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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하나글로벌캠퍼스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12월3일과 5일(현지시각) 인도 ‘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세계 최대 인구를 바탕으로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인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2015년 첸나이를 시작으로 2019년 구루그람에 지점을 개점한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지점 추가 개설을 통해 ‘첸나이·구루그람·데바나할리·뭄바이’ 등 4개 거점을 중심으로 한 ‘One Indi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12월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데바나할리 지점’과 ‘뭄바이 지점’ 개점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창년 주첸나이 총영사, 유동완 주뭄바이 총영사 등 주요 인사는 물론 현지 손님과 교민들이 참석해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지점 개설 및 ‘One India’ 네트워크 완성을 함께 축하했다.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이자 핵심 전략 시장인 인도에 새롭게 지점을 개설하며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나가고 있다”며 “하나만의 글로벌 DNA를 토대로 끊임없이 성장해 인도 교민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 인도에서 ‘하나로 연결된’ 4개의 전략적 거점 체계 완성인도는 젊은 인구 구조와 대규모 내수시장, 빠른 디지털 전환 등으로 최근 몇 년간 6~7퍼센트(%)대의 고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 최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부상했다.정부 주도의 산업정책에 힘입어 제조업·IT·에너지·인프라 등 핵심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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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F,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로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제일기획팀)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멸종위기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가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PR 부문 대상과 공익광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숙소 예약이라는 일상적인 행동을 보전 활동 참여로 전환한 창의적 접근이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애니스테이는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국내 대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WWF의 보전 캠페인이다.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이번 수상 캠페인은 WWF가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와 협업해 진행한 ‘국내 멸종위기종 서식지 가상 예약’ 프로젝트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실제 서식지를 숙소처럼 구현해 소개하고 동물들이 직면한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을 실제 예약 페이지 방식으로 전달했다.이용자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282종을 상징하는 2820원 또는 2만8200원을 후원해 동물들의 가상 숙소를 예약하면 해당 금액은 WWF의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WWF는 애니스테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국내에서는 △광릉숲 까막딱따구리 교육 등 인식 제고 활동 △한강·무등산 수달 서식지 조사 및 복원 △제주 바다거북 서식지 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충남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모니터링·해양쓰레기 수거 △인천 남동유수지 등 전국 저어새 모니터링 및 갯벌 정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멸종위기종 보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고 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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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를 통해 니나 존슨 갤러리 ‘조지 넬슨 프레스턴(George Nelson Preston)’의 ‘Apenas Cinco Semanas Da Kissama e as Colinas Do Brasil Nos Surpreenderam’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컬렉션을 공개했다.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마치 갤러리에서 보는 것과 같은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이번 컬렉션은 2025년 12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된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오늘날 현대 미술계를 정의하는 문화적 풍부함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Instituto de Visión) △쿠리만주토(Kurimanzutto)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Meredith Rosen Gallery) △니나 존슨(Nina Johnson) △베르멜료(Vermelho) △션 켈리(Sean Kelly) △찰리 제임스 갤러리(Charlie James Gallery)와 같은 세계 유수의 갤러리 7곳에서 선보이는 신진 및 기성 작가의 작품을 아우른다.한편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2024년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동년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동년 10월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잇달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며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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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인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은 1859년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이른바 진화론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유럽 기독교인은 인간은 신의 창조물이라는 창조론을 신봉했다.진화론을 믿든 창조론을 신뢰하든 인간이 이 땅에 살기 시작한 이후 첩보활동은 불가피했다. 원시공산사회에서도 생존을 위해 수렵과 채집이 유리한 지역에 대한 첩보(information)를 수집해야 했기 때문이다.고대 절대 왕조국가나 중세 봉건사회, 근대국가를 넘어 현대 국가로 이어져도 국가 차원의 정보활동 중요성은 약화되지 않았다. 정보를 수집하는 첩보원(agent)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정리해보자.◇ '빨갱이'이는 '빨치산'에서 유래... 공산주의자와 연관성이 낮지만 진보 정치인 공격하는 용어로 악용돼1945년 일본 제국주의 압제에서 해방된 한반도는 미국과 소비에트연방공화국(소련)이 분할 통치하며 이념 대결장으로 전락했다. 신탁통지를 반대하는 세력과 찬성하는 단체가 격돌하며 사회적 혼란은 가중됐다.소수 엘리트를 제외한 일반인 대부분은 자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조차 모르고 우익과 좌익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 남북분단과 남북한 단독정부 수립 이어진 6·25 전쟁은 남한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더 키웠다.국내에 정치적 기반이 약했던 이승만정부는 좌우이념 대결이 심각해지자 사회주의자를 공격하기 위해 '빨갱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이승만정부를 지지하는 극우를 제외한 중도나 좌파 모두 '빨갱이'로 몰아 정치적으로 보복했다. 1961년 5·16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정부도 이념몰이로 권력 기반을 강화했다.1993년 김영삼정부가 들어서며 공식적으로 군사독재를 종식됐지만 이념 논쟁이 정치권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다. 1970~80년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진보 인사들을 좌파로 불렀기 때문이다.1998년 김대중정부가 출범하며 실질적으로 진보세력이 처음 정권을 잡았지만 이념 논쟁은 오히려 가열됐다. 노무현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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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쿠팡, 글로벌 세제 전문관 론칭 기념 행사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11월30일(일)까지 글로벌 세제 브랜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세제 컬렉션’을 론칭햤다. 또한 이를 기념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글로벌 세제 컬렉션’에서는 독일∙벨기에∙미국∙캐나다 등 세계 인기 세제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쿠팡이 선보이는 글로벌 세제 브랜드는 30개 이상으로 다양하다.독일의 ‘프로쉬’는 150년 전통의 베르너&메르츠사의 대표 브랜드다. 뛰어난 세척력은 물론 친환경 성분과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100퍼센트(%) 사용으로 독일에서 24년 연속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벨기에의 ‘에코버’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식기세척기∙주방 세제 분야 제품을 추천한 브랜드며 캐나다의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분말 형태 세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타이드’, ‘브레프’, ‘오미노비앙코’, ‘썬’, ‘다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포함된다.