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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9월9일(화) 남해안 일대 적조 발생에 따른 수산물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경상남도 통영에서 관내 수협 조합장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적조 피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양식어가에 대한 피해 최소화는 물론 조속한 경영 재기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노 회장은 이날 적조 사고가 집중된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 일대 양식장을 연달아 방문해 피해 어업인으로부터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적조 피해 어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하동군수협과 남해군수협에 각각 전달했다.수협중앙회는 적조 사고에 대한 양식보험금 보상 절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사고 현장에 대응반 및 손해사정업체를 투입해 폐사 수량 집계를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지자체 피해정밀조사반의 결과가 나오면 지급 심사에 곧바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보험금 결정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50퍼센트(%) 상당액을 선지급하고 피해 어가당 100만 원의 재난 지원금도 지원한다.2025년 9월8일 기준 경남 양식보험 적조사고는 전체 가입수 826건 중 51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4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품목은 숭어, 참돔, 조피볼락, 농어, 감성돔, 능성어, 넙치 등 7종류로 이 가운데 숭어 사고 신고가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35억 원의 손해가 나온 참돔이 피해 규모가 가장 큰 품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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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일본 유체제어기기제조업체 키츠(キッツ)는 2016년 어류양식공장의 사업을 시작했다. 폐쇄순환형 육상양식 시스템을 개발해 날씨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지난 3월 나가노현에 위치한 치노공장에 참돔 양식플랜트를 설립하고 양식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 현재 공업용 밸브 및 유체제어용 기기에서 축적된 정화기술을 활용해 2대의 수조에서 67마리의 참돔을 순조롭게 사육하고 있다.최근 국제수산시장은 높은 수요와 천연자원의 부족으로 양식물고기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해상양식은 해양오염이나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의 방지 및 안정적인 생산이 주요 과제이다.키츠는 향후 양식업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공장의 자동제어 및 원격시스템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엔지니어링기술과 참여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전개해 2050년에는 육상양식의 시장규모 5000억 엔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돔양식플랜트(출처 : 키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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