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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캐나다는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모기지 대출액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아르헨티나는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교통과 식음료는 상승폭이 미미했지만 통신요금이 물가 상승으 주도했다.◇ 미국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1% 상승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0.2% 하락에서 반전됐다.2025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PPI는 2.6% 올랐다. 5월 PPI는 항공료와 같은 서비스 요금이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5월 소비자 물가는 저렴한 휘발유 가격, 낮은 항공권가격 등에도 소폭 상승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의 관세 인상분이 제품에 반영되는 2분기는 소비자 물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빌딩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은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1분기 동안 가구가 C$1달러의 수입을 올릴 때마다 부채는 1.74달러라는 의미다. 1분기 가구의 가처분 소득 대비 갚아야할 부채 비율은 14.40%로 조사됐다.1분기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액은 2345억 달러로 2024년 4분기 416억 달러에 비해 축소됐다. 전체 모기지 대출액은 1.1% 상승해 3조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에 따르면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둔화됐다.품목별로 살펴 보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통신으로 4.1%를 기록했다. 이동통신과 인터넷 가입 요금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다음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역은 레스토랑과 호텔로 3%로 조사됐다. 5월 동안 가장 낮은 가격 상승대를 기록한 것은 교통이 0.4%, 식음료가 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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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2025년 6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내국인의 입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도 대폭 축소돼 관광산업도 위축되는 중이다.브라질은 미국발 관세전쟁에도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전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Starbucks),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 도입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6월 미국 35개 매장에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6월10일 라스베가스에 있는 리더십 경험센터에서 1만4000명의 북미 점장에게 기술을 시연했다.2026 회계연도에 미국과 캐나다의 매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바리스타의 업무를 단순화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했다.4월 자동차로 귀국한 국민은 1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2% 줄어들었다. 5월 기준으로 보면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축소된 실적이다. 5월 항공기로 귀국한 캐나다인은 전년 동월 대비 24.2% 축소됐다.5월 기준 자동차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104만4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5월 기준 항공기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0.3% 줄어드는데 그쳤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조사를 진행한 9개 그룹 중에서 주택이 1.19%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폭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0.18%로 기록됐다.다른 그룹을 보면 전기는 3.62%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월 0.08% 하락에서 전환됐다. 4월 말 브라질전력공사(ANEEL)는 5월에 100킬로와트시(kWh)당 R$1.885헤알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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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나이키(Nike)는 6년 만에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자사의 제품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캐나다 국민연금 펀드는 정부의 모호한 정책 변경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투자 계획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투자할 기업의 선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질은 파종 시즌의 적절한 강우량으로 2024/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종면적도 전년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미국 나이키(Nik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나이키(Nike),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Amazon)에서 제품 판매 시작미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Nike)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Amazon)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년 전에 소비자와 직접 거래한다며 철수했었다.아마존에서 가짜 상품이 범람하면서 유명한 신발 제조업체인 버켄스탁(Birkenstock)도 판매를 중단했었다. 제조사가 아닌 제3자의 판매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아마존은 고급 브랜드 제품을 자사의 플랫폼에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온라인 경쟁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온라인 고급 상품을 취급하는 카데고리를 추가했다.◇ 캐나다연금계획(Canada Pension Plan), 2050년까지 넷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 포기 캐나다연금계획(Canada Pension Plan)에 따르면 2050년까지 넷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에 따른 법률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캐나다 정부는 표준 목표와 중간 배출 감소 목표 등을 적용하는 절차를 변경하고 있다. 강력한 규제정책을 적용하면 CPP의 투자전략 이행이 어려워진다고 판단했다.2025년 5월 기준 CPPIB(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는 공공 은퇴계획을 위해 7144억 달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고 밝혔다.◇ 브라질 아그로컨설트(AgroConsult), 2024/25년 2차 옥수수 수확량 1억1290만 톤(t) 예상브라질 농업 컨설팅 기업인 아그로컨설트(AgroConsult)에 따르면 2024/25년 2차 옥수수 수확량은 1억1290만 톤(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예상치가 정확하다면 지난 시즌에 비해 10.5% 증가하는 것이다. 