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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농협경제지주, 국산 콩 수급안정 및 두류산업 발전 방안 모색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대전광역시에서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희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농협두류전국협의회는 두류사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5월 설립됐다. 김제농협 이정용 조합장을 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신규 회원 가입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금년 콩 수급동향 및 정부 비축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콩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정책 수립 시 농업인의 의견 반영 △일관성 있는 중장기 농업정책 수립·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對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콩 생산량 증가 및 수요처 한계로 두류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국산 콩 판로 마련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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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오뚜기, 간편하게 즐기는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 선보여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을 출시했다.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잔치 음식으로 번거로운 조리 과정과 대량으로 조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조리하기에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혀왔다.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소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 냉동 간편식을 선보였다.'오뚜기 옛날잡채'는 오뚜기 옛날 당면과 참기름을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살렸다.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과 국산 돼지고기가 듬뿍 담겨 건더기가 푸짐한 잡채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간편하게 즐기는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 선보여 [출처=오뚜기]재료 손질과 간 맞추기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도 수고로운 조리 과정 없이 잡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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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One UI 8 ‘AI 결과 뷰’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부터 One UI 8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된 멀티모달 기능과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 및 개인 맞춤형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One UI 8 업데이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 기기를 연내 확대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모델은 S25 시리즈,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S24 FE,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S23 FE,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탭 S10 FE, 갤럭시 탭 S10 라이트,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8 시리즈, 갤럭시 A56 5G, 갤럭시 A36 5G, 갤럭시 A55 5G, 갤럭시 A35 5G, 갤럭시 A25 5G, 갤럭시 A16 5G, 갤럭시 A16, 갤럭시 A15 5G, 갤럭시 A54 5G, 갤럭시 A34 5G, 갤럭시 A53 5G, 갤럭시 A33 5G 등에서 순차 적용 예정이다.◇ 더 스마트해진 맞춤 추천One UI 8은 사용자의 일상에 더욱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제안을 제공하며 이러한 개인화된 AI 경험을 강력한 보안 기술로 보호한다.One UI 7에 처음 적용된 ‘나우 바(Now Bar)’에서는 전화, 방해금지 모드, 삼성 월렛 등의 앱 활동을 플렉스윈도우에서 추가로 보여주고 더 많은 서드파티(제3자) 앱과도 연동돼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교통 상황, 주요 알림, 헬스 등 더 많은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구독 현황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음악과 영상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기반의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도 손쉽게 받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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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HD현대삼호,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동화 기술 개발로 미래 조선소 구축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 회사 판넬공장에서 HD현대삼호, LG CNS, HD현대로보틱스, HD한국조선해양 등과 ‘안전한 공정 운영 및 효율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및 물류 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HD현대삼호 김재을 대표, LG CNS 현신균 대표,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를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접 외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활동에 적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개발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개발을 통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이다.HD현대삼호는 지속 가능한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낸다.이를 위해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 조성, LG CNS는 조선업용 AI 및 데이터 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맡고 HD현대로보틱스는 공정별 특화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로봇, 시뮬레이션,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기술을 개발·지원한다.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 및 협동 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 및 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생산성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 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 로봇과 수중 선체 청소 로봇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며 고위험 작업 대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미래 조선소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통합 관리시스템과 기반 인프라 구축 등 피지컬 AI 구현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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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농협 라이블리, 최대 25% 할인 '한우 정육 실속 기획전' 포스터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9일(금)까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에서 '한우 정육 실속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한우 불고기·국거리·양지·사태 등 품목을 최대 25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 패키지부터 1++등급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킬로그램(kg) 단위로 구성된 메가팩과 제수용 품목은 명절 상차림에 알맞은 실속형 상품으로 마련됐다.주요 행사상품으로는 △정육 실속 패키지 1호(1+등급, 불고기·국거리 각 300그램(g)) 2만4500원 △정육 프리미엄 패키지 1호(1++등급, 불고기·양지 각 300g) 3만1000원 △메가팩(1등급, 1kg) 3만6000원 △제수용(1등급, 육전용 300g) 1만4000원 등이 있다. 