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6
" IT"으로 검색하여,
2,35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제 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12월9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제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Rail Industry Summit Morocco)’에 참가해 철도차량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전시회는 모로코 엘자디다(El Jadida) 소재 모하메드 6세 박람회장(Mohammed VI Exhibition Park)에서 열린다. 북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주요 철도 전시회 중 하나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다.모로코 투자수출개발청(AMDIE)과 철도산업 클러스터(MTI)가 주관한다. 특히 전시회와 철도산업 정상회의가 함께 진행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알려졌다.아프리카에서 유일한 고속철도 보유국인 모로코는 고속철도와 지역 및 도시철도, 첨단 신호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철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현지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 ‘플랜 레일 모로코 2040(Plan Rail Morocco 2040)’을 통해 고속철도 노선과 인프라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또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을 잇는 전략적 교차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현대로템은 모로코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5년 2월 모로코 철도청으로부터 약 2조2027억 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이는 모로코 시장 첫 진출이자 철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수주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160km/h급으로 모로코 최대 도시인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들을 연결해 현지 대중교통 강화에 기여한다.현대로템은 신호·수소·고속차량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 먼저 안전한 철도차량 운행에 필요한 열차제어시스템 일부를 전시한다.차상신호장
-
2025-12-10▲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설치된 EV-Q 인증을 획득한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200킬로와트(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한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인증을 획득한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전국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한편 EV-Q 인증은 품질 검증을 원하는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KTC는 시장 요구를 반영해 시험 항목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법적 요구사항을 넘어 고객이 체감하는 충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론칭 예정인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에 EV-Q 인증을 획득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기에 EV-Q 인증을 확대 도입해 양적·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충전 환경을 구
-
▲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자사의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WHO Position Paper에 등재됐다. WHO Position Paper는 전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예방 접종 권고 기준을 제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지침 문서다.WHO 면역 전문가 전략자문그룹(Strategic Advisory Group of Experts on Immunization, SAGE)의 검토를 거쳐 발간된다.이번 등재로 GC녹십자의 MAV/06 기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다국적 제약사가 공급하는 OKA 기반 글로벌 수두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국제적 평가를 받게 됐다.특히 이번 문서에서 MAV/06 기반 백신과 OKA 기반 백신의 상호 교차 처방이 공식 인정됨에 따라 수두백신 2도즈 접종 과정에서 배리셀라주가 기존 글로벌 백신과도 문제없이 병용될 수 있게 됐다.아울러 특정 균주의 공급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글로벌 백신 공급 안정성과 각국의 보건 대응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GC녹십자는 국제적 지위를 바탕으로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글로벌 조달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내 규제 기관의 국제적 신뢰도 상승도 이번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8월 WHO 우수규제기관(WHO-Listed Authority) 전 분야에 세계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한편 GC녹십자가 1993년 자체 개발한 MAV/06은 ‘수두박스’, ‘배리셀라주’라는 제품명으로 약 30년간 PAHO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공급돼왔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MAV/06 균주의 WHO Position Paper 등재는 전 세계 수두백신 공급 안정화에
-
2025-12-01▲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 지원되는 디 올 뉴 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모습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부터 4일(목)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주도 협의체다.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수소위원회 CEO Summit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 CEO Summit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약 100개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진 및 한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국가의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2025년 CEO Summit에서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CEO Summit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먼저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이와 함께 CEO Summit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디 올 뉴 넥쏘는 최고 모터 출력 150킬로와트(kW) 기반의 고효율 동력 성능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차량이다.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서 단일
-
2025-11-27▲ 파페치의 K-뷰티 카테고리 배너 이미지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파페치(Farfetch)를 통해 한국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페치는 전 세계 1400여 개 럭셔리 브랜드와 부티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다.파페치는 주요 럭셔리 하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품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협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K-뷰티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중소 브랜드의 수출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쿠팡은 직매입한 국내 뷰티 제품을 파페치 플랫폼에서 해외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다. 국내 브랜드는 복잡한 수출 절차 없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갖추게 됐다.▲ 파페치 입점 브랜드 아리얼(Ariul)의 관계자가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출처=쿠팡]◇ K-중기, 쿠팡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쿠팡은 한국의 K-뷰티 브랜드 상품을 중장기적으로 190여 개국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뷰티가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단일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11월26일(수)부터 국내 주요 10개 K-뷰티 브랜드 제품이 파페치를 통해 해외 판매된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더후 △오휘 △빌리프 △숨37 △비디비치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는 중소·중견기업 JM솔루션·Dr.Different·아리얼·듀이트리·VT코스메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대기업 브랜드와 나란히 참여한 이들 중소·중견기업은 쿠팡의 유통·물류 인프라를 통해 기존에 진입이 어려웠던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쿠팡은 2026년까지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를 포함해 참여 브랜드를 100여 개로 늘리고 진출 지역을 유럽과 영어권 국가 등 중장기적으로 190개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소 뷰티
-
