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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8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2퍼센트(%) 증가했다.2분기인 전기와 비교하면 15.33% 늘어났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12.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1%, 전기 대비 158.55% 각각 확대됐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왔다.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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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소비 분석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4년 추석 연휴를 앞둔 관련 업종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오프라인 모두 연휴 시작 전 1주일부터 소비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2025년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 전에도 명절 관련 업종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하며 2024년 추석 준비 모습을 살펴봤다. 1인 가구와 자녀를 둔 가구의 소비 품목도 함께 분석했다.추석 명절 연휴 시작 5~6주 전 매출액을 기준으로 주별 오프라인 유통 업종과 온라인 쇼핑몰의 식품 관련 매출액 증감을 분석한 결과다. 오프라인 업종은 농수축산물점, 슈퍼마켓, 반찬전문점, 백화점, 대형마트가 포함됐다.2024년 추석 소비는 연휴 시작 전 1주일 간 온라인은 48퍼센트(%), 2주전 구간에도 47%로 고르게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종은 연휴 시작 전 1주일 간 22% 증가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31% 증가했다.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활성화로 온라인을 통한 상품권 구매도 연휴 시작 전 1주일간 152%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소비 분석 [출처=KB국민카드]오프라인 주요 유통업종별로도 소비 양상을 살펴봤다. 추석 전 일주일과 연휴 기간에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농수축산물점과 반찬 전문점으로 나타났다.농수축산물은 추석 일주일 전 기간 중 66%, 추석 연휴 기간에도 84% 증가했다. 반찬 전문점도 연휴 기간에 125% 증가했다.추석 전 2주간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식품류도 분석했다. 자녀를 둔 가구와 1인 가구로 나누어 구매 품목별 평상시(추석 명절 연휴 시작 전일 기준 5~6주 전)와 매출액 증감률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다.‘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 러닝 모델’과 ‘KB국민카드 세대 가족 수 추정 머신 러닝 모델’로 추정한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와 1인 가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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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삼성전자,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 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퍼센트(%) 증가했다.‘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이다.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발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혁신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였다.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고효율 가전 제품 확대에 적극 동참해왔다.최대 30만 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삼성전자 고효율 ‘AI 가전 3대장’인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혁신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아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대폭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다.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의 인기에 힘입어 7~8월 2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다.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주는 ‘쾌적 제습’ 기능도 지원한다.일체형 세탁건조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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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인공지능(AI)의 도입으로 청년층과 저학력 노동자의 일자리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온타리오는 온라인 카지노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장 자체는 포화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요 업체가 캐나다 대신에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브라질 대형 인프라 업체는 은행과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아 부채를 구조조정할 계획이다. 부채의 대부분을 상환하고 자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브라질 에너지 및 인프라 그룹인 코산(Cosan)의 근로자 [출처=홈페이지]◇ 미국 굿윌(Goodwill), 2024년 기준 200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자사의 고용 서비스 이용미국 중고 의류판매점인 굿윌(Goodwill)은 2024년 기준 200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자사의 고용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650개 이상의 일자리 센터를 운영 중이다.인공지능(AI)과 자동화는 저임금과 입문 과정 자리를 가장 위협하며 청년 실업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콜센터와 판매직 일자리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대학을 졸업한 청년 뿐 아니라 대학 졸업장이 없는 근로자도 신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AI 기술이 급격하게 진화하면서 대학 졸업장을 가진 Z세대도 직업을 구하기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 2025년 7월 기준 온라인 카지노 매출액 CA$2억5230만 달러로 전년 동월 1억8360만 달러 대비 37.4% 증가캐나다 온타리오(Ontario) 주정부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온라인 카지노 매출액은 CA$2억5230만 달러로 전년 동월 1억8360만 달러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5월 기준 2억5980만 달러에 이어 2번쩨로 높은 수치다. 2025년 1~ 7월 기준 온라인 카지노 매출액은 약 16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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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나이로비 사립학교인 레지스 룬다 아카데미(Regis Runda Academy)의 모습. [출처=AdvTech 그룹(AdvTech Group) 홈페이지] 2025년 8월2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업 경영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중국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쉬인(Shein)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쇼핑물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제 전 예상 관세 및 세금을 표시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쟁위원회(CompCom)에 따르면 2025년 8월 건강보험인 페드헬스(Fedhealth)와 메드실드(Medshield)의 합병을 승인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AdvTech 그룹, 2025년 상반기 총 매출 R 17억 랜드로 2024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중국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쉬인(Shein)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쇼핑물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제 전 예상 관세 및 세금을 표시한다.소비자의 혼란을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관세 등 추가 결제 사항에 의한 배송 지연 등을 줄일 것으로 판단된다.남아공 정부에서 온라인 수입과 관련된 정책을 강화하며 국내 소비자들은 결제 사항에 대한 명확성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교육 및 채용 기업인 AdvTech 그룹(AdvTech Group)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총 매출은 R 17억 랜드로 2024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했다.2025년 상반기 운영 수익은 3억5400만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늘어났다. 2025년 상반기 운영 마진은 20.6%로 향상했다.수요 강세에 따라 국내외 사립 학교와 대학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학생 정보 시스템과 플랫폼의 표준화를 통한 학업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5년 상반기 남아공 국내 학생 수는 3만4093명으로 4% 증가했다. 한편 국제 학생 수는 1만1580명으로 40%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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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그룹 본사 전경 [출처=세아그룹]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 조영빈)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연결 매출액 1조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850억 원으로 0.9% 감소했다. 미국 내 항공유 수요 호조 등에 따라 시추 활동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북미 현지 법인(SSUSA)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 중동 시장의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 지속 등 해외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 속에서도 국내외 생산법인(한국, 미국, 베트남)을 활용한 안정적 공급망을 통해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견조한 펀더멘털은 유지됐다.반면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시장 가격 경쟁 심화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세아제강의 별도기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41.2% 각각 줄어들었다. 