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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0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에도 고용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캐나다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드론 비행을 제한하던 규제를 대폭 철폐했다. 항공기의 운항과 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는 비행은 전면 허용했다.스페인 통신업체는 2025년 들어 순손실액이 대폭 증가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년 주주배당을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2025년 10월 민간 기업의 고용자 42만 명 증가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2025년 10월 민간 기업의 고용자가 4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9월 2만900개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무역, 운송, 유틸리티 부문에서 4만7000개가 증가해 교육과 건강 서비스에서 2만6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일부 상쇄했다. 재무 분야는 1만1000개가 늘어났다.인공지능(AI)이 기술 붐을 촉발했지만 정보서비스는 1만7000개의 일자리를 줄였다. 다른 분야를 살펴보면 전문 비지니스 서비스는 1만5000개, 기타 서비스는 1만3000개, 제조업은 3000개 등으로 나타났다.증가한 일자리 대부분은 직원이 250명 이상인 기업에서 나왔다. 중소기업이 3만4000명을 고용할 때 대기업은 7만600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4분의 3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고용의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 2025년 11월4일부로 자격증을 취득한 드론 조종자는 특정 비행 유형에서는 더 이상 '특별비행운행허가' 필요 없어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는 2025년 11월4일부로 자격증을 취득한 드론 조종자는 특정 비행 유형에서는 더 이상 '특별비행운행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전문 운영자가 비행을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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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셔클 첫 해외 시범사업 성료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31일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진행된 셔클(SHUCLE)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emand Responsive Transport, DRT) ‘셔클’이 해외에서의 시범사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8월18일(월)부터 10월31일(금)까지 약 11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 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인 12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공공 교통 운영 효율이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괴될뢰의 부족한 대중교통은 주민에게 긴 대기시간이라는 불편을 초래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은 대중교통을 점점 더 이용하지 않게 되면서 대중교통 시스템이 점차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었다.셔클은 이런 괴될뢰의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었다. 수요응답교통인 셔클은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 수요를 예측하고 이로 인해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 주행이 가능하다. 수요에 맞춰 필요한 경로만 운행하기 때문에 사람을 태우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들어 친환경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이번 시범운행 기간 현대차·기아는 2대의 셔클 차량을 투입해 운영했으며 총 3138건의 호출을 통해 2950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셔클을 도입한 결과 기존 대중교통에서 평균 60분 걸리던 배차 대기 시간이 약 6분으로 90퍼센트(%)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현지 주민은 차량이 없거나 운전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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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부산 오시리아 시민 대상 자율주행 개시 [출처=LG유플러스]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에 따르면 부산 오시리아 관광지구에서 시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5년 7월10일 개통식 이후 2000킬로미터(㎞)의 시운전을 마쳐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했다.자율주행버스는 16인승 전기버스 4대가 투입돼 오시리아역-롯데몰-국립부산과학관-기장해안로를 연결한다. 일반 차량과 같은 도로를 주행하며 신호등과 연동해 자동으로 정차·출발하고 보행자와 도로 상황을 인식해 안전하게 운행한다.시민은 정류장에서 일반버스와 같은 방식으로 탑승할 수 있으며 당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는 매일 동일한 노선을 반복 운행하며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내성~중동 BRT 구간으로 확대한다.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가 주관하고 라이드플럭스(자율주행차 제작), ㈜엔제로(관제시스템), ㈜트라콤(교통인프라)과 함께 C-ITS 기반 자율주행 체계를 구축했다.차량·도로 인프라·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버스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교통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강릉·천안·시흥 등에서 쌓은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부산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박준석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은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최고의 고객경험과 새로운 이동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미래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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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개최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올해 최대인 7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8월13일(수) 대구광역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이사 정종철)가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CFS는 전국 단위 대규모 채용을 이어 나간다. 2025년 5월 인천광역시, 7월 걍기도 성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다. 700명의 구직자가 몰려 지원 접수를 했다. CFS 지역별 채용박람회에서 올해 최대 지원자 규모다.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대구, 경산에 위치한 쿠팡 7개 풀필먼트센터(Fulfillment Center)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채용 직무는 입고, 출고, 허브, 재고 검수, 반품 상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으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접수만으로도 바로 면접이 가능하도록 별도 창구를 운영해 구직자 편의를 더했다.▲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개최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남부권 대규모 채용박람회’ 현장면접 진행 [출처=쿠팡]특히 대구·강북·경산·달성·동부·서부·칠곡 등 7개 지역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하여 지역 홍보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웰컴키트 및 경품추첨, 커피차, 미술심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CFS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20대 박 모 씨는 “이렇게 한자리에서 여러 센터의 채용 정보를 듣고 바로 면접까지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예전에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을 살려 오늘은 정규직 현장관리자에 도전했다”고 말했다.김선재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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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현대로템 트램, 캐나다 에드먼턴 현지 도착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시 게리 라이트 기지에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 사업의 첫 출고분이 도착했다.이날 현지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2021년 2188억 원에 수주한 트램 공급 사업의 초도 1개 편성 7모듈이다. 현대로템이 공급할 신규 트램은 현지 도착 후 약 2000킬로미터(km) 시운전을 거쳐 납품된다.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영업 운행에 투입된다. 현대로템은 2027년까지 모든 차량을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캐나다 애드먼턴 트램은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저상 트램으로 최대 운영 속도는 80km/h다.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혹한기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기후 특성을 갖고 있어 차량은 극한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저온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차체 재질을 사용했다.