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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LG생활건강의 신제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확실한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국민템’으로 기획됐다.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콜라겐과 바쿠치올 성분을 담은 포뮬러가 피부 탄력을 케어해주고 맑은 광채를 선사한다.특히 ‘슬로우에이징(Slow-aging)’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탄력 케어의 핵심 성분인 콜라겐, 식물 유래 레티놀 유사성분으로 알려진 탄력 효능의 바쿠치올, 브라이트닝 성분 글루타치온 등을 담은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대표 제품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크림’은 콜라겐, 글루타치온, 순도 99.5퍼센트(%) 이상 바쿠치올 성분을 비롯해 식물 유래 피토 뮤신 성분을 담은 쫀쫀한 제형이 9대 부위(이마·미간·눈가·눈밑·볼·팔자·입가·턱·목)의 탄력과 주름 고민을 케어하고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특히 사용 2주 후 팔자 주름 27.3%, 팔자 부위 탄력 7%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크림과 함께 출시된 ‘세럼’은 쫀쫀한 실타래 제형이 피부의 검은기, 윤기, 색소침착 3대 고민을 케어*해준다.360도 회전되는 아이볼이 일체형으로 내장된 ‘아이 앰플’은 바르는 즉시 눈가에 쿨링감과 함께 탄력 및 보습 효능을 제공하고, 안자극대체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과 아데노신을 함유한 패치가 눈가, 입가 등 주름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해주는 ‘팔자 주름 패치’와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토너’까지 5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출시됐다.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스킨케어 5종과 함께 스페셜 케어 제품군 3종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더했다.5대 부위(이마·눈가·볼·턱·목)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나이트 마스크 크림’, 글루타치온 캡슐을 함유한 폭신한 제형이 페이셜 팩에서 폼으로 변하며 한 번에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한 ‘팩 투 폼’, 간편히 휴대하며 건조한 국소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멀티밤’ 등 고객이 원하는 유형이나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대형 마트인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브랜드로 모든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이 4950원으로 균일하게 책정됐다.비욘드는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효능과 효과는 뛰어나면서도 가성비 높은 슬로우에이징 제품을 찾는 요즘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며 "향후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한 추가 신제품 출시로 더 많은 고객분들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엘리드 / 2025.3.10 ~ 3.26 / 21명**HET-CAM을 이용한 안점막 자극성 평가 / LG H&H 기술연구원 / 2025.2.24 ~ 3.6***사용 2주 후 팔자 주름 16.5%, 팔자 부위 탄력 16.1% 개선 / 대한피부과학연구소 / 2025.3.20 ~ 4.3 /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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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8년 연속 1위 선정[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KT&G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KT&G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2017년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릴 솔리드(lil SOLID)’를 출시했다. 이후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릴 에이블(lil AIBLE)’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디바이스 플랫폼을 선보였다.사용자 경험과 취향을 고려한 하이테크 기술과 편의성이 장착된 ‘릴(lil)’은 전자담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KT&G가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T&G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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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체험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로 이전엔 없던 몰입감 선사삼성전자는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F)’를 선보인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다.‘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 준다.‘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꼭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또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Reality Hub)’를 사용해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초고화질의 4K 해상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와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이고 최대 165헤르츠(Hz) 주사율 및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더욱 실감 나는 3D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OLED 게이밍 모니터 1위 삼성전자, 오디세이 라인업 강화글로벌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기존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4년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이며 IDC가 조사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3840 x 2160)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며 뛰어난 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특히 27형 ‘OLED G8’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또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Dynamic Cooling System)’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OLED Safeguard+)’ 기술도 적용됐다.