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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SK하이닉스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삼성그룹이 창업을 하던 1930년대 말부터 그룹으로 형태를 갖춘 1950년대 중반까지는 물자와 인력의 부족으로 효율성을 내세운 관리가 불가피하였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원자재 가격과 생산비용이 가격을 결정하던 시기에는 계열사가 잘못된 경영전략을 선택함으로써 초래될 불필요한 낭비가 없도록 중앙집권적 통제가 반드시 필요했다.현대그룹, LG그룹, SK그룹 등가 같은 다른 대기업의 상황도 삼성과 유사해 국내 기업은 관리가 중시되는 관료제가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고 조직문화는 보수적이 되었다.삼성의 조직이 보수적이 되면서 사람, 즉 삼성맨도 보수적이 되었다. 기업문화 4 요소인 조직에 있어서 기업의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보수적 문화를 먼저 타파해야 한다.결과적으로 보수적인 삼성의 관리문화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삐걱거리므로 새로운 관리문화의 정립에 차질이 생겼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외형을 중시하는 관리 문화... 일본 및 미국의 선진 사례만 답습하려다 정작 국내 경쟁사에 밀려삼성하면 떠올리는 것이 ‘관리’라는 단어다.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기업은 대부분이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가 장점이다.제조업이란 대규모 시설을 일사분란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복합한 생산공정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이 모든 공정을 통제하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이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요소가 된 것이다. 서비스업과는 달리 제조업은 직원의 개성이나 창의성보다는 통일성이 필요하다.이런 점에서 보면 삼성의 기업문화는 제조업의 특성에 적합하게 운용됐다고 볼 수 있다. 물자가 부족한 시절에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가 중요했기 때문이다.삼성에 교환근무를 하거나 업무상 삼성 직원과 교류가 많은 공무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삼성이 공무원보다 더 보수적이라고 말한다. 외형을 중시하는 삼성의 기업문화에 대한 일화는 많다.삼성연수원에서 신입사원의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하는 카드섹션도 삼성의 관료주의가 낳은 획일화된 모습이다. 삼성의 카드섹션은 북한 집단체조의 소규모 형태다.그룹의 회장이나 계열사 사장 등 높은 사람이 참석하는 행사나 이벤트는 모두 사전에 철저히 계획되고 준비한다. 지원부서는 본연의 업무보다 행사와 의전 같은 부차적인 준비업무에 더 치중한다.기업의 가치에 별 영향을 없고 오히려 비용면에서 강한 소모성 행사에 유한한 자원을 우선적으로 할당하는 것은 효율성을 중시하는 관리문화에도 맞지 않는다.직원이 외부에 보이는 것에 목숨을 거는 것은 오너와 경영진의 정책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직원의 행동방식이 잘못됐다고 탓하기 어려운 이유다.삼성의 외형 중시 문화의 결정판은 보고서이다. 관료는 ‘보고서로 말한다’는 말이 있지만 대기업의 직원도 보고서로 평가 받는다.주요 경영진에게 제출되는 보고서는 자체적으로 준비하기보다는 대부분 컨설팅회사의 도움을 받는다. 내용의 질과는 무관하게 화려한 차트, 표, 이미지 등이 들어가야 경영진의 관심을 끌 수 있다.콘텐츠의 질(qality)보다는 화려한 배열과 수식어를 더 중시한다. 일본식 경영을 금과옥조처럼 따르던 199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 기업의 사례가 들어가지 않으면 부서장 이상이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현재는 미국계 컨설팅업체들이 제시하는 서구 기업의 사례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받아들이고 있다. 삼성보다 규모가 작은 그룹의 사례도 철저하게 무시하는 편이다. 비교 자체를 거부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이러한 경영행태는 삼성전자에게 득(得)보다 독(毒)이 됐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SK하이닉스에 추월당했고 가전은 LG전자와 경쟁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보고서는 수행한 업무를 평가받기 위해 만드는 것이고, 계획서는 어떤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보고서나 계획서를 만드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가와 실천이 더 중요하다.문서는 문서일 뿐이다. 업무 중 문서작성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정작 열심히 준비한 계획은 계획으로만 존재하고 보고를 하고 나면 업무에 활용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글로벌 기업 삼성의 경영진은 이미 세부적인 수치를 보고 경영을 하기보다는 거시적 트렌드를 예측하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실무진이 작성하는 보고서는 의미가 없을 수 있다.그렇다면 보고를 위한 보고서 작성은 지양해야 하고, 화려한 말잔치에 불과한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조직의 자원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 연구개발부터 모든 조직은 관리의 보조로 전락... 창의·혁신이 중요함에도 구태의연한 보고서 작성 주력1993년 ‘마누라, 자식 빼고 모두 바꾸라’라는 이건희 회장의 일성이 우리나라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그렇지만 지난 50년 동안 관리를 중시하던 조직문화는 직원의 자율성을 통제하였기 때문에 조직문화가 쉽게 변하지 않았다.관리를 한다는 것은 다양한 규칙과 통제가 조직 내부에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권한과 책임이 이양되는 자율성과는 정반대의 개념이다.이병철 회장의 ‘삼성 1.0’시대 성장의 핵심은 관리였고 중간관리자와 경영진이 관리의 장점을 체득한 세대이기 때문에 조직에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다.지시와 통제보다 자율적인 권한 위임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절실히 요구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영자는 없다. 