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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영환경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변해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다.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도 창발적 사고로 무장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 의해 추격당하기 때문이다.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지향하는 국가도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지만 개인과 기업과 협력해 총력전을 펼쳐야 달성 가능한 목표다.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주체가 화합하지 못하면 퍼스트 무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융합한 패스트 무버(fast mov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2022년 1월 미국 오픈 AI(Open AI)가 공개한 챗GPT(ChatGPT)의 열풍과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GPU)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한국의 이재명정부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수백 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른바 패스트 팔로워로 퍼스트 무버인 미국과 중국 등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대표 라면 제조업체인 오뚜기의 진라면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B2B보다 B2C 시장을 공략하라... 최종 소비자 설득하지 못하면 장기간 생존 어려워글로벌 제조기업인 삼성전자은 세일즈 머신(sales machine)이라고 불리는 삼성맨이 B2B시장을 공략해 낮은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시장을 확대해왔다.이 전략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세우지 못하면서 중국과 인도 등 후발국 제조기업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가 무기였던 가전 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장악한 반도체마저 위태롭다.기업문화 DNA 2 요소인 사업(Business)에서 시장(Market)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공략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모방이 아니라 창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경영학에서 선택하는 전략인 남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보다는 남보다 한발 먼저 앞서가는 패스트 무버전략을 선택해야 한다.삼성전자가 자체적인 역량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할 수 없다면 유통기업과 협상을 강화하고 B2C로 사업구조를 전환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강점을 보이는 시장은 B2C가 아니라 B2B 시장이다. 즉 최종 소비자보다는 중간 사업자를 상대로 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해 델(DELL), HP, 애플(Apple), 소니(Sony) 등의 컴퓨터 제조업체나 기타 전자업체에 판매했다. 삼성전자도 자체 TV나 컴퓨터 모니터의 생산에도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전자업체에 판매한다.휴대폰도 통신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지 최종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하지 않는다. 정부의 허가권과 통신업체가 지닌 우월적 지위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특이한 판매구조를 탄생시켰다.제조업체는 통신사에 리베이트를 지급하거나 통신사가 가격 부풀리기를 자행할 수 있도록 출고가를 높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한다.통신사의 입장에서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단말기를 할인해주는 척하면서 비싼 정액제 요금에 가입시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윤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와 결탁하는 것이 유리하다.삼성그룹 계열사 중 삼성생명만 제외하면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사업부 등도 대부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 B2C는 소비자와의 소통이 중요한 데 반해 B2B는 사업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해외 언론에서 이런 삼성의 영업능력을 높이 사 삼성맨을 세일즈 머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비즈니스 협상에 귀재라는 의미다. 칭찬인지 비난인지는 동전의 양면으로 접근해 이해하기 바란다.삼성이 국내외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는 분야가 B2B 시장이고 B2C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점 때문에 삼성의 사업이 한계점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최종 소비자를 설득하지 못한 기업이 시장에서 장기간 생존한 사례는 없다. 중간 사업자를 설득해 시장을 좌지우지(左之右之)하는 것은 경쟁이 없는 불완전한 시장에서나 가능하다.B2B를 주력으로 하는 삼성의 주요 계열사는 '갑'과 '을'도 아니고 '병'의 위치에 있어 의외로 비즈니스 협력 기초여건이 취약하다고 평가받는다.휴대폰의 경우도 통신사가 거래조건이 유리한 제조사로 바꾼다면 판로가 바로 막힌다. 정상적인 정부가 휴대폰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보조금을 폐지해 완전 경쟁체제로 바꾸면 양호한 실적을 내기 어렵다.중국의 휴대폰 업체가 중국 본토 뿐 아니라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무너뜨린 방식도 비슷하다.단기간에 대단한 실적을 낸 B2B 마케팅 전략이 경쟁과 혼돈의 시기에는 가장 취약하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B2C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 소비자 선호도 높이는 브랜드 마케팅 강화... 