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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소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졌던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전력기업은 외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중요 인프라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인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드론과 인공지능이다.◇ 미국 갤럽(Gallup),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어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갤럽(Gallup)에 따르면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1월은 19를 기록했다.2025년 1월 이후 미국 국민의 6개월 이후 경제전망과 주식시장 전망은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 고용시장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조사 대상자의 29%만이 6개월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58%는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 38%만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봤다.◇ 캐나다 에메라(Emera) 및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 탐지캐나다 전력기업인 에메라(Emera)와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은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를 탐지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전력망와 서버에 승인을 받지 않은 접근 시도가 있었다. 외부 침입 시도를 탐지한 후 비니지스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으며 감염된 서버는 분리조치했다.노바스코티아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설비, 해양 링크 등에는 피해가 없었다. 에메라의 미국과 캐러비안 전력망에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브라질 정부,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다.올해로 30주년이 되었으며 R$ 150억 헤알의 사업계약이 진행돼 전년도 105억 헤알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시의 초점은 좁은 지역에서 생산성 증대와 기후 변화에 적응 등으로 맞춰졌다. 농사 현장에서 활용할 드론(Drone)과 인공지능(AI)과 협업할 자율주행 트랙터, 센서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애그리쇼우는 이벤트 진행과 물류 등에서 7000개의 임시 일자리를 창출한다. 2024년 기준 전체 방문자의 85.7%는 개죄 도시가 아닌 외부에서 왔으며 1인당 평균 1100헤알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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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서울 한화빌딩에서 한화, LG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 DC형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 건설 부문(대표 김승모, 이하 한화), LG전자(ES사업본부장 이재성)와 함께 DC 기반 데이터센터센터 구축에 협력하며 미래 전력망 혁신에 나선다. 이는 2024년 11월 발족된 K-DC Alliance의 첫 협력사업이며 국내 첫 DC 배전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전력사·건설사·제조사 대표 3사는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메가와트(MW)를 DC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기존 데이터센터는 AC(교류) 전력을 DC(직류)로 변환해 사용하면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지만 DC 전력을 직접 전력 설비에 공급하면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까지 개선돼 약 10퍼센트(%)의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이번 사업에서 한전은 LVDC(저전압 직류 송전 기술) 기반의 안정적인 DC 전력 공급과 기술 검증 및 제도 정비를 담당한다. 한화는 DC형 데이터센터를 설계·시공하며 LG전자는 기존 AC 기반 냉각 설비를 DC 제품으로 개발해 공급한다.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 효율 향상이 중요한 시점에서‘DC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또한 DC 전력 공급과 DC형 빌딩 건축, DC형 전용 제품 개발을 연계한 복합 실증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3사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DC형 데이터센터를 국내외로 확산시킬 수 있는 표준모델로 정착시키고 DC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이 아닌, 전력망의 근본적 혁신을 시작하는 뜻깊은 사업다”며 “국내 최초의 DC형 데이터센터라는 타이틀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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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엠텍 전경[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법인 엠텍(M-TEC)이 약 520억 원 규모의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아프리카 전력 시장에서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현지 국영 전력공사 에스콤(Eskom)이 발주한 것으로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남아공의 전력 인프라를 안정화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남아공은 반복적인 정전과 만성적인 전력난이 지속되면서 전력망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에스콤은 노후한 전력 설비를 교체하고 송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5년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엠텍은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에스콤의 중장기 프로젝트 입찰에도 참여해 수주를 늘려갈 계획이다.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 설립한 생산법인으로 남아공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품질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이를 기반으로 2024년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한 1235억 원의 매출과 2배로 증가한 8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대한전선은 엠텍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생산 경쟁력과 품질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중저압 케이블 생산 설비 증설 투자가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선은 2025년 3월 당진케이블공장에서 신디스와 음쿠쿠(Ms. Sindiswa Mququ) 주한 남아공 대사를 만나 남아공 내 사업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전선은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에 맞춰 생산 역량 및 지역 기반 강화를 지속 추진하며,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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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이사회 의장 구자엽, 대표이사 사장 구본규)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이상호)와 함께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 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또한 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2024년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회사 측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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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5 참가[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했다.