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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한진 그룹, 동반 성장 위한 MOU 체결 [출처=LS]LS그룹(회장 구자은, 대표이사 명노현)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금) 한진그룹(회장 조원태)과 그룹 간 동반 성장 및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합의했다.LS와 한진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자동차(EV) 충전소 확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그룹은 각 사의 인적 및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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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대한항공, 두산에너빌리티와 항공엔진 및 무인기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두산에너빌리티 경상남도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과 무인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무인 항공기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랜트 전문기업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맡아 공동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양사는 △저피탐 편대기,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등 중대형 무인기용 5000~1만5000lbf(파운드포스·1만6000파운드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급 엔진 △소모성 협동전투기(CCA) 등 소형 무인기용 100~1000lbf급 엔진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무인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는 국내 항공기 사업 기술 성장을 위해 이뤄야 할 필수 과제로 꼽힌다. 미국 등 엔진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기술 수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항공엔진 조기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용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유·무인기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항공기 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무인기 개발 업체로 현재 소형 타격무인기부터 대형 중고도무인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향후 국내외 항공기 개발·생산·정비·성능개량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 전력화 지원 및 다양한 유·무인기 개발과 양산에 주력할 계획이다.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시장은 그동안 소수 선진국만이 독점해 온 분야로 국내 항공기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엔진 국산화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항공기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국내 엔진 개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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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출처=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한진그룹 회장), 우기홍)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와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인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항공우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함께 미래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특히 2023년 A&G테크놀로지 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혁신개발사업과 연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A&G테크놀로지는 대한항공과 함께 복합재 항공기체 구조물 제작을 위한 협동 로봇 드릴링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7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6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연구개발은 항공기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스타트업들이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과 산업 현장의 피드백을 제공하며 기술 검증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항공의 보유 플랫폼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미래 항공우주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다.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인천센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항공 시장 진출 기회를,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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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보잉 787-9[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4조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계절 변화에 따른 노선별 여객 수요 증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항공 화물 수요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 다만 유류비 단가 상승, 사업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및 유류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2조4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전 노선의 공급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 수익도 함께 확대됐다. 미주, 유럽 노선의 상용 및 개인관광 수요 강세가 실적 호조를 함께 견인했다.2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로 1조97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업황 개선으로 안정적인 항공화물 수요가 유지 중이다.3분기 여객사업은 하계 성수기 수요 집중기간 동안 증편 및 부정기 확대 운영 등으로 수익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3분기 화물사업은 전자상거래 수요를 전세기 편성 등으로 적극 유치하고 유연한 노선 편성으로 경쟁력을 확대할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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