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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현대로템 본사 전경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윈드리버와 협력해 WRSD(Wind River Studio Developer)를 활용한 철도 부문의 소프트웨어(SW)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WRSD는 가상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최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이다.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개발 도구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개발 기간 단축 등을 가능하게 한다.현대로템은 이번 협력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에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철도차량 개발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철도시스템의 설계 효율성이 향상되고 적기 납품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DV는 차량 기능을 하드웨어(HW)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개발 환경이 철도차량의 주요 장치나 개발 담당자별로 제각각 구성돼 산발적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여기에 실물 장치에 직접 적용해 일일이 시험이 이뤄지는 등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하지만 WRSD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자동화하고 가상화하면 개발부터 시험, 검증, 배포에 이르기까지 연속 업무를 빠르고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철도차량의 품질을 사전에 확보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다양한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현대로템은 국산화에 성공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부터 열차제어모니터링시스템, 통합방송시스템, 추진장치, 보조전원장치, 배터리 시스템 등 철도차량 핵심 기술에 이번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현대로템은 "이번 협업을 통해 철도차량 설계부터 검증,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고도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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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0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철도 탑승용 티켓을 추적할 수 있도록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적용할 방침이다. 승객이 하차하는 역을 인식해 자동으로 요금이 부과된다프랑스는 국내에서 허용되지 않는 항생물질이 포함된 우크라이나산 계란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들 계란은 슬로아바키아와 폴란드를 경유해 수입됐다.아일랜드 저가항공사는 2025년 11월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탑승권만 허용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대부분이라 큰 불편은 초래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계란산업협회(CNPO) 로고◇ 영국 정부, 2025년 9월1일부터 철도 탑승용 종이와 모바일 티겟을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 교체영국 정부는 2025년 9월1일부터 철도 탑승용 종이와 모바일 티겟을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잉글랜드 전역에 적용되며 탑승자가 여행하고자 하는 장소까지 이동하면 GPS로 위치를 파악해 요금을 부과한다. 이스트 미들랜드 철도(East Midlands Railway)가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최대 4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500명이 신청했다. 현재 유사한 시스템이 스위스, 덴마크, 스코틀랜드 등에서 도입 중이다.◇ 프랑스 계란산업협회(CNPO), 노르망디주 루앙에 판매되는 우크라이나산 계란이 유럽품질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프랑스 계란산업협회(CNPO)에 따르면 노르망디주 루앙에 판매되는 우크라이나산 계란이 유럽품질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 약 30만 개의 계란이 판매대에서 치워졌다.프랑스에서 허용되지 않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농업부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식량주권은 국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개월 동안 슬로아바키아와 폴란드로부터 수출된 우크라이나산 계란에 대해 검역을 강화했다. 프랑스는 닭의 사육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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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 공기질 제어기술 국제세미나(개회사를 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오전 9시 50분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대중교통 수단에서 탄소중립 및 실내공기질 제어기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 보호’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경 혁신전략이 논의됐다.철도연은 탄소중립 기반 대중교통기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스마트센서·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최신 연구성과와 국제동향을 공유하며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 공기질 제어기술 국제세미나 참석후 기념촬영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중교통수단의 탄소중립 실현과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의 미래와 실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해외 연사로는 Shun-cheng LEE 홍콩과기대 교수가 '교통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소개했고 배준석 오스트레일리아 CSIRO(연방과학연구회)의 박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소 포집과 활용기술'을 발표했다.윤정호 경희대 교수는 ‘반응성 마이크로 버블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광물화 제어기술’을 공유했다.김경훈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도시철도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현황 및 비전'을 발표해 도시철도환경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철도 객실 공기 및 도시철도 터널 공기 중 CO2 포집 기술(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술개발 사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동형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사례는 실외 및 전동차 객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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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친환경 RC 침목 현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친환경 콘크리트 소재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FRP) 보강근을 사용한 ‘친환경 RC 침목(Eco2crete RC Sleeper)’을 개발하고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에 시험 부설했다.RC(Reinforced Concrete) 침목은 보강재를 사용한 콘크리트 침목이며 에코투크리트(Eco2crete)는 Eco + 이산화탄소(CO2)↓ + Concrete를 조합한 단어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킨 친환경 콘크리트를 의미한다.