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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하림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출처=하림]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흥국, 대표이사 정호석)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하림은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용가리’, 맛있게 식단 관리를 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수비드 닭가슴살’ 등 맛과 편의성은 물론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긴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다.하림은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에서 4월13일까지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또한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브랜드파워 1위 수상기념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개발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브랜드 경쟁력까지 측정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하림은 2003년부터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올해도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 자리를 공고히 했다.하림은 "오랜 기간 하림을 믿고 구매해 주신 분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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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오뚜기, 매콤달콤 알싸한 순후추닭강정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편의점 인기 냉동 제품 순후추치킨에 이어 순후추닭강정을 출시했다.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접근성과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 등 용이한 편리성으로 편의점 냉동 치킨류 매출은 매 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오뚜기는 2024년 1월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순후추치킨에 이어 순후추닭강정을 선보이며 치킨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순후추닭강정은 오뚜기의 스터디셀러인 순후추의 알싸한 향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달콤한 양념 소스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순후추와 닭강정의 매콤달콤한 강점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성한 맛이 조화된 순후추닭강정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후추를 적극 활용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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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오뚜기, 분식 전문점 맛과 풍성한 구성 갖춘 ‘냉동 떡볶이 2종’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떡볶이 마니아층을 겨냥해 분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풍성한 구성을 갖춘 떡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떡볶이 2 종’ 을 출시했다.최근 물가 인상으로 국민 간식 떡볶이의 가격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뚜기는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분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춘 냉동 떡볶이 신제품을 선보였다.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깊고 진한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제품 냉동 떡볶이는 ‘쌀가래떡 떡볶이’ 와 ‘비엔나 떡볶이’ 2 종으로 구성된다. 직접 우린 멸치육수를 활용해 깊은 감칠맛을 담았다.우선 쌀가래떡 떡볶이는 두툼한 가래떡을 사용해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두툼한 어묵과 대파가 들어있어 식감과 풍미가 좋다.또한 비엔나 떡볶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밀떡에 칼칼한 맛이 더해진 매운 소스가 특징이다. 고소하고 쫄깃한 어묵과 소시지의 훈연향이 잘 어우러진다.아울러 팬 하나로 조리할 수 있어 높은 간편성을 갖췄다. 냉동 제품인 만큼 보관도 용이하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국민 대표 간식인 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분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각 기호에 따라 매콤달콤한 쌀가래떡 떡볶이와 중독성 있는 매콤한 비엔나 떡볶이 등을 선택해,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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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쿠팡, 제주도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작[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이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날 받아왔다.앞으로는 이들도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하게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제주 지역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 부담과 긴 배송기간, 거주지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도민들이 무료 새벽배송으로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치·계란·만두부터 각종 생활필수품 등 1만여종…제주 주요지역 새벽배송 개시쿠팡은 제주 지역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도의 와우회원은 자정까지 1만5000원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무료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은 제주시·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밀집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반으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확대하면서 향후 당일배송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제주 와우회원들은 400여 종의 주요 인기 신선식품을 무료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계란·두부·정육부터 김치·깍두기·젓갈, 만두·즉석국 같은 다양한 냉장냉동 간편식 등이 포함된다.쿠팡은 여러 신선식품 카테고리에 거쳐 주문 가능품목을 1700여종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선식품 외에도 인기 상온식품(라면·스낵·즉석밥·양념류 등)과 생활주방용품(세제·샴푸·치약 등), 가전·뷰티·문구류 같은 일반 상품 8000여 종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전체 서비스 상품은 1만 여종에 이를 전망이다. 쿠팡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면서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종류를 다변화할 예정이다.쿠팡의 제주도 새벽배송 서비스는 약 200억 원 투자로 신선식품의 보관·출하·새벽배송을 가능하게 만든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쿠팡은 2024년 초부터 제주 애월읍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시설을 운영, 최근까지 생활필수품 등 일반 상품을 포함해 신선식품 보관이 가능한 저온 냉장·냉동 시설과 설비를 추가로 구축했다.MFC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유통 기업은 쿠팡이 처음이다.쿠팡의 물류 투자는 2020년 최초로 제주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됐으며 제주 지역 주민의 거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과거 제주 지역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택배 수령까지 3~4일에서 1주일까지 소요됐는데,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제주 지역 쿠팡 와우회원은 추가 배송비 없이 바로 다음 날 상품을 받게 됐다.