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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새마을금고, 가정의 달 맞아 "MG와 함께 첫금융"이벤트 실시 [출처=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5월1일(목)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3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새마을금고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금융에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금융 마인드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의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만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 △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 △SNS 연계 이벤트 등 4가지 이벤트가 준비됐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 2만 좌까지 증정한다.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는 5월 신규 개설 계좌에 5월 중 20만 원을 입금하고 6월에도 20만 원을 추가 입금한 고객 중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경품으로는 △아이패드 에어 13인치(3명) △순금 1돈(7명) △닌텐도 스위치(10명) △갤럭시 버즈3(30명) △MG제주연수원 숙박권(50명) △5만 원 상당 교보문고 상품권(100명) △3만 원 상당 파리바게뜨 상품권(400명)이 마련돼 있다.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는 1만 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MG꿈나무적금’ 상품이다.이 상품은 월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2013년 이후 출생자(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 제외)만 가입이 가능하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저금통 만들기, 그림일기 그리기, 금융상식 퀴즈 등 새마을금고 공식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요구불예금의 신규 개설은 영업점 방문 또는 온라인(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앱을 이용한 ‘상상모바일통장’개설도 포함되어 있어 편리한 계좌 개설이 가능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금융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더"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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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BNK부산은행, 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 출시[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학교와 학부모가 간편하게 소통하고 학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모락’ 커뮤니티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 고객은 원하는 학교의 공지사항, 학사 일정, 시간표, 급식 등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또한 교사는 본인이 맡은 학급의 ‘클래스’를 개설하고 알림장, 학급 일정, 과제 제출 현황, 출결 등 학급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학부모에게 간편하게 전달한다.상담 예약, 설문조사, 체험학습 신청 등 수기로 관리했던 기존 행정업무도 ‘모락’을 통해 전산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더불어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학부모와 통화가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요약된다.학부모는 놓치기 쉬운 자녀의 학교생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상담 예약 등으로 담당 교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특히 자녀의 알러지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는 ‘알러기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BNK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시교육청 주거래 은행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다. 향후에는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 모임 등 일상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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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러시아 경제신문인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9월12일 중앙은행(Bank of Russia, Центральный банк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이 2023년 1분기까지 국산 ATM 기기를 은행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9월9일 부행장인 세르게이 벨로프(Sergei Belov)가 주재해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러시아 국내 ATM 제조업체인 BFS와 SAGA가 시제품을 은행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올 가을에 첫번째 샘플 제작을 완료해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하지만 문제는 ATM 기기를 제조할 국산 부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이 경제제재조치를 가해 부품수급에 애로가 초래되고 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국내 제조업체와 장비 구매업체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안은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제조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ATM 기기의 외형 디자인은 국내에서 진행하고 대부분의 부품은 중국에서 수입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향후 2년 동안 중국산 부품의 국산화도 병행한다.따라서 이번 가을에 출시되는 시제품은 중국산 부품의 국내 조립품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단순하다고 생각되지만 ATM 기기의 제조도 고기술 산업에 속하기 때문에 빠르게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 수입품을 사용하면서 국산화를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이유다.국내 대형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k)는 이미 중국으로부터 ATM 기기의 수입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국영은행인 VTB는 중국산 ATM 기기를 수입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파일롯 기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올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업계 전문가들도 러시아 국산 ATM 기기의 생산을 서둘럴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은행 고객들이 ATM 기기를 통해 현금을 덜 인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뱅킹에 대한 투자가 더 효율적이다고 판단하고 있다.참고로 한국에서도 인터넷 및 모바일 뱅캉의 확대로 은행점포가 폐쇄되고 다수의 ATM 기기가 철거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ATM 기기 제조업체인 효성TNS, LG CNS 등이다. ▲중앙은행은 9월9일 부행장인 세르게이 벨로프(Sergei Belov) 사진(출처 :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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