이밖에 ‘오디세이 OLED G8’은 △16대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및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높낮이(HAS)·상하(Tilt)·좌우(Swivel) 조절 및 가로·세로 전환(Pivot) 기능 등을 제공한다.OLED 적용 모델 외에도 듀얼 QHD 해상도의 32:9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갖춘 49형 오디세이 G9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더 커진 화면과 다양한 옵션으로 업무 효율 높이는 ‘뷰피니티 S8·S7’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S7(S70D)’은 세계 최초로 4K 화질, 16:9의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37형 ‘뷰피니티 S8’은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이 가능하다. VESA 표준 월마운트와 호환돼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 모니터를 두고 사용할 수 있다.USB-C타입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될 뿐만 아니라 깔끔한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위한 풍성한 혜택 마련삼성전자는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사전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3월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구매 기간에는 모델별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과 JBL 게이밍 헤드셋 또는 JBL 게이밍 스피커를 무상 제공한다.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넥슨 게임 캐시(10만 원권)를 선착순 증정한다.삼성전자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은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AI 스마트’ 요금제로 구입할 경우,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해 월 구독료 약 4만원대로 구독할 수 있다.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출고가는 △오디세이 3D(G90XF) 249만 원 △오디세이 OLED G8(G81SF) 32형 199만 원, 27형 169만 원 △오디세이 G9 49형(G91F) 145만 원 △뷰피니티(S80UD) 37형 78만 원이다.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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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 손남서 상무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에서 ‘기후 적응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2025년 3월19일(수)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변화하는 기후, 진화하는 뷰티’를 주제로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화장품 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LG생활건강은 폭염·혹한 등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대비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기후 변화와 뷰티 산업의 발전적인 접점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서울대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이솔 약사 겸 웹툰 작가, 리스닝마인드 박세용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기후 변화 현황과 이에 따른 피부 건강 및 소비자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주제 발표를 한 정수종 교수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는 모든 소비재 상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학적 연구와 혁신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자외선 강도 증가, 지구 온도 상승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노화를 가속화하는 환경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새로운 뷰티 솔루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LG생활건강은 ‘기후 적응형 화장품’이라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 손남서 상무는 세미나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상화된 극단적인 기후 환경에 우리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온난화로 인한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후 적응형 뷰티 솔루션’과 나아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뷰티’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실제로 LG생활건강은 기후 적응형 화장품을 선보였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이날 행사장에 ‘빌리프 아쿠아 밤 - 프로즌’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다.이 제품은 피부 열감으로 인한 붓기와 모공 고민을 관리할 수 있는 수분크림으로 다음 달 국내 H&B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첫선을 보이고 미국 최대 온라인몰 ‘아마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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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동원F&B, 글루텐 프리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 출시[출처=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에 따르면 취향에 맞춰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을 출시했다.‘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매콤달콤’, ‘마라’, 불닭로제맛’ 등으로 구성됐으며 떡과 물에 양념을 붓기만 하면 손쉽게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떡볶이 외에도 계란, 채소, 차돌박이 등 자신이 선호하는 재료를 넣고 끓이면 원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각각 130그램(g)으로 2~3인분 요리에 알맞은 양이다.또한 글루텐 프리(Gluten-Free)이기 때문에 밀가루 소화장애나 알러지가 있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의 곡물에서 발견되는 불용성 단백질을 말하며 글루텐 프리는 불용성 단백질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을 뜻한다.대부분의 떡볶이 양념은 밀가루가 들어간 고추장을 활용하지만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현미로 만든 고추장(불닭로제맛)을 비롯해 다시마 육수·고춧가루(매콤달콤), 산초·오향(마라) 등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글루텐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하루미’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는 뜻을 가진 양념 브랜드로, 액상 조미료 ‘동원참치액’과 분말 조미료 ‘동원참치다시’에 이어 2025년 1월 론칭했다.대표 제품으로는 하루미 고기양념 5종(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닭볶음탕)이 있다.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당 함량이 50% 이상 낮은 것이 특징이다.‘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매콤달콤·마라·불닭로제맛)의 가격은 1980원이다.