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제조판매업협회(SMMT)에 따르면 2019년 9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동기간 수출 역시 3.4% 축소했다.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로 인한 수요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해외 수요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2019년 현재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6%나 급감했다. 2011년 이후 3분기 동안 최저 수준이다.국내 자동차제조업체들은 노딜 브렉시트 조치에 대비하기 위해 £5억파운드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이다.자동차제조판매협회는 대체방안이 없는 상태로 유럽연합(EU)을 떠나면 업계에 '영구적인 황폐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정부는 2020년 12월인 브렉시트 전환기간 말까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2월 12일 열리는 총선에서 향후 브렉시트 정책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자동차제조판매업협회(SMMT) 홈페이지

뉴질랜드 아웃도어웨어 제조판매사 Kathmandu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상반기 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6.4% 증가해 $NZ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온라인매출의 증가를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2017년 4월 30일마감 기준 3개월 동안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9%나 증가했다.동기간 Kathmandu의 온라인 매출 점유율은 국내에서 전체 매출액의 6%, 오스트레일리아에서 7.7% 등을 각각 차지했다. 6월과 7월 겨울철 매출 또한 연간 실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thmandu 홈페이지

일본 에어컨제조판매업체인 다이킨공업은 2016년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과 에어컨사업에 포괄제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차세대 환경기술의 공동개발 및 제품조달과 제품의 상호공급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전자부품제조업체인 NEC도킨(NECトーキン)은 입자방사선 치료장치의 핵심부품인 전자석의 제조판매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사업진출을 통해 2018년까지 의료기기사업의 매출 30억 엔을 목표로 한다.센다이에 위치한 사업소에 전자석 생산체제가 구축돼 있으며 이미 암치료장치용으로 여러 전자석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 기존에 축적된 가속기용 전자석의 제조노하우를 통해 의료분야에 활용한다.지금까지 의료기기제조업체에서 전자석을 자체적으로 제작해왔다. 향후 치료장치의 설치 수가 증가해 내제화가 어려워지므로 안정적인 전자석의 공급요구가 높아질 전망이다.또한 외부기업에 제조를 위탁하는 의료기기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NEC도킨 홈페이지

일본 전자부품제조업체인 NEC도킨(NECトーキン)은 2016년 입자방사선 치료장치의 핵심부품인 전자석의 제조판매사업에 진출한다. 가속기용 전자석의 제조노하우로 의료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