2025-11-27▲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조립 현장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미국 초대형 민간 전력 유틸리티 회사(Investor-Owned Utility, IOU)와 4598억 원(US$ 3억1204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북미에서 역대 최대 규모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수주하며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송전과 변전, 배전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본 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미국 동남부 지역에 조성되는 대형 데이터센터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 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525킬로볼트(kV)까지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다.LS일렉트릭이 체결한 단일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주력 공급 라인이었던 115kV·354kV급에서 525kV급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미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배전은 물론 송전 분야 레퍼런스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본 사업 역시 기존 LS일렉트릭 솔루션을 경험한 기존 고객사가 더 높은 전압 제품으로 발주하고 물량을 크게 늘린 것이다. LS일렉트릭의 기술 경쟁력과 공급 역량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계약으로 초고압 변압기 수주 잔고는 2조 원을 넘어섰다. 2025년 3분기 기준 전체 수주 잔고는 4조1000억 원 수준으로 4분기에 이어 2026년까지 수주 보유고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이 LS일렉트릭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 회사로 인정한 방증이다"며 "북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유틸리티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북미 초고압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LS그룹(회장 구자은)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화)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26년 1월 1일자로 임용되며 2026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뒀다.우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 성과 가속화도 동시에 추구했다. 이번 인사에서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2024년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금속 매출 증가 등 효율적 운영 관리로 기존의 제련 사업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시켰다.또한 황산니켈, 전구체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사업 육성을 통해 그룹 비전 중 하나인 전기차 소재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LS는 전력 사업 호황 등을 고려해 성과주의에 입각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2025년 큰 사업 성장을 이끈 LS일렉트릭의 안길영·채대석 전무 그리고 그룹의 인공지능(AI) 업무 효율을 주도한 LS ITC 조의제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고성과 인재에 대해서는 과감한 승진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LS그룹은 2026년도 임원 인사를 통해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고 구자은 회장이 강력히 추진 중인 비전 2030 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구동휘(LS MnM) 1명, 부사장 승진자는 안길영·채대석(이상 LS ELECTRIC)·조의제(LS ITC) 등 3명, 전무 승진자는 이충희·조욱동·박우범·윤원호(이상 LS ELECTRIC) 김상무(E1) 5명, 상무 승진자는 이진호·최종섭·최해운(이상 LS ELECTRIC), 이승곤·
-
2025-11-25▲ ‘코스메 위크 도쿄 2025’ 전시회 전경 [출처=RX Japan]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인 RX 재팬(RX Japan)에 따르면 2026년 1월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이 개최된다.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업계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의 원료·개발부터 완제품, 마케팅, 헤어케어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총망라하는 4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다.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업계 관계자가 집결하는 B2B 국제 전시회다. 23개국·지역에서 750개 사가 참가하며 3만5000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2025년에는 한국에서 40개 사 이상의 화장품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국제 뷰티 산업 교역 협회(IBITA) 및 KOECO(Korea Exhibition Company)가 주최하는 2개의 한국관도 오픈한다.▲ 코스메 위크 도쿄, 전시 제품 사례(원료) [출처=RX Japan]매년 일본 및 아시아의 바이어들로부터 한국 화장품은 매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한국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또한 ‘코스메 위크 도쿄’는 일본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의 강연 및 세미나가 다수 개최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명망 있는 전시회다.화장품 개발이나 원료에 관한 과학적·학술적인 지견을 심화시킬 절호의 기회며 업계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도 최적의 장소다.세계 최신 화장품 트렌드 파악, 구매 및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전개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기업 및 바이어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코스메 위크 도쿄, 전시 제품 사례(완제품) [출처=RX Japan]◇ 전시회 개요· 명칭 : 코스메 위크 도쿄 2026· 날짜 : 2026년 1월 14일(수)~16일(금)· 장소 : 일본, 도쿄 빅사이트·
-
▲ 농협 IT임직원들이 25일 ESG실천행사 시상식 종료 후 기념촬영(왼쪽에서 두번째 정창섭 농협중앙회 IT기획부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2025년 11월25일(화)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전략본부는 노사가 함께하는 제2회 ESG 실천행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2025년 2회째를 맞은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비 지원카드(K-패스)를 이용해 교통비 절약 효과까지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NH통합IT센터 임직원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 30명이 선정돼 농촌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이번 행사는 친환경 실천을 일상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IT전략본부는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ESG 실천 행사를 매년 이어나갈 예정이다.정창섭 IT기획부장은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모여 조직 전체의 ESG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 행사를 지속 확대하여 책임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ESG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25▲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 개발 사업 성과 시연회 단체 사진 [출처=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에 따르면 연구원 모빌리티플랫폼연구센터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 개발 사업’ 성과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2027년 자율주행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연구개발사업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 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실증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 개발 사업’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5개월 간 추진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본 사업은 초고속·초저지연·고신뢰의 5G-NR-V2X 기술을 실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 표준 고도화와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연구팀은 △5G-NR-V2X 자체 개발 IP 및 상용 칩 기반 통신장치 응용 서비스 구현 △통신 성능 검증 프로토콜 개발 △OBU·RSU 시제품 제작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커넥티드 자율주행 성능 검증과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의 두 개 세부 과제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이번 시연회는 총괄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모빌리티플랫폼연구센터를 비롯해 1세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LG전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오비고, 에이브이지니어스, 한국도로공사,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이 참여했다.그리고 2세부 주관기관인 대보정보통신, 2세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티포스, 켐트로닉스, 엠피온, 아우토크립트, 인하대, 텔레칩스, 한양대 등 산·학·연 1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 개발 사업 성과 시연회 진행 모습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