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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SK그룹 2024~2025년 분기 수출액 추이(단위 : 조 원) [출처=SK그룹]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5년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조8000억 원에 달했다. 2024년 같은 기간 수출 실적인 73조7000억 원 대비 20퍼센트(%)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이와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2025년 전체 수출액은 2024년 102.5조원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120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 수출액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100 조원을 뛰어넘는 것이 확실시되는 배경에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SK하이닉스는 2024년 그룹 수출의 54%(55.2조 원)를 견인했으며 2025년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의 65%(56.7조 원)를 차지했다.SK하이닉스의 수출 실적은 최근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데 영향을 줄 만큼 ‘국가 성장 엔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3분기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US$ 1850억 달러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 HBM을 포함한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등이 4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SK하이닉스의 경영 실적은 납세 및 시가총액 증가 등으로 이어지면서 국가 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SK하이닉스가 2025년 3분기까지 낸 법인세만 4.3조 원에 달한다. 2024년 같은 기간 동안 납부한 940억 원보다 무려 약 45배가 늘어난 금액이다.SK하이닉스의 주가 또한 높은 상승세를 이어오며 시가총액이 300조 원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1월24일 종가 기준 379조 원으로 국내 기업 중 2번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이처럼 수출과 납세, 시총 등에서 SK그룹의 국가 경제 기여도가 높아진 것은 최태원 회장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사업구조, 재무구조, 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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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한국철도기술연구원, 2025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 포스터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11월18일(화) 오후 1시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OCC) 대회의실에서 「2025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에너지·인공지능(AI)·자율주행으로 여는 초연결 스마트 전기신호기술’을 주제로 철도 에너지 효율화, 전력·추진 시스템, 통신·제어 기술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18일(화)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11월18일(화)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 (철도역사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가상화 운영기술을 발표하고 있는 조환희 선임연구원)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11월18일(화)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 (복합센서기반 전차선로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을 발표하고 있는 김용석 선임연구원)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전기신호본부는 철도 시스템의 지능화와 효율화를 위해 AI·에너지 관리·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신호 인프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융합기술은 미래 초연결·초지능 철도시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6G 통신의 철도 적용을 위한 주파수 특성 분석, 하이퍼튜브 추진 및 주행안정화 기술,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차량 추진시스템, 전자운동장치 원격표시제어 기술 등의 주제 발표도 이어져 미래 철도 통신·제어·추진 분야의 혁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1월18일(화)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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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직전 5년(2021~2025년) 동안 국내에 투자했던 89조1000억 원을 36조1000억 원가량 상회하는 규모다. 125조2000억 원을 연평균 투자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조400억 원으로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 17조8000억 원 대비 40퍼센트(%) 이상 증가한 액수다.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중장기 국내 투자 결정은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원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인공지능(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 등을 통해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투자 금액 125조2000억 원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AI,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5000억 원, 기존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지속 강화를 위한 △R&D투자 및 △경상투자에 각각 38조5000억 원, 36조2000억 원이 투입된다.무엇보다 이번 중장기 투자는 △국내 AI/로봇 산업 육성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국가 경제 기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향후 5년간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등 신사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국내 AI/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신차 투입을 위한 각 지역 생산 거점 라인 고도화 및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서남권 고분자 전해질막(Proton Exchange Membrane, PEM) 수전해 플랜트 구축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 촉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고분자 전해질막(Proton Exchange Membrane, PEM) 수전해는 전해질 없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하여 분리막을 통해 양이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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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 김완종, skax.co.kr)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글로벌 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CS WIND)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WAIV(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씨에스윈드와 함께 전사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제조 산업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AI) 중심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씨에스윈드는 미국, 베트남, 덴마크, 포르투갈 등 7개 국가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최근 재생에너지 100%(RE100), IRA,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강화가 본격화되면서 제조기업은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운영 투명성, 리스크 예측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씨에스윈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중심 조직 운영과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전사 AX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SK AX는 2025년 8월 씨에스윈드 미국 공장에서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 검증을 진행했다.기존 화이트보드로 수작업 관리되던 작업 현황판을 디지털 현황판(Digital Kanban)으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작업 지시서(Work Order)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했다. 10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작업 지시서들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작업 병목구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AI가 매일 작업 우선순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제안해 생산 흐름을 최적화했고 현장은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운영환경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이번 구축 사업은 타당성 검증 결과를 씨에스윈드 산하 미국과 포르투갈 법인에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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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2025년 10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에너지 규제기관은 적정 수준의 재무구조를 확보하지 못한 에너지업체에 벌금을 부과했다.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프랑스 정부는 재정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세 매출액을 하향조정했다. 