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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슬레(Nestlé) 분말 커피 크리머 제조사인 크레모라(Cremora)의 제품 홍보 이미지. [출처=크레모라 홈페이지]네슬레(Nestlé) 분말 커피 크리머 제조사인 크레모라(Cremora)에 따르면 2025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제품 회사인 락탈리스 남아공(Lactalis South Africa)에 매각되는 것을 승인받았다.경쟁위원회(The Competition Commission)는 크레모라의 사업권, 직원, 생산 시설 등이 락탈리스에서 이전되어도 시장이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승인했다.이번 인수는 락탈리스 남아공의 기업 전략에 따른 것으로 현지 고객의 선호도에 맞춘 제품군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크레모라는 남아공 국내 가정에서 유명한 크리머 브랜드로 70년 이상 운영했다.락탈리스의 유산과 크레모라의 숙력된 직원의 경험을 통해 장기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합병으로 △직원 △공급업체 △배분업체 △소비자를 연결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락탈리스 남아공은 1933년 프랑스에서 창업된 락탈리스 그룹의 일부로 유제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2020년 공식적으로 락탈리스 남아공으로 재브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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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V(Asia Clean Capital Vietnam)은 국내 주요 상업 및 산업용 재생에너지 생산업체로서 성장했다.[출처=ACCV 홈페이지]베트남 ACCV홀딩스(ACCV Holdings)에 따르면 자회사 ACCV(Asia Clean Capital Vietnam)를 영국에 본사를 둔 그레셤 하우스(Gresham House)가 운용하는 펀드에 매각한다. SUSI 파트너스(SUSI Partners)가 그레셤 하우스의 에너지 전환 사업부로 통합된 이후 발표됐다.ACCV은 국내 주요 상업 및 산업용 재생에너지 생산업체로서 성장했다. 옥상 태양광 등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통해 △전기비용 절감 △에너지 안보 향상 △탈탄소화 촉진을 이끈다.베트남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과 수출업체가 ESG경영을 우선시하며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요구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전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민간 부문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직접전력구매계약(DPPAs)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기술이 포함된다.참고로 그레셤 하우스는 대체 자산 전문 운용사로 인프라, 실물자산, 사모펀드를 아울러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추구한다. ACCV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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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최대 철강업체인 국영제철소(Companhia Siderúrgica Nacional)의 전경 [출처=위키피디아]브라질 최대 철강업체인 국영제철소(Companhia Siderúrgica Nacional, CSN)은 자회사인 CSN시멘트(CSN Cimentos)를 매각한다고 밝혔다.인프라 관련 사업을 통합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자산 매각을 통해 R$150억 헤알에서 180억 헤알의 투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인프라 관련 사업의 20~30%를 매각하려고 한다. 인프라 관련 자회사는 철광석을 수출하기 위해 운영하는 항구 터미널, 철도, 일반 터미닐 등으로 7개로 조사됐다.인수할 기업은 글로벌 투자 펀드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CSN시멘트는 해외 시멘트 회사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시멘트 회사일 뿐 아니라 수익성도 좋기 때문이다.시멘트 사업과 인프라 관련 자산 2건의 매각을 통해 R$ 132억 헤알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CSN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25% 상승했다.현재 CSN의 순부채는 현재 이자·세금·감가상각·무형자산상각을 차감하기 전의 이익의 의미하는 EBITDA의 3.5배에 달한다. 대다수 기업의 평균은 1배정도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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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체인점 기업인 SPAR 그룹(SPAR Group)의 오스트리아 할라인(Hallein) 지점의 모습. [출처=SPAR 그룹 홈페이지] 2026년 2월26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의 기업 경영, 광업 등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체인점 기업인 SPAR 그룹(SPAR Group)에 따르면 영국 서부 사업권인 AWG(Appleby Westward Group)을 근시일 매각할 계획이다. 콩고 다이아몬드 기업인 SACIM에 따르면 2026년 2월 벨기에 안트베르펜(Antwerp)의 입찰에서 콩고산 다이아몬드 원석 28만8000캐럿 이상을 판매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솔(Sasol), 2025년 1주당 수익 R 0.38랜드로 2024년 대비 95% 급락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체인점 기업인SPAR 그룹(SPAR Group)에 따르면 영국 서부 사업권인 AWG(Appleby Westward Group)을 근시일 매각할 계획이다. 아일랜드 자회사의 운영은 지속할 방침이다.매각과 운영을 중단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문서화와 승인 과정을 필요로 한다. 매각을 위해 추가 자본 투입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해당사는 이전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스위스와 폴란드 사업을 매각했다. 수익률이 낮은 국제 사업권을 매각하고 남아공 국내의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화학 및 에너지 기업인 사솔(Sasol)에 따르면 2025년 1주당 수익은 R 0.38랜드로 2024년 대비 95% 급락했다. 손실 상승으로 수익이 감소하며 중간 배당을 발표하지 않았다.전략적 계획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기반 사업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거시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침이다.2025년 매출은 1124억 랜드로 2024년과 비교해 기복 없이 유지됐다. 2025년 판매량은 2024년 대비 3% 증가했다.2025년 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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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1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30년 주택 모기지 이율이 낮음에도 중고 주택의 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는 보험회사의 순수입이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늘렸다. 