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
" 테스트"으로 검색하여,
128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4-29▲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전시된 모습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 참가했다.엑스포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대형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북미 내 수소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안전성·편의성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북미 공식 출시‘ACT 엑스포’는 전 세계 친환경 상용차 제조사 및 에너지 기업, 부품 공급업체,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해 청정 운송수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인프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현대차는 2022년부터 참가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경험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출력을 향상시켰다.기존 북미 판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탑재되지 않았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 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또, 차량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디스플레이를 12.3인치로 확대했다.도로 진입 제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상용차 전용 맵을 적용했다. 내장 수납 기능도 개선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전시하고, 북미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 ‘HTWO 에너지’ 구축… 북미 수소사업 확대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소는 물론 전기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 에너지’ 운영 계획도 밝혔다.첫 번째로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조성한다.대형 상용차 전용 시설로 운영되는 ‘HTWO 에너지 서배너’는 수소 생산과 공급, 충전 장비와 시설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하이드로플릿(HydroFleet) 등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약 17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양인 1일 1200킬로그램(kg) 규모의 수소 생산 및 충전이 가능하고 수소 공급 능력을 일 최대 4200kg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HTWO 에너지 서배너’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24시간 운영된다. 향후 전기 충전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현대차는 ‘HTWO 에너지 서배너’의 가동으로 북미 시장에서 전개 중인 청정 물류운송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현대차는 2024년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운영한다.북미 지역에서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 중이다.또 2025년 3월 준공식을 개최한 HMGMA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수소 모빌리티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 체계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21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부품을 운송하며 청정에너지인 수소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통해 북미 지역 청정 물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다”며 “HTWO를 중심으로 그룹사뿐만 아니라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북미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HTWO’ 브랜드 앞세워 수소사업 확대 가속화한편 현대차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포괄하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에너지 기술과 역량을 결집해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인 ‘HTWO 에너지’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와 같은 플랫폼을 적극 발굴해 수소사업 확장을 위한 향후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
2025-04-10▲ 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9일(수) 국토안전관리원과 경상남도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김태형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시설의 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재해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 기술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해기술지원반’을 공동 운영하며 홍수기 예방점검, 현장 대응 기술지원, 재해복구 방안 검토 등 실무 중심의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련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2025-03-25▲ 하나은행 로고[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부터 6월30일(월)까지 한국은행 주관하에 진행되는 ‘디지털화폐 테스트(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이번 테스트를 통해 한국은행은 하나은행에 디지털화폐를 발행하고 하나은행은 디지털화폐를 기반으로 예금 토큰을 발행한다.디지털화폐 이용자들은 본인 명의의 예금 계좌에서 현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한 후 테스트에 참여하는 사용처인 카페, 마트 등 오프라인 상점과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매장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예금 토큰은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 상에서 다룰 수 있도록 디지털 형태의 자산으로 전환한 것이다. 예금자보호제도가 적용되며 다시 현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하나은행은 2025년 3월 초부터 이디야커피와 세븐일레븐 등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가맹점과 함께 임직원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예금 토큰 결제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하나은행은 디지털화폐의 본격적인 실거래 시작이 예정된 4월1일에 앞서 3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은행 수시입출금식 예금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손님을 대상으로 디지털화폐 테스트에 참여할 일반 이용자 사전 모집을 진행한다.사전 모집에 참여한 손님은 하나원큐 이벤트페이지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할 수 있다. 예금 토큰 전환이나 결제 시에도 하나원큐 앱을 통해 생성된 QR코드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예금 토큰 전자지갑의 총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며 테스트 기간 중 총 전환한도는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하나은행은 이번 디지털화폐 테스트 일반 이용자 사전 모집에 참여한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원큐를 통해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한 손님 전원에게 인기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eSIM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
