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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소비 분석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4년 추석 연휴를 앞둔 관련 업종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오프라인 모두 연휴 시작 전 1주일부터 소비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2025년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 전에도 명절 관련 업종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하며 2024년 추석 준비 모습을 살펴봤다. 1인 가구와 자녀를 둔 가구의 소비 품목도 함께 분석했다.추석 명절 연휴 시작 5~6주 전 매출액을 기준으로 주별 오프라인 유통 업종과 온라인 쇼핑몰의 식품 관련 매출액 증감을 분석한 결과다. 오프라인 업종은 농수축산물점, 슈퍼마켓, 반찬전문점, 백화점, 대형마트가 포함됐다.2024년 추석 소비는 연휴 시작 전 1주일 간 온라인은 48퍼센트(%), 2주전 구간에도 47%로 고르게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종은 연휴 시작 전 1주일 간 22% 증가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31% 증가했다.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활성화로 온라인을 통한 상품권 구매도 연휴 시작 전 1주일간 152%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소비 분석 [출처=KB국민카드]오프라인 주요 유통업종별로도 소비 양상을 살펴봤다. 추석 전 일주일과 연휴 기간에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농수축산물점과 반찬 전문점으로 나타났다.농수축산물은 추석 일주일 전 기간 중 66%, 추석 연휴 기간에도 84% 증가했다. 반찬 전문점도 연휴 기간에 125% 증가했다.추석 전 2주간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식품류도 분석했다. 자녀를 둔 가구와 1인 가구로 나누어 구매 품목별 평상시(추석 명절 연휴 시작 전일 기준 5~6주 전)와 매출액 증감률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다.‘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 러닝 모델’과 ‘KB국민카드 세대 가족 수 추정 머신 러닝 모델’로 추정한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와 1인 가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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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업종별 문화소비쿠폰 효과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빅데이터연구소가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지급 이후 업종별로 고객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영화, 미술전시 및 공연예술, 숙박 등 전 업종에서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문화소비쿠폰은 정부가 국내 문화소비 진작을 위해 영화, 전시, 공연,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025년 7~8월 배포한 할인 쿠폰이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 결과 모든 업종에서 공통적으로 쿠폰 사용 직전 주 대비 사용 첫 주의 이용 증가가 두드러졌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 폭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여 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 증대 효과는 첫 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문화생활 유형별로 이용이 크게 증가한 고객층의 성별과 연령대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영화 쿠폰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영화 예매처 4곳의 쿠폰 사용 첫 주(7월25일~7월31일)의 전주 대비 이용 건수는 85퍼센트(%), 이용 금액은 42% 늘어났다.반면 1건당 금액은 전주 대비 23% 감소했는데 이는 쿠폰 사용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한 이용객이 평소보다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성별 및 연령대별 쿠폰 사용 전주 대비 이용 건수 증가율은 40대 여성이 121.3%, 30대 여성이 108.3%를 기록해 3040 여성의 이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다음으로 미술전시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 티켓링크, 멜론티켓, 타임티켓, 예스24, NOL 등 온라인 예매처 5곳의 쿠폰 사용 첫 주(8월8일~8월14일)의 전주 대비 이용 건수는 7%, 이용 금액은 6% 각각 증가했다.1건당 금액은 전주 대비 3% 감소해 영화 쿠폰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용객들이 쿠폰 사용에 따른 할인 혜택으로 티켓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었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성별 및 연령대별 쿠폰 사용 전주 대비 이용 건수 증가율은 20대 여성이 20%, 30대 여성이 16%로 2030 여성의 이용 증가가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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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BC카드 로고[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추천된 쇼핑 정보를 페이북에서 한 번에 제공해주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쇼핑(이하 ‘AI 핫딜’)을 론칭했다.‘AI 핫딜’은 국내 유명 커뮤니티(뽐뿌, 에펨코리아, 다사자 등)와 제휴해 다양한 쇼핑 정보 중 유저 추천이 많은 게시글을 수집·요약해서 주기적으로 페이북에서 공유해주는 서비스다.고객은 쇼핑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해당 커뮤니티의 출처, 가격 및 세부 조건 등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페이북으로 공유된 게시글 중 해당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상위 20퍼센트(%)에 속하는 딜은 별도로 ‘HOT’ 마크를 부여해 누구보다 빠르게 관련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향후 고객의 구매 이력 기반으로 소비 취향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쇼핑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고객이 입력한 관심 키워드에 대한 알림 서비스 등도 추가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직원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웠던 선별, 요약, 분류 과정 등을 AI로 자동화해 많은 정보 속에서도 가치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고객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한 혁신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조명식 BC카드 상무는 “최근 커뮤니티 기반으로 쇼핑 정보를 공유하는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 핫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커뮤니티와 제휴 및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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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전경[출처=KB금융그룹]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월 28일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경제 현황 및 소비 패턴 관련 분석 데이터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 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송파구청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상권 활성화’ 분석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자 꾸준히 협력해 왔다.