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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국내 항공사가 멕시코 항공사와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해체하라고 명령했다.캐나다는 가스 가격의 하락세에도 2025년 8월 인플레이션이 1.9%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가스를 핵심 인플레이션 지수에서 제외하면 인플레이션은 하락한다.브라질은 미국과의 관세전쟁 여파에도 실업률이 2021년 이후 가장 낮았다. 실업자의 숫자도 줄어들었지만 고용을 포기한 구직자도 감소해 경제 생태계가 건전해지고 있다.▲ 미국 항공사인 델타에어라인(Delta Air Lines)이 운영 중인 여객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델타에어라인(Delta Air Lines), 2025년 9월15일 교통부(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로부터 델타-에에로멕시코(Delta-Aeromexico) 조인트벤처를 중단하라고 명령받아미국 항공사인 델타에어라인(Delta Air Lines)은 2025년 9월15일 교통부(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로부터 델타-에에로멕시코(Delta-Aeromexico) 조인트벤처를 중단하라고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델타에어라인은 교통부의 조치가 멕시코로 여행하려는 국민을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미국의 일자리, 공동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현재 모든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불편을 받은 고객은 연락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참고로 조인트벤처에 대한 조치는 2026년 1월1일부터 발효된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8월 인플레이션 1.9%로 전월 1.7%에 비해 소폭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8월 인플레이션이 1.9%로 전월 1.7%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스 가격의 하락세에도 인플레이션이 올랐다.가스 가격은 7월 16% 이상 하락했으며 8월에도 하락세는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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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의 의약품 정책에 반대하는 미국 제약회사의 투자 프로젝트가 다수 철회되고 있다. 신약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프랑스는 2025년 상반기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의 시장 진입과 침체된 경제로 1인단 온라인 구매액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기업들은 면세 정책을 폐기하라고 요구한다.아일랜드는 주택난에 대한 우려에도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 연구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머크(MSD),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 철회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는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었다.2025년 9월12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캠브릿지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Eli Lilly)도 런던의 연구소 투자 계획을 축소했다.2022년 이후 미국의 다수 제약회사가 영국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했다. 이들 제약업체는 영국 정부가 신약에 대해 충분한 대가슬 지불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 지출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를 지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침체와 저가 경쟁이 심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5년 상반기 총 온라인 매출액은 92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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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안 주총 통과 [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최철곤)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99.91퍼센트(%)의 찬성으로 통과됐다,이날 인천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99.2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간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서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 ‘HD건설기계’가 출범을 앞두게 됐다.양사는 10월10일(금)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합병법인 HD건설기계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7월1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합병을 발표했다.양사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지속과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이번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권고를 내린 것을 비롯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와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양 사의 합병 시너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AM(After Market)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매출 14조8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합병 안건 찬성으로 합병법인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건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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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HD현대重, 한국동서발전과 재생에너지 공급 협력 협약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울산광역시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과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생에너지 공급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지원 △재생에너지 사업 및 제도 대응 협력 △지역 사회 상생 및 사회 공헌 확대 등이다.HD현대중공업이 지역 발전공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전력원인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서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본격화했다.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PPA, Power Purchase Agreement)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접 전력 거래는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자·사용자가 사전 협의된 가격으로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계약 방식이다.직접 전력 거래 시 기업 입장에서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HD현대중공업은 2025년 연말 한국동서발전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 체결 시 민간기업과 발전공기업 간의 최대 물량 및 장기 공급 협약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동서발전이 직접 개발한 영남권 지붕 태양광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같은 지역의 대기업이 직접 도입하는 첫 사례다”며 “지역 내 분산 에너지 활용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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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The UniverSE, ‘삼성 AI 포럼 2025’(개회사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양일간 ‘삼성 인공지능(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2025년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Agent)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Joseph Gonzalez)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학계 리더들과 반도체 특화 AI 기술 현황과 미래 논의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Vertical)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된 ‘삼성 AI 포럼 2025’에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는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출처=삼성전자]기조 강연에 나선 캐나다 몬트리올대 벤지오 교수는 기존 AI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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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회계법인은 2032년까지 유럽에서 배터리전기자동차(BEV)가 신규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프랑스 중고거래업체는 온라인 사업에서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점포를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다. 오프라인 시장에 집중된 미국에는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출한다.아일랜드 국민의 25%는 은퇴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재정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은퇴 시점도 65세라고 믿는 사람이 적고 70세가 넘어야 은퇴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프랑스 중고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백마켓(Back Market)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EY(Ernst & Young), 2032년까지 유럽의 배터리전기자동차(BEV) 판매가 신규 경자동차 판매의 절반 초과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EY(Ernst & Young)에 따르면 2032년까지 유럽의 배터리전기자동차(BEV) 판매가 신규 경자동차 판매의 절반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2030년에는 BEV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BEV 생산에 대한 의지가 약하지만 2050년에는 모든 신규 자동차가 BEV로 출시될 것으로 판단된다.