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 태국 자동차공장에 새로운 조립방식 도입한 라인설치로 효율성 10% 향상
차종 및 생산대수 변경에 의한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는 2016년 4월 태국의 자동차공장에 새로운 조립방식을 도입한 라인을 증설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라인 위로 지나가는 자동차에 1명이 1종류의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었지만, 4인이 1조로 팀을 짜 1대의 차에 복수의 부품을 장착하는 형태를 도입했다.
걸어다니며 부품을 집는 작업 등이 줄어들면서 효율은 10%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존공장의 라인 확대여부에 대해서는 효과 검증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조립방식은 4명의 작업원이 1대의 자동차를 둘러싸는 형태로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유닛의 개발로 착안점을 얻었다.
작업자가 손이 닿는 곳에 여러 부품상자를 두고 컨베이어 위를 움직이는 장치에 올라탄 채 연속으로 여러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근로자들은 기본적으로 1가지 부품의 조립을 담당해 1대의 작업이 끝날 때마다 컨베이어와 부품선반 사이를 걸어다녔다.
기존에는 라인 위로 지나가는 자동차에 1명이 1종류의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었지만, 4인이 1조로 팀을 짜 1대의 차에 복수의 부품을 장착하는 형태를 도입했다.
걸어다니며 부품을 집는 작업 등이 줄어들면서 효율은 10%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존공장의 라인 확대여부에 대해서는 효과 검증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조립방식은 4명의 작업원이 1대의 자동차를 둘러싸는 형태로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유닛의 개발로 착안점을 얻었다.
작업자가 손이 닿는 곳에 여러 부품상자를 두고 컨베이어 위를 움직이는 장치에 올라탄 채 연속으로 여러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근로자들은 기본적으로 1가지 부품의 조립을 담당해 1대의 작업이 끝날 때마다 컨베이어와 부품선반 사이를 걸어다녔다.
혼다는 부품과 차체를 싣는 장소도 1곳으로 집약해 운반에 관계된 작업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라인의 레이아웃 변경은 투자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시간도 걸렸지만 새 방식은 라인을 움직이는 컨베이어 길이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라인의 레이아웃 변경은 투자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시간도 걸렸지만 새 방식은 라인을 움직이는 컨베이어 길이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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