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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관계기관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등이다.이번 전담 조직(TF) 구성은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80퍼센트(%)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공조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최근 수출 단지 이전 문제와 물류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위에서 추진됐다.이번 전담 조직(TF)의 가장 큰 특징은 선언적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이다. 3개 기관은 전담조직(TF) 내에서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정립했다.역할 분담에 기초해 향후 인천광역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연구 용역을 공동 또는 분담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향후 추진될 용역에는 중고차 수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배후부지 활용 최적화, 관련 법·제도 검토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다.한편 전담 조직(TF)는 인천광역시 주도하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부사장은 “이번 전담 조직(TF) 발족은 인천항 중고차 수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뭉쳤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관련 용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인천항이 글로벌 중고차 수출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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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참석한 인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20일(목) 공사(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 31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4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직무대리,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항만배후단지 공공시설 이관 △연안항 물양장 매립부지 매각 △연안여객선 선착장 안전관리 대책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이관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 추진 협조 등 총 5건의 안건을 다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각 기관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직무대리, 가운데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오른쪽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이용을 위해 항만 배후단지 내 공원, 도로 등 공공 시설의 이관과 연안항 인근 물양장 매립부지의 지자체 매각 여부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아이(i)바다패스 시행에 따른 여객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인천시에 선착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구역 내의 공공시설물 이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을 인천시와 공유했다.인천광역시는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 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 거점 항만인 인천항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총 96건의 안건을 논의하는 등 기관 간 소통창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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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새마을금고, 풍요로운 추석 기원 'MG한가위적금'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MG한가위적금'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 추석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출시했다.2025년 9월15일 출시된 'MG한가위적금'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중·고등학생이 가입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금고별 정기적금(1년) 기본이율에 최대 6퍼센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MG한가위적금'의 판매기간은 9월15일부터 17일까지였다.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3일간 총 2만4775계좌가 판매돼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한편 새마을금고는 5월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해 총 5만5000 계좌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이번 상품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어린이들에 이어 청소년층까지 저변을 확대해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세대의 금융자립 조성에 기여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금융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과 같은 사회적 역할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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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건국 신화인 비류백제에서 시작된 인천광역시의 역사는 고구려, 신라, 고려 등을 거치며 성장해왔다.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1883년 제물포항이 개항되며 한반도의 갑문 역할을 수행했다.6·25 전쟁의 전황을 바꾼 인천상륙작전도 인천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수도인 서울특별시의 외항으로 성장하던 인천항은 동북아의 물류 거점인 부산항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걸었다.2000년대 들어 중국과 교역이 확대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2015년 컨테이너 중심의 신항이 개장하며 서해안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기존의 내항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이다.인천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분석하기 위해 질문지를 발송해 충실한 답변을 받았다.국내 대기업조차도 기업문화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고심하는 상황에서 공기업의 피드백은 기대를 갖기에 충분했다. 인천항만공사의 기업문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 ‘스마트화된 디지털 항만’ 구축 목표...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책임 경영 실천 중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 인천항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자 설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 동안인천신항 개장, 아암물류 2단지 조성 등 항만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카페리 및 크루즈 여객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최근에는 ‘스마트화된 디지털 항만’을 구축하고자 인천 신항을 완전 자동화된 최첨단 항만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항을 더 큰 지속가능 복합가치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조직, 경영방침 등을 살펴보자.- 구체적 사업 목표(goal)는."2035년까지 5대 경영목표인 △컨테이너 물동량 550만 TEU △해양관광 여객 500만 명 △온실가스 50% 감축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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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인천항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세미나(진행,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마케팅실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14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 299)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5년 6월 말 기준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누적 수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5퍼센트(%) 증가한 45만8000대를 기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증하는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인천항의 수출 물동량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에는 중고자동차 수출업체, 선사, 포워딩 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중고자동차 수출 현황과 향후 전망, 통관 절차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중고자동차 수출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이 다뤄졌다.