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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 실시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마카오 최대 복합 리조트 그룹인 ‘갤럭시 마카오’와 손잡고 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26년 3월31일까지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마카오 숙박 & 리조트 혜택 패키지’ 행사를 실시한다.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마카오 컨시어지에 해당 카드를 제시하면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마카오 공식 화폐 499 파타카(MOP) 상당의 엔터테인먼트 바우처팩(VR체험, 쇼핑, 다이닝, 디저트 무료 바우처)을 제공한다.추가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제시하면 무료 기프트도 제공한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로 안다즈 마카오 또는 브로드웨이 마카오 전용 상품 2박 이상 예약하고 체크인 할 때 현장에서 대상 카드를 제시하면 F&B 다이닝 크레딧과 Grand Resort Deck(워터파크) 무료 입장, Galaxy Kids(키즈카페) 무료 입장 등 총 988 파타카(MOP)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갤럭시 마카오는 행사 대상인 안다즈 마카오, 브로드웨이 마카오 호텔 외에도 반얀트리 마카오, 갤럭시 호텔, 호텔 오쿠라 마카오, JW 메리어트 호텔 마카오, 리츠칼튼 마카오, 래플스 앳 갤럭시 마카오 등 9개 럭셔리 호텔 브랜드, 5500객실로 이루어진 호텔 리조트다.9개 브랜드 호텔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있어 리조트 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쇼핑, 미식이 모두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마카오 대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와 이번 협업을 통해 여행, 쇼핑,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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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한화시스템이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준공한 제주우주센터 전경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우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참가자는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를 포함해 정부 연구기관, 군, 협력업체 등에 근무한다. ‘제주우주센터’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인 ‘뉴스페이스’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축구장 4개(축구장 1개 7140㎡) 크기에 달하는 3만 평방미터(㎡)(약 9075평) 부지에 연면적 1만1400㎡(약 3450평) 규모로 들어선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는 최첨단 위성 제조 기술이 집약된 ‘민간 주도형 위성 생산기지’다.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위성 개발·조립장 △위성 기능 및 성능 시험장 △위성통합시험장 클린룸 △우주센터 통제실 및 우주환경시험장 제어실 △임직원 사무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통합한 최첨단 위성 제조 허브로 조성됐다.이곳에서 2026년부터 연간 최대 100기의 위성이 생산된다. 이를 위해 우주환경에서 위성 성능을 검증하는 열진공(Thermal Vacuum) 시험, 근거리 안테나 성능을 측정하는 근접전계(Near-Field Range) 시험 등 필수 절차를 위한 시설을 정교하게 구축했다.향후 자동화 조립·제작 설비를 확충해 생산성을 단계적으로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구관측 위성으로 활용되는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중심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SAR 위성은 기후 및 환경 변화 예측, 재난 감시, 자원탐사 및 안보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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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 서울특별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해 2026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 결제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중국은 현재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 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가 주도하고 중국 현지 결제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중국 위안화 결제 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한다.‘KB스타뱅킹 해외 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에서 여권 및 신용카드 등록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안정적이고 간편한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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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10월20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한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ICAO 서울 선언문」 선포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목)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됐다.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 122개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호동 회장은 회원기관들의 지지 속에 ICA 아태지역 이사로 재선됐다.강 회장은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는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한국 농협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경험 공유 △아태지역 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ICA 농업분야 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서 2025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 이라는 「농심천심」 운동을 주도했다. 이를 토대로 「ICAO 서울선언문」을 선포하는 등 한국농협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ICA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약 300여 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다. 약 10억 명 이상 조합원의 이익을 대표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세계 10대 협동조합으로서 ICA 이사기관, ICA 아태지역 이사기관, ICA 농업분과기구(ICAO) 회장기관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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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타바스코® 브랜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타바스코 ® 브랜드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로컬 레스토랑과 협업해 ‘Add a Kick at SEONGSU’ 캠페인을 진행한다.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0월 진행했던 '성수 피자 페스타'에 이은 성수 지역 2번째 협업 프로젝트다.피자 레스토랑 8곳과 협업했던 성수 피자 페스타와 달리 이번에는 총 6가지 타바스코 ® 소스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콜라보 메뉴를 선보인다.특히 △피자 △멕시칸 △굴 △아시안 △양식 등 타바스코 ® 소스와 궁합이 좋은 기존 메뉴는 물론 △칵테일 △젤라또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매장까지 참여해 더욱 이색적이고 폭넓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성수 로컬 매거진 채널 '성수교과서'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제레박'과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타바스코 ® 소스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타바스코® 브랜드 [출처=오뚜기]'Add a Kick at SEONGSU’ 는 12월1일(월)부터 14일(일)까지 약 2 주간 진행된다.오뚜기 관계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 로컬 레스토랑과 함께 타바스코 소스의 다양한 활용도를 선보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타바스코 브랜드 제품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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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김유정과 함께한 ‘라이트앤조이’ 겨울 시즌 TV CF, 가볍고 맛있게 즐기는 일상 제안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LIGHT&JOY)’ 의 겨울 시즌 신규 TV CF 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배우 김유정과 함께 '겨울에도 즐겁고 맛있게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추운 계절에도 건강하고 가벼운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했다.이번 겨울 시즌 광고는 실내 활동이 늘고 식단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소스류에 집중되어 있는 저감 시장에서 나아가 간편하게 취식하여 식단관리에 더 용이한 HMR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광고 속 김유정 배우는 '겨울에도 라이트하게 관리하는 일상'을 테마로 △출근길 동료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 △나트륨 부담 없는 저염 사골곰탕 △연말 홈파티로 친구들과 먹기 좋은 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 지방을 줄인 파우치참치 등 라이트앤조이 제품을 자연스럽게 즐기며 활기찬 이미지를 선보였다.