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중공업업체인 IHI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중공업업체인 IHI에 따르면 올해 최종 실적이 900억 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에는 500억 엔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현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항공기 엔진에서 결함이 발생해 보상해야 하는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제 결함이 발견된 엔진을 회수해 대규모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IHI와 함께 가와사키중공업, 미츠비시중공업도 해당 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정확한 손실 규모를 산정 중이다.

일본 중공업업체 스바루(スバル)에 따르면 2018년까지 미국 자회사의 생산능력을 39만4000대에서 43만6000대로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약 60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2016년 9월 기준 직원 수는 5541명으로 향후 6000명 상당의 체제를 확립시킨다.당사는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판매량은 61만5000대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60만대를 돌파했다.이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 현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판매 목표량을 67만대로 수립했다.참고로 스바루의 주요 판매 모델은 ▲세단 ‘레거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백' ▲세단 ‘임프레자’ 등 3개 차량이 있다.▲스바루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