2025-03-18▲ 수자원공사-대전시, K-테스트베드 참여 인프라 확대로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맞손[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7일(월)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의 틀을 넓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해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댐·수도 시설 등 142개소를 개방해 현재까지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실증 사업장의 부재로 성능 검증이나 사업화로 나아가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이 혁신성장에 제약받지 않도록 마중물이 되고 있다.대전시는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실증기회 확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 실증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해 실증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실증참여기업 시장진출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확산 노력 △양 기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 성능 확인,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등이다.양 기관은 국가 K-테스트베드와 대전 실증 플랫폼을 연계한 실증 인프라 확대에 협력해 혁신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를 기존 공공기관 위주에서 지자체, 민간의 대기업 및 지방공기업 등을 포괄한 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범국가적 실증체계를 구축해 물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육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2025-03-13▲ 엔씨소프트-텐센트, ‘블레이드 & 소울 2’ 4월 3일 중국 출시[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중국 텐센트와 멀티플랫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중국에 출시한다.엔씨(NC)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 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원작 블소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텐센트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2025-03-13▲ 한국수자원공사, ‘2025 상반기 국가 K-테스트베드’ 과제 공모[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2일(수) 부터 4월11일(금)까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한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 기술의 실증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66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 중이며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 사업의 대표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 및 제품 성능 확인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www.ktestbed.net)을 통해 신청서 제출 및 공모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K-테스트베드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29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실증 지원하고 있다. 연 2회 반기별 공모가 진행되며 선정 시 기술 및 제품의 연구·개발과 자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평가를 통해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 효과 입증도 가능하다.2024년 7월 시행된 ‘혁신제품 구매운영규정’ 개정으로 K-테스트베드의 기술·제품 성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제품에는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평가 시 시범 사용 수행역량 평가 면제가 부여된다.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경쟁 절차 없이 혁신제품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 혁신제품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와 성장 지원이 확대되었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혁신 기술 개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02-13▲ 넥슨, ‘이지 안티치트(EAC)’ 도입 베타 테스트 서버 운영[출처=넥슨]㈜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25년 2월1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를 활용한 보안 강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서든어택’ 게임 환경과 안정성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EAC’는 기존 ‘넥슨 게임 시큐리티(Nexon Game Security, 이하 ‘NGS’)’와 함께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서든어택’ 비인가 프로그램 탐지 및 제재를 수행할 계획이다.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끝날 시 라이브 서버에 본격 도입해 보다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이와 함께 허벅지, 손끝 부위 등 일부 신체 부위에 피격 판정이 적용되지 않던 현상을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동시 개선한다.게임 내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월27일까지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단짝A 발렌타인 캐릭터 영구제’, ‘윈체스터(IS)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AK47(I) Light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등을 선물한다.또한 2월13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18일에 매일 정해진 문구를 전체 채팅으로 입력하면 날짜에 따라 ‘G400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영구제 밀봉’ 등을 지급한다.더불어 3월6일까지 패스샵에 패스포인트(PP)로 구매 가능한 ‘나탈리’ 신규 파츠 세트를 추가한다. 이를 기념해 ‘나탈리’ 캐릭터 파츠 세트 6종을 모두 획득한 이용자에게 ‘G600 Golf’, ‘Golf Iron’, ‘Peacemaker(S) Matt’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응모권 사용 시 ‘기간연장 영구제 선택권’, ‘영구제 밀봉’과 교환 혹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13일 오후 8시 ‘서든어택 챔피언십’ ‘그니’ 해설위원의 ‘SOOP’ 방송 채널에서 2025년 프리시즌 대회인 ‘태디컵’의 팀 드래프트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서든어택’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 베타 테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카카오게임즈 CI [출처=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4년 총 매출은 약 7388억 원, 영업이익은 약 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14%, 92% 감소했다.2024년 3분기 실적부터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연결 제외 및 카카오 VX 일부 사업 철수 등의 요인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하고 있다.회사는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2024년부터 비수익 사업 검토 및 경영 효율화,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대작 준비 등을 진행하며 기업의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력 라이브 게임 서비스의 선전 속, 신작 부재 및 기타 부문의 역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카카오게임즈의 2024년 4분기 매출은 약 1601억 원, 영업손실은 약 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감소 및 적자전환했다.4분기에는 신작 부재 및 장기 타이틀의 자연감소, ‘패스 오브 엑자일 2’ 실적의 이연 회계처리 영향 등이 반영됐다.