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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홀딩스 로고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김수호, 이태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90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줄어들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및 주요 전방 산업의 국내 시장 부진 장기화에 따른 특수강 수요 위축으로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이 축소했기 때문이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러우전쟁 장기화, 중동 지역 불안정, 미·중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방위산업 시장 수요 확대 및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의 완전한 회복 영향으로 알루미늄 소재에 대한 견조한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25.8%↑), 영업이익(YoY 120.2%↑)이 증가했다.주요 전방 산업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됐지만,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내수 판매 증가 및 전방위적 영업활동 전개로 전분기 대비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판매량이 회복되며 매출액(QoQ 8.7%↑)이 증가했다.세아베스틸은 개별 기준 건설, 석유화학 등 특수강 전방 산업 업황 부진, 저가 수입재 유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철스크랩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9.3%↓), 영업이익(YoY 8.6%↓)이 감소했다.전분기 대비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내수 판매 증가 등으로 특수강 수요 및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액(QoQ 10.9%↑)이 증가했다.세아창원특수강은 별도 기준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전방 수요산업의 업황 침체 장기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 지속으로 스테인리스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YoY 1.4%↓)이 감소했다.전체 판매량 감소에도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YoY 10.2%↑)이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판매량 회복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통상임금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제거 영향 등으로 매출액(QoQ 5.5%↑)이 증가했다.미국의 강경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주요국으로 확산되고, 건설 경기 침체 심화 등으로 철강사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지정학적 리스크 및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등 불확실성 높은 글로벌 철강산업의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주요 철강 제품의 가격 반등 기대감이 확대되며 전쟁 종식 가능성에 따른 재건 사업 수요 증가 예상 등으로 글로벌 철강 및 특수강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품질 및 납기 등 경쟁우위 기반의 전략적인 수주 활동 전개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한 기존 시장 내 경쟁력 강화, 신수요 창출을 위한 신규시장 개척으로 수주 다변화에 전사적 역량 집중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정 기술 최적화 및 신공정 기술 개발, 원부 재료 조달 체계 안정화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경쟁 우위가 예상되는 고성장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핵심 소재 공급사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선제적인 연구 개발(R&D) 투자를 진행한다.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생산 거점 활용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지속 성장 기반 마련 및 북미·사우디 해외 신설 생산 법인 투자의 적기 진행으로 조기 안정화에 역량 집중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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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명품 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1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클린 에너지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지만 다양한 규제로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프랑스의 명품업체의 매출액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발 관세 전쟁과 더불어 명품 소비가 붕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이 불황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명제도 무너지고 있다.아일랜드의 제약산업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안심하기에 이르다고 판단한다. 미국으로 수출이 급증했지만 관세 전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오프젬(Ofgem), 국가에너지시스템 운영자의 전력망 연결을 개혁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영국 전기·가스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 따르면 국가에너지시스템 운영자의 전력망 연결을 개혁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데이터센터와 같은 클린 에너지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투자액만 £437억 파운드에 달하지만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상태다.일부 기업은 투자를 단행하기 위해 15년 이상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이 10배나 늘어났다. 규제가 완하되면 관련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2025년 1분기 미국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프랑스의 명품 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2025년 1분기 미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밝혔다.명품 관련 소비 패턴이 붕괴되고 있을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케어링의 회장 겸 CEO인 프랑소아 앙리 피노(François-Henri Pinault)는 2025년 4월11일 법원으로부터 2017년과 2018년 자신에게 부과된 세금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패소했다.그는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며 세금은 영국에서 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다시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케어링의 본사가 프랑스에 있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관련 세금은 € 1156만 유로에 달한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2월 제약 산업의 수출 전년 동월 대비 146% 급증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2025년 2월 제약 산업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6% 급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3.2%에 달했다.2월 미국으로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0.5% 확대됐다. 2월 수출액은 € 129억 유로로 전년 동월 42억 유로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2월 전체 수출액은 255억 유로로 전월 대비 7억90만 유로, 2.8% 늘어났다.