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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6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5퍼센트(%)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2.2조 원을 달성했다.DS부문은 HBM3E와 서버 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특히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샘플을 출하했다.DX부문도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1% 성장했다.삼성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26.9조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환율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원화 강세로 달러 거래 비중이 높은 DS부문에서 소폭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X부문에서 일부 긍정적 영향이 발생해 전사 전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3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33.1조원, 영업이익 7조원메모리는 HBM3E(High Bandwidth Memory 3E) 판매 확대와 DDR5(Double Data Rate 5), 서버용 SSD(Solid State Drive)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상승과 전 분기 발생했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라인업에 SoC(System on Chip)를 안정적으로 공급했으나 시장 전반의 재고 조정과 계절적 수요 둔화로 실적은 정체됐다.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중심으로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 개선됐다.▶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48.4조원, 영업이익 3.5조원MX(Mobile eXperience)는 갤럭시 Z 폴드7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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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3기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데모데이는 약 5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한 청년 창업팀 82명이 그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최소기능제품(MVP)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됐다.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청년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벤처 투자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과 기술이 융합된 애그테크 분야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농협중앙회의 대표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2025년 세 번째 데모데이를 맞이하며 실전형 창업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총 16개 우수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195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수여됐다.또한 현장에 마련된 MVP 전시 부스에서는 총 24개 팀이 교육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팜 기기 △기능성 식품 △농업 IT 솔루션 등 다양한 실물 결과물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심사위원으로 참석한 NH농협은행 이찬우 과장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창업 팀들이 많아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다”며 “농협금융 차원에서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농업 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조현상 부장은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단기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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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공유자동차 업체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아키텍처를 활용해 로봇택시와 자율배달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다.캐나다 우라늄 생산업체는 미국 정부와 미국 내에서 원자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며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브라질 핀테크 기업은 국내 국영석유회보다 더 많은 시가 총액으로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미국에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캐나다 세계 최대 우랴늄 생산업체인 카메코(Cameco)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우버(Uber),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다름 세대의 로봇택시와 자율배달차량 개발미국 공유 자동차업체인 우버(Uber)는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다름 세대의 로봇택시와 자율배달차량의 개발한다고 밝혔다. 인비디아 인공지능(AI) 아킥텍처를 활용한다.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최소 5000대의 자율주행 4단계(L4)를 구현한 첫 번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버는 스텔란티스가 개발한 차량으로 미국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원격 지원, 충전, 유지보수, 소비자 지원 등을 포함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 캐나다 카메코(Cameco), 브룩필드자산관리(Brookfield Asset Management)와 함께 미국 정부가 원자로를 건설하는데 협력캐나다 세계 최대 우랴늄 생산업체인 카메코(Cameco)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관리(Brookfield Asset Management Ltd.)와 함께 미국 정부가 원자로를 건설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합의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US$ 8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원자로를 건설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미국 정부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웨스팅하우스에 의해 만들어진 175억 달러를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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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는 제품의 용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제품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올리는 행위가 급증했다.프랑스는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이를 제때 내기 어려워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하지만 재정적자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아일랜드는 연초부터 이어지던 경제 호황이 2025년 하반기 들어 침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의 수출 증가폭이 둔화됐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도 활력이 떨어졌다. ▲ 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 로고◇ 영국 위치?(Which?), 초콜릿부터 치솔까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심각해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에 따르면 초콜릿부터 치솔까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둔채 크기나 용량을 줄이는 방식을 말한다.100그램(g)의 찬장용 식품의 가격은 236%나 상승했다. 아쿠아프레시(Aquafresh)사가 판매하는 치약은 용령이 100밀리리터(ml)에서 75ml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1.30파운드에서 2파운드로 올랐다.소비자가 가장 알아차리기 쉬운 극적인 슈링크플레이션 제품은 세인베리의 스코틀랜드 오트로 조사됐다. 오트의 봉지는 1킬로그램(kg)에서 500g으로 감소했지만 가격은 1.25파운드에서 2.10파운드로 상승했다. 100g당 236% 오른 셈이다.◇ 프랑스 프랑스앵포(Franceinfo), 국민의 36%가 가스와 전기요금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어프랑스 텔레비지옹과 라디오 프랑스가 운영하는 보도전문채널 프랑스앵포(Franceinfo)에 따르면 국민의 36%가 가스와 전기요금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가족이 있는 가구, 젊은층, 외벌이 가구 등이 주요 희생자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에너지 위기의 와중이었던 2013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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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전경 [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문재영)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공시 발표 결과 2025년 3분기 매출액이 9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퍼센트(%) 증가했다.또한 동기간 영업이익 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증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또한 부품 교체와 유지보수 중심의 AM(After Market) 시장에서 경제형 부품의 라인업 확대, 오일 판매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며 수익성 개선 효과를 지속하고 있다.신흥 시장의 경우 광산 장비 수요 증가와 인프라 투자 및 건설 산업 호조 등에 힘입어 대부분 지역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전년 대비 2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 금광 채굴과 인프라 개발 장비의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했다.에콰도르 등 남미에서도 대형 장비의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중국 시장은 인프라 공사 활성화 정책의 영향으로 소형 중심의 장비 수요가 확대됐다. 