조직 전체가 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율성 부여와 창의적 사고는 구호에 그치고 마는 것이다.삼성의 모든 권력은 관리부서에서 나오고 주요 계열사의 임원은 관리 출신이 다수를 점한다. 창의성을 독려하면서 현상유지를 주업무로 하는 재무인력이 중용된다.일본 기업을 모방하고 제조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관리조직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혁신과 창의성이 중요한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에도 변화가 없다는 것은 문제다.삼성의 기업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관리인력보다 와 마케팅인력이 중용돼야 한다. 관리는 태생적으로 변화를 싫어한다. 백 오피스에서 업무를 지원해야 하는 관리가 앞에서 조직을 지휘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현장에 제대로 나가보지 못한 관리자가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변화무쌍한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삼성이 내실보다는 외형적인 것을 중시하고 보고를 위한 보고서를 양산하는 것도 관리가 기업의 핵심세력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술자와 현장 전문가는 관리의 보조인력으로 치부된다.기술개발을 해야 하는 기술자가 업계 현황 자료정리,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자료준비에 시간을 할애한다. 삼성을 떠난 이공계 석·박사 출신과 얘기해보면 입사하고 나서야 자신이 연구개발 업무보다는 영업이나 마케팅 보조문서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삼성의 조직이 제대로 서려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관리부서가 지원부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마케팅, 영업, 기술개발, 생산부서가 의사결정을 주도해야 한다.기존의 직원을 데리고 하루아침에 현재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180도로 바꾸기는 어렵지만 해외법인과 직원을 활용하면 효과적일 수도 있다.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직원은 위험요소이자 기회요인으로 작용한다.이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행동규범과 창의성은 본사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해외에서 근무한 직원은 본사로 돌아와서 현지에서 체득한 로컬문화를 본사에 이식할 필요가 있다. 로컬의 방식이 우수할 경우에는 규범화한 후 본사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법인으로까지 전파할 수 있다.수십 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삼성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이외에도 다양하다고 본다. 관리의 기업문화를 바꿀 의지가 있느냐가 중요한 이유다.2022년 10월 삼성전자 회장에 취임한 이재용은 '사랑받는 기업되갰다'며 포부를 밝혔지만 2년 6개월 동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삼성의 기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노력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창의나 혁신보다 현상 유지에 급급한 관리에 경영 초점을 맞춘 삼성에 위기가 도래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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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신임 현대차그룹 HMG워싱턴사무소장[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5월1일(목)자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선임했다.드류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공화당 소속의 미국 조지아(Georgia)주 4선 연방하원의원 출신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미국 내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세제 개혁 등 핵심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제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참여하며 공화당 내 정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주요 생산거점이 위치한 조지아주에서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펼쳐 현대차그룹에 대해서 익숙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미국 입법 절차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정책을 조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 정부 및 정책 결정자들과 자동차 산업은 물론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대차그룹도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 영입으로 미 정부와 보다 원활히 소통하고 미국 내 정책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2017년부터 2024년 말까지 8년 간 조지아주 제3지역구 하원의원을 역임했다.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공화당 하원 수석부총무(House Republican Chief Deputy Whip)로 활동하며 공화당의 입법 전략을 조율했다.이 외에도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Ways and Means Committee)에서 사회보장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예산위원회(Committee on the Budget)와 공동경제위원회(Joint Economic Committee)에서도 활동했다.