가전·자동차보다 라면·화장품이 해외 소비자에게 어필해 대성공미국이나 유럽은 한국과는 달리 이미 유통기업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가격 결정권뿐만 아니라 제품의 홍보, 제품의 배치 등에서도 마찬가지다.2010년대 이후 국내에서도 하이마트와 같은 양판점이 삼성전자나 LG전자와 같은 제조기업보다 우월적인 지위에서 납품협상을 한다. 제조기업이 기존의 자체 대리점망으로 영업을 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유통기업과 관계가 중요하게 된 것이다. 유통기업은 소비자가 찾지는 않지만 이익이 많이 남는 제품보다는 이익은 조금 나더라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먼저 판다. 즉 브랜드가 중요하다는 말이다.미국의 베스트바이, 월마트, 서킷시티 등의 매장에는 일본의 소니, 샤프, 파나소닉 등의 브랜드가 제일 앞에 나와 있고 삼성전자 제품은 구석에 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을 매장의 가장 좋은 위치에 진열하는 것은 유통업체로서 당연한 선택이다.제품의 가격차이를 보면 삼성전자는 아직도 고급제품이 아니라 서민이나 중산층이 찾는 중저가 제품이 대부분이다. 일본 제품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해당하고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다.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의 시장을 보더라도 아직까지 현지 유통업체는 일본 제품을 더 선호한다. 일부 국내 언론에서 삼성전자의 활약상을 보도하지만 홍보 차원에서 봐야 한다.삼성전자가 B2B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해도 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낮은 인지도를 가진 특정 제품을 강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판매량을 유지하기 어렵다. 제조업체가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지 못하면 유통업체와 가격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고 결국 영업이익은 줄어든다.유통업체와 협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 자유무역협정(FTA)이 확산되고 글로벌 경제가 무한경쟁체제로 되면서 지금과 같은 소수의 사업자와 은밀한 관계로 상품을 밀어내는 방식은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된다.삼성전자도 사업자보다는 최종 소비자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얻을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조차 아직 B2B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삼성전자 뿐 아니라 LG전자나 현대자동차, 기아 등 해외 진출 대기업의 양상도 비슷하다. 1980년대부터 40년 이상 해외시장을 두드렸지만 선도기업에 걸맞는 소비자의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지 못했다.반면에 라면을 앞세운 농심·오뚜기·삼양식품, 화장품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은 해외에서 유통업체보다 소비자를 먼저 공략해 대성공을 거뒀다.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는 이유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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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기술과 전문성에 방점을 둔 대표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원산업 지주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훈 총괄임원을 선임했다.김 신임 대표는 1995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30년 간 근무해 온 재무회계·전략기획 전문가다. 김 신임 대표는 입사 이후 기획관리·재경 부서를 두루 거쳤다.직전까지 지주 부문의 총괄임원으로 무상증자와 유통 주식 수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진두지휘했다.이와 함께 동원그룹은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 부문을 신설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발탁했다. 기술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장 기술 부문 대표는 베를린공과대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독일 지멘스 연구원,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센터장을 거쳐 2022년 동원그룹에 합류했다.이후 그룹 내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개항과 AI를 접목한 어군 탐지 드론 개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냉동공조 설비 구축 사업 등을 총괄했다. 앞으로 동원그룹의 설비 자동화와 선진화 등 기술 기반 경영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앞서 내정된 박상진 사업부문 대표는 1998년부터 동원그룹의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한 해양수산 전문가로 동원산업 선박의 현대화와 지속가능한 어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로써 동원그룹 지주사는 지주 부문과 사업 부문, 기술 부문 대표가 그룹의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한편 기존 지주 부문 대표였던 박문서 부회장은 미래성장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그룹의 인수합병(M&A)를 비롯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동원그룹은 사외이사 선임에도 ‘기술’이라는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동원산업은 한국 공학계의 구루이자 국산 엔진의 선구자인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이 사외이사는 현대차에서 한국 최초의 독자 기술 엔진인 ‘알파엔진’을 개발했다. 두산그룹에서도 최고기술책임자로서 로봇과 드론 개발 등 기술혁신 업무를 담당했다.