파종면적이 1790만 헥타아르(ha)로 전년 대비 6.1% 확대됐다.1차 및 2차 옥수수 수확량은 1억40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24년 수확량은 1억2820만t으로 집계됐다. 파종 시기에 충분한 비가 온 것이 수확량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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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철강업체가 자금 부족과 판매 부진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프랑스는 2022년 말 기준 자영업가 44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영업자가 늘어났지만 경영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아일랜드는 주택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기 전과 비교하면 48%나 상승했다.▲ 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2024년 7월 이후 가동 중단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2024년 7월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리버티 스틸은 국내 3위의 철강업체이지만 재료를 구입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요크셔에 있는 로더럼,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에 있는 공장은 원재료 구입비, 직원 급여 등을 제공하지 못해 9개월째 놀고 있다. 직원에게는 급여의 85%만 지급하고 있다.2024년 기준 영국의 철강 생산량은 193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5년 4월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스컨소프에 있는 브리티시 스틸의 공장을 인수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 440만 명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는 4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가 400만 명에 달한다.농업 분야를 제외하고 자영업자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72%나 증가했다. 증가한 사람은 151만2000명으로 조사됐다.특히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운송으로 개인차량으로 사업하는 사람이 147% 늘어났다. 다음으로 복합 서비스가 132%, 헬스케어를 제외한 개인 서비스가 104% 등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다프트(Daft),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 3.4% 상승아일랜드 부동산 사이트인 다프트(Daft)는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가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1주당 €2000유로를 넘어섰다.2011년 765유로와 비교해서 급상한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도 48%나 높아졌다. 특히 수도인 더블린은 2540유로로 가장 많았다.다른 도시를 살펴보면 리러릭은 2405유로로 20%, 코크는 2213유로로 13.6%, 갤웨이는 2304유로로 12.6%, 워터포드는 1735유로로 9.9%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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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2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악천후로 주택개량 소매업체의 실적이 저조했다.캐나다 의류업체는 미국 정부의 관세전쟁에도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호조를 보였다. 상품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브라질은2025년 1분기 경제가 농산물의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성장했다. 2024년 3분기 이후 하락하던 경제가 반전됐다.▲ 캐나다 고급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구스(Canada Goose)의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로우스(Lowe's Companies, Inc.), 2025년 5월2일 마감 1분기 매출액 US$ 209억 달러미국 주택개량 소매업체인 로우스(Lowe's Companies, Inc.)는 2025년 5월2일 마감 1분기 매출액은 US$ 209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전 분기 매출액 214억 달러와 비교하면 1.7% 하락했다.1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비우호적인 날씨와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관세전쟁,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1분기 순이익은 1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배당금은 6억4500만 달러로 결정됐다. 로우스는 2025년 5월2일 기준 1750개 매장에 1억9530만 스퀘어피트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캐나다구스(Canada Goose), 2024년 4분기 매출액 C$ 3억8460만 달러캐나다 고급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구스(Canada Goose)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C$ 3억8460만 달러로 예상치인 3억5640만 달러를 상회했다.제품의 75%는 국내에서 생산되며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관세가 면제된다. 나머지 제품은 유럽에서 제조하지만 재정적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불확실을 키우고 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 중이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 4분기 대비 1.6% 성장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 4분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 수치와 비교하면 3.1% 확대됐다.1분기 농업 부문은 12.2% 성장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은 1.3%로 늘어났다. 수출은 2.8% 확대됐는데 주로 농산물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1분기에 하락세를 보인 것은 제조업으로 원자재 가공이 어려움을 겪었다. 1분기 가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GDP는 2024년 3분기 이후 이어진 하락세가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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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와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은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이엠스틸 엑스(X) 계정]2025년 5월2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기업 경영과 건설,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 2025년 5월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아랍에미리트 투자기관인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에 따르면 2025년 5월 프랑스 다국적 기술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부다비 국내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성, 미래지향적이고 수출 주도 산업의 기술 및 인재 개발을 주도해 산업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업을 통해 산업 4.0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향상시키고 국내 인적자원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협업의 일환으로 슈나이저 일렉트릭은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촉진해 산업 내의 장기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알다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이엠스틸의 수소 기반 철근을 도입할 게획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한 개발 프로젝트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공섬인 지속가능성 도시 야스 섬(Sustainable City Yas Island)에 첫 번째 넷제로(net-zero) 탄소 모스크를 개발할 계획이다.