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6
" 종합 평가"으로 검색하여,
5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2-17▲ iM뱅크 본점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종합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꼽히는 서스틴베스트는 약 1300개의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연 2회 평가해 AA부터 E(AA-A-BB-B-C-D-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환경 부문의 ‘혁신 활동 사회 부문’에서 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 활동 지배구조 부문에서 주주 권리, ESG 경영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세부 내용으로는 금융 사각지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점포 운영, 디지털 소외계층 iM뱅크(아이엠뱅크) 앱 이용 편의 증대 등의 고객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한국형 녹색 채권 최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 평가(KPI) 운영 등의 ESG 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폐전자전기 제품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디지털 명함 운영, 전기차 충전 제휴 이벤트 실시, 탄소중립 R&D 업무협약 등의 다양한 사업 전개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이 밖에도 ESG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 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고 ESG 전담 조직을 꾸려 ESG 업무 운영 규정을 제정해 ESG 거버넌스를 고도화했다.전 직원이 접근 가능한 경영정보시스템 내에 ESG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성과의 투명성을 강화한 것이 지배구조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황병우 은행장은 “서스틴베스트 종합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은 iM뱅크(아이엠뱅크) 전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한 결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금융 성과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아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
2000년 설립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등 업무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진료비 심사, 의료서비스 평가, 보험급여 정책관리 사업을 기반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설계해 보건의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경영목표 체계도로 5대 전략방향과 10대 전략목표, 15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경영 미션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로 밝혔다.비전은 ‘공정한 심사평가, 탄탄한 보건의료체계, 신뢰받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 정했다. 핵심 가치는 △신뢰받는 심사 △공정한 평가 △열린 전문성 △함께하는 소통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립했다.핵심 가치에 따른 5대 전략방향은 △심사체계 신뢰 향상을 통한 적정진료 환경 구축 △성과기반 평가체계 마련으로 국민건강 증진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AI·디지털 기반 국민 서비스 체감 향상 △경영혁신을 통한 책임·ESG 경영 선도 등이다. HIR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HIR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1차 평가... 해마다 비리 백화점이지만 정작 수사기관 고발은 한건도 없어2021년 9월1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ESG 관점에서 추진하고 2023년까지 ESG 경영을 고도화&mid
-
2025-11-26▲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25년 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121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이 심사의 대상이다.2017년부터 매년 종합경영평가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속가능성 △안정성 △생산성 △성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1) △농협중앙회장상(3)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12) 등을 시상하고 무이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기린원당농협부두조공법인이 안았다.2004년 농협법 개정으로 처음 도입된 조공법인은 2개 이상의 농축협이 규모화·전문화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출자한 법인을 말한다. 2025년 10월 기준으로 136개소로 2024년도 기준 전체 조공법인의 사업량은 6조 원 이상에 달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종합경영평가는 각 법인의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조공법인이 농·축산물 유통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25▲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 직전 대비 1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KCGS는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 부문의 정량적 성과 개선 및 정보 공개 강화, 지배구조 부문의 제도 정비 등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돼 종합 등급이 상향됐다.환경 부문에서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 및 이행 전략, 이사회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구축했다. 특히 정량 지표 기반의 환경성과 확대가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사회 부문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에 대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세웠다. 더불어 불공정거래·부정경쟁 방지 정책을 정립하고 직무별 준법 교육을 통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설치를 통해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고 투명성을 강화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등급 향상에 기여했다.한편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며 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인권 경영, 공급망 관리, 소수 주주 권익 보호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GC녹십자의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11-21▲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계열사 모두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동원산업은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선 2024년보다 2계단 상승한 B+등급을 기록했다.동원산업이 주주들에게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고지했고 사외이사 참여율 공개 등 이사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퍼센트(%)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중복 상장을 해소했고 중간 배당을 지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모범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동원그룹은 동원F&B, 동원로엑스 등 계열사 주요 사업장에 고효율 냉동공조(HVAC)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국내 최초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한국해양재단의 인재 육성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해기사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학생을 모집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MSC는 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회)의 약어로 지속가능수산물 분야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이다.동원시스템즈의 종합 등급은 2022년부터 매년 한 등급씩 상승해 올해 A등급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유니소재(Uni-Material)’ 포장재를 개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공급망 지속 관리 정책을 확립하는 등 사회 구성원들과 상생하는 기업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동원그룹은 "사회의 필요에 답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
-