▲ 인천항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세미나 발표(그린자동차평가 신현도 대표) [출처=인천항만공사]그린자동차의 신현도 대표이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신 대표는 최근 중고자동차 수출증가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주력 수출시장으로 중동·중앙아시아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믿음관세사무소 박석환 관세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통관 시 이슈 및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박 관세사는 중고자동차의 전략물자 수출허가 절차 및 중고자동차에 대한 FTA활용 방안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더로드로직스의 정구감 팀장은 ‘중고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국제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정 팀장은 수출국가 맞춤형 수출 차량 진단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차 품질인증제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인천항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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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14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 299)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에 대응해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그린자동차평가 신현도 대표이사가 ‘중고자동차 물동량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믿음관세사무소의 박석환 관세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통관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더로드로직스의 정구감 팀장이 ‘중고자동차 수출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IPA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중고자동차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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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가운데)과 ‘M/V SHAOYUN’호 선장 및 허더항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입항을 기념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21일(월) 인천-징탕(JINGTANG)-황하(HUANGHUA)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HIS, Huanghua Incheon Service)가 개설됐다.이번 서비스는 한국 인천항과 중국 허베이 지역의 두 항만을 연결하는 최초 항로로 중국의 허더항운(Hede(Hongkong) International Shipping Limited)에서 600TEU급 선박 ‘샤오윈(M/V SHAO YUN)’호를 투입해 주 1.5항차(5일 1항차)로 운영한다.항로 개설을 통해 베이징, 톈진을 비롯한 허베이성 지역과 수도권간 물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황하항에서 중국횡단철도(TCR)을 통해 중앙아시아까지 연결이 가능해 중고자동차 수출에도 기여하는 등 연간 5만TEU의 물동량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접안한 SHAO YUN(샤오윈) 호 [출처=인천항만공사]또한 향후 신규 항로 홍보와 함께 허베이성 지역에 수출입 화물 운송을 희망하는 주요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IPA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허베이 지역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 수출입 화주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화주 대상 발로 뛰는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항로서비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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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배서현(가운데), 백채원(우측) 씨가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실에서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2025년 4회째를 맞은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GS리테일이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디지털 소비생활’ 주제로 △중고거래 △구독소비 △해외직구 등 일상 속 디지털 소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5월 한 달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9개 대학 소속 606명이 참가해 동영상 87편, 카드뉴스 129편 등 총 216편의 콘텐츠를 응모했다.주최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공정거래위원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소비자원장상,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 각 1팀 △우수상, 장려상, 크리에이터상 등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작 ‘소 퀴즈 온 더 블록’(배서현·백채원)은 퀴즈 형식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 예방 정보를 실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똑똑한 선택의 시작, 안전한 해외 직구’(손윤서 외 2인)는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인증 확인과 사기 사이트 식별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다른 최우수작인 ‘해외직구도 야구처럼! S.A.F.E.하게 홈까지’(이제하 외 2인)는 야구 개념과 강의 형식을 접목해 해외직구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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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 진행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와 공동으로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행사 첫날인 18일(수)에는 중고자동차 및 관련 부품 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에서 방한한 32개사 수입업자는 △중고자동차 △차량부품 △차량 유지관리 분야 등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인천항만공사는 행사장 내 비투비(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중고자동차 수출 1위 항만인 인천항의 강점을 설명하고 롤온/롤오프(Ro-Ro), 컨테이너, 복합운송 등 도착지별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홍보했다.롤온/롤오프(Ro-Ro)는 차량이나 바퀴 달린 화물이 자체 동력이나 견인 장비를 이용해 굴러 들어가고(roll-on) 굴러 나오는(roll-off) 적하·양하 방식을 의미한다.▲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 진행 [출처=인천항만공사]행사 둘째 날인 6월19일(목)에는 수입업자들이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를 방문해 차량 품질을 살피고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 현장상담을 진행한다.이후 인천 신항으로 이동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선적과 통관절차 등 실제 수출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수출상담회가 중고차 수출 증가세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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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대한항공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전시 부스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대한항공은 MADEX에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유지·보수·운영(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MRO) 역량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무인기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역량과 무인기 기체 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부스에는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저피탐 무인 편대기 △AI 소형 협동형 전투 무인기 △중고도무인기 △UH-60 헬기 목업(mock-up) 등을 전시한다.특히 저피탐 무인 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협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해군 무인 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새로운 무인기 솔루션을 해군 맞춤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M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이번이 14회째 개최다. 대한항공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전시에서 대한항공은 군용기 MRO 분야의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군용기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1997년부터는 해군 LYNX, P-3C, F-406 등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며 해군 영역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우리 군의 UH-60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며 우수한 기술력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해군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투기 창정비와 성능 개량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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