모스크의 바닥 면적은 1595평방미터로 8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LEED 제로 탄소(LEED Zero Carbon) 인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부동산 개발 산업의 공급사슬망 탈탄소화를 가속시켜 넷제로를 달성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네트워크 확장과 유연성 있으며 통합적인 공급사슬 솔루션을 수립하기 위해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의 4개 대륙에 인프라시설 프로젝트 4개를 진행할 방침이다.항만과 터미널, 내륙 로지스틱, 해운 서비스, 물류, 운송업, 기술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하게 연결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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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KT&G 상상마당, 전시지원사업 ‘제4회 DAF’ 선정작 전시 개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5월7일(수) KT&G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제4회 DAF(Daechi Artist Fellowship)’의 전시를 개최했다.‘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제4회 DAF’는 경력 10년 내외의 신진예술가 대상으로 2025년 3월 공모를 시작했다. 163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문화예술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제4회 DAF’ 심사위원단은 예술과 대중성의 균형을 이룬 작품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로 재학 중인 ‘김하윤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김하윤 작가는 익숙한 배경에 상상력을 가미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회화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이번 ‘제4회 DAF’ 선정작은 ‘Ceremony’ 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10일까지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중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제4회 DAF’에서 우수한 작가를 발굴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사업을 통해 신진 예술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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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개최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17일(토)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 사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쿠팡 ‘패밀리 데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사다.사내 소통채널 COT(Coupang Office Talk)에서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COT는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과 복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부 소통채널이다.행사는 △와우 멤버십 절약 혜택 대결 △쿠팡 OX 퀴즈 △사내 밴드 동호회 ‘쿠뺀’ 축하공연 △가족사진 촬영 △쿠팡케어센터 체험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부모님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돼 진정한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쿠팡케어센터는 임직원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로 체형분석검사·체성분검사·혈관노화검사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패밀리 데이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에 계신 임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다.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2024년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개최 [출처=쿠팡]한편 쿠팡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년 11월 발간한 ‘2024 쿠팡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육아휴직, 단축근로 제도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온 바 있다. 일과 가정, 삶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쿠팡 임직원 부모는 “쿠팡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 정읍, 경남 밀양, 경북 안동·경주, 강원 태백, 충남 천안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오신 부모도 많았다.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온라인 이슈 매니지먼트팀 홍성아 씨의 어머니는 “고향인 안동에 산불이 났을 때 봉사현장에서 쿠팡 이름이 적힌 구호 물품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딸이 다니는 회사가 사랑하는 고향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았고,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10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의 부모는 “20대 신입사원이던 우리 자녀가 쿠팡과 함께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게 되는 부모로 성장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쿠팡로지스틱스 미들마일 운영팀 공영선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쿠팡에 다닌 뒤로 즐겁게 일하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다”며 “한 사람의 인생이 회사와 함께 자란다는 걸 느끼며 참 뿌듯했다”고 말했다.11년 전 쿠팡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팀 리더로 승진한 재고 기획팀 신주현 시니어 매니저는 “로켓프레시백만 봐도 흐뭇해하시는 부모님이 직접 회사를 찾아오시니 표정이 더 밝아진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환대하며 “자녀 분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오늘 모인 부모님들을 위해서 쿠팡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쿠팡 COT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팡은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쿠팡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가족친화문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며 “가족과 함께 쿠팡을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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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의 의류소매업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이 저조했다.