한편 본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라이블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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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농협, ‘농촌 왕진버스’통해 농심(農心) 챙긴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3일(토)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서 지리산청학농협과 함께 관내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햐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 등이 함께했다.하동 도원한의원과 하동군민여성의원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통합 진료를 비롯해 침 시술, 피부질환 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특히 이번 왕진버스 운영 현장에서는 협력 의료진과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결의가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며 농업인 진료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복지 증진이 필수적이다”며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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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KB국민은행 본점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을 신규로 오픈했다.‘KB골든라이프 Plus+센터’는 PB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돌봄 기초 상담 △헬스케어 등 종합적인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은 담당 PB와의 자산관리 상담은 물론 KB WM스타자문단 소속의 변호사, 세무사 등 최고 전문가의 상속, 증여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KB골든라이프 Plus+센터’는 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반포·도곡센터와 KB GOLD&WISE 강남·명동·청담스타 PB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앞서 KB국민은행은 2025년 7월 ‘KB골든라이프 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3만5000여 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은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속 및 증여, 요양 및 돌봄까지 상담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KB국민은행은 "노후 준비는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KB골든라이프센터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은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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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김 황백화 피해 전용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하고 2025년 9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2011년 김 양식보험이 출시된 이래 황백화 피해가 보험금의 90퍼센트(%)에 육박할 만큼 재산적 피해가 컸던 것이 상품이 개발된 배경이다.실제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지급된 재해별 김 양식보험금을 보면 전체 13억7000만 원 중 김 황백화는 11억5000만 원으로 84%를 차지했다. 풍랑(5%), 대설(5%), 강풍(4%), 이상 수온(2%) 순으로 뒤를 이었다.이번 상품은 주요 자연재해 중 황백화 피해만을 보상해 주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개별 손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이 보험은 적용되지 않는다.다수 어가의 보험 가입을 제고함으로써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판매 기간은 매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로 양성 단계에 있는 김을 보험 목적으로 한다.단 면허지 이탈 등 불법 시설물의 양식 김은 가입이 불가하다. 보험기간은 김 양성 시설 설치 7일 이후부터 이듬해 4월까지다. 특히 보험료의 일정 수준을 기금으로 운영해 황백화 피해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온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양식수산물과 관련해 “양식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김 양식에 대비해 따뜻해진 바다에서 김 성장이 늦춰져 누렇게 변색되는 ‘황백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어어 노동진 회장은 “김 양식 업계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인 황백화에 특화된 보험 상품을 통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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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2025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부터 9월12일(금)까지 2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동 심포지엄은 국내 원자력 안전해석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2003년 처음 개최해 2025년 20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에너지 수요와 원자력 안전해석 기술혁신'을 주제로 미래의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가동원전의 지속적인 운영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형태의 혁신 원자로 개발에 따른 원자력 안전해석 기술의 개발 방향 및 기술적 도전과제에 대한 논의, 정보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 CRI),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미래와도전(FNC), 서울대, 경희대, KAIST 등 산업계·학계·연구계 안전해석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첫날(11일) 종합세션에서는 △iSMR 심사 준비 및 안전해석 예상 현안 △중앙연구원 안전해석 기술개발동향 및 향후 계획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사업 현황 △기계학습 방법론의 안전해석 적용 △미래를 위한 KNF 혁신과 안전성 강화 기술개발 현황 △원자로 안전성 평가를 위한 가상원자로 플랫폼 활용 총 6개 주제에 대하여 각 기관의 안전해석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둘째날(12일) 기술세션에서는 △열수력 안전 △노심 및 핵연료 안전 2개 분야에서 총 12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자리에 참석한 KINS 황태석 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규제전문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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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어업인이 일선 수협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어선 수리소나 병원에서 어업인을 대신해 보험금 신청도 가능해진다.어선원·어선재해보험에 대한 보험금 청구와 심사를 전산화하는 이 같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 보험은 어선원과 어선이 어업활동 중 재해를 입은 경우 이를 보상한다.그동안 사고를 당한 어업인이 각종 서류를 출력해 방문하거나 팩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수기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돼왔다.그러나 전산화시스템이 구축되면 불편했던 이런 대면 방식의 신청 절차가 사라지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된다.특히 어업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 병원 진료나 어선 수리 기록이 전산망을 통해 수협보험으로 전달돼 별도의 보험금 청구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소액 청구 건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심사해 보다 빠른 보험금 지급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책보험 재정 안정성을 위해 ‘부당 청구 및 부정 수급 방지 시스템적 차단’ 기능도 만든다.병원 전자기록과 연동해 장해진단서의 허위 여부를 파악하고 해양경찰청·출입국관리소 등 외부 기관의 정보와 연계해 요양 기간 중 어업활동을 하거나 해외로 출국하는 어선원을 자동으로 조사하게 된다.수협중앙회는 2026년 7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의 핵심은 어업인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향후에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보험 서비스 혁신으로 어업인에게 힘이 되는 보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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