이에 앞서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West Point)시의 시장직을 맡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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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LS일렉트릭, 난야(NAN YA)플라스틱’과 친환경전력·스마트에너지 사업 MOU 체결[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ELECTRIC,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대만 타이베이 난야(NAN YA)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난야플라스틱은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LS일렉트릭 디지털,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요 산업단지 대상으로 공급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현지 전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기존 전력기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더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물 적용한 친환경 전력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공유한다.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스마트공장으로 대표되는 제조업 혁신 기술로도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난야플라스틱은 대만 최대 석유화학, 소재 기업으로 지난 1958년 설립됐다.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화학, 전자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최근 동박 등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세계 2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대만과 중국 쿤산, 후이저우 등 공장에서 연간 동박 생산량은 13만9400톤(t)을 확보하고 있다.최근 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전체 전력원의 최대 70퍼센트(%)까지로 확대하는 고강도 탄소중립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친환경 전력설비, ES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등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만은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ESS, 디지털 기반 스마트 전력망 구축 등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전력 인프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 전력솔루션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난야플라스틱과의 파트너십을 더해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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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수협중앙회 로고[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근해어선 및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특별점검 배경을 설명했다.이날부터 시작된 안전점검은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진행되며 입항 시 통신장비, 항해장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장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특히 선장 및 선원을 대상으로 안전조업에 필요한 필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대형기선저인망 업종을 시작으로 대형선망, 근해통발, 근해연승 등 업종·지역별로 3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 해양안전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전반적인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이날부터 소속 어선 110척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고 2월19일까지 이를 이어갈 계획이다.매년 조업 종료 후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통상의 정비·점검이 아니라 조업 중인 어선도 일정을 줄여 입항해 집중점검을 받는다.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업에 임하기로 조합원 모두가 약속함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에 동참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어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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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유리 포장 기업인 베타 유리(Beta Glass Plc)의 유리 제조 과정 모습. [출처=베타 유리 홈페이지]2025년 2월7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와 나이지리아의 기업 경영과 제조업을 포함한다. 이집트 아프리카 벤처 자본기업인 P1 벤처(P1 Ventures LLC)에 따르면 2025년 2월 아프리카 허브의 기술 부문에 US$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관 기금을 투자할 계획이다.나이지리아 유리 포장 기업인 베타 유리(Beta Glass Plc)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N 1175억8000만 나이라로 2023년 629억1000만 나이라와 대비해 87% 증가했다. ◇ P1 벤처(P1 Ventures LLC), 2025년 2월 아프리카 허브의 기술 부문에 US$ 5000만달러 규모의 기관 기금 투자 계획이집트 아프리카 벤처 자본기업인 P1 벤처(P1 Ventures LLC)에 따르면 2025년 2월 아프리카 허브의 기술 부문에 US$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관 기금을 투자할 계획이다.펀드 자금의 약 50%는 북, 서, 중앙아프리카의 프랑스어 국가와 일부 허브 지역에 배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나이지리아, 이집트, 케냐 등 서아프리카에 투입된다.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 과학 툴과 아프리카 대륙 내 1만개 이상의 기업을 포함한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할 방침이다.