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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신황용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기획부대표에 신황용 현 부대표를 재 임명했다. 신 부대표는 임원급 대우를 받는 집행간부로서 △예산·업무계획 △인사·자산관리 △전산운영 △교육훈련 △대외협력 관련 부서를 총괄한다.임기는 2025년 4월11일(금)부터 2026년 4월10일(금)까지 1년간이다. ◇ 신황용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 약력△ [출생] 1967년생△ [학력] 대건고, 영남대 경제학(학사), 서울대 행정학(석사), 한양대 행정학(박사)△ [경력] 기획조정실장△ 판매사업부장△ 유통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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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ALPHA’ 출시[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킬로와트시(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킬로미터(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했으며 2열 히팅 시트 조작 기능을 AVN에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다.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KGM 링크’를 적용해 차량을 더욱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여기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알파인(ALPINE) 사운드 시스템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승차감도 한층 개선됐다. 서스펜션에 SFD(Smart Frequency Damping) 밸브를 적용해 여러 명이 탑승해 중량이 늘어도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감쇠력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조사 거리를 증대해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다. 윈드 실드(전면 유리)에만 적용됐던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1열 운전석과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5 4602만 원 △E7 4812만 원으로 국고 364만 원(2WD 18인치 기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KGM은 "기존의 상품성에 플러스알파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향상된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사양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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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KG 모빌리티 무쏘 EV[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3월 내수 3208대, 수출 6275대를 포함해 총 9483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2.1% 증가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3월 중순 이후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9.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특히 무쏘 EV는 3월 526대가 판매됐으며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토레스 역시 1058대가 판매되는 등 전월 대비 82.7% 증가했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킬로와트(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1리터당 16.6킬로미터(km, 도심 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출은 독일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6000대를 넘어서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 4.6% 증가했다.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다. 3월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KGM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역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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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에 따르면 2025년 3월28일(금)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2월1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지동현, 민성기, 김민희 현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1년 연임)했다. 또한 김영기 전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한국씨티은행은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 1조1758억 원의 총수익과 311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배당금은 1559억 원(주당 490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2024년 12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28퍼센트(%)와 33.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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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수협, 차기 지도경제대표이사에 김기성 現 대표 재선출[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3월25일(화) 본사에서 2025년도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김기성 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현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연임됐다.김 대표이사는 3월26일 만료되는 임기에 이어 다음날부터 2년 동안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의 주요 사업을 다시 이끌게 됐다.김 대표는 이날 소견 발표에서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후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약력[출생]1966년생(강원 춘천)[학력]경희대학교 법학 석사강원대학교 행정학 학사춘천고등학교[경력]전 기획부대표전 지도부대표전 경영전략실장전 기획부장전 어선안전조업본부장전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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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제2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에 따르면 2025년3월25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8119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4590억 원, 당기순이익은 24.7% 증가한 203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3500원, 우선주 3550원으로 의결했다. 배당 성향은 31%다.이날 주총에서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정관 변경 승인 건도 의결했다. 중간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을 현행 ‘7월 1일 0시’에서 ‘이사회 결의’로 변경했다.이사회는 배당 기준일 확정 2주 전에 이를 공고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주주들이 배당 정책을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로 이명석 전무(CFO·최고재무책임자)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이상철 이화여자대 경영대학 교수와 이승윤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또한 사외이사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상철·이승윤 교수를 신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은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대한 리밸런싱(재구조화)을 가속화하겠다”면서 “비유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비핵심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효율화로 사업 구조를 더 탄탄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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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동국제강 로고[출처=동국제강]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에 따르면 2025년 3월24일(월)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동국제강은 당일 주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마친 후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의안 총 7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최삼영 동국제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국제강이 2024년 매출 3조5275억 원·영업이익 1025억 원·순이익 34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요 침체와 대내외 변수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지만 재고자산 축소 및 가동 최적화, 원가 개선 등으로 실적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의장은 동국제강이 경영 환경 악화 속에서도 ‘재무안정성 강화’에 집중해 부채비율을 88퍼센트(%) 수준까지 낮췄다고 전했다. 2023년 분할 직후 121% 에서 33%p 개선한 수치다.