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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안정성"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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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2월 인수한 자회사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11월12일(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MG캐피탈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97억 원(별도 재무제표 기준)을 거두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MG캐피탈의 실적 개선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한 뒤 안정적인 관리와 지원 속에 불과 반년 만에 이룬 성과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5월 MG캐피탈에게 유상증자 2000억 원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자회사 지원에 나섰다. 이에 MG캐피탈은 재무안정성 개선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A-에서 A0로 상향된 바 있다.이러한 변화로 MG캐피탈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모습이다. 2025년 1분기 2조4289억 원까지 감소했던 자산 규모는 3분기 2조7952억 원으로 확대되며 3조 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건전성 지표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 2205년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09퍼센트(%)로 전년 11.01%보다 7.92퍼센트포인트(%p) 낮아졌다.연체율도 3.00%로 전년 6.78% 대비 3.78%p 개선됐다. 이는 건전성 관리 측면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MG캐피탈 관계자는 “모회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속에 재무안정성 개선으로 영업 확대 기반이 구축된 만큼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와 연계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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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행사장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유리기판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SK그룹]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SK-AWS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건립 계약 체결식’에서 AWS(아마존 웹 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AI DC 건립을 공식화했다.이번 울산 AI DC는 SK그룹이 지난해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의 투자 방향성을 AI·반도체 등 ‘가까운 미래’로 시프트 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만에 거둔 첫 결실이다.SK는 최근 2년간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중복사업 재편과 우량자산 내재화, 재무안정성 확보 등 체질을 개선하면서 추가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2024년 SK그룹이 2030년까지 AI 및 반도체 분야에 82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차원에서다. SK그룹이 AI데이터센터(AI DC)를 통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본격화한다.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그리고 2012년 반도체까지 3차례의 굵직한 퀀텀 점프를 해온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네번째 도약에 나서는 것이다.◇ 울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1위 AWS와 공동 투자... 국내 첫 하이퍼스케일 AI DC 구축울산 AI DC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다. SK측은 2027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7만8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AI를 앞세운 도약은 최태원 SK회장이 주도하고 있다. 최 회장은 2024년 11월 ‘SK AI Summit’에서 “대한민국이 AI시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며 “SK그룹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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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200 지수 편입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2025년 6월부터 코스피 200지수와 KRX(한국거래소) 300지수에 포함되는 성과를 달성했다.한난은 주주총회 4주 전 소집 공고 실시,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주총 개최 등 주주 친화적 지배구조도 확립에 힘썼다. 한난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재무안정성 확보와 주주 환원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2024년 12월 에너지 공기업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재무성과의 안정성 확보와 주주 친화 정책 강화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먼저 2024년 말 기준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099억 원을 실현했다. 이는 열 요금 연료비 정산금 제도 운용 및 다각적인 자구 노력의 결과로 최근 5개년 기준 가장 큰 순이익 규모다.또한 2025년 1분기에도 열, 전기 판매량이 전 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해 매출액 1조5768억 원,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335억 원을 달성해 최근 5개년 1분기 기준 가장 큰 순이익 규모다.이와 더불어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일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고 투자자에게 배당 예측성을 제고했다.2024년 경영 성과에 대해 4월에 주당 3879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는 한난 기준 최대 배당금 지급 규모이자, 상장사 중 최상위 수준의 주주환원 이행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상장된 공기업으로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적극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시장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IR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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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과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의 화평을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WM?연금?Trading 사업을 강화하여 손익 안정성을 제고하고 IB와 PI 의사결정 과정에서 Pricing 역량을 제고하며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재정비했습니다.장기조달 비중을 늘려 재무안정성을 높이고 AI 서비스 및 연금 차세대 추진 등 비즈니스 혁신도 추진하였습니다.특히 고객자산의 Global 투자를 강화한 결과, 전년 대비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6조 원 증가하고 연 수익률이 68%에 달하여 연금자산에 이어 해외주식도 40조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세전이익 사업목표 1조 원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Global 비즈니스는 핵심 성장국가인 인도의 자본을 확충하고 m.Stock 플랫폼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 인도법인 계좌수가 2년 반 만에 210만개를 돌파했고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 진출 6년 만에 현지 10위권 증권사인 ‘쉐어칸(Sharekhan)’ 인수를 완료하며 Global WM 확장 준비를 마쳤습니다.2025년에도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Global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내용을 강조하고자 합니다.첫째, Global WM과 연금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 해야 합니다.우리는 지난 해 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Global 세전이익 5천억 원 이상을 창출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회사의 전략이 고객과 투자자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본업에서 뚜렷한 수익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회사는 Global WM과 연금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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