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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이 2025년 7월31일(목) 공시발표한 2025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7조4284억 원을 기록했다.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퍼센트(%)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5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3% 급증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조업일수 확대와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엔진기계 부문의 매출 증가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건조 물량 증가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3%, 영업이익 104.5% 증가한 각각 6조2549억 원, 8056억 원을 기록했다.엔진기계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연료 엔진 수요 확대와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774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20.7% 증가한 2011억 원을 기록했다.해양플랜트 부문도 주요 프로젝트 매출 인식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한 2479억 원의 매출과 37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계열사 별로는 HD현대중공업이 매출 4조1471억 원, 영업이익 471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2조1187억 원과 1조2345억 원, 영업이익 3717억 원과 894억 원을 기록했다.HD현대마린엔진은 고부가가치 엔진의 매출 비중 확대와 판매가격 상승, 생산 효율성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7%, 영업이익 91.2% 증가한 각각 993억 원, 174억 원을 기록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337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태양광 모듈 판매 확대와 신규 고효율 모듈의 판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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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발표한 공시 결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조2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퍼센트(%) 감소했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1조13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조선 부문의 수익성이 확대되고 전력기기, 건설기계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결과다. HD현대는 상반기 누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34조2980억 원, 영업이익 2조4253억 원을 기록했다.2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개선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3% 증가한 7조428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3.3% 증가한 9536억 원을 거뒀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신조 시장 호황세, 친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솔루션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난 467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9% 증가한 830억 원을 올렸다.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신흥시장의 인프라 투자 및 자원개발 수요 확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조1400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중국 생산법인 통합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514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시장 맞춤형 제품 공급과 채널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점유율과 수익성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에너지·정유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6조5417억 원, 영업손실 2413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와 환율이 하락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정유 시황 개선 흐름에 맞춰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공정 효율화에 집중하고 바이오연료 등 고부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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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KT&G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포스터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8월18일(월)까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5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유수의 디자인 브랜드와 협업, 굿즈 제작, 멘토링 운영 등 신진 아티스트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디자인 챌린지 공모의 누적 참여자는 30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How to be nice’에 대한 일화를 담은 만화 및 캐릭터 일러스트 디자인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리그램 및 해시태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 확인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할 수 있다.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해 실력있는 디자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2025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에도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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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 개발기업인 에이비랜드(Abland)는 케이프타운(Cape Town) 더반빌(Durbanville)에 대형 쇼핑 센터인 후룻 페센티크랄 뷰(Groot Phesantekraal View)를 개업했다. [출처=에이비랜드 홈페이지]2025년 7월3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금융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 서비스 기업인 퍼스트랜드(FirstRan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건지(Guernsey)섬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 개발기업인 에이비랜드(Abland)에 따르면 2025년 7월 대형 쇼핑 센터인 후룻 페센티크랄 뷰(Groot Phesantekraal View)를 개업했다. 투자 규모는 약 R 10억 랜드를 유치했다. ◇ 미국 베인앤컴퍼니, 2025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컨설팅 운영 중단 계획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 서비스 기업인 퍼스트랜드(FirstRan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건지(Guernsey)섬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퍼스트랜드의 소매 및 상업 은행 자회사인 퍼스트 내셔널 은행(First National Bank)은 2025년 연말에 신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퍼스트 내셔널 은행의 건저섬 지점은 50년 이상 운영됐으며 주로 고액 자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기존의 운영 허가 범위를 거래, 투자에서 대출로 확장할 방침이다.라이센스 취득에는 최소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취득 후 건지섬 인구의 약 5%를 차지하는 남아공인 3000명을 고객층으로 확보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정했다.미국 경영컨설팅 기업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에 따르면 2025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의 컨설팅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현지 운영은 중단하나 현지 직원들은 해고되지 않는다.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오피스는 글로벌 클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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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HD현대, 국내 해운사와 ‘AI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 개발 협약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최근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에이치라인해운 4社 간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에이치라인해운 서호동 최고운영책임자, HD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자율 운항 △기관 자동화 △최적 항로 구현 △화물 운송 효율 극대화 등 AI 기술이 선박 운항 전반에 빠르게 확대·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박 및 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에이치라운해운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안전성을 높여주는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국내 해운사와 함께 ‘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실제 기술의 통합과 적용은 HD현대가 담당한다.