대표 할인 상품은 △프로쉬 독일 식기세척기세제 그린레몬 △폴리보이 더스트 스탑 먼지 방지 클리너 스프레이(500밀리리터(ml)) △다우니 퍼퓸 쥬얼 루비 피오니 향기 부스터(480그램(g) x 2개) △브레프 파워액티브 메가팩 변기세정제 스파클링 레몬향(6개입) 등 150여개다.와우회원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세제 컬렉션은 세계 유명 세제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은 전문관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수입 세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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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11월 20일 COP30 블루존 공식 행사에 참여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25년 11월22일(토, 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가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한계를 드러냈다.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특히 지구 평균 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도씨(°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이번 COP30은 ‘진실의 COP’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장밋빛 약속은 넘쳤지만 정작 구체적 로드맵도 실효성 있는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그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를 공식 문서에 언급하지 못한 현실은 각국 정부가 과학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핵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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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오뚜기, 타바스코 신제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 할라피뇨 핫소스' 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이번 '타바스코 ®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 600~1200SHU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으로 타바스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할라피뇨 특유의 톡 쏘는 맛과 산뜻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오리지널 핫소스' 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60밀리리터(ml) 한 병 기준 5킬로칼로리(kcal)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과카몰리·타코 같은 멕시칸 메뉴는 물론 포케 등 샐러드류와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 타바스코 신제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출시 [출처=오뚜기]이번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한편 오뚜기는 타바스코 ® 할라피뇨 핫소스 외에도 △타바스코 ® 치포틀레 소스(SHU 1500~2500) △타바스코 ® 고추장 핫소스(SHU 1400~1700) △타바스코 ® 스리라차 소스(SHU 1000~3000) △타바스코 ® 오리지널 핫소스(SHU 2500~5000) △타바스코 ® 스콜피온 소스(SHU 2만3000~3만3000) 등 다양한 타바스코 소스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상큼한 매운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식사에서도 색다른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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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한화시스템 로고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퍼센트(%)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ESG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은 배경에는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대응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 확대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활동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 등 다방면으로의 선제적 ESG 경영 실천이 자리한다.매년 100개사 내외의 협력사들과 2차례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ESG 활동이 우수한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상위 방산기업으로서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한국 ESG 기준원(KCGS)의 2025 ESG 평가에서도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2025년 1월에는 국내 방산기업 중 유일하게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신규 편입되며 ESG 리더십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기업의 △윤리경영 △지배구조 △리스크관리 △기후변화 △인적자본 개발 등 ESG 관련 다양한 공통 항목과 산업별 항목을 평가해 지수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유동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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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백화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을 출시했다.먼저 이 카드는 전월 30만 원 이상을 이용하면 신세계백화점에서 최대 3퍼센트(%) 할인 혜택을 한도 제한 없이 제공한다.신세계백화점 내 매장에서 쓱페이(SSGPAY)로 결제하는 경우 3% 할인이 가능하며 SSGPAY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2.5% 할인이 적용된다.또한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 이용할 경우 2.7% 할인받을 수 있으며 SSG.COM 내 신세계백화점몰(https://department.ssg.com)에서는 1% 할인이 가능하다.신세계백화점이 아닌 국내외 가맹점에서도 포인트 적립 및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0.7%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2% 할인받을 수 있다.신한카드는 ‘신세계 신한카드 Best Fit’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내 F&B, 패션/잡화, 워치/주얼리, 생활 브랜드에서 최대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세계백화점에서 5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최대 1만8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캐시백 이벤트는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 제공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는 2025년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혜택 구조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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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에 따르면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석, 이하 ‘GLN’)이 2025년 11월10일(월)부터 중국(홍콩·마카오 포함)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글로벌 QR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중국 서비스를 위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대표 왕리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GLN 이용자는 전 세계 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유니온페이(UnionPay) QR 네트워크에서 결제할 수 있다.위챗 페이(Weixin Pay) QR코드 가맹점에서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글로벌 QR 결제 서비스는 GLN 앱은 물론 하나은행, 하나머니, 하나카드, 토스 등 주요 제휴 앱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지원한다.GLN은 이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2026년 2월 말까지 프로모션으로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전역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위안(CNY) 이상 결제 시 10퍼센트(%) 캐시백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GLN의 이번 진출은 단순한 국가 확장을 넘어,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 국가에서 모두 GLN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현재 GLN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라오스, 일본, 대만 등에서도 QR코드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중국과 홍콩, 마카오까지 더해지면서 GLN은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결제 네트워크로 자리 잡게 됐다.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1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로 중국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카드 기반 결제는 물론 QR 기반 모바일 결제에서도 폭넓은 가맹점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해 GLN은 실질적인 손님 이용 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LN은 2021년 7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해 설립된 핀테크 자회사로 국내외 금융기관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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