또한 송파구청은 석촌호수로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을 걷기 좋은 길로 만드는 ‘송파애비뉴’ 사업의 예상 효과를 분석하면서 지역상권과 거주환경 분석을 위해 KB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바 있다.KB국민은행 AI·DT추진그룹대표 조영서 부행장(지주 겸직)은 “저출생 대책뿐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 등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금융권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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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 로고[출처=SK C&C]SK C&C(사장 윤풍영)에 따르면 SK텔레콤과 함께 자사 AI 금융 투자 플랫폼 ‘마캣캐스터(Market Caster)’를 기반으로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개발을 본격화한다.SK C&C가 SK텔레콤과 함께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Powered Intelligence(AI 파워드 인텔리전스)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SK C&C는 2024년 12월 SK텔레콤과 함께 정식 출범한 ‘AIX사업부’에서 SK 그룹 내 산재된 AI 역량을 집결하고 AI 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SK C&C와 SK텔레콤은 마켓캐스터처럼 이미 시장 검증을 마친 AI 모델을 활용해 에너지·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산업별로 포진된 그룹사 사업 특성을 반영한 AI 전환(AT, AI Transformation) 사례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AI 인텔리전스는 각 산업 특성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시장 환경 △소비자 동향 △경쟁사 정보 △경쟁 지표 등을 AI 기술로 분석한다.이를 통해 수요나 가격 트렌드 예측,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관리 등에 필요한 지표와 설명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체계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AI인텔리전스는 효율적이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양 사는 기업이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관리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산업별 특화 AI 에이전트를 지원한다.이 에이전트는 금융 AI 인텔리전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SK C&C의 ‘마켓캐스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됐다.금융 투자 분야는 산업 및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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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14일 인도양에 위치한 마요트섬을 싸이클론 '치도'가 휩쓸고 지나갔다. 치도의 풍속은 시속 225킬로미터(km) 이상으로 주택 뿐 아니라 도로, 전력망 등이 파괴됐다. 사상자만 수천명에 달했다.수십 년 혹은 수백년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대형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주범이지만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선진국들은 나몰라라하고 있다.자연재난 외에도 사회적 재난도 빈발하고 있다, 우니나라는 2023년 10월26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밀집한 인파로 159명이 사망했다. 재난은 반복되는데 재난분석자는 찾아보기 어렵다.이번 글에서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과 중앙대 ICT융합안전 전공 박재희가 공동으로 제출한 '재난정보 분석자 양성 방안 연구(Research on Disaster Information Analyst Training)'를 소개한다. ◇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재난정보 분석 전문가 양성 시급해... 재난 빅데이터 구축과 병행 요망현대 재난의 복잡성, 대규모화, 예측 곤란성, 국제화, 장기화, 정보의 홍수와 오류, 기후 변화의 영향, 인프라의 취약성 등 다양한 특징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재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신속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더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시점에서 이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정보 분석 전문가의 양성 방안에 대한 연구구 중요해졌다.재난정보 분석 전문가는 과학적인 방법론과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기후 변화로 극한 기상 현상, 지진, 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테러, 산업 재해, 환경오염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현대의 재난은 단일 재난이 아닌, 여러 종류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재난의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본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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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우리은행 로고[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서비스를 모두 모은 유니버설뱅킹 ‘NEW(뉴) 우리WON뱅킹’을 출시했다.NEW 우리WON뱅킹 개발 프로젝트는 2023년 10월 시작됐다.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행태를 심층 분석해 ‘사용자 중심으로 금융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개발됐다.초개인화, 고객관점 UX 설계, 성능·속도를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NEW 우리WON뱅킹은 △고객 맞춤형 화면 설정 △자산과 소비를 분석해 제공하는 리포트 △AI 상담·고객 전담 상담원 통합 제공 △검색 기능 등을 강화했다.또한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 서비스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뱅킹을 구현해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기존 우리WON뱅킹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3주 동안 기기별로 순차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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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영국 데이터 분석 및 브랜드 컨설팅기업인 칸타(Kantar)에 따르면 2022년 2월 물가상승률이 4.3%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식료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스낵류, 쇠고기, 고양이 사료 가격이 급등했다. 반면 베이컨, 맥주, 양주 가격은 하락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양국이 수출하는 막대한 양의 휘발유와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연료와 식량 공급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료 및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소매업체들이 에너지 비용을 쇼핑객들에게 전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코로나-19 사태와는 별개로 식료품점들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판촉 계약을 축소하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공급망 압력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잠재적 악영향은 소비자 가격을 계속 상승시킬 것이다.2022년 2월 가구당 슈퍼마켓에서 평균 £26.07파운드를 덜 소비했다. 슈퍼마켓 자체 상표 판매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78억파운드의 유동자산 증가액은 코로나-19 이전 2년 동안의 평균 유동자산 증가액 49억파운드를 초과해 가계 저축액이 과도하게 증가했다.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올해도 소비자들은 소비보다는 저축으로 경제 완충장치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칸타(Kant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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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컨설팅업체인 우부스나(うぶすな)는 2016년 6월부 일본을 방문하는 이슬람교도의 소비패턴에 대해 교류사이트(SNS)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방문장소 및 구입상품을 조사한 뒤 수요예측 등을 더해 기업 및 지자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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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일본 후지쓰연구소(富士通研究所)는 2016년 선박관련 빅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실제 해역에서 연료소비 및 속도 등 선박의 성능을 5% 이하의 오차로 정밀하게 추정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선박의 성능평가, 설계관련 피드백, 선박내비게이션 등에 활용해 연비개선시킬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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