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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쿠팡, 아이팔콘 98인치 MiniLED TV 단독 론칭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까지 글로벌 TV 브랜드 TCL의 캐주얼 브랜드 ‘아이팔콘(iFFALCON)’ 98인치 QD-MiniLED TV를 국내 단독으로 론칭하고 사전판매를 진행한다.쿠팡은 사전판매를 기념해 5퍼센트(%) 할인 및 5만 원 커피 상품권 등 풍부한 혜택도 준비했다. 아이팔콘은 글로벌 TV 시장 2위 브랜드인 TCL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캐주얼 브랜드이며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팔콘 QD-MiniLED 98인치 TV는 쿠팡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98인치 MiniLED TV 중 최초로 260만 원 대 가격으로 출시해 초대형 TV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QD-MiniLED 패널을 통한 선명한 화질 △최대 밝기 1000니트(nits) △144헤르츠(Hz)의 네이티브 고주사율을 지원해 스포츠 경기나 액션 영화 등 역동적인 영상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구현한다.또한 △돌비 비전 IQ(Dolby Vision IQ)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기술 △2.1 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최근 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98인치 TV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TCL이 2023년 12월 첫 98인치 TV를 국내에 선보인 이후 해당 크기 TV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쿠팡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대형 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팔콘 98인치 TV를 선보인다.쿠팡은 아이팔콘 98인치 TV의 단독 론칭을 기념해 사전판매 기간(6월 2일~19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해당 기간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스타벅스 쿠폰 5만 원권을 전원 증정한다. 사전구매한 고객들은 정식 론칭일인 6월20일(금)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아이팔콘 98인치 TV 단독 론칭을 통해 압도적인 화질의 초대형 스크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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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캐나다 광업 기업인 리파리 광업(Lipari Mining)의 광산 운영 모습. [출처=리파리 광업 홈페이지]2025년 5월2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잠비아의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시장 조사기업인 아프리인베스트(Afrinvest)에 따르면 2024년 나이지리아 국내 양조 산업 매출은 N 1조9000억 나이라로 전년 대비 71.8% 급증했다. 잠비아 에메랄드 생산기업인 그리즐리 광업(Grizzly Mining)에 따르면 2025년 5월 경매에서 에메랄드를 총 150만캐럿 판매했다. 판매 규모는 US$ 2480만달러로 조사됐다. ◇ 아프리인베스트, 2024년 나이지리아 국내 양조 산업 매출 N 1조9000억 나이라로 전년 대비 71.8% 급증나이지리아 시장 조사기업인 아프리인베스트(Afrinvest)에 따르면 2024년 나이지리아 국내 양조 산업 매출은 N 1조9000억 나이라로 전년 대비 71.8% 급증했다.이전 성장 전망치인 39.2%보다 높았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조품 가격 인상과 2024년 3분기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상승한 영향으로 판단된다.2024년12월 축제 기간 동안 대도시인 라고스(Lagos)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와 관광업 부문의 지출은 1115억 나이라로 전망된다. 축제 분위기도 맥주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비용 압박과 운영 비용에 의한 어려움은 해결되지 못했다. 2024년 매출원가는 1조3000억 나이라로 2023년 대비 14.4%포인트 상승했다. ◇ 캐나다 리파리 광업, 2025년 5월 앙골라 Tchitengo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지분 75% 인수캐나다 광업 기업인 리파리 광업(Lipari Mining)에 따르면 2025년 5월 앙골라 Tchitengo 다이아몬드 프로젝트(Tchitengo Diamond Project)의 지분 75%를 인수했다.해당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2310만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자원 조사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1460만 캐럿은 확인됐으며 유추량은 850만 캐럿이다.앙골라에서 장기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쌓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5년 3분기에 벌크 샘플링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가공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참고로 Tchitengo 프로젝트는 앙골라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광산인 카토카(Catoca) 광산에서 북으로 19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 잠비아 그리즐리 광업, 2025년 5월 경매에서 에메랄드 총 150만 캐럿 판매잠비아 에메랄드 생산기업인 그리즐리 광업(Grizzly Mining)에 따르면 2025년 5월 경매에서 에메랄드를 총 150만 캐럿 판매했다. 판매 규모는 US$ 2480만 달러로 조사됐다.두바이(Dubai)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12개 중 105개가 입찰됐다. 고품질과 중간 품질의 에메랄드 원석이 출품됐으며 예외적인 6620캐럿 크기의 원석인 필랄라 스톤(Pilala Stone) 포함됐다.필랄라 스톤은 앙골라 카마라(Camara) 피트에서 채굴됐다. 입찰에 성공한 이는 인도 자이푸르(Jaipur)의 광업 기업인 KBK 젬스톤(KBK Gemstones)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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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외경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자회사 LS ITC, LS티라유텍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 ‘Beyond X for Smart Factory’ (https://beyondx-sf.ls-electric.com)를 새롭게 구축했다.스마트팩토리 전문 역량 컨버전스를 통해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하고 일원화된 운영체계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한다.3개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밸류 체인이 복잡, 다변화됨에 따라 관련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단일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객 편의 중심 소통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홈페이지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본적인 기술 정보는 물론 3사의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별 다양한 구축 사례, 협업을 위한 컨설팅 채널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제조를 고민하는 기업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LS일렉트릭은 기대하고 있다.3사는 통합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각 사 기술 역량의 융복합을 통해 컨설팅부터 분석·설계,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시스템 구축, 운영·유지보수, 데이터 활용을 아우르는 ‘End-to-End’ 서비스 체계를 단일 채널로 제공할 예정이다.