반면에 2월 계절조정 수입액은 126억 유로로 전월 대비 16억2000만 유로, 14.8% 확대됐다. 제약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발 관세 전쟁의 여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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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 다국적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직원들 모습. [출처=아르셀로미탈 홈페이지]2025년 2월2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래티늄 그룹 금속(PGM) 기업인 노덤 플래티늄(Northam Platinum)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은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남아공(AMSA)에 따르면 2025년 2월 남아공 국내 장강제품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덤 플래티늄,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래티늄 그룹 금속(PGM) 기업인 노덤 플래티늄(Northam Platinum)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은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했다.2024년 하반기 운영 수익은 10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55.2% 급락했다. 주당 헤드라인 수익은 1주당 61.1센트로 49.7% 하락했다.글로벌 경제 둔화와 전기자동차(EV) 전환에 의한 PGM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PGM 가격이 압박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남아프리카공화국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남아공(AMSA)에 따르면 2025년 2월 남아공 국내 장강제품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2024년 막심한 손실로 철강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표명했으며 주주들과 논의하며 최정적인 결정은 지연되고 있다.2025년 3월 첫째주부터 제철소 용광로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2025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2분기 운영 유지 보수가 시행될 예정이다.장강제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직접 및 간접 일자리 35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 철강과 연계된 타산업 분야의 일자리는 8만개에서 10만개가 영향을 받는다.해결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현 정책에 의한 부정적 영향에도 정부와 수출세 및 가격 안정화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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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홀딩스 로고[출처=세아홀딩스]세아제강지주(회장 이순형, 대표이사 이주성)에 따르면 2025년 2월4일 2024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으며 전기 대비 매출액은 5.7%, 영업이익은 61.9% 각각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연결 기준) 2024년 매출액 전기 대비 감소연결기준 세아제강지주의 전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줄어든 배경에는 북미 오일&가스 시장 내 에너지向 강관 판가 하락, 건설 등 전방산업 시황 악화 지속 및 내수 시장 경쟁 심화 등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이 원인다.한편 국내외 강관 제품 판가는 하락했으나 국내 및 해외 생산법인(미국, 베트남)을 활용한 협력 시너지를 통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으로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2025년 북미 오일&가스 수요 확대 기대에 따른 미국 내 유정용 강관 재고 감소 및 가격 상승세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전망 및 대책... 북미 에너지 강관 제품의 수요 증가 전망 및 업황 개선 기대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독립 정책과 시추 활동 확대에 따라 북미 에너지 강관 제품의 수요 증가 전망 및 업황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를 통해 관세 및 쿼터제 영향을 최소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세아윈드는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를 통해 2030년까지 생산 물량에 대한 수주를 조기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세아제강 해상풍력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와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북미 시장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해일&가샤(Hail&Ghasha) 가스전 프로젝트, WEP(West to East Pipeline) 프로젝트 등 기 수주한 에너지 프로젝트의 매출 및 이익 기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에너지 전환, 국가별 에너지 안보 강화 흐름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글로벌 판매·제조 네트워크를 더욱 고도화하고 저탄소 솔루션(Low Carbon Solution)등 신제품을 추가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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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로고[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CFO 차동석 사장)에 따르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48조91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1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75% 줄어들었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2024년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소기의 성과와 더불어 한계사업 합리화를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2024년 매출은 약 27조1000억 원이다. LG화학은 대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2025년 매출 목표를 26조5000억 원으로 설정했다.CFO 차동석 사장은 올해 사업 전망과 관련해 “주요국 보호무역 기조 심화 및 친환경 정책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극심하겠지만 △고성장/고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3대 신성장동력의 내실강화로 확실한 경쟁우위 확보 △미래 준비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 R&D 과제의 사업 가속화 등을 통해 단기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성장성 또한 견조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화학은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3366억 원 △영업손실 2520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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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로고[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25조6196억 원, 영업이익 5754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33조7455억 