한편 오뚜기 라이트앤조이는 2025년 초 론칭 이후 저염 사골곰탕,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 당을줄인 핫케이크 믹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라이트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는 '건강하게 즐긴다'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제시해온 브랜드다"며 "이번 2 차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부담 없이 맛있고 가벼운 식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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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2월 초부터 서비스 참여 고객을 모집하고 12월 말 제주도에서 V2G(Vehicle to Grid)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 9월 제주툭별자치도와 맺은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V2G는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해 전기차를 전력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이다.V2G는 전기차·충전기·전력망 간 상호 통신을 기반으로 전력 수요·공급 상황과 전력 가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충·방전 시점과 전력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이 저렴한 시간대에는 차량이 전력을 충전하고 전력 수요와 가격이 높은 시간대에는 전기차의 남은 전력이 차량에서 전력망으로 방전된다.전기차 배터리를 전력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G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V2G 기술 검증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전 서비스 분석 및 고도화 방안 수립 △제주도청이 관련 조례 및 제도 개선 △한국전력이 전기차와 배전망의 연계 역할을 맡는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V2G 시범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전력의 불균형한 수요 공급을 조정해 전력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높은 제주도의 특성상 낮에 과공급된 잉여 전력을 전기차가 흡수하고 밤에 다시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의 활용도와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시범 서비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아이오닉 9이나 EV9을 소유하고 자택이나 직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12월 초부터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모받아 12월 말부터 총 55대 규모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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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조감도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공급망 안정화 선도 사업자’에 전선 업계 최초로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지정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기본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해저케이블 공급망 안정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공급망 안정화 선도 사업자’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산업의 자립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망의 안정화를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해 재정·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대한전선은 이번 선정의 배경으로 해저케이블 생산 및 시공 역량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투자와 이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을 안정화한 점 등을 꼽았다.해저케이블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해상풍력 발전의 필수 구성 요소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개별 프로젝트의 적기 추진은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2030년까지 약 14기가와트(GW)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전선의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확보는 해저케이블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주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 및 공급 부족에 대비해 2020년 해저케이블 사업 본격화를 선언하고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 건설과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CLV(Cable Laying Vessel) 팔로스(PALOS) 확보, 전문 시공 법인 인수 등의 투자를 단행하며 턴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그 결과 영광 낙월 해상풍력, 안마 해상풍력 등 국내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64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 2공장을 건설했다.동시에 HVDC 포설선 확보를 검토하는 등 국가 핵심 과제인 ‘서해안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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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BC카드 본사 전경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종합 결제서비스 기업 다날(대표이사 백현숙)과 외국인이 즉시 발급받아 사용 가능한 전용 선불카드인 ‘K.ONDA(이하 ‘콘다’)’를 출시했다.최근 방한 외국인 및 유학생 수가 5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도 ‘K-관광 혁신 3대 전략(국무총리실, 2025.9)’, ‘관광수입 증대 위한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기재부, 2025.6)’, ‘방한 관광 및 내수 활성화 추진(문체부, 2025.1)’ 등 각종 정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 활성화와 결제 인프라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이에 BC카드와 다날은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2025.4)으로 외국인등록증 없이 여권만으로 선불카드 실명 인증·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실수요 외국인들을 위한 즉발급 솔루션인 ‘콘다’를 선보이게 됐다.이 상품은 BC카드의 350만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교통카드·ATM 출금 기능도 함께 탑재해 단기 여행객은 물론 유학생·근로자 등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체류 고객 대상으로 기존 100만 원까지 정해져 있었던 충전 한도를 심사 등을 거쳐 최대 200만 원까지 확대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콘다’는 연내 주요 관광지에 치한 키오스크 또는 다날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콘다’는 외국인들의 해외 송금 및 온라인 결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동 예정이다.12월 중으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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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 ‘정제수·수소 동시 생산’ 기술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 연구단 박지희 박사,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윤세혁 박사, 프로바랩스 하승재 박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이 정제수와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회수형 정수 시스템을 개발했다.염수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소 이온을 전극에서 환원시켜 수소 가스를 생산하는 이 혁신적 기술은 기존 담수화 시스템과 수전해 시스템을 통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또한 모듈화가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됐기 때문에 모듈 조립을 통해 다양한 대형 장치로 확장될 수 있다. 우주선 내부나 재난 현장 등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물과 에너지원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이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서울대학교 에너지이니셔티브(SNUEI) 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Communication Materials(Nature Portfolio, 2025)’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 배경... 이온농도분극(ICP) 현상을 활용한 ‘정제수-수소 동시 생산 플랫폼’ 개발깨끗한 물과 깨끗한 에너지를 동시에 확보하는 일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런데 물을 정화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고 전기를 생산하려면 다시 물이 필요한 역설적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두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 문제의 해결에 나선 김성재 교수 연구팀은 ‘이온농도분극(Ion Concentration Polarization, ICP)’ 현상을 활용한 ‘정제수-수소 동시 생산 플랫폼’을 개발했다.양이온 교환막(cation e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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