디지털 전환(DX)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외 1000건 이상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50년간 축적한 전력·에너지, 자동화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는 제조 현장의 에너지 절감, 설비 효율(OEE) 향상,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2021년 청주사업장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글로벌 등대공장(Global 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LS ITC는 IT 시스템과 OT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시스템 통합(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LS티라유텍은 제조 시스템,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만큼 3사 간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욱동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자회사가 축적해 온 기술 역량을 통합해 자동화를 넘어 전력과 에너지 영역을 포함하는 통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End-to-End’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 과정을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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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횡단철도(TMGR) 및 중국횡단철도(TCR) 기반 인천항~친황다오~몽골・중앙아시아 물류 흐름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秦皇島, Qinhuangdao)를 거쳐 몽골 자민우드(Zamyn-Uud)까지 직결되는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몽골횡단철도(TMGR, Trans-Mongolian Railway)는 중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2025년 3월 인천항~친황다오 간 카페리 노선을 운영하는 진인해운(대표 한영락)이 1회당 45~55량 규모의 블럭 트레인(Block Train) 시범사업을 완료했다.블럭 트레인(Block Train)은 하나의 출발지에서 하나의 목적지까지 대량 화물을 중간 분할 없이 운송하는 정기 직통 화물열차를 뜻한다.이어 매주 2회 친황다오에서 출발하는 급행 철도운송을 통해 인천항 출발 컨테이너를 10일 이내에 몽골 자민우드에 운송하는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이는 인천항~친황다오~자민우드 구간의 기존 운송 소요일수인 19일 대비 크게 단축된 수치다.공사는 중국의 국제 철도 연결망을 활용한 씨앤레일(Sea&Rail) 복합운송 확장을 통해 인천항을 출발하는 북방 내륙 운송망이 강화돼 몽골 수출입 화주의 물류 편의성과 정시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씨앤레일(Sea&Rail)은 해상운송과 철도운송을 결합해 해상의 경제성과 철도의 정시성 등 각 운송수단의 장점을 살린 복합운송방식을 말한다.서비스 운영 선사인 진인해운은 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한 인천항~중앙아시아 간 씨앤레일 복합운송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횡단철도(TCR, Trans-China Railway)는 중국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현재 운항 중인 신욱금향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3만 톤(t)급 신조 선박을 2026년 12월 취항해 해상운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신규 투입되는 신조 선박은 총톤수 3만t, 여객 800명, 화물 350TEU로 기존 투입 선박(신욱금향호)의 총톤수 1만2304t, 여객 376명, 화물 270TEU 대비 운송량이 늘어난다. 2024년도 인천항의 카페리 선박 물동량은 44만4,420TEU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공사는 4월23일 카페리 노선 및 씨앤레일 활성화를 위해 카페리 선사와 합동으로 수출입 물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2024년도 진인해운의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씨앤레일 물동량은 6,846TEU로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올해 1만TEU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친황다오의 몽골횡단철도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는 인천항 씨앤레일 복합운송의 전략적 전환점이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복합운송 노선을 강화해 몽골, 중앙아시아 등 북방 내륙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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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나이지리아 연방 예술 문화 및 창조 경제부(FMACTCE)의 하나투 무사와(Hannatu Musa Musawa) 장관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에서 열린 MEDI(Music Economy Development Initiative) 정책 의회에 참석했다. [출처=FMACTCE 엑스(X) 계정]2025년 4월1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와 나이지리아의 정부 정책과 통계를 포함한다. 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요 금리를 2.25% 인하했다. 국제 경제 불안정성에 의해 4년 만에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나이지리아 관세청(NC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LEXC(Lilypond Export Command)의 NESS(Nigeria Export Supervision Scheme) 매출은 N 71억 나이라로 집계됐다. ◇ 이집트 중앙은행(CBE), 2025년 4월 주요 금리 2.25% 인하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요 금리를 2.25% 인하했다. 국제 경제 불안정성에 의해 4년 만에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주요 금리를 2.25퍼센티지포인트(2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며 △콜 예금 금리 25% △콜 대출 금리 26% △주요 운영 금리 25.5로 각각 결정됐다. 대출 금리는 25.5%로 인하됐다. 글로벌 공급사슬망의 혼란과 석유 가격 인하 등 외부 압력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성장이 불안정하다고 CBE는 판단했다.2024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4.3%로 경제 실적을 주도한 3개 산업은 비석유 제조업과 무역, 관광업으로 조사됐다. 2025년 3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13.6%로 식품가가 하락하며 크게 감소했다. ◇ 나이지리아 FMACTCE, 2025년 4월 초콜릿 시티 그룹과 크리에이티브 산업 인프라시설 개발 양해각서(MOU) 체결나이지리아 연방 예술 문화 및 창조 경제부(FMACTCE)에 따르면 2025년 4월 나이지리아 엔터테이먼트 기업인 초콜릿 시티 그룹(Chocolate City Group)과 크리에이티브 산업 인프라시설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프리카 대륙의 문화 수도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컨텐츠 인프라시설 개발의 가속화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MOU 기간은 3년이다. 