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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메타버스엔터, 15일 온라인 쇼케이스서 신규 레이블·유닛 공개[출처=넷마블]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도기욱)가 2025년 2월15일(토)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과 프로젝트 유닛을 공개한다.이번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과 치지직에서 동시 송출되며 프로젝트 유닛의 멤버 5인이 직접 신규 레이블과 유닛을 소개할 예정이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버추얼 휴먼 ‘리나’와 ‘메이브’에 이어 신규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버추얼 그룹을 제작하고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새로운 유닛은 ‘메이브’와는 다른 형태의 버추얼 그룹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meta-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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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100유닛(말레이시아 출시)[출처=대웅제약]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 100유닛 용량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NABOTA)’를 공식 출시했다.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품질’ 명성을 얻으며 메이저 톡신으로 성장하고 있다.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독보적인 품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제약사의 보툴리눔 톡신 중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출시했다.말레이시아 의약품 관리감독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준에 준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대웅제약은 2023년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 NPRA)으로부터 나보타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말레이시아 톡신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매우 제한적이며 이번 시장 진입으로 미국,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빠르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대웅제약은 미용·성형 신흥 시장인 말레이시아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젊은 세대의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스(The Insight Partners)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톡신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1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현지 유통과 판매는 아덴스 파마 말레이시아(Ardence Pharma Malaysia Sdn Bhd)가 담당한다. 아덴스 파마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된 하이픈스 그룹(Hyphens Group)의 자회사다.하이픈스 그룹은 ‘아세안’ 6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헬스케어 그룹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입지가 매우 탄탄하다.대웅제약과 아덴스 파마는 빠르고 정확한 효과와 검증된 안전성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인정받은 나보타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대웅제약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전 세계 68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나보타는 특허를 받은 자체 ‘하이-퓨어 테크놀러지(HI-PURETM Technology)’ 공정으로 제조된 고순도 톡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효과와 내성에 대한 안전성이 강점이다.2024년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국내 톡신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K-톡신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이자 미용·성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이번 진출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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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새로운 기술 감시 기구인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에 따르면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주요 기술 대기업들에게 수십억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중소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마켓 유닛이 고안한 규칙을 기술 대기업들이 어길 경우에 해당된다. 디지털 마켓 유닛은 페이스북의 소유주인 메타의 경우 £100억파운드인 메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중소기업을 기술 대기업들의 약탈 행위로부터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그들의 개인적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더욱 큰 통제권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디지털 마켓 유닛의 권한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요한 규칙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을 더 쉽게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기술 대기업들이 목표한 개인 맞춤형 광고에서 소비자들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술 대기업들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고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즉 고객의 선택을 기기에서 특정 소프트웨어로 제한하거나 고객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결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 등을 중단시킬 예정이다. 기술 대기업들은 특정 사이트로부터 트래픽을 유도하는 알고리즘 조정과 같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를 알려야 한다.디지털 마켓 유닛은 출판업체들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플랫폼과 뉴스 제공업체들 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국내의 효과적이고 강력한 디지털 시장 체제를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권고안을 채택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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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는 2016년 4월 태국의 자동차공장에 새로운 조립방식을 도입한 라인을 증설했다고 발표했다.기존에는 라인 위로 지나가는 자동차에 1명이 1종류의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었지만, 4인이 1조로 팀을 짜 1대의 차에 복수의 부품을 장착하는 형태를 도입했다.걸어다니며 부품을 집는 작업 등이 줄어들면서 효율은 10%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존공장의 라인 확대여부에 대해서는 효과 검증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한다고 설명했다.조립방식은 4명의 작업원이 1대의 자동차를 둘러싸는 형태로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유닛의 개발로 착안점을 얻었다.작업자가 손이 닿는 곳에 여러 부품상자를 두고 컨베이어 위를 움직이는 장치에 올라탄 채 연속으로 여러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다.지금까지 근로자들은 기본적으로 1가지 부품의 조립을 담당해 1대의 작업이 끝날 때마다 컨베이어와 부품선반 사이를 걸어다녔다.혼다는 부품과 차체를 싣는 장소도 1곳으로 집약해 운반에 관계된 작업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라인의 레이아웃 변경은 투자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시간도 걸렸지만 새 방식은 라인을 움직이는 컨베이어 길이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게 됐다.또한 유닛 수를 조정해 증산과 감산 대응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차종 및 생산대수 변경에 의한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혼다(ホンダ)▲ honda- 본사 : 도쿄 일본- 설립 : 1948년 9월 24일- 업종 : 운송용기계부품- 매출액 : 11.84조엔(2014년 3월)- 영업이익 : 7502억엔(2014년 3월)- 순이익 : 5741억엔(2014년 3월)- 사원수 : 20만4730명(2014년 3월)- 결산일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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