2025-11-21▲ 현대로템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로써 2024년 처음 A+ 등급을 받은 이래 2년 연속으로 A+ 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에 이어 국내 대표 ESG 평가에서 또 다시 상장사 중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방산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모형을 통해 엄격히 심사한다.현대로템은 이번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방산 업계 ESG 경영의 선도적 기준이 되고 있다. 방산 중심의 사업 구조로 인해 ESG 분야 중 환경(E), 사회(S) 영역의 관리 난이도가 다른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체계적인 지속가능 경영과 관리에 집중해 일궈낸 성과다.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 요소들을 이사회가 직접 심의하는 구조를 수립해 기후전략을 고도화했다.그 결과 2022년 대비 2024년 단위 매출당 온실가스 배출량 약 27퍼센트(%), 에너지 사용량은 약 2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한국형 녹색분류 체계 기반의 투자 집행, 협력사 환경 리스크 점검 등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관리 수준도 강화해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사회 분야에서는 협력사 상생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재무,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충처리 체계를 마련했다.아울러 공급망 전반에 걸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협력사 행동 규범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ESG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186개 주거래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특히 현대로템은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 속에 안전보건 정책과 중
-
2025-11-21▲ BNK그룹 본사 전경 [출처=BNK그룹]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ESG 통합 등급 4년 연속 A를 획득했다.특히 사회(S) 부문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BNK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상생·포용 금융 노력이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한 실질적인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다.BNK금융그룹은 지역경제 활성화, 금융소비자 보호,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지원 등은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포용 금융 확대 정책과 부합하는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2025년 본격 추진 중인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 금융’ 사업은 지역 미래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ESG 비즈니스 모델로 BNK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실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BNK는 ING와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선진 해양금융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선박금융 등 지역 주요 프로젝트에 지속 가능 해양 금융 비즈니스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환경(E) 부문에서도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BNK금융그룹은 금융 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ESG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 SBTi 기반 감축목표 설정, 녹색금융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또한 TNFD 기반의 자연자본 리스크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기후·환경 리스크 평가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지배구조(G) 부문 역시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유지, 내부통제·
-
2025-11-21▲ 세아그룹 본사 전경 [출처=세아그룹]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가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한국ESG 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비재무적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평가 지표를 발표한다.2025년 평가에서 세아베스틸지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특정 영역에 편중되지 않는 전방위적 리스크 관리 역량 및 균형 잡힌 ESG 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대표적 장치산업 업종인 철강산업은 탄소 배출량 및 광범위한 공정의 안전 관리가 필수 평가 지표로 꼽힌다. 세아베스틸지주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산업적 한계를 넘어 높은 수준의 환경·안전 투자를 이행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특히 2024년 B+였던 사회 부문에서 2025년 A등급을 획득하며 한 단계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지주는 근로자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효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협력업체 안전 역량 정기 평가 및 고위험군 별도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등 안전 관리의 기준을 협력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전반으로 확대했으며 공정거래를 위한 내부 정책 체계를 강화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환경 부문에서도 2024년부터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매매와 장기 전력 수급 계약(PPA)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먼지 대기오염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77퍼센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1% 줄이는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 전 항목에 대한 개선을 이뤄냈다.세아베스틸지주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추가 도입을
-
▲ HTWO 광저우,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광저우시에 수소버스 공급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중국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 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최종 낙찰에 성공한 버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미터(m) 수소연료전지 버스(이하 수소버스)다.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장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내 수소사업 핵심 거점이다. 2023년 준공 이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수소기술의 중국 내 안착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에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중국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맺은 경제협력의 결실이다.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5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에 해당되는 25대를 1위 선정업체인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연내 공급하고 실제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그동안 전기버스 중심으로 운영돼 온 광저우시의 대중교통 체계가 도시형 친환경 교통 인프라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8.5m 수소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은 HTWO 광저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현지에서 인정받은 결과 가능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8년 간 쌓아올린 수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HTWO 광저우는 2025년 말까지 차량 1000대 이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
2025-10-29▲ 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인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육아 지원정책, 유연근무제, 직장 내 보육환경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이 선정됐다.KB국민카드는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에 따른 여직원의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여직원의 임신기간에는 근로시간 단축 및 근무시간 변경을 통해 탄력적 근무를 지원하고 연장근로와 휴일근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자녀 출산 시 출산 축의금과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남직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도 제공한다. 육아휴직은 자녀당 최대 2년 6개월(산전산후 휴가 6개월 포함)로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자녀 보육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미취학 자녀의 교육비 지원과 함께 장애인 자녀 및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별도 생활 보조비도 지급하고 있다.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통해 가족동반 활동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 시설 이용료도 지원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 육아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와 문화를 강화해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
2
3
4
5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