양측은 전국에 공연장을 건설하고 인재 발굴 및 양성,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파이프라인 확장, 지적재산권 보호 향상에 협업할 계획이다.이번 MOU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2030 목표의 연장선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관광, 투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05년 설립된 초콜릿 시티는 음악 레이블사에서 멀티 엔터테이먼트 기업으로 운영을 확장했다. 국내 음악가인 △페미 쿠티(Femi Kuti) △아이스 프린스(Ice Prince) △블라크본즈(Blaqbonez) 등과 협업했다.나이지리아 관세청(NC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LEXC(Lilypond Export Command)의 NESS(Nigeria Export Supervision Scheme) 매출은 N 71억 나이라로 집계됐다.2024년 1분기 매출 70억 나이라와 비교해 근소하게 증가했다. 2025년 1분기의 화물 처리랑은 컨테이너 1만1459개로 2024년 1분기컨테이너 5891개와 비교해 급증했다.농산물과 제조업, 광물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수출이 증가하며 LEXC의 컨테이너 화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1분기 누적 수출 가격 규모는 US$ 9억864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2억3600만 달러와 대비해 31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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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의 교환형 배터리 팩[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3월31일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실제 환경부는 2월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그동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제작사별 상이한 제품 및 기준에 따른 비효율은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것이 사실다"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국가표준 요건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표준화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 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내연기관 이륜차의 소음과 매연 등의 문제가 확산됐고 대기오염 감소,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전기 이륜차가 대안으로 부상했다.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KEMS)의 ‘2024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국내 내연기관 및 전기 이륜차 등록 대수는 약 220만 대, 2024년 한 해 등록 대수는 약 11만 대에 달한다.또한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 현황’에 따르면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2023년 1654대에서 2024년 3429대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충전시설은 전국에만 총 1872기에 달한다.환경부는 2025년 전기 이륜차 2만대 보급을 목표로 구매보조금 총 160억원을 지급하고 충전시설 500기 설치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와 함께 국내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대학교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통해서 국제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글로벌 시장에 KS 표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교환 서비스 쿠루(KooRoo)는 현재 전국에 약 440여 기의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인 비.어라운드(B.around)를 통해 배터리가 전 생애주기 동안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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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3월2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에 따르면 S$ 8억 달러 상당의 싱가포르 철도시험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필리핀 알터너지 홀딩의 자회사 AWHC는 알바이 풍력발전 프로젝트에서 풍력자원 탐사 및 평가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싱가포르 철도시험센터(SRTC) 공식적으로 운영 시작2025년 3월28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싱가포르 철도시험센터(Singapore Rail Test Centre, SRTC)의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열차 및 핵심 철도 시스템을 시험하고자 해당 시설에 S$ 8억 달러(US$ 5억9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주거지역과 떨어졌기 때문에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존 매일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운영 노선 점검으로 인한 기술자들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국가시험센터로서 해외에 의존하던 철도 시험 절차를 국내에서 실현할 계획이다.총 50헥타르(ha) 규모에 S자 모형 선로, 열차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오르막 경사, 견인 및 제동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고속 테스트 트랙으로 구성된다. ◇ 필리핀 알터너지 홀딩스(Alternergy Holdings Corporation), 150메가와트(MW) 상당의 알바이 풍력발전 프로젝트위해 COA 확보필리핀 재생에너지 기업 알터너지 홀딩스(Alternergy Holdings Corporation)는 알바이(Albay)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위해 에너지부(DOE)로부터 COA(Certificate of Authority)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알터너지 홀딩스의 자회사 AWHC(Alternergy Wind Holdings Corporation)는 풍력자원 탐사 및 평가에 대한 독점적인 권한을 가진다. 6318ha 부지에서 청정 에너지 최소 150메가와트(MW)를 생산할 전망이다.