원)은 24.1%, 영업이익(2조1632억 원)은 73.4% 감소했다.2024년 4분기 매출액은 6조4512억 원, 영업이익은 2255억 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6조8778억 원) 및 전년 동기(8조14억 원) 대비 각각 6.2%, 1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4483억 원) 및 전년 동기(3382억 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2024년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3773억 원이다. IRA Tax Credit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6028억 원이다.24일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유럽 시장 역성장,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가동률 저하와 신규 공장 초기 양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 확보 △제품 및 기술 리더십 강화 △원가 구조 개선 등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지난해 미국 GM JV 2기, 인도네시아 현대차 JV, 캐나다 스텔란티스 JV 등이 셀 및 모듈 생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전기자동차(EV) 사업에서 파우치형 LFP CTP, 고전압 미드니켈, 원통형 46시리즈 신규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은 물론 ESS 사업에서도 북미 전력망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또한 오창 에너지플랜트 46시리즈 양산 라인 구축 및 건식전극 파일럿 라인 준비, 고품질 IRA 적격 광물 확보 등 제품 및 원가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 EV 일시적 둔화 지속·ESS 견조한 성장세 보일 것LG에너지솔루션은 외부 전문 기관 및 시장 수요를 종합해 볼 때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용량 기준 20% 중·후반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EV 시장의 경우 당분간 일시적 수요 둔화는 지속되고, 보조금 정책 변경 등 소비자 심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책 변화도 예상되지만 반대로 주요국 내 ‘선진입 효과’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했다.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심화되면서 고율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들이 큰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 기조 강화로 권역별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AI 기술 고도화로 데이터센터 확산이 가속화돼 ESS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2026년부터 미국이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를 상향 조정할 예정으로 북미 현지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을 미래 더 큰 성장의 전환점으로’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 발표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등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 생산능력(CAPA) 확대는 보수적인 예측에 기반해 유연하게 조절하고 생산시설 투자(Capex) 또한 필수적인 투자 외 시급성이 낮은 투자의 집행 시기는 이연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기존 공장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 유럽 공장의 운휴라인은 2024년 수주한 LFP 및 고전압 미드니켈(Mid-Ni)과 같은 신규 조성(Chemistry) 제품 양산에 활용하고 중국 공장 또한 원통형 등 표준화 제품의 신규 판매처를 확대해 가동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활동도 지속한다. EV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하이니켈(High-Ni) 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및 LFP 등 중저가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ESS 사업에서도 고용량 LFP 셀과 SI 역량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염가 소재 기술 개발과 핵심 원재료 공급망 지분 투자 등 근본적인 재료비 절감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또한 미래기술 준비와 사업 다각화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건식전극 기술은 2025년 오창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도 연내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5년 매출 5~10% 성장 전망 및 투자는 전년 대비 20~30% 축소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매출은 5~10%의 성장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메탈 가격 하향 안정화로 배터리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나 스텔란티스 JV· 혼다 JV 등 신규 공장가동과 46시리즈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생산시설 투자는 신증설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거점 활용도를 높여 전년 대비 20~30% 축소해 집행할 계획이다.2025년 IRA Tax Credit 수혜 규모는 등 북미 신거점 가동 시작 등에 따라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50기가와트시(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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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로고[출처=바디프랜드]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누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2% 급증했다.바디프랜드는 2024년 들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1% 상승했다. 이를 시작으로 3분기까지 호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평가된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한 가운데 2024년 1분기의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다만 3분기 실적에 한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114.8% 감소했다. 이는 업계 성수 시즌 도래와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4분기부터는 다시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업계에서 연구개발(R&D)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손꼽힌다.두 다리와 팔 마사지부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함으로써 코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순수 국내 원천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으로 마사지체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2024년 상반기에는 ‘에덴’, ‘파라오네오’, 3분기에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등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꾸준히 출시 중이다.