장비 교체 수요도 늘어나 당분간 양호한 시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으로 중국 사업 재편이 완료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인도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 이후 장비 판매가 다소 감소했으나 브라질은 2026년 대선을 앞두고 중·소규모 공사 증가로 건설장비 수요가 일시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시장이 2025년 2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회복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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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삼성 HVAC 테스트 랩 설립(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지역)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삼성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테스트 랩’을 설립했다.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테스트 랩이 위치한 아사히카와는 내륙 분지로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 월 누적 적설량이 최대 127센티미터(cm)에 달하는 혹한·강설 지역이다.삼성전자는 아사히카와 지역의 극한 기후를 활용해 냉난방기의 난방 성능을 좌우하는 ‘제상 시스템’과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히트펌프 솔루션’의 신뢰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제상 시스템은 냉난방기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에 쌓이는 성에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난방 운전 중 응축된 수분이 성에 형태로 열교환기에 응고되면 열교환기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난방기가 스스로 열교환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제상 시스템을 가동해야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성에의 형태를 학습해 최적의 제상 운전 시점을 판단하는 제상 기술로 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인 제품을 한국, 북미와 유럽 등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HVAC 테스트 랩에서 기술 연구와 실험, 검증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제상 성능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삼성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거용 히트펌프’ 시장 공략을 위해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룰레오 공과대, 로컬 시험소 등과 협업해 히트펌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를 HVAC 테스트 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해 한층 강력한 성능을 내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그뿐만 아니라 삼성 HVAC 테스트 랩은 삼성 일본연구소(S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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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영국 다이아몬드 기업인 드비어스(De Beers)에 따르면 2025년 8월 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기업인 엔디아마(Endiama)와의 합동 탐사를 통해 앙골라 내에서 새로운 킴벌라이트(kimberlite) 필드를 발견했다. 참고로 킴벌라이트는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모암이다. [출처=드비어스 홈페이지]2025년 10월3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업과 유통을 포함한다. 다이아몬드 광업 기업인 페트라 다이아몬드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 마감기준 회계연도 매출은 US$ 5200만달러로 집계됐다.미국 유통 기업인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웨스트랜드의 클리어워터 몰에 국내 첫번째 지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 엔디아마, 202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영국 다이아몬드 기업인 드비어스 지분 매각 제시다이아몬드 광업 기업인 페트라 다이아몬드(Petra Diamonds)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 마감기준 회계연도 매출은 US$ 5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 9월30일 마감기준 회계연도 다이아몬드 판매량은 46만9286캐럿으로 조사됐다. 1캐럿당 평균 매출은 110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3% 감소했다.다이아몬드 가격의 회복이 반영되었기 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컬리넌 광산(Cullinan)에서 채굴한 다이아몬드의 품질이 향상하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분기와 비교해 다이아몬드의 평균 가격은 53% 증가한 반면 전년 대비 가격대는 8% 감소했다. 남아공 국내의 핀치 광산(Finsch)을 개발해 상품군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기업인 엔디아마(Endiama)에 따르면 202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영국 다이아몬드 기업인 드비어스(De Beers)의 지분 매각을 제시했다.현재 영국 다국적 광산 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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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9일 북한군 병사 1명이 강원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넘어 귀순했다. 우리 군은 당일 오전 7시경 상황을 접한 뒤 열상감시장비(TOD) 등으로 추적감시한 뒤 유도 절차를 거쳐 안전을 확보했다.국방부는 저출산으로 군 장병을 충분하게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폐쇄회로 TV(CCTV), TOD, 각종 센서 등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휴전선이지만 귀순이 빈발할 정도로 헛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과학기술의 도입을 통해 군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시장비용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차세대반도체연구소광전소재연구센터 최원준 책임연구원(wjchoi@kist.re.kr)이 수행한 '감시장비용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이다.◇ 연구 목표... 상온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영하 150도(℃)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의 동작을 상온에서 구현함으로써 스터링 냉각기가 없는 중적외선 감시장비의 제작 및 야전에서의 운용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목표는 중적외선 대역(3~5㎛) 검출이 가능한 InAsSb 반도체 기판 성장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여 상온에서 동작하는 감시장비용 중적외선 영상센서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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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했다.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제작했다.▲ 인천항만공사, 환경교육 교구(업사이클 젠가) [출처=인천항만공사]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PET병)을 수거해 제공한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HMM 선박에서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젠가'를 교구로 사용한다. 이 젠가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인천항만공사 및 HMM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하는 문구를 블록에 새겨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설계됐다.예를 들어 젠가 블록에는 '선박배출 폐플라스틱 회수 및 재활용', '자원순환 활성화',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친환경 선박 전환'과와 같은 메시지가 포함된다.▲ 인천항만공사, 환경교육 교구(업사이클 젠가)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HMM,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행사물품과 기념품 등으로 활용해왔다.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환경교육용 교구를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환경교육용 교구을 제공한다.인천항만공사와 HMM은 자원순환 외에도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VSR)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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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CPHI Frankfrut 2025 건일제약 부스 현장 [출처=건일제약]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 문희석)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2025(이하 CPhI Frankfurt)’ 전시회에 참가한다.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산업 전시회인 CPhI는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FDF), 의약품 위탁생산(CMO·CDMO) 등 글로벌 제약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2025년 행사에는 170여 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건일제약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해외 주요 파트너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 및 라이선스아웃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MO 역량과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제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협력 모델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건일제약은 고부가가치 제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중남미,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CMO 및 라이선스아웃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건일제약은 "CPhI Frankfurt가 글로벌 제약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자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와 건일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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