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HiNAS)’와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항로 최적화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에 HD한국조선해양의 AI 화물 운영 시스템 ‘AI-CHS’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기술 실증에 필요한 LNG운반선을 제공한다.HD현대와 에이치라인해운은 ‘선박 설계-건조-운항-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서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개발,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에이치라인해운 서호동 부사장은 “AI를 활용해 최적의 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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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효성중공업 빌딩 [출처=효성중공업]효성(회장 조현준)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경상남도 창원공장에서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초고압 직류송전(HVDC) 변압기 공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효성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HVDC)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종양 국회의원(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국민의힘),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 공장… ‘기술 국산화’ 이어가효성중공업 HVDC 변압기 공장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내 부지 약 2만9600(제곱미터(m2)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7월 완공된다.효성중공업은 공장 신축 약 2540억 원을 포함해 HVDC의 핵심 설비인 ‘대용량 전압형 컨버터 시스템’ 제작 시설 증축,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등 HVDC 사업을 위해 향후 2년간 총 3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에 신축되는 공장은 국내 최대의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 공장이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로 200메가와트(MW)급 전압형 HVDC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HVDC는 초고압 교류송전(HVAC)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효성이 보유한 전압형 HVDC 기술은 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가 가능해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현재 HVDC 기술은 소수의 해외 전력기기 업체만 보유해 해당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그동안 관련 기술을 외국에 의존해왔으나 효성중공업이 2017년부터 HVDC 개발을 시작해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했다.효성중공업은 앞으로 2기가와트(GW)(2000MW)급 대용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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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케냐 전기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바시고(BasiGo)는 전기 마타투(matatus) 시범 사업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출처=바시고 엑스(X) 계정] 2025년 7월2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케냐의 정부 정책과 교통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폐기물 판매자 고용 협회(NASWDEN)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폐기물 산업 부문에 일자리 50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케냐 전기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바시고(BasiGo)에 따르면 2025년 7월 첫번째 시범 사업 프로그램인 전기 마타투(matatus)를 개시했다. ◇ 나이지리아 폐기물판매자고용협회, 2025년 말까지 폐기물 산업 부문 일자리 500만개 창출할 계획나이지리아 폐기물판매자고용협회(NASWDEN)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폐기물 산업 부문에 일자리 50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협회는 일자리 교육을 통해 그동안 폐기물 산업 부문에서 일자리 1000만개를 창출했으며 2025년 말까지 총 1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공공 기물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기업 혹은 개인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철 제품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금속 재활용을 통해 경재 활성화와 국내 철강 생산 산업의 해외 원자재 수입 의조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케냐 농업부, 2025년 7월21일부터 사탕수수 최저가 1톤(t)당 Sh 5750실링으로 인상케냐 농업부(The Ministry of Agriculture)에 따르면 2025년 7월21일부터 사탕수수 최저가를 1톤(t)당 Sh 5750실링으로 인상했다. 이전 5500실링에서 250실링 인상했다.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평균 공장도가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설탕 정제소에도 새로운 최저가를 준수해 농가에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사탕수수 최저가 인상을 통해 농가 수입의 향상과 설탕 산업 부문의 회복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케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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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이 더 똑똑해진 ‘클릭 투 서치’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8월31일(일)까지 2025년형 인공지능(AI) TV의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자연어 처리 기반 ‘빅스비’가 7월15일(화) ‘클릭 투 서치’ 기능에 새롭게 적용되면서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해 응답하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졌다.이번 이벤트는 향상된 ‘클릭 투 서치’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2025년형 삼성 AI TV를 보유한 고객이 ‘클릭 투 서치’를 실행한 다음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눌러 음성으로 궁금한 내용을 ‘빅스비’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인 △클릭투서치 △삼성TV △2025삼성TV 등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77형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SF95)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 교환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 인증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동일한 인증을 하는 선착순 8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 2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세트)2025년형 AI TV에 최초로 탑재된 ‘클릭 투 서치’는 시청 중인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를 리모컨의 ‘AI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클릭 투 서치’가 실행된 화면에서 직접 음성으로 ‘빅스비’에게 질문하거나 화면 하단부에 제시되는 추천 질문을 선택하면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예를 들어 삼성 AI TV를 시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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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공공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LH청약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 서비스는 2024년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중에서는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LH청약전용관’은 청약 결과, 지역별·일정별 필터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KB부동산’ 앱 내에서 청약 신청을 진행한 고객은 LH 공식 청약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와 연동해 청약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현재는 분양주택 중심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임대주택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B부동산은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SH임차형 공공주택 △GH전세임대 △HUG든든전세주택 전용관에 이어 △LH청약전용관까지 4대 주요 공공기관의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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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전경[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자회사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최철곤)가 2025년 2분기 매출은 9677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매출은 자원 및 인프라 개발 수요에 따른 신흥 시장의 성장과 중국 시장의 회복세로 전년 동기 대비 13.4퍼센트(%)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5년 4월 공시된 중국 사업 재편 등 일회성 비용 213억 원이 반영돼 31.6%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신흥 시장의 성장세와 중국의 회복 흐름, 인도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선진 시장에서도 영국,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 국가응 중심으로 점진적인 반등 흐름이 나타나며 글로벌 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아프리카·중동·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는 마이닝 및 인프라 개발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중국은 내수 부양 정책과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7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인도는 인프라 투자 기조가 이어지며 견조한 수요를 보였고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브라질은 금리 인상 등 외부 요인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매출이 줄었으나 신형 HX 굴착기 출시와 구매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하반기 판매 반등이 기대된다.선진 시장에서는 북미가 전 분기 대비 23%, 유럽은 5%의 매출이 증가하며 수요 흐름의 안정화와 함께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판매 채널 강화와 함께 굴절식 덤프트럭(ADT) 판매 확대, 스키드 스티어 로더·콤팩트 트랙 로더 신모델 출시 등을 통해 제품 믹스를 개선하면서 하반기 선진 시장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시장이 올해를 저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신흥 시장에서 입지 강화와 글로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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