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0
"공항"으로 검색하여,
29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영국 소설가인 조지 오웰(George Orwell)은 1949년 '1984'이라는 책에서 가상의 전체주의 독재국가인 오세아니아에서 일어나는 감시와 처벌에 한 내용을 다뤘다.오세아니아는 빅브라더(Big brother)라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지도자가 지배하며 현재의 폐쇄회로 TV(CCTV)와 같은 텔리스크린(Tele Screen)을 활용해 모든 국민을 철저하게 감시한다.영국의 공리주의 창시자인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이 설계한 원형감옥인 파놉티콘(Panopticon)을 국가 차원에서 구축한 것이다. 소수의 권력자가 다수 국민을 감시와 통제하는 시스템이다.반면에 노르웨이 범죄학자인 토마스 매티슨(Thomas Mathiesen)이 사용한 용어인 시놉티콘(Synopticon)은 다수의 시민이 소수의 권력자를 감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발동한 비상계엄령 이후 국가 차원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문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내란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진행된 탄핵심판과 형사 재판을 살펴 보면 시민의 민주주의 의식은 성숙된 반면에 권력자의 인식은 후진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검사총장 출신으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며 버티다가 나와서는 다른 피고인이나 증인을 직접 심문하는 기행을 보이고 있다.중요 증인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술에 만취해 기억이 잘못됐다거나 메모지에 쓴 글씨체가 좋지 않다는 등의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검사로서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추정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다음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국내 최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국무총리를 2번이나 역임했음에도 기억력을 운운하며 거짓말을 일삼았다.비상계엄령을 결정하는 회의 장면이 찍힌 CCTV 장면을 보고서야 계엄 관련 서류를 받은 사실을 인정햇지만 무슨 얘기를 나눴지는 기억이 나
-
2025-11-26▲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부터 2026년 2월28일(토)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코트룸 서비스는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 1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단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1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출처=대한항공]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다시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한다.부산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승객은 탑승수속 후 부산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짐 캐리 수하물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위탁 가능하다.보관된 외투 수령은 위탁한 곳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난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겨울철 온화한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왔다.대한항공은 2025년
-
▲ 대한항공,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투자유치 실시협약 체결식(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우측),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좌측))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24일(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1760억 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부·지자체·국회의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통합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 출범 이후 300여 대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신규 정비격납고는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6만9299평방미터(㎡)(약 2만1000평) 부지에 중대형 항공기 2 대와 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주기 및 정비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된다.▲ 대한항공,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투자유치 실시협약 체결식(좌측부터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출처=대한항공]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29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한다. 격납고가 완공되면 대한항공의 숙련된 정비 인력을 포함해 300여 명이 상주하는 중정비 및 개조 중심 시설로 탄생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정비 전문성과 사업성을 이어가고 국가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MRO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우기홍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비 격납고는
-
2025-11-05▲ IBK기업은행, 해군·해병대 간부 특화 카드 BOC(福)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해군·해병대 간부 특화 카드 ‘BOC(福) 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를 출시했다. 대상은 해군·해병대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다.‘BOC(福) 카드’는 해군·해병대 복지시설과 군 관사 관리비 결제 시 3퍼센트(%), KTX·주유 7%, 통신비 10% 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훈련 등으로 장기간 카드 이용이 어려운 군 간부를 위해 사전 등록 시 최장 3개월 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할인 혜택을 준다.특히 기업은행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 화성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 지역 음식점과 국군의 날 등 기념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아울러 국군복지단 7만 원 청구할인 등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9만9000원, 해외 겸용(VISA) 10만 원이고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이번 상품이 해군·해병대 간부에게 일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다"며 "앞으로도 국가 방위를 위한 군의 노고에 보답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세계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국제공항(Damascus International Airport)을 2성급 공항(2-Star Airport)으로 평가했다. [출처=스카이트랙스 홈페이지]2025년 10월29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시리아의 기술,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통신사인 에티슬랏 UAE(e& UAE)에 따르면 2025년 10월 구글 애피지 API 매니저먼트 플랫폼에 정보 이송을 완료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CBRT)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본 금리를 39.5%로 100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 에티슬랏 UAE, 2025년 10월 구글 애피지 API 매니저먼트 플랫폼에 정보 이송 완료아랍에미리트 통신사인 에티슬랏 UAE(e& UAE)에 따르면 2025년 10월 구글 애피지 API 매니저먼트 플랫폼(Google Apigee Hybrid API Management Platform)에 정보 이송을 완료했다.해당사는 아랍에미리트 국내 통신기술 제공업체 중에서 처음으로 구글 애피지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했다. 방대한 디지털 자산과 서비스를 현금화하며 혁신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국내 디지털 서비스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우기 위해 속도와 민첩성을 높이고자 한다. 애피지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과 유연성을 갖추며 디지털 전환과 API 경제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튀르키예 중앙은행, 2025년 10월 기본 금리 39.5%로 100베이시스포인트 인하 결정튀르키예 중앙은행(CBRT)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본 금리를 39.5%로 100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9월 기본금리는 40.5%였다.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경제 활동을 지원하여 재정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기본 금리
-