소규모 판매업체나 건설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는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잘 관리하고 있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허용량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력이 전체의 50%에 달한다.▲ 프랑스 경제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영국 오프젬(Ofgem), 토마토에너지(Tomato Energy)에 £150만 파운드의 벌금 부과영국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 따르면 토마토에너지(Tomato Energy)에 £15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부채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충분한 수준의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5년 4월11일 보완하라는 조치를 내렸지만 이행되지 않았다.11월3일 오후 4시까지 상응하는 조치가 이행되지 않으면 벌금은 최종 확정된다. 오프젬은 토마토에너지가 신규 고객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프랑스 경제부, 2026 재정법안(PLF)에서 부가가치세(VAT) 면제에 대한 연간 매출액 €2만5000유로로 하향조정프랑스 경제부는 2026 재정법안(PLF)에서 부가가치세(VAT) 면제에 대한 연간 매출액을 €2만5000유로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7만7700유로 이하면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됐다.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최대 10만1000유로까지 허용이 됐다.하지만 정부는 서비스는 3만7500유로, 건설업과 같은 중소기업은 2만5000유로까지 내릴 방침이다. 건설업체의 경우에 새로운 부가세가 도입되면 신규 건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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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2025년도 국가정보원 경력경쟁채용(장애인 포함) 공고1. 선발분야 및 지원자격■ 선발분야○ 특정 6급 - 건축, 경제방첩, 변호사(장애인만 지원 가능 분야), 에너지, 프로파일러, 무전통신, 신호분석○ 특정 7급 - 그래픽, 러·CIS 지역, 보안 S/W 개발, 보안관제, 사이버 추적·분석, 사이버 취약점 진단·점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정보보호(장애인 별도 지원 포함 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I 신뢰성 검증, AI 정책, WEB 개발, Windows 보안■ 특정직 6급○ 건축 ▶ 필수요건 - 건축학·건축공학 관련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 건축 분야 시공·설계 관련 실무 경력 6년 이상이면서 - 건축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우대사항 ※. 신축공사(단위 사업 연면적 30,000㎡ 이상) 수행(설계·시공·감리) 경력자 ※.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 소지자○ 경제방첩 ▶ 필수요건 - 경영·경제·금융·무역 등 상경계열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 증권사·자산운용사·외국계 투자은행 등 금융·경제 관련 실무 경력 6년 이상인 자(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4년 이상) ▶ 우대사항 ※. 공인회계사·세무사·관세사·CFA·AICPA·CIIA·FRM·CMA·CAIA·투자자산·운용사·ACAMS 자격증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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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TNB 본사에서 김동철 사장과 TNB CEO 다뚝 메갓이 만나 신사업·신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사는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저탄소 신기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 내용에는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력 신기술 적용 △아세안 전력망 연계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이 포함됐다.한전은 말레이시아 전력 공사(이하 TNB)와 함께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전력 분야 공동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또한 자체 개발한 지능형 발전소(IDPP), 변전설비 진단·분석 시스템(SEDA), 차세대 배전망 운영 시스템(ADMS) 등 스마트 전력 기술을 TNB와 공유하고 탄소중립과 전력망 효율화를 위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IDPP(지능형 디지털 발전소)는 발전소 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발전소 고장 예방 및 운영 효율 향상 기술이며 SEDA(변전설비 진단·분석 시스템)는 변전소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고장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ADMS(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는 변전, 배전 등 여러 가지 자동화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이어 김동철 사장은 9월30일(화)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에서 개최된 1200메가와트(MW) 규모의 가스 복합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한전이 25퍼센트(%)의 지분을 확보해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추진한 최초의 말레이시아 해외 발전 프로젝트다.이날 준공식에는 말레이시아 부총리와 정부 관계자, 말레이시아 전력 공사(TNB), 현지 언론 및 사업에 참여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앞으로 풀라우인다 가스 복합 발전소는 말레이시아의 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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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LG에너지솔루션-KAIST 리튬메탈전지 12분 급속 충전 기술 개발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FRL 연구팀은 1회 충전에 800킬로미터(km) 이상 주행, 누적 주행거리 30만km 이상 수명을 확보하면서 충전 시간을 12분까지 단축할 수 있는 리튬 메탈 전지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했다.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 연구팀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 메탈 전지(Lithium Metal Battery) 충전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KAIST는 2021년 리튬 메탈 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을 설립한 이후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기술은 2023년 발표해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된 ‘저부식성 붕산염-피란(borate-pyran) 액체 전해액 기반 리튬 메탈 전지’의 후속 연구다.방전 효율과 에너지 밀도 개선은 물론 리튬 메탈 전지의 난제로 꼽히던 ‘충전 속도’에서 진일보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는 2024년 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Journal impact factor에서 에너지 분야 182개 학술지 중 1위, 총 2만1000여 개 학술지 중 23위를 기록했다.◇ 리튬 메탈 전지의 난제 ‘충전 속도’ 해결, 급속충전에서도 안정적 구동 가능리튬 메탈 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흑연 음극을 리튬 메탈(Lith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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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2025년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특히 전시 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일일이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스마트싱스 연결 후 취침/기상 등 개인 생활에 맞춘 자동화 루틴을 설정해서 특정 시간이나 요일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삼성전자 전시관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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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LS일렉트릭·LS전선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조감도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과 2025년 8월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기후 관련 전시회다. 2025년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기술을 조망한다.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이번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전기 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송전, 변전, 배전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270평방미터(㎡)(30 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초고압 직류송전(HVDC) 턴키 솔루션 △HVDC 변환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초전도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양사는 HVDC 핵심 솔루션과 턴키(일괄 공급) 사업 역량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최적의 사업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HVDC 변환 솔루션 기술과 사업 수행 역량을 선보인다. 국내 기업 최초로 500메가와트(MW)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을 완료했다.최근 개발시험은 물론 고객 검수시험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인천 지역 HVDC 변환소에 적용될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북당진~고덕 HVDC 변환 설비 건설사업(2014~2024), 동해안-수도권 HVDC 변환 설비 건설사업(2012~2026) 등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을 넘어섰다.특히 전류형은 물론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GE버노바의 변환 밸브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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