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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 한우개량사업소 초지에 방목중인 한우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회(회장 강호동)은 친환경 생산 확대, 온라인 유통체계 개편, 수급안정 기반 구축이라는 3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깨끗한 농축산물 생산기반으로 신뢰 높이다농협은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청정 생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취급액을 2025년 6315억 원에서 2026년 66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신뢰받는 공급망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확립에 앞장선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어린이가 가축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또한 농축협 간 경축순환농업 협약 180개소 체결을 통해 퇴·액비 자원화와 환경개선 사업(백화그리기, 나무심기, 냄새저감시설 설치)을 추진 중이다.이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교체연료로 재활용하는 순환형 저탄소 축산의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한편 전국적으로 2678만두의 백신 공급과 540개 공동방역단의 상시방역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 운영도 체계화되어 국내 축산물의‘청정 이미지’를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농협싱씽몰 관련 [출처=농협중앙회]◇ 스마트 유통으로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다생산자가 정성껏 재배한 농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전달되기 위해 농협은 온·오프라인 유통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농협형 싱씽배송’이 전국 6개 권역, 30개소에서 새롭게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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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4기’교육 실시(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110명을 대상교육,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 제4기 교육을 실시한다.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110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조합장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동주공제’의 경영 마인드를 함께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합장들은 교육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4기’교육 실시(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110명을 대상교육) [출처=농협중앙회]교육 과정은 △농협중앙회장의 특강 △전국 조합장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시간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 특강 등으로 조합장들이 현장의 리더로서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강호동 회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농업,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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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오뚜기,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 참가(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송승혁 바라 대표이사)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열린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에 참석했다.‘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은 식품업계가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 앞서 유통업계에서 진행된 ESG 공동사업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9 개 식품사를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급망 전반의 ESG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공동 목표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오뚜기,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 , 송승혁 바라 대표이사가 ESG 공동실천 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오뚜기] 선언식에서 발표된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문에는 업계가 함께 실천해야 할 네 가지 과제가 담겼다. 모든 사업 활동에서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임직원과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해 공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또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급망 구성원 간 신뢰를 쌓고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투명한 경영을 실천한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마련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뚜기,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 [출처=오뚜기]한편 오뚜기는 2025년 6 월 말 다섯번째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며 최초로 넷제로 전략을 기반으로 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를 통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참여하고 전사적 감축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관계사·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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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한국 농협,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서울 선언문 선포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 강호동 농협회장이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ICAO 서울 선언문」을 선포했다.「ICAO 서울 선언문」은 △식량안보 강화 △기후위기 대응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 △농업가치 확산 △농업인 권익보호 △첨단 농업기술 도입 △협동조합 간 연대 강화 등 총 7개의 핵심 의제를 담고 있다.협동조합이 농업과 농촌, 나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주체임을 전 세계에 천명한 역사적 선언이다.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ICA (국제협동조합연맹)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35개국 42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농협은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한국 농협,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서울 선언문 선포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이번 서울 총회에는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27개국 44명의 농업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 협의했다.행사에 참여한 ICAO 회원기관 대표단은 10월23일(목)까지 한국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장 및 농촌 소재 지역농협 등을 방문하며 한국 농협의 발전 모델을 경험할 예정이다.강호동 회장은 “「ICAO 서울 선언문」은 농업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농업인들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며 “한국 농협은 국제 농업협동조합들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우리의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한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ICAO 서울 선언문」선포 [출처=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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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8~9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코이카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탄자니아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UNFCCC-KOICA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5)’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UNFCCC 사무국]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에 따르면 2025년 10월 8~9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탄자니아 정부와 공동으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AI) 포럼 2025(UNFCCC-KOICA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5)’를 개최했다.AI 주제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변화 대응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으로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군소도서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은 지리적으로 섬 지역에 위치하고, 인구와 경제 규모가 작아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의미한다. 현재 총 39개국이 유엔 사무국 SIDS 목록에 포함돼 있다.