국내 전방산업 침체 장기화로 인한 수요부진 및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미국 우선주의 통상 정책 강화 영향 등으로 미국향 고수익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며 이에 따른 수익성 축소로 영업이익이 축소됐다.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LNG, 해상풍력, CCUS, 수소 등)향 고부가가치 강관 판매의 적극적 확대 노력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미국 통상 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함에 따라 상반기 관망세를 보였던 북미 오일&가스 시장 거래량이 부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미국 정부의 화석 연료 개발 촉진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제품 수요는 당분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통상 환경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고관세 대상국의 강관 제품의 대미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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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5조47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조9933억 원 대비 9.7퍼센트(%)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8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514억원 대비 19.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2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1458억 원 대비 5.7% 늘어났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5.5%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이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4년 상반기에 홍해 사태 지속 등 지정학적 이슈로 평균 2319포인트(p)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미국 보호관세 정책 등 영향으로 평균 1701p로 27% 하락했다. 특히 유럽 노선은 43%, 미주서안노선은 34% 큰 폭 하락했다.2025년 하반기는 관세 유예 기간 종료와 관세 재협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별 수요 변화에 따른 공급망 혼잡이 지속될 전망이다.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화물 장기 운송계약 등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 선박 효율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HMM은 2030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선대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컨테이너선은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선박 9척 중 잔여 7척의 인도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벌크선은 신조 발주한 선박들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 발주한 총 7척의 자동차운반선(PCTC)이 9월부터 인도되며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 총 13척의 벌크선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또한 시장 상황에서 맞춰 경쟁력 있는 중고선을 매입, 벌크선대 확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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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CI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8월7일(목)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한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퍼센트(%)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34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이로써 2024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냈으며 2025년 상반기 매출액도 최초로 3조 원을 돌파했다.먼저 본업인 담배사업 부문은 글로벌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6억 원, 32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특히 해외궐련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으며 매출은 2024년 2분기 대비 30.6% 오른 4690억 원을 기록했다.이어 판매수량은 9.1% 증가한 167억 개비,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판매량을 재경신했다. 2024년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환입분을 제외한 2025년 2분기 조정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1.1% 상승해 고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이는 방경만 KT&G 사장이 2024년 취임 이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전략과 CIC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또한 아태,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권역에서 ‘에쎄’ 중심의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높아진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 고가제품군 비중 확대, 판매 단가 인상 전략이 주효했다.2025년 하반기 해외 공장에서 원재료 현지 수급체계가 완성되면 향후 원가절감으로 인한 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NGP사업부문은 ‘릴 에이블’ 판매가 늘어나 상반기 점유율 45.8%를 기록했으며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2억 개비로 전년 동기대비 4.2% 상승하며 판매량이 반등했다.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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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SK바이오팜 2분기 실적 [출처=SK바이오팜]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에 따르면 2025년 8월5일(화)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176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2.1퍼센트(%), 전년 동기 대비 31.6% 성장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61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41.1%,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 전년 동기 대비 20.2% 각각 늘어났다.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의 미국 매출이 분기 성장 폭을 최대치로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분기 매출 US$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한 15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연초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매출 정체 요인이 해소되고 내부 콘테스트 등의 마케팅 전략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소비자 직접(DTC, Direct-to-consumer) 광고 등의 마케팅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SK바이오팜은 "이번 분기 실적은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고성장과 비용 효율화 전략이 맞물려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됐다"며 "핵심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선 상황이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 미국 시장 내 탄탄한 성장세 지속세노바메이트의 2025년 2분기 미국 매출은 US$ 약 1억1000만 달러(약 1541억 원)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46.5% 늘어났다.또한 매출의 고성장 추세 회복과 더불어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에 따라 판관비 증가는 억제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견고한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그 외 기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140% 증가한 222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과 반제품 매출 중심으로 기타 매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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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회장 허일섭)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액 잠정 집계액이 50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퍼센트(%) 증가했다. GC녹십자가 분기 매출이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성장했다. 순이익은 327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의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GC녹십자 별도 사업 부문별로는 혈장분획제제 매출이 1520억 원, 백신제제 1029억 원, 처방의약품 1061억 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08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특히 혈장분획제제 부문에서는 알리글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 출시 1년 만인 2025년 7월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더불어 백신 부문에서는 배리셀라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외형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처방의약품 부문에서는 헌터라제 해외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GC셀 매출액은 430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을 축소했다.주요 사업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연구개발 및 사업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 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성장과 양호한 수익을 창출했다.GC녹십자는 "2025년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이 전망됨에도 주력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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