전시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관람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써의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이번 전시공간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40m2 (60개 부스) 규모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 △EV 배터리 솔루션 존 △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미래준비 존 △지속가능성 존 등 5개 주요 존으로 구성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① Hero 배터리 솔루션 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선보여LG에너지솔루션 부스 중앙에 위치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와 CAS(Cell Array Structure)’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는 주행거리, 충전속도, 안전성 등 배터리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모든 요소에서 진일보한 제품이다.기존 2170 배터리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 또한 대폭 높였다. 특히 고효율의 ‘Directional Venting(환기 방향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함께 선보인 ‘CAS (Cell Array Structure)’ 기술은 46시리즈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배터리 팩 솔루션이다.고도화된 냉각 효율과 열 폭주 방지 성능을 제공하며 구조 강성을 강화하고 팩·모듈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한다.또한 셀을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적층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팩 설계도 가능하다.파우치형 LFP CTP (Cell-To-Pack) 셀 유닛(Unit)과 HV (High-Voltage) Mid-Ni(미드니켈) 배터리도 전시된다. CTP는 기존 Module-to-Pack(MTP) 방식과 비교했을 때 부품 수를 감소시켜 공정 간소화 및 팩 단위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HV Mid-Ni 셀은 기존 배터리보다 전압 범위를 4.4V까지 확대해 에너지를 높이고 단가를 낮춘 제품으로 에너지밀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다.② EV 배터리 솔루션 존...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모델 전시EV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모델이 전시됐다. 두 모델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이다.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은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꼽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실제 차량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앱테라 모터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태양광을 활용해 단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43km를 주행할 수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로 알려진 포르쉐 타이칸 터보도 함께 전시됐다. 이 모델은 LG에너지솔루션의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파우치형 배터리가 장착돼 주행거리, 출력, 충전속도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505킬로미터(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800V DC 기반 10~80%를 18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③ 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전시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에서는 로봇, 선박, UAM, 인공위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4월 양산을 앞둔 ESS(Energy Storage System)에 들어가는 2세대 JF2 셀이 장착된 전력망용 시스템 JF2 DC-Link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었다.또한 AVEL의 재생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과 KooRoo의 전기 이륜차용 BSS(Battery Swapping Station·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도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도 전시됐다.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과 네이버랩스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로봇 기술이 결합돼 장애물을 인식하고 커피나 택배 등의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배터리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④ 미래준비 존, 지속가능성 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비라이프케어(B-lifecare) 전시미래준비 존에서는 배터리 제조뿐만 아닌 관리,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비라이프케어(B-lifecare)도 만나볼 수 있다.비라이프 케어는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및 충전 습관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해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이번 전시를 통해 소듐이온과 바이폴라 배터리도 최초로 공개했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으로 리튬 대비 원료가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알루미늄을 양극·음극 집전체로 활용하는 등의 원가 절감 효과를 보이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면에서도 이상적인 배터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바이폴라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구조 대비 전류 전달 경로를 최적화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출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바이폴라 구조는 전극과 전극 사이에 직접 연결된 설계로 전류 이동 거리를 단축, 내부 저항을 크게 감소시켜 고출력 특성을 구현한다. 