현재 US$ 6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AI)과 기업 소프트웨어, 핀테크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베타 글라스(Beta Glass), 2024년 매출 N 1175억8000만나이라로 2023년 629억1000만나이라 대비 87% 증가나이지리아 유리 포장 기업인 베타 글라스(Beta Glass)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N 1175억8000만 나이라로 2023년 629억1000만 나이라와 대비해 87% 증가했다.매출이 증가하며 2024년 세수후이익은 139억6000만 나이라로 2023년 64억4000만 나이라와 비교해 117% 급증했다.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4년 외환 환율 손실은 20억 나이라로 집계됐다. 2023년 외환 환율로 17억9000만 나이라의 이익을 본 것과 상반된다.배당금은 8억3995만 나이라로 결정했다. 2024년 기준 총자산은 1321억8000만 나이라로 전년 1068억5000만 나이라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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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노동부노동기금운용국(勞動部勞動基金運用局)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5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제조업 기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중국 국무원(国务院)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체육총국(体育总局)과 공동으로 고품질 야외 스포츠 관광지 건설에 대한 지도 의견을 전달했다.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미국 오픈AI(Open A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일본 미쓰비시자동차( 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25년 3월기 연결 순이익이 350억엔으로 전기 대비 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예상 1440억엔에서 350억엔으로 75% 정도 낮췄다.대만 노동기금운용국(勞動基金運用局)의 2024년 12월 노동기금 실적에 따르면 월 수입액은 NT$ 100억 달러, 연간 수입은 최대 1조4280억 달러로 수익률은 16.48%에 이른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5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1%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5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제조업 기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형기업 PMI 지수가 49.9%, 중형기업 PMI는 49.5%, 소형기업 PMI는 46.5%로 전월 대비 각각 0.6%, 1.2%, 2.0% 포인트 하락했다. 대, 중, 소형 기업 PMI 지수가 임계치보다 낮게 나타났다.신규 주문지수는 49.2%, 생산지수는 49.8%, 원자재 재고지수는 47.7%로 전월 대비 각각 1.8%, 2.3%, 0.6% 포인트 감소했다.중국 국무원(国务院)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체육총국(体育总局)과 공동으로 고품질 야외 스포츠 관광지 건설에 대한 지도 의견을 전달했다.의견서에는 2030년까지 전국에 고품질 야외 스포츠 명소 약 100개를 건설해 야외 스포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구축 방법에 대한 6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미국 오픈AI(Open A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합작회사 설립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미국 오픈AI(Open AI)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양사는 지분 50:50으로 출자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기업용 최첨단 AI 크리스탈 인텔리전스를 개발 및 판매하기로 했다.일본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25년 3월기 연결 순이익이 350억 엔으로 전기 대비 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예상 1440억 엔에서 350억 엔으로 75% 정도 낮췄다.매출액 예상금액은 2조7600억엔으로 2조8800억엔 보다 낮췄다. 주력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 중국과의 가격경쟁 격화, 엔저 등으로 이익을 압박받았다.◇ 대만 노동기금운용국(勞動基金運用局), 2024년 12월 노동기금 실적 수익률 16.48%대만 노동기금운용국(勞動基金運用局)의 2024년 12월 노동기금 실적에 따르면 월 수입액은 NT$ 100억 달러, 연간 수입은 최대 1조4280억 달러로 수익률은 16.48%에 이른다.대만의 전체 노동 기금 규모는 7조4790억 달러이며 이중 신규 노동자 퇴직 기금은 6989억7000만 달러로 수익률은 16.16%다.분배에 참여할 수 있는 1272만 개의 유효 계좌에 균등하게 배분하면 각 근로자당 약 5만5000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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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오스트레일리아 EM Solutions 홈페이지미국 델타항공(Delta Air Lines)에 따르 2025년 12월3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에서 미국 로스앤젤러스(Los Angeles) 간 직항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영국 기술 그룹 코호트(Cohort)는 오스트레일리아 위성 통신 단말 전문 방위 제조업체 EM Solutions를 인수했다. 해군 방위 서비스 확대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그룹 입지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에 따르면 2024년 12월 분기 실업률이 4.8%에서 5.1%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고용은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기술 그룹 코호트(Cohort), 오스트레일리아 EM Solutions 인수미국 델타항공(Delta Air Lines)에 따르 2025년 12월3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에서 미국 로스앤젤러스(Los Angeles)간 직항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델타항공의 에어버스 A350(Airbus A350)은 12월3일부터 LAX에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9시25분에 출발해 이틀 후 오전 8시15분 멜버른에 도착한다.