캐나다 국내 사업보다는 아시아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브라질은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우편사업자의 부실이 확대돼 자산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협력업체에 대금 지급이 어려우며 근로자의 급여도 연체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로고◇ 미국 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2026년 1월 중고 주택의 판매 전월 대비 8% 이상 감소미국 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2026년 1월 중고 주택의 판매가 전월 대비 8% 이상 감소했다. 1월 판매를 기다리는 주택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1월 말 기준 판매를 기다리는 주택은 122만 채에 달하며 현재 추세를 보면 3.7개월을 기다려야 판매가 가능하다. 주택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시장이 균형을 이루려면 6개월 분량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1월 거래된 주택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축소돼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2월 이하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캐나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Manulife Financial Corp.), 2025년 4분기 순수입 C$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16억4000만 달러 대비 감소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Manulife Financial Corp.)은 2025년 4분기 순수입이 C$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16억4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49센트로 10센트 이상 올렸다. 4분기 1주당 수입은 83센트로 전년 동기 88센트와 비교하면 6% 감소했다.4분기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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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0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노동당 정부의 정책에도 제조업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고용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프랑스 정부는 국영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매각을 재고하고 요구했다.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기술 주권의 상실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아일랜드는 전국적으로 점포망을 갖춘 슈퍼마켓 체인점이 청산 절차에 들어가며 대규모 해고가 발생했다. 전자상거래의 증가와 치열한 경쟁이 파산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인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S&P 글로벌(S&P Global), 영국 2026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17개월 내 최고치미국 시장조사업체인 S&P 글로벌(S&P Global)에 따르면 영국 2026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17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제조업 부문의 회복세에도 일자리 창출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은 국민연금 보험료의 인상, 최저임금 상승 뿐만 아니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전기세 등으로 고용을 주저하고 있다.기업의 생산은 유럽,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한 외국에서 신규 주문과 수출 증가로 향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지정학적 전만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자회사인 엑사이온(Exaion) 매각을 재고하라는 정부의 요청받아프랑스 국영전기회사인 전력공사(EDF)는 자회사인 엑사이온(Exaion) 매각을 재고하라는 정부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엑사이온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으로 전력망, 고객 등의 운영과 유지 관련 정보를 분석한다.전력공사(EDF)는 2025년 8월11일 엑사이온의 지분 64%를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인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매각금액은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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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14일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88관광개발의 매각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88관광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88CC)을 운영하고 있다.88CC는 이명박정부부터 시작해 박근혜정부, 문재인정부 등에서 매각을 추진했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재명정부도 매각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2008년 이명박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매각을 결정하고 2009년부터 17년 동안 추진한 프로젝트를 사실상 종료했다. 매각보다 계속 운영했을 때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용역결과 보고서에 근거한 결론이다.▲ 2025년 8월13일(수) 서울특별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17년 동안 매각을 위한 4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 골프장 운영 수익이 기금운영에 도움된다며 반대88CC는 2008년 10월 ‘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매각이 결정됐다. 2009년부터 17년 동안 매각을 위한 4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됐다.2025년 12월 말까지 공식적인 매각 취소 결정이 없음에 따라 관행적으로 매년 보훈기금 수입 항목에 88CC 예상 매각대금이 계상됐다.하지만 매각 대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낮음에 따라 수입수납 실적이 저조해졌다. 그에 따른 기금운용계획에서 오차가 발행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예상 매각대금은 △2022년 3727억 원, △2022~2024년 3년 동안 총 2727억 원의 매각 계획을 세웠으나 실현되지 않았다.국가유공자 연금이 88CC를 건설하는 비용을 투자한 것도 일부 보훈단체가 매각을 반대하는 이유다. 