이와 함께 2차전지 소재,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정경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정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향후 기술과 전문성을 사업 전반에 접목시켜 2차전지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동원시스템즈는 2024년 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대표, 듀폰코리아 출신의 신동만 총괄임원을 영입하는 등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영진을 구성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원그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시대에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하이테크를 접목시킨 2차전지 소재·스마트항만·육상연어양식 등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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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hy, 고혈압환자를 위한 맞춤형 균형영양식 ‘케어온 혈압케어’ 출시[출처=hy]에이치와이(hy·대표이사 변경구)에 따르면 고혈압환자를 위한 맞춤형 균형영양식 ‘케어온 혈압케어(이하 혈압케어)’를 출시했다. 혈압케어는 고혈압환자의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개발한 ‘DASH 식단’을 반영해 설계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칼륨 함유량은 높이고 나트륨과 당류, 포화지방은 낮췄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정한 고혈압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도 만족한다.아르기닌을 포함해 부원료를 엄선해 귀리식이섬유, 돼지감자, 호두농축액, MCT 오일 등 7가지를 함께 담았다. 곡물 맛으로, 균형영양식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신제품 출시로 hy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라인업은 3종으로 늘어난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수량에 따라 ‘케어온 이뮨워터 6병’, ‘뭴러스 오메가3’, ‘혈압케어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한편 hy는 2020년 4월, 환자용 균형영양식 브랜드 ‘케어온’을 출시하며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2024년 8월 기준 1600만 개를 기록했다.최근에는 유기농 효소, 이온음료 등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제품 주문 시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 배송한다.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꾸준한 혈압 관리가 요구된다”며 “‘케어온 혈압케어’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혈행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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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 고단백 MZ 보양식으로 주목받는 샤브샤브·훠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추천[출처=샘표]우리맛연구중심 샘표(대표이사 박진선)는 말복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고단백 보양식 샤브샤브를 집에서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영양 관리에 민감한 MZ(밀레니엄 + Z)세대 사이에선 실속 만점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는 '샤브샤브'는 뜨끈한 국물에 원하는 재료를 살짝 익혀 먹을 수 있다. 추운 계절에나 어울릴 것 같지만 기름지지 않고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또한 치솟은 물가로 인해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원하는 재료를 준비해 집에서도 실속 있고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샘표 샤브샤브 육수는 △담백한 샤브샤브 육수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 △마라 샤브샤브 육수 등 맛이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샘표만의 국물 내기 노하우로 제대로 만들어 고기와 채소만 준비하면 전문점 부럽지 않은 샤브샤브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먼저 ‘샘표 담백한 샤브샤브 육수’는 국내산 닭으로 깔끔하게 낸 국물에 국산 다시마와 무를 더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샘표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산 가쓰오를 사용해 진한 가쓰오 국물 맛이 특징이다. 그리고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는 마라의 매콤하고 얼얼한 풍미가 부드러운 사골육수와 잘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다.국물에서 건져낸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을 소스도 샤브샤브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소스는 붓기만 하면 샤브샤브 재료들의 맛을 확 올려주어 반응이 좋다.국산 청양초의 매콤함을 살린 ‘청양초 칠리’, 흑임자의 고소함을 담은 ‘흑임자 참깨’, 유자의 향긋함이 풍성한 ‘유자 폰즈’가 있다.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역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다채로운 맛의 차오차이 훠궈소스도 주목받고 있다. 3가지 종류는 △마라훠궈소스 △즈마훠궈소스 △백탕훠궈소스를 포함한다.향신료 강도와 육수의 차별화로 마라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따로 양념을 추가할 필요 없이 물만 부으면 입맛 돋우는 국물 맛이 완성된다.‘차오차이 마라훠궈소스’는 훠궈의 본고장 충칭의 정통 조리법 그대로 화자오, 마자오 등 고급 향신료를 고온에서 볶아 얼얼한 매운맛이 일품이다.톡 쏘는 매운맛의 두반장과 감칠맛 풍부한 마라장을 적절히 배합해 자극적이기만 한 매콤함과 다른, 맛있는 매운맛을 선사한다.‘차오차이 즈마훠궈소스’는 진한 마라사골육수의 감칠맛에 참깨와 땅콩을 갈아 만든 즈마장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상하이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샤브샤브 맛을 구현한다.‘차오차이 백탕훠궈소스’는 베이징식으로 진한 치킨 육수에 달콤한 대추 향미를 더해 느끼하지 않고 풍미 가득한 맛이 매력적이다.