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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삼성물산, 카타르에너지 카타르 듀칸 태양광 발전 서명(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 CEO 사드 알카비)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이사 오세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에너지 회사인 카타르 에너지가 발주한 총발전 용량 20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따라서 낙찰 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 원 규모에 달한다.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카타르에너지 카타르 듀칸 태양광 발전 서명 행사(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카타르 에너지 CEO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수행 사업부장 모하메드 알 마리) [출처=삼성물산]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킬로미터(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이다.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평방킬로미터(㎢)로 서울특별시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 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 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 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 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태양 추적식 트래커를 적용해 발전량을 최대화하고 중동 사막의 고온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는 인버터를 설치해 발전 효율을 최대화할 계획이다.듀칸 태양광 발전은 신재생을 중심으로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을 실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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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로고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9조7370억 원, 영업이익은 724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5840억 원) 대비 1조9640억 원 감소했으며 전분기(3조6740억 원) 대비 540억 원 줄어들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370억 원) 대비 1780억 원 감소했고 전분기 (1450억 원) 대비 140억 원 증가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 중이다.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 중이고, 상사는 철강 등 트레이딩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패션은 소비심리 악화 및 기후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 감소, 리조트는 한파, 우천 등 기후 영향과 식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배당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최대 규모의 세전이익(1조2040억원)을 달성했다.◇ 건설 부문- 매출 : 3조6200억 원 , 전년 동기(5조5840억 원) 대비 1조9640억 원 감소, 전분기(3조6740억 원) 대비 540억 원 감소- 영업이익 : 1590억 원, 전년동기(3370억 원) 대비 1780억 원 감소, 전분기(1450억 원) 대비 140억 원 증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상사 부문- 매 출: 3조4360억 원, 전년 동기(2조9060억 원) 대비 5300억 원 증가, 전분기(3조5050억 원) 대비 690억 원 감소- 영업이익 : 630억 원, 전년 동기(850억 원) 대비 220억 원 감소, 전분기(730억 원) 대비 100억 원 감소- 글로벌 시황 약세에도 철강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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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 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개최됐다.삼성물산은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2204년 2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한다.이 장소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등형 경수로는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E히타치에서 개발한 SMR이다. 2023년 1월 캐나다 온타리오 전력청과 달링턴 지역의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첫 호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SMR 경쟁력을 입증한 기술이다.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미 에네르기아가 추진하는 SMR 건설에 대한 사업 구조 수립·비용 산정, 부지 평가 등을 수행하는 개념설계(Pre-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서부터 기본설계(FEED)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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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목동 주거복합시설 프로젝트 조감도[출처=삼성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옛 한국통신(KT) 타워 부지가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이 사업장은 시행사인 아이코닉이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다.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대 1만6416제곱미터(m2)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658가구와 피트니스와 같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부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서정초·목운초·목운중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또한 인근에 이마트·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목동 주거복합시설에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먼저 전용 면적 113㎡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했다.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테라스 타입과 펜트형 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여기에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2면·3면 개방형 평면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다양한 특화 평면 뿐만 아니라 래미안 브랜드를 여기에 적용하고, 넥스트 홈 기술도 추후 설계 반영해 명품 주거복합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한편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3.6조 원의 프로젝트 시공권을 따냈다. 이번 개발 사업 수주까지 포함하면 주택사업 전체로는 약 4.3조 원 규모 물량을 확보하면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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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삼성물산 로고[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이사 오세철)에 따르면 2024년 12월19일(목요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 부문(대표이사 김승모)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홈플랫폼 ‘홈닉’을 한화포레나에 도입한다.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 부문의 전기자동차(EV)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에 적용해 양사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삼성의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과 건강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다.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수리·교체와 같은 AS를 제공하는 아파트케어 등 신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2023년 8월 ‘홈닉’은 전용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기존 주거단지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현재까지 5만여 세대에서 적극 활용되는 등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부산당리’ 단지부터 먼저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은 타 브랜드 아파트에도 ‘홈닉’을 계속해서 확대 도입한다.또한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 부문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시범 적용해 도입할 예정이다.‘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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