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수지는 4625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만의 무역적자로 원유가격 상승 등이 주요인이다.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수출액은 8조9807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확대됐다. 미국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국용 반도체 등의 제조장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수출액은 4월로 보면 통계를 작성한 이후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엔저로 가격 경쟁력이 개선된 것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수입액은 9조443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으로 원유가격이 상승하며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무역수지 적자액은 2023년 4월과 비교하면 30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4월에도 엔화의 평가절하가 계속 진행되며 수출입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현재 휘발유 가격을 상향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료 가격이 다시금 상향될 것이라는 국민 불안에 따라 발표된 사항이다.현재 휘발유 판매 가격은 1리터당 145나이라이다. 석유부 이베 카티크우(Ibe Kachikwu) 장관이 최근 석유 제품의 선박 하역비용이 증가됐다고 언급한 것이 추측을 뒷받침한 것으로 조사됐다.국영석유공사는 회복 중인 글로벌 원유가격을 감안해 다른 수입원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조금은 도입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국영석유공사(NNPC) 로고

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평균 연간 휘발유가격은 10% 급상승했다. 1리터당 A$ 1.22달러에서 1.35달러로 올랐다.회계연도 2016/17년 리터당 1.35달러로 회계연도 2014/15년 리터당 1.40달러 이후 가장 높은 휘발유 평균가격을 기록했다.주요 도시별로 보면 브리즈번이 1리터당 1.37달러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멜버른이 1.36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에 시드니는 1.32달러로 가장 저렴했다.국내 휘발류 가격이 급상한 것은 국제 원유가격 상승, 정제비용의 증가,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미국 달러 대비 가치하락 등이 주요인이다.다른 국가와 달리 연간 총소매마진은 1리터당 12.4센트로 지난 16년간 평균보다 4.3센트나 올랐다. 정제마진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에너지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높은 휘발유가격에 대한 영향을 최소로 받으려면 가격이 높을 때는 조금만 주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가격이 내릴 때 많이 주유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 로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강한 수요와 글로벌 정치적 긴장으로 향후 원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2월 회원국의 원유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중동지역은 시리아, 이라크, 터키 등에서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이슬람국가(IS)가 터어키의 수도 이스탐불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했다.미국이 원유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8년 3월 16일 마감 1주일 미국의 원유재고량은 27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원유재고량이 오히려 26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오클라호마 카싱배송센터의 재고량은 160만배럴 증가했다. 원유의 정제수요는 1일 43만9000배럴로 증가했다. 휘발류 재고량은 110만배럴 감소했다.▲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entral Bank)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원유생산량은 2억800만 배럴에 달했다. 이는 2016년 동기 2억1173만 배럴 대비 1.76% 감소한 것이다.2017년 1분기 국내 1일 원유 생산량은 290만 배럴을 기록했다. 에너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동기 1일 원유 생산량은 308만9000배럴이었다.동기간 원유가격은 US$ 52.6달러에서 56.2달러 수준으로 2016년 동기 44달러에서 45.3달러 수준에서 상승했다. 원유가격이 오르면서 생산량 축소에 대한 손실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의 원유 매장량은 세계 7번째 수준이며 GDP에서 원유 수출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이다. 향후 정부의 경제다각화 정책에 따라 이 비중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중앙은행(Central Bank) 로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2017년 3월 평균 원유가격은 배럴당 $US 50.32달러로 집계됐다. 2월에 비해서 5.7% 하락된 수치다.원유선물도 생산량이 증가하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52.54달러로 6.2%, 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49.67달러로 7.1% 각각 내렸다.2017년에는 글로벌 경제의 회복에 따라 원유가격이 전년 대비 기존의 예상치인 3.2%보다 확대된 3.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OPEC 로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2017년 3월 평균 원유가격은 배럴당 $US 50.32달러로 집계됐다. 2월에 비해서 5.7% 하락된 수치다.원유선물도 생산량이 증가하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52.54달러로 6.2%, 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49.67달러로 7.1% 각각 내렸다.2017년에는 글로벌 경제의 회복에 따라 원유가격이 전년 대비 기존의 예상치인 3.2%보다 확대된 3.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OPEC 로고 

프랑스 에너기업 엔지(Engie)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원유가격이 배럴당 1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태양광에너지와 수력이 발전비용 하락, 배터리가격 하락, 전기차량의 증가, 스마트빌딩의 증가 등이 주요인이다. 태양광을 활용한 수소생산도 LNG보다 비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엔지는 2018년까지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연구를 수행하는데 15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북해산 브렌트유를 생산하는 비용이 배럴당 $US 58달러로 10% 이상 증가했다.▲에너기업 엔지(Engie) 로고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6/17회계연도 원유가격 하락으로 $US 490억 달러를 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다.2015 회계연도의 경우 원유수입액은 1127억 달러에 달했다. 인도는 전체 원유수요량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변동에 매우 민감하다.

뉴질랜드 금융기관 라보뱅크(Rabobank)의 자료에 따르면 당분간 뉴질랜드 우유고형분 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 이하 내지 $NZ 5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원유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우유 공급량보다 수요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축산농가들의 원유 출하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낮은 원유 가격과 나쁜 날씨 등으로 유럽의 원유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유럽의 축산농가들이 뉴질랜드 축산농가들 보다 나쁜 날씨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셈이다.▲라보뱅크(Rabobank)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