더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탑티어 안마의자 제조업체와 기술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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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로고[출처=GS그룹]GS그룹(회장 허태수) 지주회사 GS(대표이사 허태수)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6조39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6조4674억 원 대비 1.1% 감소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6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2314억 원 대비 49.0% 줄어들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3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7000억 원 대비 85.9% 급감했다.2024년 2분기 매출액 6조2037억 원 대비 3.1% 늘어났으나 동기간 영업이익 7981억 원, 당기순이익 2754억 원 대비 각각 21.3%, 85.9% 각각 감소했다.2024년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18조89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조4192억 원 대비 2.7%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2조4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225억 원 대비 19.2%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79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4572억 원 대비 45.8% 줄어들었다. 참고로 GS그룹은 유통회사가 주력으로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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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RENA)에 따르면 최초의 상업용 집중 태양열(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발전소가 빅토리아주의 우동가에 있는 Mars Petcare 시설에 건설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는 자사 주주 중 하나인 오스트랄라시아 기업 책임 센터(Australasian Centre for Corporate Responsibility, ACCR)로 부터 세계 최초 그린워싱 사건으로 고소당했다.한국 기아자동차(Kia)는 2025년 모델 출시에 앞서 새로운 태즈먼(Tasman) 유테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태즈먼은 2025년에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일럭스, 미쓰비시 트리톤 등 인기 있는 픽업트럭과 경쟁할 예정이다.애플(Apple Inc)의 뉴질랜드 자회사 Apple Sales New Zealand(ASNZ)는 2024년 6월기준 NZ$ 10억 달러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폰(iPhone)으로 매출은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 오스트레일리아 ACCR,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를 그린워싱으로 고소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RENA)에 따르면 최초의 상업용 집중 태양열(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발전소가 빅토리아주의 우동가에 있는 Mars Petcare 시설에 건설될 예정이다.CST 열병합 발전소는 18MW 용량에 최대 10시간의 열 저장 용량을 갖고 있으며 Mars Petcare 시설 가스 사용량을 50% 줄일 수 있다. 연간 2000가구 이상의 평균 가스 사용량과 동일하며 공사 시작과 동시에 약 8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CST 프로젝트는 AU$ 3900만 달러 규모로 ARENA로 부터 17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며 2026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독일 Solarlite, 벨기에의 Azteq의 기술을 제공받아 건설한다.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는 자사 주주 중 하나인 오스트랄라시아 기업 책임 센터(Australasian Centre for Corporate Responsibility, ACCR)로부터 세계 최초 그린워싱 사건으로 고소당했다.따라서 2024년 10월28일부터 연방법원에서 석유 및 가스 회사 산토스의 탄소 순 제로 공약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세계 최초의 그린워싱 소송이 시작됐다.ACCR은 산토스가 오스트레일리아 기업 및 소비자법을 위반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기만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산토스가 2030년까지 배출량을 26~30% 줄이고 2040년까지 순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봤다.ACCR은 Santos의 2040년까지 탄소 순 제로 달성 계획은 전혀 계획이 아니며 몇 주만에 엉성하게 꾸며낸 일련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또한 배출 감소 목표 외에도 천연가스를 '깨끗한 연료'로 설명한 것, 탄소 포집 및 저장이 가능한 천연가스를 사용해 생산된 블루 수소를 '깨끗'하고 '제로 배출'이라고 설명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 쟁점으로 삼을 예정이다.한국 기아자동차(Kia)는 2025년 모델 출시에 앞서 새로운 태즈먼(Tasman) 유테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태즈먼은 2025년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일럭스, 미쓰비시 트리톤 등 인기있는 픽업 트럭과 경쟁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산 기아 태즈먼 유테는 155kW, 441Nm의 출력을 자랑하는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10.5초 만에 도달한다.◇ 뉴질랜드 애플 자회사 ASNZ, 주력 제품 부진으로 전년도 매출액 감소애플(Apple Inc)의 뉴질랜드 자회사 Apple Sales New Zealand(ASNZ)는 2024년 6월기준 NZ$ 10억 달러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폰(iPhone)으로 매출은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뉴질랜드 인력 송출회사 R-Lits Contracting는 NZ$ 700만 달러 이상의 빚을 지고 파산했다. 180명의 직원과 다른 사람에게도 빚을 지고 있어 회사와 관련된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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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중소기업연맹(CAM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 2주차 아르헨티나 경제동향은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 국내 콩 작황의 부진으로 콩 수입량의 증가 등을 포함한다.○ 아르헨티나 중소기업연맹(CAME)에 따르면 2024년 9월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9개월 연속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8월에 비해서는 0.5%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전년 동월 대비 위축된 것은 3개월 연속이다. 6월 21.9%, 7월 17.7%, 8월 10.5%, 9월 5.2%로 각각 하락했다.신발, 의류, 잡화 등에서는 매출이 강한 편이지만 전자제품, 컴퓨터, 가구 등은 판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월~9월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축소됐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증권거래소(Rosario Stock Exchange)은 2024년 9월 콩의 수입량은 70만3699톤(t)으로 전년 동월 64만6685t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콩 수입량은 2022/23년 1040만t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가뭄이 주요인을 분석된다. 2024년 상반기 기름종자의 수입량은 446만t으로 집계됐다.2023년 하반기 기름종자의 수입량 700만t보다 소폭 적었다. 콩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재배농가는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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