현재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산 전기자동차(EV)의 유입과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승용차 판매량은 연간 2.2% 성장할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백마켓(Back Market), 2025년 연말까지 전국에 500개의 점포 오픈할 계획프랑스 중고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백마켓(Back Market)은 2025년 연말까지 전국에 500개의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9월22일부터 미국에서서 점포를 연다. 미국은 중고상품의 70%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거래되며 온라인이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기존에는 중고제품을 수리해 저렴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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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인공지능 기업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사용자 중 여성의 비율이 점점 증가해 성차별이 사라진다고 밝혔다.캐나다는 지역별로 주택 판매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9월에 접어들면 신규 매물이 증가하는 편이다.중국계 음식물 배달업체는 브라질의 배송망을 확장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2곳에 불과한 서비스 지역을 20여개 도시로 확장할 방침이다.▲ 미국 인공지능(AI) 전문업체인 오픈AI(Open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울트먼 [출처=홈페이지]◇ 미국 오픈AI(OpenAI), 챗GPT(ChatGPT) 사용에 대한 성별 격차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미국 인공지능(AI) 전문업체인 오픈AI(OpenAI)에 따르면 챗GPT(ChatGPT) 사용에 대한 성별 격차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주간 사용자 약 7억 명으로부터 150만 건의 대화를 분석한 결과다.서비스를 시작한 초기에는 챗GPT 사용자의 80%가 남자였다. 하지만 현재는 여자 이름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챗GPT를 사용하는 목적의 80%는 실용적인 가이드, 정보 검색, 글쓰기 도움 등 3가지로 귀결됐다. 친구를 찾거나 가상 치료의 목적으로 챗GPT를 사용하는 비율은 2% 미만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 2205년 8월 주택 판매 건수는 4만257채로 전년 동월 3만9522채에 비해 증가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205년 8월 주택 판매 건수는 4만257채로 전년 동월 3만9522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과 비교하면 1.1% 확대됐다.주택 판매는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월 이후 12.5% 늘어났다. 대부분의 주택 판매자는 9월부터 매매물을 내놓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추세를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별로 세분해 보면 토론토 지역의 판매는 소폭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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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운항 중 항공기의 출입문이 떨어져 나가는 안전 사고를 낸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캐나다는 2025년 7월 폭풍우 피해액이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국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앨버타 지역은 연간 40회 이상의 폭풍우가 발생하는 지역이다.브라질은 건설업에 필요한 인력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국가 차원의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신규 인력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기존 인력의 재교육도 시급하게 요구된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Boeing)이 개발한 737맥스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위반을 저지른 보잉(Boeing)에 US$ 310만 달러의 벌금 부과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안전 위반을 저지른 보잉(Boeing)에 US$ 3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안전사고가 일어난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로 한정된다.2024년 1월 알래스카항공의 여객기인 보잉 737맥스 9이 운항 중 문이 이탈하는 사건도 포함된다. 171명이 승객과 6명의 승무원 중 누구도 심각한 상해를 입지 않았고 조종사는 안전하게 항공기를 공항에 착륙시켰다.2025년 6월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17개월 동안의 조사를 통해 보잉의 제조와 안전 감독에 심각한 문제점을 파악했다. ◇ 캐나다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 2025년 7월 캘거리 폭퐁우의 피해 C$1억6400만 달러캐나다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에 따르면 2025년 7월 캘거리 폭퐁우의 피해가 C$1억6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전에 추정한 피해액 9200만 달러와 비고해 78% 늘어났다. 대규모 보험 청구가 집계되며 피해액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확대된 것이다.8월 브룩스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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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 긴급제동 안전 기술 프랑스서 첫 시연 [출처=HD현대]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2025년 9월8일(현지시각)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프랑스 콩피에뉴에서 디벨론(DEVELON) 신형 굴착기의 현장 실증 및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시연은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건설업 안전예방협회(OPPBTP) 주관으로 센강 운하 프로젝트에서 진행됐다. 디벨론 장비를 투입해 기본 작업 성능과 함께 스마트 안전 기술들에 대한 현장 실증이 이뤄졌다.1947년 건설 분야의 높은 사고율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프랑스 건설업 안전예방협회(OPPBTP)는 2022년부터 건설 업계와 함께 장비와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Stop Collision’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현장 실증 및 시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랑스 대형 건설사인 부이그(Bouygues)와 에파주(Eiffage)를 비롯한 현지 건설사 5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 행사를 열었다.이번에 투입된 디벨론 신형 굴착기에는 전복 위험 경고, 360도 어라운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자동차의 긴급 제동 시스템과 유사한 E-STOP 기술이 현장 오퍼레이터와 시연 행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현장 실증 및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긴급자동제동 ‘E-STOP’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신모델로 프랑스 정부와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E-STOP은 장비 곳곳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작업 반경 내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하면 장비를 자동으로 멈추는 기술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E-STOP 기술을 고도화해 2026년부터 제품에 탑재하고 양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시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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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현대건설, 4조원 규모 초대형 해수 플랜트 수주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에 따르면 2025년 9월1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라크 총리실에서 약 US$ 30억 달러 규모의 해수공급시설(Water Infrastructure Project 이하 WIP)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4조 원이 넘는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며 글로벌 플랜트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uhamma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 하얀 압둘 가니(Hayan Abdul Ghani) 이라크 석유부 장관, 사드 셰리다 알 카비(Saad Sherida Al Kaabi)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패트릭 푸얀(Patrick Pouyanné)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CEO, 류성안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라크 내 △가스 △석유 △태양광 △해수 처리 등 가스 개발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현대건설이 수행하는 WIP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500킬로미터(km)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Khor Al-Zubair Port) 인근에 하루 500만 배럴 용량의 용수 생산이 가능한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이곳에서 생산된 용수는 이라크 바스라 남부에 위치한 웨스트 쿠르나, 남부 루마일라 등 이라크 대표 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 석유회사(Basrah Oil Company),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인 카타르 에너지(Qatar Energy)가 공동 투자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9개월이다.세계 5위권의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는 국가 수입의 90퍼센트(%) 이상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WIP는 2030년까지 현재 하루 420만 배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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