미국 핀테크 기업은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토론토 증권시장에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을 인수했다. 해당업체의 주가는 연중 최고치에 비해 68% 내린 상황이다.브라질 콩 수확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출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농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중국이 브라질산 콩의 수입을 늘리고 있다.▲ 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광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2025년 1분기 매출액 예상보다 3% 하락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여름상품 판매가 US$ 7500만 달러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의 여파로 소비자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관세 인상은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의약품, 화장품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다.2025년 전체 매출액도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지정학적인 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세정책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로빈후드(Robinhood),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미국 핀테크 기업인 로빈후드(Robinhood)은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1주당 0.36달러에 구입했으며 일반 주식의 41%를 취득한다. 원더파이는 토론토에 기반들 두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으로 직원 115명이 로빈후드의 캐나다 사무실로 이동해 근무한다.원더파이의 주가는 2022년 6월 0.65달러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68% 가량 하락했다.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인 2.4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농무부(USDA),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 2024/25년 대비 2.6% 증가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은 2024/25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경매로 내놓을 물량은 15.7%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2025년 5월 브라질산 콩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확대됐다. 특히 5월 둘째주(6영업일) 동안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어났다.2025년 4월 브라질 콩 수출량은 1527만 톤(t)으로 전년 동월 1468만t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동기간 1킬로그램당 평균 가격은 0.38달럴 전년 동월 0.42달러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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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철도 교통 회사인 트랜스넷(Transnet)의 파이프라인 모습. [출처=트랜스넷 홈페이지]2025년 5월14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서비스와 통계를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철도 교통 회사인 트랜스넷(Transnet)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제유 파이프라인 수송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목표치인 11%를 도달하지 못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인 에스콤(Eskom)에 따르면 2024년 고용인 1인당 비용은 91만3000랜드로 1990년 3만8000랜드와 비교해 급증했다. ◇ 에스콤, 2024년 고용인 1인당 비용은 91만3000랜드로 1990년 3만8000랜드와 비교해 급증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학자인 다위드 루트(Dawie Roodt)에 따르면 국내 국립대학을 폐교하고 사설 교육기관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내 교육 시스템이 심각한 수준이며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고 주장했다. 대학 학위에 대한 수요는 높은 반면 그외의 기술자에 대한 공급은 심각한 수준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국공립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 운영의 부적절한 감사와 교육 기관으로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교육 및 문화 예산 지출 규모는 R 5090억 랜드로 조사됐다. 교육 및 문화 예산에서 △기초교육 3320억 랜드 △NSFAS(National Student Financial Aid Scheme) 550억 랜드 △대학 편입학 480억 랜드가 포함된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철도 교통 회사인 트랜스넷(Transnet)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제유 파이프라인 수송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목표치인 11%를 도달하지 못했다.2024년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이프라인 수송은 감소했다. 연료 수입과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한 시장 변동성으로 지난 5년간 국내 지방 시장의 85%에 수송한 것으로 조사됐다.에너지위원회인 NERSA(National Energy Regulator of South Africa)가 2025년 4월1일부터 트랜스넷의 파이프라인 관세를 8.7%로 인상하며 2026 회계연도부터 연료 가격이 5.7% 추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트랜스넷은 로지스틱 운영을 철도에서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륙 연료 공급사슬의 로지스틱 비용이 증가하며 연료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인 에스콤(Eskom)에 따르면 2024년 고용인 1인당 비용은 91만3000랜드로 1990년 3만8000랜드와 비교해 급증했다.고용인 1인당 비용은 평균 임금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내 전력 가격은 2014년 이래 190% 급등했다.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14년 에스콤의 직원 수는 4만1787명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 39개국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다.적정한 직원 규모 수는 직원 1명당 소비자 413명을 기준으로 1만4244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직원 수와 비교해 66% 과잉 고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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