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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7년부터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이동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전국 시정촌에 투입해 유료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지점에서 승하차하도록 장소를 선택할 방침이다.현재 대다수 지방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의 운전자가 부족해 정상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유료 이동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요코하마시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특정 조건 하에서 완전 자동으로 운전하는 레벨 4에 상응하는 기술을 개발해 무인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참고로 혼다자동차는 2026년부터 도쿄에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공동으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슬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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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오카시(福岡市)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후쿠오카시(福岡市)에 따르면 2023년 11월25일 오후 3시경 실증실험에 투입된 자율주행 버스가 택시와 접촉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장소는 후쿠오카시 히가시구의 JR하코자키역 동쪽 출구의 로타리다. 자동으로 운전하는 버스가 주행 중에 뒤에 온 택시와 충돌했다.버스는 자동으로 발진이나 정지하는 '자동운전모드'로 로타리 내를 주행했다. 전방에 멈춰 있는 차를 발견해 자동으로 정하했다 다시 출발하면서 뒤에서 오는 택시와 부딪혔다.자율주행 버스는 레벨2에 해당되는 기능을 장착했으며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등을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을 보조하는 오퍼레이터 1명, 승객 6명이 탑승해 있었다.택시에는 운전자 1명과 승객 1명이 탑승했었다. 다행스럽게도 버스와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나 운전자 모두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후쿠오카시는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고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실증실험을 중단할 방침이다. 후쿠오카시는 2023년 11월22일부터 JR하코자키역 주변에서 자율주행 버스의 실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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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東広島市)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철도회사인 JR서일본(JR西日本)에 따르면 2023년 11월7일부터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東広島市)에서 자율주행하는 대형 버스가 대열을 짜고 주행하는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이다.기간은 7일 오전 11시부터 1개월 간이다. 히가시히로시마시의 사이조역과 히로시마대 히가시히로시마 캠퍼스를 연결하는 약 12킬로미터(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대열 운행을 하고 있는 버스가 차간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안전하게 출차할 수 있는지 등을 기술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실험에는 일반 대형버스가 투입되는데 버스 2대를 연걸한 '연절 버스'도 사용된다. 연절 버스의 길이는 약 18미터(m)이며 승객 100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다.연절 버스와 대형 버스가 15m 간격을 유지하면서 대열을 형성하며 운행된다. 한 번에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연절 버스를 투입하는 것도 처음이다.버스에는 △전방의 차나 장애물의 형태와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 △차선 등을 식별하는 카메라 △고정밀도의 GPS로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계측하기 위한 안테나 등이 장착돼 있다.일본 운송회사는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층의 기피 등으로 열차, 버스, 화물차의 운전자를 구하지 못해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기업들이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에 주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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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서울특별시에 집중된 정부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건설된 행정도시인 경기도 과천시는 전형적인 위성도시다. 정부의 지방균형발전계획에 따라 2012년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해 있던 부처 대부분이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며 30년 동안 수행했던 기능이 사라졌다.‘과천비전 2040’을 수립해 미래 첨단형 지능정보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과천시는 첨단지식산업센터·의료바이오단지 등의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구리시 다음으로 경기도에서 면적이 좁은 자치단체임에도 전체 행정구역에서 그린벨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개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의 레저세에 재정을 의존하다가 위기를 맞았다. 부산·경남과 제주 등으로 경마장이 분산되면서 세수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6·1 지방선거에서 과천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정치인 출신이 시장으로 선전 중역대 민선 과천시장은 이성환·여인국·신계용·김종천이다. 민선1·2기 시장 이성환은 공무원 출신으로 경기도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관선 가평군수·남양주군수·시흥군수·미금시장·오산시장·과천시장을 지냈다. 3·4·5기 여인국은 건설교통부와 경기도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행정 경험을 축적했다.7기 김종천은 변호사로 한국저작권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정치 기반을 쌓았다. 6·8기 신계용은 민주정의당·신한국당·한나라당 사무처에 근무한 당직자 출신으로 7대 경기도의원을 시작으로 정치인으로 변신했다.6·1 지방선거에서 과천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신계용은 7기 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천과 경쟁해 승리했다. 후보자들이 제시한 대표 공약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당선된 신계용은 5대 공약으로 △과천시민이 시장입니다! 자치분권 주민자치 2.0시대 선도 △과천시 개발! 100년을 준비한다! △과천이 미래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사통팔달 과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과천! 