이번 시험 부설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RC 침목’의 성능과 내구성을 실제 도시철도 운행 환경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철도연은 대표적인 탄소배출 건설자재인 시멘트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칼슘계 활성화제’ 등을 활용한 ‘시멘트 다량 치환 콘크리트’ 배합 소재를 울산과학기술원 및 ㈜태명실업과 함께 개발했다.▲ 저탄소·친환경 RC 침목 현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저탄소·친환경 RC 침목 현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시멘트 다량 치환 콘크리트는 기존 시멘트 기반 콘크리트 대비 시멘트 성분을 85퍼센트(%) 대체해 CO2 배출량을 약 41% 줄였다.압축강도는 65메가파스칼(MPa) 이상으로 기존 RC 침목(45MPa) 대비 1.44배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염소이온 침투저항성(KS F 2711) 기준에서도 기존 RC 침목 대비 약 5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기존 RC 침목에 적용되던 철근(ㄱ형강 포함)을 전량 GFRP 보강근으로 대체 적용했다. 내구성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철근 부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RC 침목의 손상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GFRP 보강근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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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연,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CA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8월25일(월)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부서에서 모두 참여하는 비보직자 대상의 ‘2025 KRRI 조직문화 CA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연은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구성원 스스로의 조직문화 혁신 실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2025년 7월 모든 부서에서 다양한 직급, 직종, 성별, 연령의 비보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 TFT(Task Force Team)을 구성했다.공식 명칭은 KRRI CA(Culture Agent) TFT이며 CA는 철도연 내에서 문화(Culture)뿐만 아니라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등 다양한 조직혁신을 다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철도연,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CA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모든 연구실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비보직자 총 4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 등을 토론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실천할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했다.철도연은 2025년 7월14일(월) 전체 보직자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워크숍을 이미 개최했다. 보직자로서의 솔선수범 실천방안을 도출해 부서에서 이를 공유․확산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일반 구성원 시각에서 실천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철도연,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CA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구성원들 스스로의 가치 인식,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운영의 핵심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선도역할의 주체로서 CA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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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연-영국 리카르도레일 글로벌 사업화 MOU 체결(왼쪽부터 원장 사공명, 글로벌 총괄 대표 마이클 뉴먼)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8월13일(수) 오후 2시 서울 리카르도아시아리미티드 회의실에서 영국 리카르도레일(글로벌 총괄대표 마이클 뉴먼)과 철도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철도연은 철도기술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위해 2025년 6월 전담 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우수기술을 중심으로 해외사업화를 확대하고 있다.리카르도레일은 철도분야 다양한 제품과 프로젝트의 안전 인증 및 유럽연합 연계 운행 기술기준(TSI) 인증기관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28개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연은 리카르도레일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국내 철도기술의 해외실용화를 촉진하고 리카르도레일은 철도연의 우수기술의 글로벌 적용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철도연과 리카르도레일은 2015년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국제 공동 인증 협력 협정을 이미 체결한 바 있으며 2년마다 '한-영 철도인증기관 국제 기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철도 안전 향상을 위한 글로벌 최신 동향 및 사례 등을 공유해왔다.▲ 철도연-영국 리카르도레일 글로벌 사업화 MOU 체결(왼쪽부터 원장 사공명, 글로벌 총괄 대표 마이클 뉴먼)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리카르도레일 글로벌 총괄대표 마이클 뉴먼(Michael Newman)은 “리카르도가 수행하는 글로벌 철도 프로젝트에 철도연의 안전, 기후 대응, 디지털 등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실용화하는 파트너십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원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연의 다양한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철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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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전시된 ‘차량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금) 육군 군수사령부 제3보급단에서 상하역 작업의 효율성과 기동성을 높일 수 있는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의 시연회를 개최했다.차량에 탑재된 접이식 지게차가 실제 군수품을 적재 및 하역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기존 군수품 수송 및 적재·하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인력 의존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됐다.철도연은 군용 파렛트를 활용한 실제 작업 환경에서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의 전개, 상하차, 수납 과정을 현장감 있게 시연하며 국방 분야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했다.