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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정석, 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퍼센트(%) 증가했다.또한 동기간 영업이익은 333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7.7% 늘어났다.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 뿐 아니라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를 비롯한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 이익이 각각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 개요(7~9월)·매출 : 3826억 원, 전년 동분기 3569억 원 대비 257억 원 증가(+7.2%)·영업이익 : 333억 원, 전년 동분기 225억 원 대비 108억 원 증가(+47.7%)◇ 주요 자회사별 세부 내용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판관비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8.9% 늘었다.·매출 : 2001억 원, 전년 동분기 1795억 원 대비 206억 원 증가(+11.5%)·영업이익 : 285억 원, 전년 동분기 221억 원 대비 64억 원 증가(+28.9%)◇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박카스 사업부문 : 867억 원, 전년 동분기 776억 원 대비 91억 원 증가(+11.7%)·일반약(OTC) 사업부문 : 575억 원, 전년 동분기 448억 원 대비 127억 원 증가(+28.4%)·생활건강 사업부문 : 480억 원, 전년 동분기 511억 원 대비 31억 원 감소(-6.1%)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수주 및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물량에 따른 매출 증가,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생산 효율화로 전년 동분기 대비 114.5% 늘었다.·매출 : 315억 원, 전년 동분기 168억 원 대비 147억 원 증가(+87.7%)·영업이익 : 18억 원, 전년 동분기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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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남미] 2025년 10월27일 경제동향.. 미국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가 US$ 120억 달러에 인수2025-10-272025년 10월2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은 포함한다. 심장병학과 리보핵산(RNA) 치료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 제약업체가 스위스 글로벌 리딩 제약업체에 인수됐다.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과의 관세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되지만 실업률을 낮추는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제조업이 중심인 유럽연합(EU)과 달리 미국의 관세 부과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제약산업의 호조로 경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바이오기업인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가 US$ 120억 달러에 인수미국 바이오기업인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는 스위스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가 US$ 120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노바티스는 에비디티 주주에게 1주당 72달러의 현금을 지급한다. 2025년 10월24일 금요일 종가 대비 46%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셈이다.인수 작업은 2026년 상반기에 완료되며 에비디티는 정밀 심장병학 프로그램과 같은 초기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다. 에비디티는 리보핵산(RNA) 치료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2025년 10월29일 이자율을 2.25%로 한번 더 내릴 것으로 전망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 이자율을 2.25%로 한번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업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투자와 고용을 주저하기 때문이다.기준 금리를 인하하면 실업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이미 250베이시스 포인트를 내렸는데 이는 선진국 클럽인 G10 국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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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LG화학 본사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0월1일(수) 공시를 통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 주식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 주식 매각을 통해 약 2조 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PRS(Price Return Swap)는 기업이 자회사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이다. 계약 기간 동안 증권사 등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주가 변동분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퍼센트(%)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이번 PRS 계약의 기초자산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575만 주다.계약 기간은 3년이며 기준 금액은 전일 종가인(9/30) 주당 34만7500원이 적용됐다. 주식 처분에 따른 매각 대금은 11월3일 수취할 예정이다.LG화학은 확보한 자금을 첨단소재,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에 투입된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LG화학은 이번 PRS 계약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발생을 대비한 모회사 지분율을 선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자회사 주식 매각이 완료되면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기존 대비 약 2.5%가 감소한 79.4%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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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차경일 GC녹십자 MSAT본부장이 BMK2025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2025년 9월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5(BMK 2025)에서 ‘라만 분광법을 활용한 실시간 바이오 공정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개발(Development of Real-Time Bioprocess Monitoring & Prediction System with Raman Spectroscopy during Upstream Proces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공정 콘퍼런스인 ‘BMK 2025’는 생물학적 제제, 항체-약물 접합제(ADC),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등 의약품 개발과 생산, 상용화 공정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서 GC녹십자는 자동화 미세 배양 시스템과 라만 분광법을 활용한 공정모니터링 모델을 소개했다. 라만 분광법은 빛이 물질과 상호작용을 할 때 발생하는 산란을 측정해 분자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이 모델은 배양 공정 중 샘플링 없이 포도당, 젖산, 글루타민 등 6종의 주요 대사체를 실시간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제조 규모로 확장 적용할 수 있는 모델 전이(Model Transferability) 전략도 함께 개발됐다.6종은 포도당(Glucose), 젖산(Lactate), 글루타민(Glutamine), 글루타메이트(Glutamate), 암모니아(NH3), 유산탈수효소(Lactate dehydrogenase, 근육손상지표) 등이다.특히 공정 규모 전환 시 발생하는 스펙트럼 변이와 배양기의 혼합 효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 전이 방법을 통해 대사체 예측 오차를 기존 대비 최대 55퍼센트(%) 개선했다. 이로써 연구 단계는 물론, 실제 대규모 생산 환경에도 신속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모델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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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모습 [출처=삼성전자]삼성그룹(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조1900억 원 규모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 운영 등 내수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1조1900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2025년 10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성은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1조19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에스원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삼성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추석 당시 지원했던 금액보다 물품 대금 규모를 3200억 원 가량 확대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물품대금을 월 3~4회 주기로 지급해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 운영... 사내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7개 관계사가 온라인 장터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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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농협경제지주, 국산 청양고추 신품중 신미락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9월18일(목)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산포농협, 대촌농협, NH농우바이오와 국산 청양고추 신품종 ‘신미락’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완 공판사업부장, 정회영 산포농협 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 여찬두 NH농우바이오 SM부문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추진 전략 △신품종 보급 확대 △농업인 지원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NH농우바이오가 개발한‘신미락’은 2025년 9월 중순 경 나주 산포, 광주 대촌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다. 타 품종 대비 과색이 짙고 광택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내병성, 수량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신미락’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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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본사 전경 [출처=삼성그룹]삼성그룹(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향후 5년간 6만 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이다.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철폐한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명을 삼성에 특별 채용해 기술인력이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삼성은 직접 채용 이외에도 사회적 난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청소년 교육·상생 협력 관련 CSR 프로그램은 직/간접적으로 80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① SSAFY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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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 명의 인원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현재 하반기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9월22일(월)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HD현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 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 중이다. HD현대는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HD현대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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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출처=LG그룹]LG그룹(회장 구광모)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LG의 미래 사업 ABC(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연구개발(R&D) 혁신 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다.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2025년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 곳에 이른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2025년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이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출처=LG그룹]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 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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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이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 때문에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헌혈량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국내 헌혈량이 여전히 부족해 의약품 제조 시 고가의 수입 혈장 사용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혈장분획제제 전(全) 제품이 국가필수의약품(Essential medicines for national health security)으로 지정된 만큼 원료 혈장 관리 기준 완화 및 원가 보전을 위한 약제 급여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번 발표를 진행한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공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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