카카오게임즈는 자사 및 파트너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바일을 비롯해 PC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한 다채로운 장르 게임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IP(지식재산권) 발굴 및 강화를 도모한다.PC온라인 및 콘솔 크로스플랫폼으로,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등 대작부터 인디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작품들을 연내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2025년 상반기 중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하반기 내 대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모바일에서도 여러 장르에 도전한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A급 ‘프로젝트 Q’를 비롯해 △2D 도트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글로벌 IP를 활용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SM 아이돌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등을 국내 및 글로벌로 출시한다.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대작들을 올해 하나씩 공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서울 영세이버가 아동학대 언론보도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세이봇 테스트’[출처=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김성아 지역본부장)에 따르면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언론보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11월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진행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숏폼 영상 시청과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서울 영세이버는 아동학대 언론보도 인식개선을 위해 권고기준 중 어떤 기준을 우선시하는지 알 수 있는 ‘세이봇 테스트’를 제작했다. 권고기준에 따른 3가지 유형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숏폼 영상 시청: https://www.instagram.com/reel/DCiQAENy0hZ/?igsh=Nnlxb3BwZDljY2xu· 세이봇 테스트 참여: https://smore.im/quiz/oDAerTmfCt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서울 영세이버가 자체 제작한 2025년 디지털 플래너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대학생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영세이버’ 15기가 기획에 참여했다.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시청하고 스스로 어떤 기준을 중요시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세이봇 테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22년 아동권리보장원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의 권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을 수립했다. 기준은 △아동의 권익과 인권 △2차 피해 예방 △사실 기반 보도로 분류된다.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를 운영하고 있다.영세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홈페이지(https://youngsave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H Modular LAB_커팅식[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과 공동으로 모듈러 건축 공법 확대에 나선다. 현대제철과 현대엔지니어링 양사(兩社)는 이번 'H-모듈러 랩' 구축을 통해 다양한 기술의 실증 실험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제철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당진제철소에서 현대제철 이보룡 연구개발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심범섭 미래기술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모듈러 랩(H-Modular Lab)' 개장 기념식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모듈러 건축 공법은 조립식 건축의 일종으로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블록(Block)처럼 조립하는 건축 시스템이다.◇ 현대제철의 다양한 강재 및 부산물 활용 기술이 집약된 건축 시험장'H-모듈러 랩'은 국내 최대인 지상 2층·면적 400제곱미터(㎡) 규모의 모듈러 건축 시험장(테스트베드)이다. 1층은 홍보관을 비롯해 병실·기숙사·호텔 등의 견본 공간이 마련돼 있다.2층은 각종 모듈러 건축용 기술 성능 시험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현대제철의 강재 및 부산물 활용 기술이 다수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우선 시험장 부지에 제강슬래그 활용 보차도(步車道) 블록을 설치해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쇳물을 만드는 공정인 제강(製鋼)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골재(骨材)로 재활용해 보도 및 차도용 블록으로 만든 것이다.기존 콘크리트 블록보다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 역시 증가한 것이 핵심이다. 시험장 건물 외벽에는 현대제철 소재를 활용한 컬러강판을 적용해 미려한 디자인을 연출했다.2층으로의 연결 계단에는 콘크리트 대신 강판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스틸 코어1)부 강판전단벽2)이 설치됐다.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KCC와 공동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내화시스템'도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내화시스템'은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H형강에 내화보드와 내화도료를 겹겹이 적용한 공법으로 고층 건축물의 내화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공사비 절감 및 공간 절약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H-모듈러 랩' 건축 구조에 적용된 'H형강 모듈러 구조시스템'은 현대제철의 H형강을 적용하고 각 구조물 부품을 표준화한 모듈러 건축 방식이다. 대량 및 자동화 생산에 최적화돼 자재비 절감 및 품질 뿐 아니라 시공성 향상도 기대된다.이와 관련해 현대제철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6월 기존 접합 방식의 시공성을 개선한 '고층 모듈러 구조 및 접합 기술' 공동 특허 2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지속적 협력 통해 미래 건축물 수요 대응현대제철은 새로운 건설 시장에서의 제품 기술력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과 기술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듈러 건축에 대한 연구 협력을 진행해왔다.모듈러 건축 기술을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지만 기존 샘플 제작 방식에서는 실제 진행되는 다양한 공정들을 고려하기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H-모듈러 랩' 구축을 통해 실물 크기의 모듈러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현장 적용 시 다양한 기술 검증을 사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모듈러 건축 시험장에서 설계 단계부터 제작·운송·설치까지 모듈러 건축의 전 과정을 실제 수행하면서 양사가 개발한 각종 기술들을 평가하고 성능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정성과 수명, 친환경성을 중심으로 건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강재 기술을 적용한 건축물 특화 기술 및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