등을 제시했다.재선에 도전해 떨어진 김종천은 △자족경제 △돌봄특별시 △문화예술도시 등 과천 맞춤형 3대 비전과 대학병원 유치·첨단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탄소제로 전기차 거점시설 구축 등 60개의 공약을 개발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경기도 과천시의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의 평가 결과[출처 = iNIS]◇ 과학기술 공약 1% vs 사회 공약 62%8기에 당선된 신 시장은 선거 공보물에 9대 전략·88개 공약과 6개 지역·39개 공약 등 127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당선 후 공약은 △시민이 주인 되는 과천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과천 등 4대 핵심 전략·14개 분야·103개 실천과제·109개 단위사업 등으로 조정했다.국정연은 신 시장이 홈페이지에 제시한 공약 109개를 요소별로 다시 분류했다. 세부과제는 정치(11)·경제(6)·사회(68)·문화(22)·과학기술(2)로 구성됐으며 사회 공약이 전체의 62.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화 공약 20.2% △정치 공약 10.1% △경제 공약 5.5% 순이며 미래 먹거리인 과학기술 공약은 1.8%다.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첫째, 정치 공약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발족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 구성 및 운영 △민원업무를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도록 간소화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확대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추진 등이다.둘째, 경제 공약은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공유주방·공방·창업사무실 등 스마트 창업지원센터 개설 △과천청년창업펀드 조성하고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청년을 위한 취업·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말한다.셋째, 사회 공약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속 추진 △과천·위례선 신속 추진 △종합의료시설 유치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선점을 위한 환경 구축 △조기 퇴직자 지원을 위한 50플러스센터 개설 등이 있다.넷째, 문화 공약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교육 실시로 경영 마인드 제고 △건축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의무화 추진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기술 관련 전문가 특강 △청소년 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및 축제 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아카데미 신설 등이다.다섯째, 과학기술 공약은 △미래지향적 시정 구현을 위한 과천시 메타버스 구축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 및 운영 등으로 단출하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공약만 수립했다. ◇ 공무원 역량을 초과한 공약 보완 요망신 시장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다. 간략한 내역과 개선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달성 가능성은 50점 만점에 27점으로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의료시설 유치는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도시 자족 기능과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과천시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으나 2월 말 기준 7만8526명으로 매우 적어 종합병원이 운영될 수준의 환자를 확보하기 어렵다. 또한 과천시를 관통하는 4호선 지하철과 경부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의료의 질이 높은 서울과 곧바로 연결돼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둘째, 적절성은 공약이 과천시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지표이며 29점을 획득했다.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아카데미 신설은 연간 600만 원, 총 24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과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100명에게 △수입·지출관리 △노후준비와 연금 △재무관리 실습 등을 교육하겠다는 구상이다.단순한 수입·지출관리나 재무관리 실습과 같은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산을 형성하기란 매우 어렵다, 대다수 국민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과천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대표 지역 중 하나다. 재테크 교육이 자칫 바람직하지 않은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기를 조장할 여지도 있다.셋째, 측정 가능성은 공약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며 25점을 받았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해 미래형 모빌리티 선점을 위한 환경 구축은 61억 원의 예산으로 자율주행 시범 운영 구간 선정, 관제시스템 및 셔틀버스 도입 등을 통해 자율주행셔틀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사업이다.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와 시흥시 배곧에서 시범운행 중이지만 개발이 미진해 현장에 투입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미래형 모빌리티라는 개념도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렵고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도심 이동수단 중 하나에 불과하다. 미래형 모빌리티 선점이라는 목표가 달성됐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넷째, 운영성은 행정조직과 공무원이 공약을 실천할 역량과 조직체계를 구축·운영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21점을 획득했다. ESG 경영교육 실시로 경영마인드 제고는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과천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ESG 경영의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정립하겠다는 목표다.과천시가 명시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지 않았으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이해시킬 교육교재도 전무한 실정이다. 지자체의 ESG 경영이라는 주제를 연구하는 전문기관·학자가 많지 않아 이론 정립도 미진해 소속 공무원의 ESG 경영에 대한 기본 마인드 정립 교육이 가능할지 의문이다.다섯째, 합리성은 공약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며 31점을 받았다. 빅데이터·AI 등 기술 관련 전문가 특강 및 교육은 4억3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시민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첨단기술 관련 교육을 통해 미래핵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사업이다.