기존에는 내륙 풀필먼트센터(FC)에서 상품을 출고하면 배에 실어 제주도에 이동시킨 뒤, 현지 배송캠프를 거쳐 고객에게 익일 배송하는 방식이었다.그런데 쿠팡이 제주도에 직접 새벽배송 물류 인프라를 도내 구축해 상품 재고를 보관, 관리하면서 앞으로는 아침 일찍 집으로 신선식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높은 추가 배송비 부담과 장보기 어려움 해소…중소상공인도 신규 판로 연다쿠팡의 제주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로 와우회원들의 생활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도 면적(1848.85㎢)은 서울 면적(605.2㎢)의 3배 이상으로 도내 이동 거리가 긴 데다 산악·어촌 지역은 거주지 인근에 대형 할인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온라인 배송은 배송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가 제한적이거나 설령 배송이 가능하더라도 추가 배송비 부담이 컸다.하지만 쿠팡의 새벽배송 론칭에 제주 와우 고객들 사이에선 “쿠팡의 물류 투자로 건당 2000~5000원에 이르는 추가 택배비 부담 없이 새벽배송 받은 식품으로 아침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됐고 급하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도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실제 제주도의 택배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제주도민이 부담하는 택배(내륙출발) 주문 건당 평균 추가 배송비는 2160원으로 2021년(2091원)보다 69원 올랐다.도에 따르면 내륙에서 제주도에 오는 한 달 택배 물량은 약 200만 박스다. 택배 건당 추가 배송비(2160원)를 감안하면 한 달 43억 원, 1년간 518억 원 가량의 추가 배송비를 도민이 부담하는 셈이다.그러나 쿠팡 와우회원은 무료 로켓배송과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택배배송비 부담이 전혀 없다.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방의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 업체들은 신규 판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새벽배송 쿠세권이 제주도까지 넓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적은 중소상공인들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장 폭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제주 지역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서비스로 제주 지역의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지역 주민들은 고물가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업체는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윈윈’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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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농심 냉동 밀키트 2종 제품 이미지(무파마 부대전골,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출처=농심]농심(회장 신동원, 대표이사 이병학)에 따르면 전골요리 콘셉트의 냉동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신제품 ‘무파마 부대전골’과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을 출시한다. 농심 냉동 밀키트 2종은 이커머스 전용으로 운영하며 1월15일부터 쿠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농심 인기 라면 브랜드 ‘무파마탕면’과 ‘오징어짬뽕’ 고유의 맛을 살리고 전골요리에 잘 어울리는 원물 재료를 더한 제품이다.농심 무파마 부대전골은 햄, 소시지와 무, 파, 통마늘 등 야채로 국물을 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골 요리와 어울리는 농심 사리면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농심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은 오징어와 조개, 새우살이 어우러진 푸짐한 해물과 청양고추, 청경채, 배추 등 다양한 채소로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맛을 살렸다.또한 전국 우동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농심가락 냉동우동을 포함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농심은 국내 대표 식품업체로 라면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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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하림 ‘IFF 한입쏙 닭가슴살’ 2종(오리지널 블랙페퍼맛, 스파이시 청양고추맛)[출처=하림]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 대표이사 정호석)에 따르면 신제품 ‘IFF 한입쏙 닭가슴살’ 2종(오리지널 블랙페퍼맛, 스파이시 청양고추맛)을 출시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IFF 한입쏙 닭가슴살’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은 이마트가 12월13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다. ‘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 블랙페퍼맛’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조리법은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닭고기를 겹치지 않게 넣고 약 12분간 골고루 익히면 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10분 정도 익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 (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퍽퍽하지 않다.촉촉한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 맛있게 양념한 제품으로 익히기도 먹기도 편리하며 100그램(g)당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 블랙페퍼맛’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소금과 후추, 파슬리를 더해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IFF 한입쏙 닭가슴살 스파이시 청양고추맛’은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하면서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특징이다.하림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근육 생성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닭가슴살을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 밥반찬은 물론 샐러드나 피자 토핑 등으로 활용하기도 좋은 한입쏙 닭가슴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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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냉동운송업체 멧츠 로지스틱스(Mets Logistics Inc.) 건물[출처=멧츠 공식 홈페이지]2024년 12월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말레이시아 자동화 및 전력 시스템업체 스위프트 에너지는 자사의 샤알람 제조시설 확장 및 인도네시아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7006만 링깃을 조달한다.필리핀 냉동운송업체 멧츠 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르 사모펀드 그로시움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받은 70억 페소를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 말레이시아 스위프트 에너지(Swift Energy Technology Bhd), 2025년 1월 기업공개 앞두며 7006만 링깃 조달 발표말레이시아 산업 자동화 및 전력 시스템업체 스위프트 에너지(Swift Energy Technology Bhd)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7006만 링깃을 조달한다.이중 40%는 샤알람에 위치한 제조시설을 확장하고 R&D 센터를 설립하려는 계획에 사용한다. 5.8%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 진출에 쓰인다.스위프트 에너지는 2025년 1월8일 ACE 마켓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시가총액은 2억8022만 링깃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회계연도 2023년 스위프트 에너지의 총매출액은 9243만 링깃이다.