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 스타트업인 니오(Nio)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니오의 사업 전략 핵심인 배터리 교환 기술에 대한 허가를 취득하기 위해 동종업체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에서 가솔린 운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니오는 배터리 교환 기술의 사용을 넓히기 위해 배터리 교환 시스템을 다른 업체들에게 판매하길 희망한다. 니오는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기자동차 시장 중 하나이다. 니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충전 배터리 교환소가 800개에서 50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까지 해외에 충전 배터리 교환소 1000개 설립을 목표로 정했다.상기 목표치 1000개 설립은 유럽과 미국으로 나뉜다. 유럽 시장에서 충전 배터리 교환소 목표인 500개 설립을 달성한 이후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니오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윌리엄 리(William Li)와 니오의 노르웨이 & 덴마크 사장(GM)인 마리우스 헤일러(Marius Hayler) (출처 :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제분기업 HFMP(Honeywell Flour Mills Plc)에 따르면 국내 동종업체인 FMN(Flour Mills of Nigeria)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HFMP은 허니웰 그룹(Honeywell Group)의 자회사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HFMP의 지분 71.69%, 총 N800억나이라 규모의 기업 가치가 FMN에게  이전된다. 허니웰 그룹은 식품 및 농업, 통신 및 인프라, 부동산 및 금융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이번 합병 계약은 8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2개의 제분회사가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한다. 공동의 목표란 국민에게 저렴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HFMP는 지난 20년 이상 연간 83만5000톤의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FMN과의 합병을 통해 핵심 식품 성장 분야의 투자 활동 통합과 확대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허니웰 그룹(Honeywell Group) 홈페이지

일본 반도체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는 2016년 8월 미국 동종업체인 인터실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인수금액은 3000억엔 규모로 상정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달 안에 기본 합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력반도체에 강점을 가진 인터실을 산하로 두고 자동운전 등과 관련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선행하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이스즈자동차(いすゞ自動車)는 2017년까지 중국 동종업체 칭리과 장거리 수송을 위한 대형트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에 투입하는 대형차량보다 한 층 큰 운전석으로 설계해 중국에서 제조 및 판매하고 향후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일본 담배산업(日本たばこ産業)은 2016년 에티오피아 동종업체 NTE의 발행주식 40%를 540억엔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에서 판로확대를 목표로 한다.

일본 다케다약품공업(武田薬品工業)은 2016년 미국 동종업체 Altos Therapeutics와 신약후보물질 ‘ATC-1906'의 개발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부전마비용으로 현재 진행 중인 1차 임상실험 종료 후 Altos사를 인수해 독점권을 취득할 계획이다. 만성적인 위운동장애 등을 치료하는 약품이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탈리아 동종업체 Trenitalia에 신형차량 195대를 380억 엔에 수주했다. 해당 거래는 최대 300량의 철도차량을 3000억 엔에 수주하는 것으로 1번째 공급에 해당된다.

일본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은 2016년 미국 동종업체 몬산토와 잡초방제분야의 제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콩이나 옥수수 등 작물종자에 대응한 제초제를 개발해 2020년에 등록 및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일본 아사히화성제약(旭化成ファーマ)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핀란드 동종업체 Orion과 정형외과에서 심한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 약 개발위한 제휴를 맺기로 결정했다. 제품개발의 효율성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 아사히화성제약(旭化成ファーマ)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핀란드 동종업체 Orion과 정형외과에서 심한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 약품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기로 결정했다. 제품개발의 효율성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