이는 차세대 전기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비롯해 100% 리사이클링으로 만든 코발트 양극재와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과 파우치 등을 만든 Re-All(리얼) 캠페인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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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전력 메랄코(Meralco)의 홍보이미지[출처=메랄코 홈페이지]2025년 3월5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프리마다나 우타마는 자야 쇼핑센터를 매입해 기존 운영 지역 외부로 영향력을 확대한다.필리핀 메랄코는 한국전력공사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기술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프리마다나 우타마(Primadana Utama Sdn Bhd), 자야 쇼핑센터를 현금 1억 링깃에 매입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안 팍 홀딩스(Asian Pac Holdings Bhd)의 자회사 프리마다나 우타마(Primadana Utama Sdn Bhd)가 셀랑고르 주 페탈링자야에 위치한 자야 쇼핑센터를 현금 1억 링깃에 매입한다.자야 쇼핑센터는 7층이 쇼핑몰, 지하 4층까지 주차공간 786곳으로 구성된다. 아시안 팍 홀딩스는 해당 공간이 수입원으로서 기능한다.더불어 전략적 위치에 존재해 기존 운영 지역 외부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년 12월31일 기준 그룹의 현금 및 은행 잔액은 5951만 링깃이다.◇ 필리핀 메랄코(Meralco), 한국전력공사(KEPCO)와 양해각서(MoU) 체결필리핀 마닐라전력 메랄코(Meralco)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KEPCO)와 양해각서(MoU)를 통해 신에너지 기술에 대한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육성한다.분야는 원자력에너지,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기자동차(EV), 지능형 전력망(AMI), 스마트 변전소, 유통의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2024년 11월 스마트 미터링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메랄코가 한국전력공사 및 한전KDN(KEPCO Knowldge, Data & Network Co., Ltd.)와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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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LS일렉트릭,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미국 BESS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자사 북미 투자법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 출자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이 개발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B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LS ELECTRIC(일렉트릭)은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함께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화한다.LSE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11월 미국 델러웨어(Delaware)에 법인 등록을 마무리한 이후 ‘에너크레스트’에 대한 첫 출자를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미국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한다.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특히 노후화된 송전·변전·배전 설비 확충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연계 수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신규 전력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을 맞아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현지 투자법인을 활용해 미국 사업 현지화, 북미향(向)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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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빌딩[출처=효성중공업]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20일(금요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와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양사는 핵심 역량을 결합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 전소 엔진 활용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 실증사업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 및 기술협력 등 수소엔진 및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효성중공업은 2022년부터 수소엔진 개발을 본격화했다. 2024년 4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 상용화에 성공해 울산광역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메가와트(MW) 수소엔진발전기를 본격 가동했다.안전성면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통과해 상용화를 인정받았다. 기술검증, 성능평가 등 실증을 완료한 효성중공업은 청정수소 발전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수소엔진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분산형전원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태양광, 풍력 등 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와 달리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수소발전은 무탄소 발전원으로 탄소배출감축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다. 효성중공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두로 수소발전 시장을 개척,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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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 홈페이지중국남방전력망(南方电网) 윈난성 리장 전력공급국(云南丽江供电局)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전력망에 연결돼 전기를 생산했다.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중국의 PC 출하량은 11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했다.일본 경제학자 나가하마 도시히로에 따르면 대만 우수 석사학위 졸업생의 첫 해 연봉이 약 NT$ 190만 달러(900만 엔)에 이른다.일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오사카부 사카이시 액정 패널 공장 관련 토지 및 건물 등을 소프트뱅크에 약 1000억 엔에 양도한다.일본 정부(政府)는 2025년도 약품의 공정가격을 인하해 의료비를 2500억 엔 전후 삭감할 계획이다. 국비 억제 효과는 약 600억 엔으로 전망하고 있다.대만 국영항공사 중화항공(中華航空公司)에 따르면 총 US$ 122억4600만 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및 백업 엔진 구매를 승인했다.홍콩 부동산 중개업체인 메이롄그룹(美聯集團, 미들랜드그룹)에 따르면 2025년 부동산 시장 거래가 균일 공급, 임대, 모기지 완화, 투자 이민 등으로 더욱 증가해 1차 거래량이 1만800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2024년 3분기 PC 출하량은 11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중국남방전력망(南方电网) 윈난 리장 전력공급국(云南丽江供电局)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전력망에 연결돼 전기를 생산했다.이 프로젝트는 China Resources New Energy (Yulong) Co., Ltd.