샘표는 "외식이 고물가에 부담스럽고 칼로리도 높게 느껴질 때 신선한 재료만 준비하면 전문점 맛을 낼 수 있는 샘표의 육수와 소스로 샤브샤브와 훠궈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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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국기[출처=CIA]지난 7월 2주차 방글라데시 경제는 상무부가 국내에서 상업적인 양식을 목적으로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 수입하는 것을 허가했다.○ 상무부,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양식하기 위함으로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 수입 허가... 국산 블랙타이거 새우종이 시장 경쟁력을 잃은 이후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하여금 5년 안에 냉동새우 업계의 2배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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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동남·서남아시아 농수축산업 주요 동향은 파키스탄피혁협회(Pakistan Tann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이드 알 아드하 축제 기간 동안 68만 마리의 가축이 도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5000억 루피 이상이다.필리핀 농업부(DA)는 마닐라 마리키나시에 첫번째 식품 허브를 유치해 농민과 협동조합으로부터 직접 배송을 통한 공급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도심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위함이다.인도네시아 경제부는 유럽연합의 삼림벌채금지규정(EUDR)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8월까지 농산물 디지털 추적기를 도입함으로써 주요 생산물의 공급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싱가포르] 식품청(SFA), 6월14일 파시르 판장 터미널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에 조호르 해협 양식장의 생선은 영향 받지 않아... 해양항만청(MPA)에 따르면 마린 아너호(Marine Honour)와 네덜란드 준설선 복스 맥시마호(Vox Maxima)가 충돌[말레이시아] 아시아팜오일연합(APOA), 인도 힌두스탄 유니레버(Hindustan Unilever)가 비누에 들어가는 팜오밀 양을 25% 줄이기로 하면서 가격 하락 예상... 말레이시아팜오일위원회(Malaysian Palm Oil Board, Malaysia)에 따르면 2023년 인도에 281만 톤(t)의 팜오일 생산해 남아시아 지역 수출량의 72% 점유[필리핀] 농업부(DA), 성공적이었던 양파 생산계획에 이어 마늘과 생강, 샬롯 생산계획 발표... 연간 마늘 수요량 146879톤(t)의 2.6%만 현지에서 생산하므로 2025년까지 최소 2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필리핀] 국가식량청(NFA), 수입 쌀 관세 35%에서 15%로 인하해도 현지 농민으로부터 쌀 조달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 올해 목표 쌀 조달량 49500톤(t)으로 이 중 60%은 우기 수확기에 확보[필리핀] 작물생산청(BPI), 1~5월 쌀 수입량 2023년 동기 대비 250만 톤(t) 이상 증가... 2023년 연간 남아시아 국가에서 구매한 쌀 99280.71t보다 48% 이상 많은 147169.5t을 파키스탄에서 수입해[필리핀] 농업부(DA), 마닐라 마리키나시에 첫 번째 식품 허브 유치 예정... 농민과 협동조합이 농산물 직접 배송해 도심 거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위한 공급망 구축 목표[필리핀] 투자회사 퓨어에너지 홀딩스(PEHC), 올해 3분기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실내 농장의 시범 모델 만들 예정... 기후 조절시스템으로 맞춤형 과채류 생산 가능해[베트남] 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 5월 해산물 수출액 US$ 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의 영향으로 올해 수출액 US$ 95억~100억 달러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베트남] 상업거래소(MVX), 3~5월 주요 재배지의 고온으로 커피 생산량 10~15% 감소 전망.. 런던에서 거래되는 로부스트 커피의 가격은 베트남의 생산량이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 중[태국] 무역진흥국(Thailand Office of Trade Promotion), 중국 하이난에서 재배된 두리안 0.5킬로그램(kg)당 300바트에 불과해 국내 두리안 수출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2024년 약 500그루의 두리안 나무의 수확이 가능해지고 4년생 1그루당 19개 열매 채취[인도네시아] 경제부, 8월까지 농산물 디지털 추적기 도입할 계획... 팜유, 커피, 고무 등의 공급 투명성 높여 올해 말 시행될 유럽연합(EU) 삼림 벌채 금지 규정(EUDR)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캄보디아] 환경부, 2025년부터 지역 묘목장에서의 모종 재배 시작... 트봉크뭄·시엠립·캄퐁스페우·코콩·몬둘키리 5개 주요 지역에서 2024년부터 100만 그루의 묘목 캠페인 홍보 및 2050년까지 삼림 면적 60% 확대할 계획[인도] 구자라트 우유 마케팅 연합(GCMMF), 아물(Amul) 우유 가격 리터당 2루피 인상... 농부들의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보상 위해[인도] 통계프로그램실행부(MoSPI), 곡물의 1월 평균 1인당소비지출(MPCE) 비율 2011~2012년 10.69%에서 2022~23년 4.89%로 감소... 우유 및 유제품 소비지출 비중은 소폭 증가해[파키스탄] 펀잡가축시장관리개발(Punjab Cattle Markets Management and Development), 이드 알 아드하(Eid al-Adha) 축제를 앞두고 50킬로그램(kg) 염소 가격이 10만 루피로 전주 7만~8만 루피에서 급등... 제물로 사용할 염소, 소 등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부족 현상이 주요인[파키스탄] 파키스탄피혁협회(Pakistan Tanners Association), 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 축제 기간 동안 68만 마리의 가축이 도축된 것으로 추정... 