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소상공회의소, 외화유출 줄이기 위해 식용유 산업을 부흥시켜야 한다고 주장
관련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김백건 선임기자
2017-05-17 오전 10:50:20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소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외화유출을 줄이기 위해 식용유 산업을 부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식용유를 자급자족할 경우 연간 $US 25억 달러의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식용유 중개상인 및 관련 농사를 짓는 농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960년까지 파키스탄은 식용유생산으로 국내수요를 충당했지만 그 이후 농민에 대한 착취, 당국의 무관심 등으로 부족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표적인 식용류들(출처 : 이슬라마바드소상공회의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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