(华润新能源控股有限公司)에 의해 건설됐으며 총 투자액은 약 2억4500만 위안, 총 설치 용량은 5만kW이다.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중국의 PC출하량은 11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했다.이중 소비재 시장 출하량은 명절 전 재고 확보와 정부 소비 장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레노버는 39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5%, 연간 성장률 9%로 1위를 차지했다.iSoftStone(前 Tongfang)은 정부 부처 및 교육 분야, 게이밍 노트북 호조에 힙입어 110만 대를 출하해 2위를 기록했으나 시장점유율은 10위, 전년 동기 대비 123.0% 늘어났다. 화웨이는 110만 대를 출하래 3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일본 샤프(シャープ), 오사카부 사카이시 액정 패널 공장 관련 토지 및 건물 등 소프트뱅크에 약 1000억 엔에 양도일본 경제학자 나가하마 도시히로에 따르면 대만 우수 석사 학위 졸업생의 첫해 연봉이 약 NT$ 190만 달러(900만 엔)에 이른다.그에 반해 일본 TSMC 구마모토 공장 신입생 초봉은 NT$ 60만 달러(28만 엔)에 불과하며 한국 공장 근로자의 3분의 2 수준으로 현저히 낮다.일본의 급여구조가 매우 낮아 가정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두뇌유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일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오사카부 사카이시 액정 패널 공장 관련 토지 및 건물 등을 소프트뱅크에 약 1000억 엔에 양도한다.250메가와트(MW) 규모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약 45만 평방미터 토지와 연상 면적 약 84만 평방 미터의 건물이 매각된다.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는 매입이 끝나는 대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전환을 위해 착공한다. 2026년 중 수전 용량 약 150MW 규모 AI데이터 센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일본 정부(政府)는 2025년도 약품의 공정가격을 인하해 의료비를 2500억 엔 전후 삭감할 계획이다. 국비 억제 효과는 약 600억 엔으로 전망하고 있다.인하 대상 품목은 특허 만료약 등이 많아지는 구조로 추진해 신약 개발 지원 및 사회보장비 증가를 억제할 계획이다. 2025년도 약가 개정은 2년에 1회 진료 보수 개정 사이의 해에 실시하는 중간년 개정에 해당한다.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경제안전보장추진법에 근거해 전고체 전지의 재료 생산이나 개발 등 합계 5사의 축전지 투자 계획에 최대 255억 엔을 지원한다.이 중 이데미츠코산(出光興産)은 치바현 이치하라시에 전고체용 황화리튬 설비에 투자해 2027년 10월 공급 개시를 전망한다. 사업 총액은 213억 엔으로 최대 조성액은 71억 엔, 전고체용 생산설비 지원은 처음이다.미츠이금속(三井金属)에 의한 황화물 고체 전해질 생산 기술 개발 사업 총액은 198억 엔으로 최대 99억 엔을 조성한다.철강가공업체 토요코한(東洋鋼鈑)은 음극 집전체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총액은 29억 엔으로 최대 조성액은 14억 엔을 조성할 예정이다.리튬 이온 전지에서는 미츠비시케미컬(三菱ケミカル)이 206억 엔을 투자해 천연계 흑연을 사용한 음극 활물질의 생산 설비 투자를 실시한다. 최대 조성액은 69억 엔으로 26년 10월의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즈덴키(智頭電機)는 3억 엔을 투자해 조립 장치 생산 설비 투자를 실시할 예정으로 최대 조성액은 2억 엔, 공급 개시 예정은 2026년 8월이다.◇ 대만 중화항공(中華航空公司), 총 US$ 122억4600만 달러 규모 항공기 및 백업 엔진 구매 승인대만 국영항공사 중화항공(中華航空公司)에 따르면 총 US$ 122억4600만 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및 백업 엔진 구매를 승인했다.새로운 항공기는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중화항공의 북미 및 유럽 장거리 여객, 화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구매 물량은 에어버스 A350-1000 여객기 10대, 보잉 777-9 여객기 10대, 777-8F 화물기 4대, GE9X-105B1A 백업 엔진 4개, XWB-97 백업 엔진 3개 등이다.◇ 홍콩 메이롄그룹(美聯集團), 2025년 부동산 시장 1차 거래 1만800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홍콩 부동산 중개업체인 메이롄그룹(美聯集團, 미들랜드그룹)에 따르면 2025년 부동산 시장 거래가 균일 공급, 임대, 모기지 완화, 투자 이민 등으로 더욱 증가해 1차 거래량이 1만800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중고거래는 약 4만2000건으로 증가하고 인재 및 중국 본토 학생이 지속적으로 홍콩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임대료는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능가하는 6% 정도로 상승하는 등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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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LS ELECTRIC–한수원, SMR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시티’ 구축 협력[출처=LS ELECTRIC]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4년 12월16일(월요일) 대전광역시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과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시티(SMR Smart Net-zero City·SSNC)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SMR(Small Modular Reactor·소형모듈원자로)을 활용한 스마트 배전 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을 함께 추진한다.본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의 전력 계통, 분산 전원 관련 솔루션과 한수원의 SMR, SSNC에 대한 기술을 결합, 향후 SMR 기반의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프로젝트 협력, 기술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SSNC 구축은 물론 i-SMR(혁신형 SMR)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전력망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한수원은 2023년 12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i-SMR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시티(SSNC)를 공개하며 전력망 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개한 바 있다.LS일렉트릭은 SMR을 비롯해 다양한 신재생 분산 전원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국내 상용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같은 그룹 계열사인 LS전선과 자사 자회사 LS사우타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최근에는 글로벌 기업인 버티브(Vertiv)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One-stop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스마트 넷제로시티에 필수적인 스마트그리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한수원의 i-SMR과 LS일렉트릭의 전력 시스템 기술 역량을 결합한 SSNC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고 더 나아가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산업 같은 새로운 ‘K-Industry’ 산업으로 키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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