소 2만 마리, 염소 33만 마리, 양 38만5000마리, 낙타 9만8000마리 등이며 이들 가축의 가격은 Rs 5000억 루피 이상[방글라데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 수산 및 양식업 현황-2024'보고서에서 민물고기 생산 세계 2위 차지... 2022년 3위와 비교해 1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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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SIA),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과 경쟁당국(CCCS)의 승인 아래 파트너십 심화... 두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멤버쉽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 성장 도모[말레이시아]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테슬라(Tesla), 국내에서 모델 Y의 새로운 프로모션 소개... 수퍼차저 혹은 색상 바꿈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이외 이자율 0.78% 프로모션 2024년 9월 30일까지 연장[필리핀] 중앙은행(BSP), 즉각적 지불 시스템(IPS) 구축위해 국제결제은행(BIS)과 아시아 4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중앙은행과 함께 NSO(Nexus Scheme Organization) 설립... 인도네시아는 프로젝트의 특별 참관인으로서 죽 참여 예정으로 국경을 초월한 거래로 하여금 네트워크 효과 극대화[필리핀] 보건서비스 제공업체 필케어(PhilCare), 통신사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의 법인 글로브 비즈니스(Globe Business)와 파트너십 맺어... 더욱 강력한 사이버 보안 체계로 개선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높이기 위함[베트남]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토요타(Toyota), 출시 13년 만에 현지에서 해치백 야리스(Yaris) 판매 중단... SUV와 CUV가 유행하며 야리스의 판매량 2020년 1569대에서 2023년 134대, 2024년의 5개월 동안 8대에 그쳐[인도] 타타일렉트로닉스(Tata Electronics), 팹리스(fabless) 세미콘덕터 스타트업 iVP Semi 공식적으로 론칭... 웨이퍼를 대만, 일본, 한국으로부터 구입한 후 국내에서 패키징을 함으로써 현지에서의 칩을 제조하는 것이 목표[파키스탄] 제분소협회(PFMA), 정부의 원천징수세 부과 대응해 7월 11일부로 제분소 폐쇄... 제분산업에 대한 세금 면제 요구와 함께 세금 징수에 대해서는 정부가 의무자로서 책임 다할 것을 강조[파키스탄] 여성지위위원회와 인권위원회, MHM 기술실무그룹(MHM Technical Working Group)과 자주적 이니셔티브를 위한 포럼(Forum for Dignity Initiatives) 발루치스탄주의 여성 인권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해당 주 여성의 문해율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 실현 위해서는 교육과 보건 부문에서 행정 구조 개선해야[방글라데시] 상무부,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양식하기 위함으로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 수입 허가... 국산 블랙타이거 새우종이 시장 경쟁력을 잃은 이후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하여금 5년 안에 냉동새우 업계의 2 배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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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국기[출처=CIA]지난 6월 3주차 캄보디아 경제는 체신성(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이 싱가포르에서 만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와 오픈 소스 디지털 정부 산물 확보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에 따르면 2025년부터 트봉크뭄·시엠립·캄퐁스페우·코콩·몬둘키리 5개 주요 지역 묘목장에서의 모종 재배를 시작한다. 2050년까지 삼림 면적을 60% 확대할 계획이다. ○ 환경부, 2025년부터 지역 묘목장에서의 모종 재배 시작... 트봉크뭄·시엠립·캄퐁스페우·코콩·몬둘키리 5개 주요 지역에서 2024년부터 100만 그루의 묘목 캠페인 홍보 및 2050년까지 삼림 면적 60% 확대할 계획○ 체신성(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와 오픈 소스 디지털 정부 산물 확보 관련 협약 체결... 싱가포르에서 만든 전자양식 작성기·피싱 및 추적 방지 URL 등 디지털 도구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제공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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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지난 6월 2주차 방글라데시 경제는 주얼리협회(BAJUS)에서 1일 25억 타카 이상의 밀수된 금·다이아몬드가 유입된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수산 및 양식업 현황-2024' 보고서에서 당국은 민물고기 생산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주얼리협회(BAJUS), 1일 25억 타카 이상 규모의 금·다이아몬드 밀수 유입... 훈디를 통해 매년 91250억 루피아 밀수입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 수산 및 양식업 현황-2024'보고서에서 민물고기 생산 세계 2위 차지... 2022년 3위와 비교해 1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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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주차 칠레 경제는 816 메가와트(MW) 용량의 호리존테(Horizonte) 풍력발전소에서 첫 번째 터빈에 전력을 공급했으며, 최대 7.5MW의 새로운 터빈 24개를 추가해 180MW까지 풍력발전단지의 추가 확장을 희망하고 있다.○ 전력기업 콜번(Colbun), 816 메가와트(MW) 용량의 호리존테(Horizonte) 풍력발전소에서 첫 번째 터빈에 전력 공급... 최대 7.5MW의 새로운 터빈 24개를 추가해 풍력발전단지를 180MW까지 추가 확장 희망○ 연어 양식회사 노바오스트랄(Nova Austral), 2024년 1분기 US$ 4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수 분기 연속 적자 마감... 2023년 1분기 매출액 3070만 달러 대비 7% 감소한 2840만 달러의 기록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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