▲ 10월 8일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UNFCCC-KOICA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5)’ 세션 1에서 WI.Plat 차상훈 대표(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출처=UNFCCC 사무국]코이카는 2024년 11월 제29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9)가 열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UNFCCC와 ‘기후미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 협력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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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재난대응 기술 활용’을 주제로 교육(서울연구원 김정옥 AI빅데이터랩 연구위원)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이틀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언론인 대상 특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재해재난 보도의 현황과 발전방안(지리공간정보 기반의 재난 대응과 보도)이란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보도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됐다.특히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심층 보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연수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재난대응 기술 활용’을 주제로 교육(서울연구원 김정옥 AI빅데이터랩 연구위원)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서울연구원 김정옥 AI빅데이터랩 연구위원은 ‘공간정보 기반의 재난대응 기술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정옥 연구위원은 “공간정보는 단순히 재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각적 언어를 넘어, 예방, 실시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 걸쳐 의사결정을 돕는 디지털 나침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공간정보의 가치는 데이터를 지도 위에 올려 직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시각화, 다양한 데이터들을 연결하는 통합성, 그리고 실시간 상황을 반영하는 실시간성에 있다”고 덧붙였다.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는 ‘재난재해 보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의 역할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최영준 구글뉴스랩 티칭펠로우는 ‘공공데이터와 GIS를 활용한 탐사보도’를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탐사보도 방법론을 공유했다.이어 참여 언론인들은 9월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GEO Festa」에서 LX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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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김 황백화 피해 전용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하고 2025년 9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2011년 김 양식보험이 출시된 이래 황백화 피해가 보험금의 90퍼센트(%)에 육박할 만큼 재산적 피해가 컸던 것이 상품이 개발된 배경이다.실제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지급된 재해별 김 양식보험금을 보면 전체 13억7000만 원 중 김 황백화는 11억5000만 원으로 84%를 차지했다. 풍랑(5%), 대설(5%), 강풍(4%), 이상 수온(2%) 순으로 뒤를 이었다.이번 상품은 주요 자연재해 중 황백화 피해만을 보상해 주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개별 손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이 보험은 적용되지 않는다.다수 어가의 보험 가입을 제고함으로써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판매 기간은 매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로 양성 단계에 있는 김을 보험 목적으로 한다.단 면허지 이탈 등 불법 시설물의 양식 김은 가입이 불가하다. 보험기간은 김 양성 시설 설치 7일 이후부터 이듬해 4월까지다. 특히 보험료의 일정 수준을 기금으로 운영해 황백화 피해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온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양식수산물과 관련해 “양식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김 양식에 대비해 따뜻해진 바다에서 김 성장이 늦춰져 누렇게 변색되는 ‘황백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어어 노동진 회장은 “김 양식 업계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인 황백화에 특화된 보험 상품을 통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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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 공기질 제어기술 국제세미나(개회사를 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오전 9시 50분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대중교통 수단에서 탄소중립 및 실내공기질 제어기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 보호’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경 혁신전략이 논의됐다.철도연은 탄소중립 기반 대중교통기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스마트센서·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최신 연구성과와 국제동향을 공유하며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 공기질 제어기술 국제세미나 참석후 기념촬영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중교통수단의 탄소중립 실현과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의 미래와 실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해외 연사로는 Shun-cheng LEE 홍콩과기대 교수가 '교통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소개했고 배준석 오스트레일리아 CSIRO(연방과학연구회)의 박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소 포집과 활용기술'을 발표했다.윤정호 경희대 교수는 ‘반응성 마이크로 버블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광물화 제어기술’을 공유했다.김경훈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도시철도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현황 및 비전'을 발표해 도시철도환경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철도 객실 공기 및 도시철도 터널 공기 중 CO2 포집 기술(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술개발 사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동형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사례는 실외 및 전동차 객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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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025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파트너십 세레모니(왼쪽부터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클라이밋웍스재단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김효은 대표, RMI·Third Derivative Roy Torbert 총괄) [출처=현대차 정몽구재단]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에 따르면 2025년 8월29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CMKF-GIH 기후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국제 협력 모델을 공식 출범했다.이번 파트너십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라이밋웍스재단 산하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lobal Industry Hub), RMI·Third Derivative(이하 RMI)가 함께하는 비영리·필란트로피 중심의 국제 협력이다.최근 기후 대응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며 산업계 전반에서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특히 실증된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협력 기회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연결을 촉진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3개 기관은 ‘Lab to Society toward Climate Solutions’라는 슬로건 아래 ‘Catalyze(기술 발굴) - Leverage(자원 연결) - Collaborate(글로벌 협력)’의 3단계 구조를 통해 기후기술의 사업화와 사회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행사 1부에서는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파트너십’ 라운드테이블과 론칭 세레모니가 열렸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김효은 대표, RMI·Third Derivative 로이 토버트(Roy Torbert) 총괄이 참석해 파트너십 공동 메시지를 발표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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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2025년도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 개최(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2025년 9월1일(월)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2025년도 워크숍」을 열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방향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해 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한 농정활동을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의 한반도 정세분석」을 바탕으로 농축협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농축산물 소비법을 익히는 등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2025년도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 참석자 기념촬영 [출처=농협중앙회]아울러 참석자들은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며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슬로건의 「농심천심운동」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극한의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진만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농심천심 운동에 우리 경영인조합장님들이 선두에 서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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