동원F&B는 "최근 외식·배달로 많이 즐기는 마라, 불닭로제와 같은 맛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저당·할랄 인증 등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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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로고[출처=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는 2025년 3월13일(목)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이를 공개한다.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품 수출을 넘어 브랜드와 운영 시스템을 수출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국가별 법률·규제와 시장 환경이 상이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KOTRA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구매력 상승과 한류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까지 포함한 18개국 29개 도시의 △시장동향 △법률 정보 △성공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특히 현지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페이지, 시장 답사에 유용한 안내지도, 국가별 중요한 법률 정보를 담아 출장길에 오르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KOTRA는 정보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파트너를 찾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코리아 프랜차이즈 컨벤션’과 연계, 현장 수출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세미나 △사업장 방문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영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7개국 바이어들이 방한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또한 KOTRA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강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말에도 바이어와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색다른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연계사업을 통해 바이어와 만나 실제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KOTRA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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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GS리테일 로고[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중인 편의점 GS25가 신학기를 맞아 3월4일부터 7일까지 ‘GS25 모바일 금액권’ 판매액을 살펴본 결과 직전 동요일(2/25~28) 대비 26.6% 신장했다.GS25 모바일 금액권은 전국 GS25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손쉽게 구매 및 선물 가능하며 1000원부터 1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성됐다.특히 3월 들어 1020 구매 비중이 40퍼센트(%)를 돌파해 전체 신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학기 시작과 함께 고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로 1020 세대 학생들 사이에서 모바일 금액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1만 원 이하 소액권 판매액 신장률도 37%에 달한다. 친구, 가족 간 신학기 선물로도 많이 판매된 것으로도 보고 있다.먹거리부터, 뷰티, 캐릭터 굿즈, 아이돌 앨범 등에 이르기까지 1020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와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받는 이 입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접근성까지 좋기 때문이다.모바일 금액권과 함께 먹거리, 비식품 등도 3월 특수를 누리고 있다. GS25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가 매장 500여 곳의 상세 품목 매출을 직전 동요일(2/25~28) 대비 분석한 결과 주먹밥(137.5%), 김밥(136.8%), 햄버거 및 샌드위치(125.5%), 도시락(122.0%) 등 간편식 매출이 급증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용기면(125.1%)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간식류에선 치킨25(182.2%), 젤리(101.0%), 가공우유(73.3%), 스낵(50.5%), 파우치 음료(48.5%), 카페25(24.0%) 등 매출이 증가했다.온라인 쇼핑, 중고거래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반값택배 매출도 22.3% 늘었으며 문구용품(97.2%), 세탁세제(95.3%), 스타킹(81.0%), 기초화장품(64.2%), 마스크(51.8%), 교통카드(21.9%) 등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GS25는 신학기 수요를 겨냥해 3월 한 달간 혜택을 제공하는 ‘GS25 개강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1020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단독 프로모션으로 △31일까지 토스페이로 햄버거, 샌드위치 전 상품 결제 시 50% 페이백 △카카오페이 첫 결제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포인트 즉시 할인 등이다.또한 일부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카페25 라테 6종 1+1, 사케 2종 20% QR 할인, 하이볼/진 4종 개당 1000원 QR 할인 등도 있다. 3월16일까지 개강 맞이 간식으로 먹기 좋은 핫바 10종, 닭가슴살 10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윤현진 GS25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본격적인 신학기 시즌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먹거리부터 생활필수템,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GS25에 1020 세대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20 세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 및 상품 전개를 통해 독보적인 차별화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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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쿠팡, 반려동물용품 전문 기획전 ‘펫페어’ 개최[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3월1일(토)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반려동물용품 전문 기획전 '펫페어'를 개최한다.이번 펫페어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소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용품 등 프리미엄 및 실속형 제품 1만3000여 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노령 반려동물을 뜻하는 ‘실버펫’을 위한 건강기능성 사료와 영양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더독, 뉴트리탑, 내츄럴랩 등 주요 브랜드들은 노령 반려동물의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섭취가 쉽도록 수분 함량을 높인 소프트 사료와 알갱이 밀도를 낮춘 건식사료 등 맞춤형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대표적으로 △닥터소프트 명작 하이포알러지 소프트사료 △윌로펫 시니어 뉴트리탑 소프트사료 △내츄럴랩 시니어 6 제로 PLUS 4 건식사료 △유한양행 레시피브이 처방식사료 등이 있다.