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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손잡고 예지정비 협력 강화(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왼쪽)과 파브리스 비욤(Fabrice Villaume) 에어버스 디지털 서비스 성장·혁신 책임자)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MRO Europe에서 에어버스의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kywise Fleet Performance+, 이하 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Skywise)는 100여 개의 항공사와 900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에 관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이다.이 플랫폼에 센서, 유지 보수 시스템, 항공 스케줄, 승객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해 보수 처리하고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해 항공기 대기 등에 따른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였다.에어버스의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를 유지·관리하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이다.대한항공이 2024년 2월 도입한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프리딕티브 메인터넌스 플러스(Skywise Predictive Maintenance+)’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kywise Health Monitoring)’을 통합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코어 플랫폼(Skywise Core Platform)의 최신 기술과 디지털 얼라이언스(Digital Alliance) 기술을 접목해 더욱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S.FP+는 사후 대응보다는 예측에 중점을 둬 항공기의 잠재적인 결함 및 부품 고장을 미리 감지해 알린다. 이전 버전 대비 항공기 가용성, 운항 신뢰성 등 전반적인 항공기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고급 데이터 수집 예측 모델을 활용해 비정상 운항 예측률을 높이고 사용자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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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대한항공, 보잉과 ‘예지정비 협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MRO Asia-Pacific 2025 행사에서 미국 보잉(Boeing)과 항공기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크리스탈 렘퍼트(Crystal Remfert)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예지 정비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최적의 시점에 정비를 수행함으로써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또한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여 높은 정시 운항률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대한항공과 보잉은 예지 정비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진일보한 예지 정비 방법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제 정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양사의 이번 협력은 ,됐다. 예지 정비 역량을 강화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운항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2023년 8월 정비본부 산하에 예지 정비팀을 신설했다. 자체 개발한 예지 정비 운영 솔루션을 실제 항공기 정비에 적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항공사 및 항공기 제작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예지 정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대한항공은 "광범위한 항공기 운항 경험과 실제 운항으로 확보한 빅데이터, 보잉의 엔지니어링 지식 및 경험, 정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 MRO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 예지 정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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