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대 산유국인 이란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회의에의 참가를 거부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대부분의 OPEC 회원국들은 석유생산량을 감축하고 있지만,이란은 서구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오일 생산량을 오히려 늘려왔다. 이란은 현재 글로벌 석유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열망하며 1일 평균 190만배럴의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2014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매장량 및 글로벌 석유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출처_OPEC)

세계 2대 산유국인 이란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회의에의 참가를 거부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대부분의 OPEC 회원국들은 석유생산량을 감축하고 있지만, 이란은 서구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오일 생산량을 오히려 늘려왔다.이란은 현재 글로벌 석유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열망하며 1일 평균 190만 배럴의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2014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매장량 및 글로벌 석유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출처_OPEC)

2016년 3월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SOCAR에 따르면 연간 원유 생산량에 대해 2015년 생산한 '4159만 톤'을 초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러시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원국 간 '산유량 동결' 결정에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