2025-10-24▲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주요 기관 및 학계의 전문 위원들이 참석해 ‘항공안전기술원 AI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김포국제공항 내 위치한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에서 ‘항공안전기술원 AI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항공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항공 안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미래 항공 안전 체계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원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선포식에는 항공 및 AI 관련 11개 기관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가 패널로 위촉됐다. 위촉된 패널들은 AI 기반 항공 안전 체계 구축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의지 표명과 더불어 범국가적 관심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11개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스페이스이엔에스,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안전본부 주관으로 미래 항공 안전을 위한 AI 로드맵과 함께 △항공 분야에서의 AI 학습데이터 집적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혁신 거버넌스 구축,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보안 및 품질관리의 중요성 △안전, 운항, 교통, 공항 등 분야별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항공 특화 AI 기술 개발 △항공안전 AI 혁신 거점 확보, 정보화 전략 기획 및 R&D 투자 확대, 항공 AI 전문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생태계 조성 △항공 분야에 신뢰성 있는 AI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정확도 및 영향성 평가, 검·인증체계 구축 및 등급 제도 마련 등 구체적인 4가지 핵심 추진 전략이 발표됐다. 이러한 핵심 전략들을 통해 AI가 항공 안전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주요 기관 및 학계의 전문 위원들이
-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Trans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들이 해외 마약조직원에 속아 태국에서 유럽으로 대마를 운반하다 유럽 현지 공항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국정원에 따르면 동남아에 거점을 둔 해당 마약조직이 태국에서 유럽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데 활용할 목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유인하고 있다.한국인의 경우 동남아와 유럽 간 출입국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4명에 달하며 이들이 운반하다 적발된 마약은 총 410킬로그램(kg)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은 마약조직원들의 ‘고액 아르바이트 제안’이나 ‘연인의 부탁’과 같은 거짓말에 속아 태국으로 유인된 후 단순한 ‘해외 물품 전달’로 알고 가방을 유럽으로 운반하다 적발됐다. 해당 가방에는 대량의 대마가 은닉돼 있었다.국정원은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해외 출국 요구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속아서 운반했더라도 해당국에서의 사법처리는 불가피한 만큼 “해외에서 물품 운반을 제안받으면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인 마약운반 피해사례(2025년도) [출처=국가정보원]
-
2025-10-01▲ KT&G 세계 최대 면세박람회 ‘2025 TFWA World’ 참가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부터 10월2일(목, 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2025 TFWA World’에 참가했다.‘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KT&G는 글로벌 담배 제조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면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KT&G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존(Zone)을 운영하며 전 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 1위 브랜드인 ‘에쎄(ESSE)’를 비롯해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주력 수출 브랜드들을 선보였다.또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KT&G의 글로벌 사업 성과와 성장사를 알리고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과 각 제품들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KT&G 세계 최대 면세박람회 ‘2025 TFWA World’ 참가 [출처=KT&G]한편 KT&G는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서 ‘88라이트’를 출시하며 면세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전 세계 170여 개 도시 400여 개 면세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 상위 공항 30곳 중 28곳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면세시장에서의 역량을 키워왔다.KT&G 관계자는 “이번 면세 박람회 참가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의 위상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
2025년 9월26일 국회는 검찰청 폐지 등으로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표결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정부가 검찰을 앞세워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행사했다면 폐지를 공론화했다.이른바 '검찰공화국'이 준재하는지에 대한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지만 공소청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수사권을 회수해 정치적 수사나 별건 수사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는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와 공동으로 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미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특집으로 '정부 개혁'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이다.첫 회에는 '잠자는 사회간접자본(SOC)의 활용 방안'으로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다. 세부적인 내역과 개선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25년 기준 SOC사업 중에서 실적이 부진한 프로젝트 및 불용 예산 내역 [출처= iNIS]◇ 불요불급한 SOC 사업에 예산 배정해 사용하지 않아... 다수 사업은 예타 면제 받아도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정부의 SOC 예산의 집행률이 매우 낮은데 그 이유는 실제 쓸 수 있는 돈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쉽게 설명하면 돈을 쓸 준비가 안됐어 있는데 별도의 지갑에 우선 챙겨 두는 상황이다.정부의 예산은 꼭 필요한 용도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것이다. 예산이 필요한 다른 사업에 투자해야 하는 돈이 잠자는 셈이다. 다른 사업과 지역이 누려야 할 기회를 빼앗는 나쁜 관행이다.도로·철도·공항 건설 사업 중 많은 사업이 집행률과 공정률이 미흡하거나 공사비 가 과다계상되어 예산을 소진하지 못하고 있다.다수의 인프라 사업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동광주~광산고속도로 △세종~청주고속도로 △천안 동면~진천 국도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 △제주 2공항, 새만금 신공항 등이다.우선 동광주~광산고속도로&n
-
2025-09-25▲ 신한카드 쏠트래블 메탈카드(골드형)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발급 250만 장 돌파를 기념해 메탈 플레이트 카드를 발급한다.이번 한정판 메탈카드는 실제 결제가 가능한 실물 카드로 화폐(코인)를 형상화한 골드형과 여행 캐리어를 형상화한 실버형 2종으로 출시됐다. 각 디자인별 250명씩, 500명에게 한정판으로 발급되며 이벤트 응모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2025년 10월17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틀린 그림 찾기와 국내외에서 카드 이용하기 2가지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다.첫 번째는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미지에서 틀린 곳 3가지를 찾는 미션이다. 두 번째는 1단계 국내에서 1만 원 이상, 2단계 국내에서 3만 원 이상, 3단계 해외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이용하기로 구성돼 있다. 미션을 많이 성공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메탈카드에 대한 별도 발급 비용은 없으며 일본여행 특화 상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J’ 소지 고객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해외여행 혜택 외에도 △국내 4대 편의점 5퍼센트(%)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의 혜택을 골고루 담고 있어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소비도 한 장의 카드로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쏠트래블 체크카드는 2024년 2월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에 250만 장이 발급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 189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금액은 4조 원에 이른다.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