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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식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6월23일(월) 경북대에서 경북대(총장 허영우),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함께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엠뱅크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 및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ICT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금융 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각 협약 기관은 △정보보호 산업 분야의 정보 공유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기술 교류 워킹그룹 운영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 △정보보호 산업의 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경북대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이 가능한 연구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대경ICT산업협회는 "이번 산학연 협력은 ICT 정보보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광원 CISO는 “정보보호분야의 기업, 인력 양성 및 산업기반 조성의 바탕이 될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 인재, 산업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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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1월27일(수요일) 중국 난징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WG15)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신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이 승인됐다.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3대 초격차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이 신규제안으로 승인되면서 인공지능(AI) 정수장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물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AI 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 AI를 융합해 자율 운영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의 최적화를 가능케 만드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다.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다.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부터 AI 정수장의 글로벌 물시장 선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오고 있다.또한 미국수도협회(AWWA) 등 주요 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호주, 미국, 중국 등 정회원 35개국이 참여하는 ISO/TC224에서 투표 참여국의 3분의 2 이상 표결로 이번 승인이 의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앞으로 2027년 최종 제정을 목표로 약 3년간 표준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표준안인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식수 서비스관리 가이드라인’은 공공 및 민간 수도서비스 업체가 서비스 제공 시 AI 활용을 위한 일반적인 사양, 규격 등을 정의하는 지침이다.표준화 작업이 완료되면, ISO에 참여 중인 172개 회원국을 포함해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는 해당 표준을 따르게 된다.기후변화 시대 정수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AI 정수장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계기인 만큼 이번 승인은 많은 주목이 예상된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신수도에 추진 중인 누산타라 탄소중립 정수장에 우선적으로 AI 정수장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더 나아가 표준제정을 통해 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기술 진단과 함께 해당 국가 실정에 맞는 표준 도입을 자문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AI 정수장 기술개발 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전문성뿐만 아니라 AI 기반 예측 분석 등에 특화된 디지털 분야 강소기업과 협업이 주효했던 만큼, 국내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도 기대된다.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ISO 신규 제안 승인은 AI 정수장에 대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괄목할만한 성과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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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ID 산업의 발전 전략 [출처=iNIS]글로벌 차원에서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연구하는 DIWG(Digital Identity Working Group)에 따르면 전 세계 8개 DGX(Digital Government Exchange) 회원국과 디지털 ID 전문가들이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다.DIWG는 상호 인정되고 상호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ID 시스템 및 인프라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11개의 핵심 원칙을 수립했다.11개 핵심 원칙은 △개방성 △투명성 △재사용성 △사용자 중심성 △포용성 △접근성 및 다국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술 중립성 및 데이터 이식성 △관리 단순성 △정보 보존성 △효과성 및 효율성 등이다.현재 디지털 ID 환경 전반에 걸친 기존 정책, 법적 및 기술적 프레임워크와 DIWG 참여 8개국의 특정 디지털 ID 솔루션 및 사용 사례에 대한 비교 조사를 기반으로 원칙을 정했다. DIWG에 참여한 8개국은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이스라엘이다.워킹 그룹의 목표는 자유무역협정(FTA), 유사한 양자 또는 다자간 무역협정의 맥락에서 무역 기회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 인식 및(또는)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 ID 및 인프라를 가능케하는 경로를 개발하는 것이다.대부분의 국가는 현재 상호 인식 및 상호운영성에 대해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따라서 워킹 그룹은 디지털 ID 및 인프라의 상호 인식과 상호운용성을 안내하는 공통 원칙을 중요하게 인식한다.이러한 기조는 정책 및 법적 프레임워크, 기술 상호운용성 및 표준의 조정으로 이어진다. DIWG의 원칙은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고 코로나19(Covid-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무역 및 여행을 위한 글로벌 국경 개방을 포함해 잠재적인 이점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개인정보보호, 투명성, 공정성, 사람 중심 가치 등을 포함해 기존에 국제적으로 인정된 원칙 또는 지침을 고려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글로벌 디지털 ID 표준, ID 보증 수준, 책임 프레임워크를 포함해 신뢰 프레임워크와 디지털 ID 시스템의 지속 가능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간 다른 정책 및 법적 프레임워크를 조정해야 한다.상호운용성은 국가, 공공, 민간 부문 간 책임에 대한 기본 비즈니스 모델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공통 이해를 통해 디지털 ID 시스템에서 민간의 역할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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