멜버른에서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전 10시2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10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이번에 운항되는 노선은 계절별 서비스로 2026년 3월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참고로 2024년 12월4일 운항을 시작한 델타항공의 브리즈번-로스앤젤러스 계절별 서비스는 2025년 3월28일 종료된다.영국 기술 그룹 코호트(Cohort)는 오스트레일리아 위성 통신 단말 전문 방위 제조업체 EM Solutions를 인수했다. 해군 방위 서비스 확대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그룹 입지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EM Solutions는 전 세계적으로 고속 통신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마이크로파 및 이동형 라디오, 위성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EM Solutions은 방위, 정부 고객을 위한 위성 이동형 단말기 설계, 조립, 테스트, 지원에 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방위 및 상업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광대역 라디오 트랜시버 및 저잡음 수신기 및 솔리드 스테이트 고전력 송신기와 같은 기타 RF 하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12월분기 실업률 4.8%에서 5.1% 상승 전망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에 따르면 12월분기 실업률이 4.8%에서 5.1%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고용은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부가 비용 절감을 모색함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수천 명이 해고되면서 일자리 시장이 어려워졌다. 경제학자들은 2024년 12월 말 실업률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최종 데이터는 2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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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은행인 ING의 빌딩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1월1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다. 영국의 금융기관은 온라인 뱅킹의 활성화로 지점 방문 고객이 줄어들면서 직원을 대대적으로 줄이고 있다.프랑스 비영리기구에 따르면 저렴한 식품이 비싼 가격의 제품에 비해 다량의 설탕을 포함하고 있다. 가공식품의 77%에 당성분이 들어 있다.독일은 2004년 기준 경기 침체가 2년 연속으로 이어져 2002년과 2003년 이후 20년만에 처음 겪는 현상이다. 제조업체들은 내수 침체와 중국 제품과 경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영국 로이드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 리버풀 사무실을 폐쇄할 계획영국 금융기관인 로이드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은 리버풀 사무실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5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100여 명의 직원은 체스터로 재배치된다. 현재 리버풀 스페크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80%는 원격 근무나 인근 다른 빌딩에서 근무해야 한다.로이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적은 인원으로 잘 정비된 사무실을 지향하고 있다. 2024년 1월 많은 고객이 온라인 뱅킹을 선택한다는 이유로 약 1600명의 직원으로 해고한 바 있다. ◇ 프랑스 푸드워치(Foodwatch), 저렴한 식품에 다량의 설탕이 포함독일 비영리 기구인 푸드워치(Foodwatch)에 따르면 저렴한 식품에 다량의 설탕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인은 비싼 설탕이 저령한 식품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저렴한 식품에 포함된 설탕은 비싼 제품보다 더 많았다. 예를 들어 배잼에 설탕이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없다.저렴한 마요네스는 가장 비싼 마요네스에 비해 4배나 더 달콤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5만4000개의 가공식품 중 77%는 최소한 1개 이상의 당성분이 포함돼 있다.◇ 독일 ING, 2024년 국내총생산(GDP)가 전년 대비 0.2% 하락독일 은행인 ING는 2024년 국내총생산(GDP)가 전년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2023년 0.3% 축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제가 침체된 것이다.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경기침체를 경험하고 있다. 2002년과 2003년 경기가 하락한 이후 다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 셈이다.현재 제조업체들은 국내 수요 침체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상승한 에너지 가격, 수입된 제품과 가중되는 경쟁 등으로 제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2024년 국내 최대 고용업체 중 하나인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3만5000명 이상의 직원으로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제조공장의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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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홀딩스 로고[출처=세아홀딩스] 세아그룹 이순형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세아인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어둠의 정적을 깨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도 지난해의 묵은 기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지난해는 우리 기업을 둘러싼 사업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험난했던 한 해였습니다.