또한 차량 측면에 캐나다 국기 색인 붉은색과 흰색 발광 다이오드(LED) 지시등을 적용해 미관을 향상시켰다. 야간 시인성을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현대로템은 2014년 튀르키예 이즈미르 트램을 수주한데 이어 튀르키예 안탈리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차량을 납품한 바 있다.현대로템은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차량 제작, 시운전, 궤도, 신호, 수소충전소 구축 등 트램 운영 전반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북미 트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트램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트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서 무인전동차를 납품하는 등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캐나다 에드먼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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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LS엠트론, 트랙터 관리도 이제 앱으로 한다! ‘MyLSTractor’ 출시 [출처=LS엠트론]LS그룹(회장 구자은)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신재호)에 따르면 농민이 쉽고 편리하게 트랙터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관제 서비스 ‘MyLSTractor(마이엘에스트랙터)’ 앱을 공식 출시했다.‘MyLSTractor’ 앱은 △트랙터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운행 정보 확인 △각종 알림 기능 △소모품 교체 시기 안내 등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효율성 향상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한다.LS엠트론은 추후 이 앱을 통해 원격 시동 기능도 제공할 예정으로 사용 편의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MT7뿐만 아니라 최대 143마력 신형 트랙터 MT9 시리즈에 이 서비스가 적용된다.고객(농민)은 물론 회사와 대리점 모두가 트랙터의 위치, 상태, 운행 및 고장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전 점검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고객의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하나의 창구로서 역할도 할 예정이다.LS엠트론은 2025년 하반기 트랙터 원격 관제 서비스 외에도 △개인 맞춤형 영농 정보 제공 서비스(마이파머스) 업데이트 △농작업 통합관리 솔루션(마이팜웍스) 등 새로운 솔루션 출시를 통해 농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경험과 감에 의존하던 기존의 농업 방식에서 나아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농업 현장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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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차세대 커넥티드 DTG 기술 개발 협력(왼쪽부터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기아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전자식 운행기록 장치(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분석 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개발함으로써 상용차 운행기록 제출률을 높이고 교통안전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교통안전법은 버스, 화물차, 어린이 통학버스 등의 운송 사업자 차량에 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출된 DTG 운행기록을 분석해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활용한다.그러나 지금까지는 운송 사업자가 운행기록을 직접 DTG로부터 USB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제출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특히 2024년 10월부터는 DTG 운행기록 제출 의무 대상이 노선버스에서 적재량 25톤(t) 이상 대형화물차 및 총중량 10t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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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배차서비스업체인 우버(Uber)는 영국 런던에서 2026년 봄부터 로보택시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은 미국 경쟁업체보다 10배나 빠른 추론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법률 서비스나 기타 재무예측 등에 활용될 여지가 많다.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양도세를 낮춰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3%에 달하는 양도세를 20% 수준까지 내리라는 조언을 받았다.▲ 영국 인공지능(AI) 개발업체인 웨이브(Wayve) 로보택시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우버(Uber), 2026년 봄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미국 글로벌 배차서비스업체인 우버(Uber)에 따르면 2026년 봄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100% 운전자가 없는 택시를 도입하려는 것이다.영국 정부는 2027년 하반기에 예정돼 있던 운행 스케줄을 조정해 2026년 초로 앞당겼다. 2024년 우버는 웨이브(Wayve)에 투자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웨이비는 최근 2025년 연말까지 하나의 AI 모델을 사용해 500개 도시를 방문하는 프로젝트인 'AI-500 로드쇼'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90일 동안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90개 도시를 거쳤다.◇ 프랑스 미스트랄(Mistral), 경쟁업체보다 10배 빠른 AI 모델 개발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미스트랄(Mistral)은 경쟁업체보다 10배 빠른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챗봇의 기본 모델인 챗GPT(ChatGPT)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미스트랄은 재무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창조적 스토리텔링 등에서 투명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다단계 도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주장했다.비추론 LLMs에 비해 장시간 사고와 높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목적에 매우 유용하다. 추론 모델은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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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LG유플러스·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스몰티켓 이평로 부대표,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사업혁신그룹장,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 차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상품과 위험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FMS 특약’을 개발할 예정이다.‘FMS(차량 관제 서비스, Fleet Management Solution)’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또한 스몰티켓은 차량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 고객 대상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보험사·통신사·인슈어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사고 예방 및 위험 관리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이번 협업은 각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이종 산업 간 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 역량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 LG유플러스의 차량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과 인사이트, 스몰티켓의 보험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력이 더해져 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통신과 인슈어테크의 전문성과 보험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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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현대자동차 ‘2025 쏘나타 택시’ 외장[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대표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됐던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아울러 애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바퀴 회전수를 활용한 정밀한 요금 산정 기능과 할증·시외요금 등 탄력 요금제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또한 현대차 최초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인 ‘현대 TV 플러스(Hyundai TV+)’를 쏘나타 택시에 선보인다. 현대 TV 플러스는 실시간 뉴스 채널 및 여러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택시 운행자가 휴게시간에 다양한 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현대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방오·방수에 탁월한 프로텍션 카매트 및 카페트 △엔진오일·필터 교체용 정비 홀 △하이브리드 타입 와이퍼 등을 적용해 차량 유지 및 정비 부담을 줄였다.특히 PVC 재질의 신규 카페트는 기존 부직포 소재의 카페트 대비 방오 효과가 우수해 우천 등으로 실내가 오염된 상황에서 손쉬운 차량 관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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