최근 반려동물 용품이 프리미엄화되면서 이른바 ‘휴먼그레이드(human-grad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료와 간식을 먹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을 뜻한다.이번 펫페어에선 대표적인 휴먼그레이드 상품으로 듀먼 종합 8종 버라이어티 화식 용기형, 올바른끼니 기능성 사료(뼈/관절),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기능성 사료, 하림더리얼 밀 습식사료 등이 있다.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여러 신규 브랜드도 첫선을 보인다. 100% 국내 생산 고양이 간식 전문 브랜드 ‘캣퓨어’, 건강관리용 영양 간식 브랜드 ‘뉴트리오’, 프리미엄 펫푸드 ‘슈퍼포우’ 등이 새롭게 합류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캣퓨어 고양이 소프트 덴탈껌, 뉴트리오 프리미엄 연어 연골 브러쉬, 슈퍼포우 강아지 동결건조 자연식 사료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반려동물 케어의 디지털화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 부문도 강화했다. 딩동펫의 정수기와 급식기 등이 행사에 참여해 반려동물 케어의 편의성을 높였다. 딩동펫 워터플라워 투명정수기, 워터뷰어 정수기, 급식기 6구 등 반려동물이 스스로 깨끗한 물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인다.쿠팡은 제품별 즉시할인 외에도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쿠폰을 준비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 원 이상 시 9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쿠팡 관계자는 “인기 반려동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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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모델이 GS25에서 단독 출시하는 ‘선양 오크 소주’와 ‘한영석 청명주 18배치’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최근 새로운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K-주류를 확대한다.최근 사람들은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GS25는 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소주와 전통주 등 K-주류 발굴에 주목하며 국내 주류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25는 2월27일 ‘선양오크 소주’, 3월4일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먼저 ‘선양오크 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오크 원액이 더해져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한다.우리나라 대표 주종인 희석식 소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상품으로, 사람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3800원, 알코올 도수는 14.9도다.또한 GS25는 전통주 큐레이션 및 유통 플랫폼인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한영석의발효연구소’의 2025년 첫 생산 배치인 ‘한영석 청명주 18배치’(가격 2만5500원)를 준비했다.‘한영석 청명주’는 대한민국 1호 전통 누룩 명인 한영석 명인이 조선시대 대표 명주인 청명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자연발효 누룩을 활용해 맑은 산미와 경쾌한 과실향,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다.배치별로 다른 누룩을 사용해 매번 새로운 풍미를 제공하며 17배치까지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등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앞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한영석 청명주 18배치’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했다. 4일 만에 1200병이 빠르게 완판되며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GS25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춘 주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규모 양조장의 판로 확대를 도와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 및 사람들에게 더욱 다양한 K-주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고 이색적인 K-주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우수한 소규모 양조장의 전통주를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전통주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주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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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신라면 트램 광고[출처=농심]농심(회장 신동원, 대표이사 이병학)에 따르면 2025년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 유럽법인 설립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농심 유럽법인이 위치할 네덜란드는 유럽 내 물동량 1위인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다. 항구와 연계된 우수한 철도, 육상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한 국가다.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 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2023년 기준 약 US$ 20억 달러 규모로 특히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평균 25% 성장,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공격적인 시장관리를 위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다.또한 유럽 라면시장은 국가별 1위 브랜드가 다를 정도로 맛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존재한다.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테스코(Tesco, 영국), 레베(Rewe, 독일),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네덜란드), 까르푸(Carrefour, 프랑스 및 유럽 전역) 등 유럽 핵심 유통채널에 대한 신라면 등 주요 브랜드 판매 규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향후 대형 유통사와 협의해 각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유럽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신제품의 빠른 현지 출시도 병행한다.한편 농심은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부산에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설립한다.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2026년 하반기부터 농심은 국내 최다인 연간 27억 개의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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