빅데이터·AI·사물인터넷(IoT) 등은 일반인이나 초중고생보다 관련 업무에 종사하거나 기술을 배우려는 직장인·대학생이 관심을 갖는 주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유행에 편승한 전시행정의 일환으로 투입 예산에 비해 효과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종합적으로 신 시장의 선거공약은 4년 동안 109개를 충실하게 이행해도 250점 만점에 133점으로 달성률은 53.2%에 불과하다. 재선 시장으로 공약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보이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부문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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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영국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업체인 퓨전 프로세싱(Fusion Processing)에 따르면 2022년 4월 마지막주 국내 최초로 새로운 자율주행 버스 5대가 스코틀랜드에서 테스트를 위해 도로 주행을 시작했다.정부의 CAV포스(CAVForth) 시범 운행 계획의 일환이다. 다가오는 올 여름부터 승객들은 상기 자율주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AV포스 시범 운행 계획에 따라 5대의 단층 자율주행 버스가 스코틀랜드의 여러 지역을 운행한다. 페리톨 파크와 라이드 인 파이프 사이의 포스 로드 브릿지와 에든버러 파크의 기차 교차로, 트램 교차로 등이 포함된다.이번 자율주행 버스는 운전사가 개입하거나 통제하지 않아도 미리 선택된 도로를 달릴 수 있게 해주는 많은 센서들을 장착하고 있다. 주행거리는 최소 14마일이며 최대 36명의 승객을 태운다. 1주일에 1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퓨전 프로세싱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미래 지향적인 자율주행 버스 프로그램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퓨전 프로세싱(Fusion Processin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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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공항인 나리타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에 따르면 2022년 2월 14일부터 로컬 5G 등을 활용한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시범 사업은 민간통신회사인 KDDI와 전기통신회사인 동일본전신전화(NTT東日本), 딥데크 스타트업인 Tier IV Inc(ティアフォー)와 협업한다. 노동 인구의 감소에 따라 다양한 이동 및 물류 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해결책의 하나로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제한구역 내의 터미널 간의 버스 루트의 일부를 자율주행한다. 실증실험을 통해 인력 부족에도 대응하며 차량 사고 리스크를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나리타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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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영국 자율주행차량 공학기술기업인 오리고(Aurrigo)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지연된 연중 무휴 자율주행 셔틀 버스의 시험 운행을 거리에서 시행할 계획이다.자율주행 셔틀 버스는 다른 차량들과 함께 캠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의 웨스트 캠브리지(West Cambridge) 캠퍼스 주변 도로를 달릴 것이다. 오리고, 그레이트 캠브리지 파트너십(Greater Cambridge Partnership, GCP), 스마트 캠브리지(Smart Cambridge)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은 상기 시험 운행 장소로 웨스트 캠브리지 캠퍼스를 선택했다. 시험 기간 동안 3대의 자율주행 셔틀 버스가 캠퍼스를 시속 20마일로 주행한다. 각각의 자율주행 셔틀 버스에는 자율주행 환경 지도를 만드는 센서들, 많은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들이 장착돼 있다.안전 작업자들은 시험 중에 자율주행 셔틀 버스에 탑승하며 필요한 경우 즉시 자율주행 셔틀 버스를 제어할 수 있다.2021년 6월 중에 10인승 자율주행 셔틀 버스에 탑승할 승객을 선발하는 추가 승객 시험이 계획되어 있다. 반면 지역 주민들은 자율주행 셔틀 버스의 시험 운행이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할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정부 산하 교통부는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셔틀 버스의 시험 운행이 국가의 미래 기술 발전에 획기적일 것으로 판단한다.▲자율주행 셔틀 버스(출처 : 오리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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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영국 운송파트너십인 하이트랜스(Hitrans)에 따르면 인버네스(Inverness) 캠퍼스 주변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프로젝트는 €25만 유로의 PAV(European Planning for Autonomous Vehicles) 자금를 지원받았다. 몇 주 동안 진행되며 6~12명의 승객을 태울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운전 기사가 탑승할 방침이다.2030년대까지 널리 사용되기를 희망하는 프로젝트가 유럽 전역에서 진행됐다. 하이트랜스는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의 규모, 인프라 요구 사항, 법률 검토, 지역 자금 조달 메커니즘, 거버넌스 모델 및 위험 관리를 포함하는 구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로버트고든대(Robert Gordon University)와 협력해 오크니(Orkney)에서 마이크로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CAV)을 테스트할 2차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이와같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보다 다양한 테스트 운행이 보다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자율주행차량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템이다.▲ UK-Hitrans-AutonomousCar▲ 하이트랜스(Hitran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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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통시스템회사 HMI Technologies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자율주행 전기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Ohmio Automation에서 담당하게 된다.자율주행 전기셔틀버스는 혼잡한 도심지역에서는 적절하지 않지만 은퇴촌, 공항, 대학 캠퍼스 등 주변환경을 통제하기 쉬운 지역부터 운행할 예정이다.장거리보다는 단거리를 운행하는데 맞게 설계됐고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은 일부 교외지역부터 운행하게 된다. 2018년부터 4가지 모델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Ohmio Automation 전기셔틀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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