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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인도 정부가 화력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을 강제적으로 높이는 긴급조치를 취했다고 20일(현지시간) 인도 미디어 기업인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보도했다. 2003년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금년 여름에 전력 수요량이 사상 최고치로 급등할 것이라 예측됐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수입산 석탄을 활용하는 국내 화력발전소에 최대 발전량인 총 17GW로 끌어올릴 것을 명령했다.석탄의 수입 기간을 고려해 긴급조치는 3월16일부터 발효된다. 인도에서 통상적으로 여름은 3월부터 5월이기에 긴급조치는 6월15일까지 유효하다.지난달부터 인도 정부에서 제기된 이번 긴급조치는 최근 인도 에너지 대기업인 아다니파워와 타타파워를 포함해 수입산 석탄을 활용하는 대다수 화력발전소가 발전 능력을 최대로 가동하지 않아 발동됐다.값싼 국내산 석탄을 이용하는 화력발전소와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 것이 주요인이라고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설명했다. 국제 석탄 가격이 급등하며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화력발전소도 있다.인도 정부는 금년 4월 전력 수요량이 최대 229GW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 전력 수요를 충족하려면 화력 발전량은 193GW가 돼야 한다고 정부는 덧붙였다.인도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며 전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2023 회계연도 동안 국내 화력발전소의 석탄 사용량이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구자라트주에 있는 인도 에너지 및 전력 기업인 아다니파워의 문드라 화력 발전소의 전경. 문드라 화력 발전소의 최대 발전량은 4620MW 규모로 인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발전소이다. [출처=아다니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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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일본 중전기 기업인 도시바(東芝)에 따르면 해상 풍력발전의 설비를 국산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탈 탄소사회 목표에 부합하는 부문으로 해상 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국내의 대규모 사업에서 일정 부문을 점유할 방침이다. 해외 기업과의 제휴와 동시에 터빈의 국산화를 달성하고자 한다.정부는 204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의 도입량을 원전 약 45기만큼의 최대 4500만킬로와트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0년 11월말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도시바(東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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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소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외화유출을 줄이기 위해 식용유 산업을 부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식용유를 자급자족할 경우 연간 $US 25억 달러의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식용유 중개상인 및 관련 농사를 짓는 농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1960년까지 파키스탄은 식용유생산으로 국내수요를 충당했지만 그 이후 농민에 대한 착취, 당국의 무관심 등으로 부족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표적인 식용류들(출처 : 이슬라마바드소상공회의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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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환경보전재단(Australian Conservation Foundation, ACF)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없이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한다.정부는 2016년 6월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이하로 늘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환경정책에 문제가 없으며 2030년 목표달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환경보전재단(AC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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