시연은 지게차가 준비된 화물을 상하차한 뒤 지게차를 다시 접어 트럭의 장비 탑재함에 안전하게 수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철도연과 육군 군수사령부는 앞으로 접이식 지게차와 전용 윙바디 트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량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육군군수사령부 제3보급단 시연회 현장설명 모습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융복합물류사업으로 추진 중인 ‘배송기사 노동부하 저감 저상형 적재함 및 하역장비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배송기사 노동부하 저감 및 작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이 지게차는 지게차 접근이 어려워 인력에 의존하는 물류 현장에서 손쉽게 지게차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형트럭 하부에 접어서 탑재해 이동할 수 있는 상하역 장비로 설계됐다.이 지게차는 대형트럭 후축 하부 공간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접었을 때의 높이를 650밀리미터(㎜)이하로 소형화했다. 비포장 및 험지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무한궤도형 바퀴를 적용해 기동성을 극대화했다.또한 무선 원격 조작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의 운전 미숙이나 인력 투입에 따른 위험을 크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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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브리즈번 정류장의 일별 승객수 시각화(TRIPS 인터네셔널 주요 화면)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개발한 교통카드데이터 기반 대중교통분석시스템(이하 TRIPS)이 해외 실증사업에 착수했다.이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중교통 운영 기술의 해외 진출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다. TRIPS은 'Travel Record based Integrated Public transport operation System'의 약어다.철도연이 개발한 TRIPS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인 ‘교통카드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노선개편, 환승정책, 운영계획 수립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5년의 연구(’12년~’16년)를 통해 개발한 TRIPS 1.0은 청주시, 세종시, 원주시에 도입됐다. 이후 TRIPS 2.0은 교통카드데이터 표준 모듈 개발을 통해 전국 교통카드데이터에 대응 가능하도록 2019년에 업그레이드해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도입했다.철도연은 2026년까지 TRIPS 3.0 완성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차량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차량별 스케줄 변화까지 반영하고 1분 단위로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브리즈번 철도 네트워크 입력(TRIPS 인터네셔널 주요 화면)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국내 상용화 성공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TRIPS의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퀸즐랜드대(김지원 교수) 및 싱가포르 국립대(Prateek Bansal 교수) 연구팀에 TRIPS 국제화 버전인 ‘TRIPS 인터네셔널’을 제공했다. ‘TRIPS 인터네셔널’은 호주판과 싱가포르판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현지 실증시험을 의뢰했다.TRIPS 인터네셔널은 이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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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가운데)과 ‘M/V SHAOYUN’호 선장 및 허더항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입항을 기념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21일(월) 인천-징탕(JINGTANG)-황하(HUANGHUA)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HIS, Huanghua Incheon Service)가 개설됐다.이번 서비스는 한국 인천항과 중국 허베이 지역의 두 항만을 연결하는 최초 항로로 중국의 허더항운(Hede(Hongkong) International Shipping Limited)에서 600TEU급 선박 ‘샤오윈(M/V SHAO YUN)’호를 투입해 주 1.5항차(5일 1항차)로 운영한다.항로 개설을 통해 베이징, 톈진을 비롯한 허베이성 지역과 수도권간 물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황하항에서 중국횡단철도(TCR)을 통해 중앙아시아까지 연결이 가능해 중고자동차 수출에도 기여하는 등 연간 5만TEU의 물동량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접안한 SHAO YUN(샤오윈) 호 [출처=인천항만공사]또한 향후 신규 항로 홍보와 함께 허베이성 지역에 수출입 화물 운송을 희망하는 주요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IPA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허베이 지역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 수출입 화주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화주 대상 발로 뛰는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항로서비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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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보직자 대상의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연은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의 원천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목적으로 워크숍이 개최됐다.전체 보직자 5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보직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실천할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구성원들 스스로의 가치 인식,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 운영의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그 선도역할의 주체로서 전체 보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철도연은 2025년 6월 조직개편에서 조직문화 전담부서를 확충했다. 7월부터는 모든 부서에서 참여하는 ‘KRRI 조직문화 혁신 CA(Culture Agent) TFT’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육성·지원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에서도 출연(연)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기관목표와 개인목표의 일치를 통한 열정과 몰입, 다양한 구성원 간의 융합, 소통과 배려 등이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기관 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철도연의 핵심가치로 정립해갈 예정이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연 모든 구성원 스스로가 기관의 소중한 자산이며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철도연의 조직문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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