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에너지시스템운영자(NESO), 여름 동안 전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
전등을 소등할 필요는 없지만 전기 공급과 수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민진규 대기자
2026-07-11 오전 9:32:31

▲ 영국 국가에너지시스템운영자(NESO) 로고

영국 국가에너지시스템운영자(NESO)에 따르면 여름 동안 전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2026년 6월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경고를 2회 발령했다. 전등을 소등할 필요는 없지만 전기 공급과 수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력 부족 현상은 풍력발전소가 전기를 충분하게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난방을 위해 전기를 대량 사용하는 겨울철에 나타난다.

2026년 7월 9일 기준 풍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기는 전체의 5%에 불과했다. 대부분인 37%의 전기는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나왔다. 3월에는 풍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기가 전체의 50%를 기록했다.

천연가스는 재생에너지에 비해 매우 비싼 편이지만 이란 전쟁으로 비정상적인 수요마저 나타나 가격이 급등했다. 국내 가스 도매가격은 1단위당 116펜스로 이란 전쟁 이전과 비교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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