)의 누산트라 수리아마스(Nusantara Suriamas Sdn Bhd), 코넥스톤 에너지(Conextone Energy Sdn Bhd), 에드라 파워 홀딩스(Edra Power Holdings Sdn Bhd)와 월드와이드 홀딩스(Worldwide Holdings Bhd)의 합작사 등이 해당 프로젝트를 할당받았다.2024년 7월~9월 AIZO는 전년 동기 순이익 34만8000링깃과 비교해 순손실 253만 링깃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은 2805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3324만 링깃 대비 1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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