알터너지 홀딩스는 2025년까지 타나이(Tanay)와 알라바트(Alabat) 풍력 발전 프로젝트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재생에너지 500MW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필리핀 재생에너지 기업 알터너지 홀딩스(Alternergy Holdings Corporation) 로고[출처=알터너지 홀딩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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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의 LS머트리얼즈 전시관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직원들[출처=LS머트리얼즈]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가온전선(대표이사 정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 등 자회사들과 함께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이들 4개 자회사는 3월24일 LS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주주총회를 통해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의 투자·운영·기술개발’을 사업 목적에 반영할 계획이다.LS전선은 이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략이다.이번 사업 확대는 해상풍력특별법 공표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추진 등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해저 송전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LS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 핵심 부품 공급,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각 자회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해상풍력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LS머트리얼즈는 풍력발전기의 피치제어(Pitch Control) 시스템에 울트라커패시터(UC)를 공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안정화에 필수적인 그리드(Grid) 시스템 공급을 추진 중이다.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 사업 및 해상풍력 관련 투자·운영을 확대한다. 양사는 해저케이블 생산과 관련 투자를 강화하며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및 해양플랜트 관련 선박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전용 선박과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확대 및 해저 전력망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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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은행인 알 라지 은행(Al Rajhi Bank)의 주택 대출 상품 이미지. [출처=알 라지 은행 엑스(X) 계정]2025년 3월1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과 금융을 포함한다. 영국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의 주거용 자산 가치는 평방피트당 AED 1685디르함으로 2023년 대비 19.1% 인상됐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은행들의 순수입은 SAR 215억 리얄(US$ 5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 나이트 프랭크,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 주거용 자산 가치 평방피트당 AED 1685디르함으로 2023년 대비 19.1% 인상영국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의 주거용 자산 가치는 평방피트당 AED 1685디르함으로 2023년 대비 19.1% 인상됐다.2014년에 기록한 평균가 최고치와 비교해 13.3%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동안 주거용 자산과 오피스 부문 자산 가치가 높이 상승하며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 부문이 확장세를 보였다.2024년 빌라 판매가는 평방피트당 2009디르함으로 2023년과 비교해 20.2% 인상됐다. 2014년 평균가 최고치와 대비해 38.1% 인상됐다.국내와 해외 바이어들 모두 두바이 내의 빌라, 해변가 주택과 브랜드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특히 강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 피치, 2024년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은행 순수입 SAR 215억 리얄(US$ 57억3000만달러)로 집계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은행의 순수입은 SAR 215억 리얄(US$ 57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2024년 3분기 200억 리얄과 대비해 수입이 향상됐다. 금리 절감이 순수입 마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대출 성장율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2025년에도 타 걸프만 국가들과 비교해 사우디아라비아 은행들의 금융 실적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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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는 핀란드 UPM의 시스템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킨다[출처=TCS 홈페이지]2025년 2월14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는 핀란드 UPM의 시스템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킨다.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공사는 BSRM Steels Limited의 친환경적 철강 제조공장 설립에 50억 타카를 지원했다.◇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합의를 통해 핀란드 UPM에 인공지능 플랫폼 및 디지털 서비스 제공인도 IT서비스기업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에 따르면 핀란드 제지업체 UPM과 합의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데스크, 워크스페이스, 온사이트 서포트, 네트워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와 SIAM(Service Integration and Management) 등을 포함한다.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ignioTM을 배포함으로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시스템을 안정화할 방침이다.참고로 UPM은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데 특화된 기업으로 첨단소재, 재생가능한 펄프 및 용지를 생산한다.◇ 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공사(IDCOL), 철강업체 BSRM Steels Limited의 신규 제조공장에 50억 타가 지원방글라데시 인프라개발공사(IDCOL)는 철강업체 BSRM Steels Limited가 치타공 미르샤라 지역에 철강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데 50억 타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2025년 2월1일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량은 각각 철근 50만 톤(t), 와이어 로드 10만t, 철판 25만t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와 공기정화 시스템, 그리고 제강 슬래그를 건설 자재로 재활용한 점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했다.해당 시설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비롯해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분석된다. 참고로 IDCOL은 이전 BSRM Steels 시설 설립에 있어 협조융자 방식을 통해 30억 타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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