글로벌 경기 침체 가속화 및 세계 각지에서 지속된 충돌과 대립은 자원의 무기화와 함께 자국우선주의를 기치(旗幟)로 보호무역주의 장벽을 더욱 높였고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해지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특히 우리가 영위하는 철강업은 장기적 수요 침체 및 구조적인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저가(低價) 철강재의 범람 등 전례 없는 다중고(多重苦)에 직면했습니다.이러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온 세아인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유독 올해는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 대신, 불확실성을 넘어 ‘초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한 우려가 앞서는 듯합니다.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을 시작으로 글로벌 각국의 통상 여건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장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유인을 찾지 못한 철강 산업이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길은 무척 어두워 보이기 때문입니다.세아인 여러분,지금 우리에게는 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해 스스로 허물을 벗고 고통을 감수하며 환경에 맞게 완벽히 변화하는 뱀과 같은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끝없는 혼돈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변동성이 커진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어려움 속에서 반전의 기회를 포착하고 그 기회를 성과 창출로 이어가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결실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시장의 변화와 도전은 사뭇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만 동시에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빨리, 더 높이, 더 확실히 우리의 미래를 키워가는 데 모든 세아인이 한마음으로 집단지성의 힘을 모읍시다.아울러, 어려울 때일수록 ‘강한 결기’와 ‘긍정적 사고’,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스스로를 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변동성이 높고 예측이 어려운 시장 흐름에 움츠러들지 말고 긴 호흡으로 제조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진기술을 선점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지난날의 우리 역사가 말해주듯, 세아가 가꾸어온 대체 불가한 경쟁력은 호황기가 아닌 힘든 시기일수록 그 가치가 돋보일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굳건히 지탱할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담금질을 거친 쇠가 더욱 단단해지듯, 변화와 시련은 우리를 더욱 강건(剛健)하게 만들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에게는 지난 65년간 수많은 격랑(激浪)을 이겨내며 견고한 성장을 이루어온 저력이 있습니다. 올 한 해를, 먼 훗날 세아의 역사에 새로운 성장의 전기(転機)로 기록되는 해로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세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세아인 여러분들의 크나큰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정과 일터에서 늘 건강과 보람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년 새해 아침회장 이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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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ULOL은 말레이시아 PLI와 고품질 윤활유 '페트로나스 넥스타'를 유통한다[출처=페트로나스 인스타그램]2024년 12월2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인도 산업무역진흥청은 보트와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획한다.방글라데시 ULOL은 말레이시아 PLI와 고품질 윤활유 '페트로나스 넥스타'를 유통한다.◇ 인도 산업무역진흥청(DPIIT), 제조업 및 고객 직접 방식 국내 스타트업 지원위해 보트(boAt)와 협력인도 산업무역진흥청(DPIIT)은 웨어러블 브랜드 보트(boA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조업 및 고객 직접 방식(D2C) 부문의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자원 할당 ▲프로토타입 개발 지원 ▲글로벌 범위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인도에서 제조(Make in India)'라는 보트사의 이니셔티브와 일치한다.◇ 방글라데시 ULOL(Untied Lube Oil Ltd), 말레이시아 PLI와 새로운 윤활유 '페트로나스 넥스타' 유통방글라데시 ULOL(United Lube Oil Ltd)은 말레이시아 PLI(Petronas Lubricants International)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로운 윤활유 '페트로나스 넥스타(Petronas Nexta)'를 현지 시장에 유통한다.페트로나스 넥스타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PLI의 연구시설에서 개발됐다. 고품질이면서도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ULOL은 페트로나스 넥스타가 엔진 성능을 향상시키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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