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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IBK기업은행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4월28일(월)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 대출 상품을 5월 말 출시해 보증부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 한 번에 대출 심사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보증 심사 사전 검토를 자동화해 보증부 대출 진행 가능 여부를 더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는 뜻깊은 자리아”며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디지털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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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딸면 4월24일(목)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란 지적도(토지의 경계와 정보를 담은 도면)에 다른 공간정보(위성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도로망도 등)를 겹쳐서 표현해 실제 지형과 지적을 일치시킨 도면을 말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물 인프라 사업에서 설계 면적과 측량 면적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해 사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 보상 등 사업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토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비롯한 새로운 지적 분야의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이번 공간정보 체계 구축 협약으로 앞으로 설계부터 건설, 보상까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가 물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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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KOTRA,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는다[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4월9일(수) 그랜드하얏트서울 남산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이하 무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와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중견기업 전문기관’인 4개 기관은 수출, 해외투자, 금융, 리스크 관리,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등 각 기관의 주요 기능을 활용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한다.중견기업 전문기관은 중견기업법에 따라 중견기업시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정책을 조사·연구하기 위한 기관을 말한다.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기업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기업·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주요 사업 공동 개최·홍보 등을 추진한다.특히 기관별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중견기업의 지원 수요 및 애로사항을 해당 기관과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을 논의한다. 또한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을 연계한 중견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 마련도 협의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은 중견련의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을 견인하는 중견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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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한국수자원공사,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진출 및 투자 협력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4일(금)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등 정보공유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사업 추진 위험(리스크) 관리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분야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 기술을 활용한 후속 사업도 점차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현지의 법무 및 회계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사업 추진 시 재무 및 해당 국가의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1993년부터 전 세계 총 47개국에서 168개의 해외사업을 수행해왔다. 현재 필리핀 앙갓(Angat)댐 사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의 까리안(Karian)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포함해 다수의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의 경우 현재 20개국 169개의 지점 및 합작회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100여 개의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호협력도 가능해질 전망이다.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재원 조달과 초기 투자 리스크 관리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돼 해외사업 추진에 더욱 강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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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컴투스플랫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NEXUS[출처=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에 따르면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과 NEXUS(대표 김연준, 장현국)가 공동 사업 추진 및 자원 공유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동 사업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 및 컴투스플랫폼이 참여하는 메인넷 XPLA와 NEXUS(넥써쓰)의 웹3 프로토콜인 ‘CROSS(크로쓰)’를 중심으로 추진한다.이에 따라 하이브의 고객사와 CROSS 생태계에 참여하는 개발사 간 협업 및 마케팅, 파트너십 확대가 기대된다. CROSS는 안전하고 투명한 게임 생태계를 구현하는 웹3 프로토콜이다.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로 게임 개발사로 하여금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EXUS는 혁신적인 개발력과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시대의 게임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회사다.기존의 게임 개발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고도화해 지배적인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IT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컴투스플랫폼의 최석원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웹3 프로토콜 CROSS는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문 지식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NEXUS의 장현국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독보적인 게임 백엔드 서비스로서 기술과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다. NEXUS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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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 플랫폼, 상품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양사의 핵심 고객층인 1030세대를 대상으로 차별화 쇼핑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 등이 이번 협업 성사의 주요 배경이 됐다.편의점 GS25와 무신사가 협력해 온-오프라인 기반 업계 1등 브랜드 간 O4O 동맹이 본격화 된다.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들여와 특히 차별화가 어려웠던 편의점 비식품 영역의 MD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전국 1만8000여 GS25 매장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단순에 확보하는 공동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3월2일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GS25 전용 라인업 상품이다.재킷·팬츠·티셔츠·벨트·속옷·양말 등 총 12종의 상품이 출시되며, 이 상품은 ‘무신사’ 전용 매대로 구성돼 오프라인 GS25 매장을 통해 상시 판매된다.양사는 주요 상권 내 위치한 GS25 매장 3000점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1차 전개하기로 했다. 이후 품목 등을 확대해 운영점을 전국 GS25 매장으로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GS25는 무신사와 공동 마케팅, 제휴 서비스 연동 확대 등을 추진하며 양사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는데도 지속 힘쓰기로 했다. 무신사에 이어 우수한 기업, 브랜드와 협업도 다각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GS25가 보유한 1만8000여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의 오프라인 진출, 고객 접점 확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지원한다.GS25는 상품·서비스 등 차별화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기반 업계 대표 브랜드 간의 이번 공동 사업 추진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차별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성공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인 GS리테일의 오프라인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가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윈윈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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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우리은행 로고[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에 따르면 2024년 12월30일(월요일) 회현동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BDACS, 대표이사 류홍열)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비댁스는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고객의 가상자산을 맡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 해주는 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다.2024년 9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2022년 설립된 신생업체임에도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아발란체(Avalanche), 폴리매쉬(Polymes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옥일진 부행장은 “비댁스와 협력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가상자산 수탁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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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빌딩[출처=효성중공업]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20일(금요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와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양사는 핵심 역량을 결합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 전소 엔진 활용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 실증사업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 및 기술협력 등 수소엔진 및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효성중공업은 2022년부터 수소엔진 개발을 본격화했다. 2024년 4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 상용화에 성공해 울산광역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메가와트(MW) 수소엔진발전기를 본격 가동했다.안전성면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통과해 상용화를 인정받았다. 기술검증, 성능평가 등 실증을 완료한 효성중공업은 청정수소 발전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수소엔진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분산형전원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태양광, 풍력 등 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와 달리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수소발전은 무탄소 발전원으로 탄소배출감축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다. 효성중공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두로 수소발전 시장을 개척,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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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신한금융그룹의 진옥동 회장 [출처=홈페이지]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4년 6월28일 시공사가 보유 중인 임대리츠 주식의 매각을 통한 유동화 거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대리츠는 임대주택을 직접 건설 또는 매입해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사업 제안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다.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사 등 민간 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임대리츠는 민간임대주택을 8~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 및 임대한다. 이를 통해 주택시장에는 양질의 임대주택이 공급되지만 시공사는 출자금이 장기간 고정화됨에 따라 자금 부담이 커지게 된다.정부에서는 시공사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24년 2월부터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이에 따라 신한금융 GIB그룹(은행, 증권)은 민간 사업자들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 및 사업참여 부담 완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와의 협의를 진행했다.결과적으로 이들 기업의 임대리츠 주식을 유동화하는 거래 구조를 설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거래가 금융사-민간 사업자(시공사)-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에 기여하는 점에 공감했다. 2015년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 시작 이후 금융사 참여를 통해 시공사의 출자금을 유동화한 첫 사례다. 시공사의 장기 유동성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해져 서민 주거안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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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자동차 부품제조기업인 덴소(デンソー)에 따르면 미국 항공부품 제조사인 허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과 전기 항공기 추진 시스템 제품의 공동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개발 설계 및 제작과 생산, 판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양사는 2019년부터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공동 사업은 제휴 강화로 10년간 협업한다. 도시형 모빌리티 분야에 주력할 방침이다. 허니웰은 해당 분야의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US$ 1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덴소(デンソー)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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