◇ 필리핀 멧츠 로지스틱스(Mets Logistics Inc.), 싱가포르 그로시움 캐피탈 파트너스(GCP)로부터 70억 페소 투자받아필리핀 냉동운송업체 멧츠 로지스틱스(Mets Logistics Inc.)는 싱가포르 사모펀드 기업 그로시움 캐피탈 파트너스(Growtheum Capital Partners, GCP)로부터 70억 페소 상당의 투자를 받는다고 밝혔다.더해 멧츠는 자사의 창립주주들로부터 5억 페소를 투자받아 물류 역량을 강화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멧츠는 2010년 설립됐으며 전국에 10만 개의 팔레트를 보유한 콜드체인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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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2024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2024년 10월29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2024 제13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이로써 2024년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제주, 천안, 전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전개한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의 6개월 대장정이 마무리됐다.전국의 카페∙베이커리 업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올해는 2023년(8개 지역)보다 세미나 개최 지역을 늘려 730여 명의 카페∙베이커리 소상공인에게 제과제빵 전문 기술과 레시피를 무료로 전수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2024년 세미나에서는 서브큐 소속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29종을 비롯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크루키’를 냉동생지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크루키(Crookie)는 크루아상과 쿠키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안에 쿠키 반죽을 넣어 구운 디저트다.이날 서브큐 정종규∙황명수∙황지원 제과기능장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을 의미하는 신조어), 메뉴 스토리텔링, 제로 트렌드, 음료 페어링 등 메뉴 개발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10종의 레시피를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독일 전통 빵 ‘슈톨렌(Stollen)’을 착안해 만든 ‘샤프란 후르츠 브레드’ △잘게 찢은 돼지고기 ‘풀드 포크(Pulled Pork)’를 사용한 바질 버거와 베이크 △아몬드 가루와 슈가 파우더로 만든 머랭을 구운 뒤 크림을 넣은 ‘다쿠아즈(Dacquoise)’와 마카롱을 조합한 ‘마쿠아즈’ 등 색다른 레시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레시피 재료로는 삼양사가 생산하는 큐원 밀가루, 설탕 등 기초 식재료와 냉동생지 외에도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MUTTI) 소스, 뉴질랜드산 앵커(ANCHOR) 버터 등 서브큐가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식재료를 활용했다.한편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는 신제품 개발과 판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카페∙베이커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약 300회의 세미나를 개최해 1000개 이상의 레시피를 소개했다.세미나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삼양 서브큐몰(https://www.serveq.co.kr/recipe/board/list.html?board_no=21)’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서브큐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레시피 개발과 시연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서브큐는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레시피를 선보이고 지역 카페∙베이커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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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LG전자 H&A사업본부 칠러사업담당 박완규 상무(왼쪽)와 동원산업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오른쪽)[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2024년 9월9일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Heating·Ventilation&Air conditioning) 솔루션 구축에 관한 MOU를 맺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이다.동원그룹이 LG전자와 협업해 고효율 냉동공조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이유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그동안 동원그룹은 주로 식품 포장재의 소재를 혁신하거나 설비의 내구성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화를 실천해 왔다.동원그룹은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향후 2030년까지 총 4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가까이 줄일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원그룹 내에서 생산혁신 활동과 신기술 구축, 신사업 발굴을 전담하는 조직인 종합기술원이 주도하고 있다. 종합기술원 소속의 기술진·전문가들이 LG전자 기술진들과 함께 협업해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첫 대상지로 동원로엑스의 물류 거점인 경산센터와 양산센터가 선정됐다. 50여 대에 달하는 냉동공조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동원그룹은 저온유통물류체계(콜드체인시스템)를 적용한 동원로엑스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의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동원그룹은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추진의 원년을 선포하며 각 사업장의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회사의 핵심 사업 요소마다 탄소 배출량 저감화를 접목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미 전국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집열판)을 설치했고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285킬로와트(KW)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며 탄소 배출량 저감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동원그룹은 "국제사회가 탈탄소 경제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생산라인 설비 교체를 시작으로 회사의 체질 자체를 완전히 혁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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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국기[출처=CIA]2024년 7월 3주차 페루 경제동향은 수출협회(CIEN-ADEX)가 향후 4년 동안 세계 냉동 및 가공 과일 및 채소 시장이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페루 수출협회(CIEN-ADEX)에 따르면 세계 냉동 및 가공 과일 및 채소 시장은 2024년 US$3400억 달러에서 2028년 4310억 달러로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냉동 과일과 채소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는 페루 농공업 부문 기업들에게는 기회로 평가된다.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페루의 냉동 및 가공 과일 및 채소 출하량은 총 US$3억7061만8000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에 달성한 4억2754만6000달러보다 13.3% 감소했다.주요 제품은 건조 파프리카, 망고 통조림, 아티초크 통조림, 냉동 블루베리, 냉동 아보카도, 냉동 파인애플, 냉동 아사이, 아스파라거스 통조림, 냉동 체리모야, 피킬로 후추 통조림, 올리브 등이다.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 세계 매출의 57.7%를 차지하는 중국, 인도, 미국, 일본, 이탈리아에 대한 수출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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