또한 2025년 ‘내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신제품 개발 등 3가지 방향에 대해 주주와 소통했다.중국산 H형강 반덤핑 관련 대응, 수출 조직 정비 및 확대 전략 구축, ‘DK GREEN BAR’(유리섬유철근), ‘D-Mega Beam’(디메가빔: 용접형강) 등이 골자다.동국제강은 이날 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중간배당 고려 시 주당 총 600원이다. 주주 환원 정책 일환으로 최저배당기준을 ‘국고채 1년물 금리’에서 ‘주당 400원’ 고정값으로 변경했다. 대내외 변수로 국고채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배당 금액에 대한 주주 예측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동국제강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 과정에서 최저·최대 배당 및 적자배당 기준을 수립하고 선배당 후투자 정책을 공표했다.2024년 8월 창사 이래 최초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곽진수 전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수익성을 이끌어낸 경험이 풍부하며 실행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중장기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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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이하 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비야디(BYD)와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결합시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밀러(Miller) 사이클 행정, 가변형 터보차저(VGT) 적용 등 15가지의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됐다.실린더 블록 내부에도 최신 코팅 기술을 적용해 엔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연료를 고압 분사해 출력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시켰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30킬로와트(kw)의 대용량 모터가 구동축에 가깝게 위치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와 결합해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 발전을 전적으로 담당해 대용량 1.84kw 배터리 충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퍼센트(%)까지 주행 가능하며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한편 KGM은 3월14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누구보다 빨리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예약 이벤트 및 대기 없이 바로 출고 할 수 있는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토레스 하이브리드 예약 시승 이벤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경기도 일산시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가능하다.시승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방문하면 된다. 패스트 출고 이벤트는 가장 빠른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로 3월17일(월)까지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월 출고를 보장한다.경쟁사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평균 3~4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3월31일까지 타사 경쟁모델 계약 고객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계약하면 4월까지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특히 경쟁사 계약 고객이 출고할 경우 전 고객에게 10만 원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중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한다.이 밖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해 3년(4만5000km 내) 운행했을 경우 64%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단 KGM 차량을 재구매해야 한다.보유기간 및 기준 주행거리와 잔가보장율은 1년(1만~1만5000km) 75%, 2년(2만5000~3만km) 70%, 3년(4만~4만5000km) 64%, 4년(5만5000~6만km) 57%, 5년(7만~7만5000km) 50%이다.토레스 하이브리드에 관한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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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전경[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이하 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KGM은 2025년 3월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9640만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감자 결정으로 KGM 자본금은 기존 9820억2127만 원에서 감자 후 1964억425만4000원으로 80% 감소한다.액면가만 감액하는 것으로 감자 전후 발행 주식 수와 자본 총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다.감자를 통해 차익만큼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어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 해결하지 못한 누적 결손금 1조1325억 원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특히 누적 결손금이 해소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져 배당 가능한 이익이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들의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무상감자로 발생한 감자 차익(7856억1701만 원)은 전액 결손금을 보전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결손금이 장기적으로 재무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회계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됐다.2025년 3월26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의결하면 KGM은 4월10일부터 5월8일까지 주식 거래 정지 기간을 갖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4월11일이며 5월9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KGM은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3조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영업이익 등 흑자를 달성했다.이는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KGM이 KG그룹 가족으로 편입된 이후 경영정상화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하지만 KGM은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여전히 누적 손실 등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KGM은 이러한 시장 반응 불식을 위해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신모델 출시 확대를 통해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KGM은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향후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해 신용도 상승효과와 투자 유치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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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KG 모빌리티 액티언[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2025년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 기조를 이었다.KGM은 수출 증가세를 잇기 위해 2025년 1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진 바 있다.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기대 시장이다.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6.3% 증가했다. 3월 중 예정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차량 전시, 시승 체험 등이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장착해 전기차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KGM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고객 응대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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