골프장 운영을 통해 얻은 순이익이 연간 약 130억 원에 달해 기금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들었다.수차례 매각 계획안을 상정했지만 실질적인 추진 노력이 부재했다.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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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영국 담배 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Gauteng)의 하이델버그(Heidelberg) 담배 제조 시설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출처=BAT 남아공 자회사 홈페이지] 2026년 1월16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의 제조업, 기업 경영, 광업 등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자서비스기업인 올드 뮤추얼 웰스에 따르면 2026년 1월 경쟁위원회로부터 투자서비스 기업인 10X 인베스트먼트의 인수 과정을 승인받았다.캐나다 다이아몬드 광업회사인 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에 따르면 2026년 1월 주식매각분을 1주당 CAD 0.16캐나다달러인 1억6500만캐나다달러(US$ 1억1870만달러)로 높였다. ◇ 영국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2026년 말부터 남아공 가우텡의 하이델버그 담배 제조 시설 운영 중단할 계획영국 담배 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에 따르면 2026년 말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Gauteng)의 하이델버그(Heidelberg) 담배 제조 시설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남아공 국내 시장의 불법 담배가 증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담배 시장의 불법 담배 비중은 약 60%에서 75% 사이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자본 손실은 R 510억 랜드에서 840억 랜드 사이로 전망된다.공장에서 제조된 담배(FMC)의 국내 제조를 모두 중단하고 남아공 국내의 유일한 제조 시설을 폐쇄할 계획이다. 제조는 중단하지만 수입을 통해 남아공 국내 시장의 운영은 지속할 방침이다.현재하이델버그 담배 제조시설은 전체 가동력의 35%만 가동하고 있다. 2026년 1월15일부터 노조와의 협의 과정을 시작했으며 3월말까지 모든 협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남아프리카공화국 투자서비스기업인 올드 뮤추얼 웰스(Old Mutual Wealth)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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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미국 럭셔리 패션업체인 삭스 글로벌(Saks Global)이 운영 중인 삭스 피프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전경 [출처=위키피디아]미국 럭셔리 패션업체인 삭스 글로벌(Saks Global)은 2026년 1월14일 파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메출은 감소하는 반면에 과도한 부채로 경영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혅재 삭스 글로벌의 부채는 US$ 34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 5번가에 있는 백화점인 삭스 피프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은 2023년 매출이 감소하기 이전에 연간 두자릿 수 성장세를 달렸다.2025년 투자자들은 삭스 글로벌이 경쟁업체인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를 인수하는데 필요한 20억 달러를 지원했다. 니만 마커스는 2020년 파산한 상태였다.인수합병으로 비용을 줄이고 공급자에 지급하는 물품가격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햇다. 하지만 2024년 매출이 급락하면서 삭스 글로벌은 샤넬, 케링, 루이비통 등 고급 브랜드에 대급 지급을 연기했을 정도로 경영이 어려워졌다.2026년 12월 지급해야 할 니만 마커스 인수 대금도 1억 달러에 달한다. 일부 점포의 토지를 매각하고 재무 구조를 재편하고 있지만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하지만 삭스 글로벌은 삭스, 니만,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과 같은 백화점 운영을 유지하며 재구조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청산하지 않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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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는 우리나라 사회에 큰 변화를 초래했다. 정부가 대기업은 망하도록 내버려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른바 '문어발' 사업확장을 하며 신뢰하던 대마불사(大馬不死)도 사라졌다.입사 후 정년퇴직 때까지 종신고용을 보장하며 맹목적 충성심을 강조하던 기업도 사라졌다. 대규모 실업으로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 수도권으로 인구가 몰리는 집중 현상도 나타났다.2025년 12월 현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은 전체 인구의 60% 정도가 살고 있다. 제2의 도시라고 자부하던 부산광역시도 인구 300만 명이 무너진지 오래다.출산률 저하, 수도권으로 인구 전출, 지방 소재 기업의 이탈 등으로 지방은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지 오래다. 그럼에도 1992년부터 시작된 지방자치로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며 유휴 재산이 급증했다. ▲ 해안가에 조성된 이후 방치된 산업단지 부지 [출처= iNIS]◇ 국고보조금으로 묻지마 건물 신축으로 유휴 건물·부지 급증헤 에산 낭비인구소멸 지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국고보조금을 받아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축한 건물과 조성한 토지 중 유휴건물과 부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국고 보조사업 대부분이 별도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도록 지침을 주고 있고 지자체도 단체장의 실적을 쌓아야하기 때문에 시설의 리뉴얼(개선)보다는 신축 건물을 선호한다.지자체 마다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전시관, 체험관, 체육관 등의 건물을 짓고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 하지만 정작 활용할 사람이 없거나 사용이 불편해 미활용, 무활용되는 시설이 적지 않다.구체적인 현황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개별 시군별로 유휴 건물이 최소 30~50개 까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지자체는 계속 신규 주민 편의시설을 유치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기존 시설을 활용하기 보다는 신규시설 설치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한다. 새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혹은 지방선거가 시행될 때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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